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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양면, ‘자원절약과 나눔을 위한 녹색장터’ 개장▲ 미양면 녹색장터 개장 안성시 미양면(면장 박상호)에서는 지난 8월 30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의 판매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재활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나눔의 녹색장터’를 개장했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총회장 김정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의 녹색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알뜰소비를 권장하고, 자원재활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중고물품 3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이날 녹색장터에는 많은 지역주민과 미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 김정란 총회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버려지는 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의 두 가지 효과를 가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지속적으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해 판매수익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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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찾아가서 알리다▲ 찾아가는 무한돌봄 거리 홍보 군포시가 무한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무한도전에 나섰다. 최근 군포시는 무한돌봄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 산본1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철 1?4호선 금정역과 금정동 먹거리 골목 이용객, 산본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각종 무한돌봄 사업 및 찾아가는 무한돌봄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 무한돌보미 등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그들에게 실질적?직접적 도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월 3회 이상 취약지역을 방문, 지역 주민 대상 상담 활동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기존의 방문형서비스 사업과 희망콜사업을 연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및 현지 사정에 밝은 무한돌보미 등으로 2개 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부닥치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또는 시 무한돌봄센터(390-0610, 0640)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미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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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마음껏 즐기세요생태교통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수원의 전통시장 경험 ‘2013 팔달문지역 시장거리축제’가 4일 오후 7시 지동교(수원시 지동)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시장거리축제는 전통시장 이용의 즐거움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달문지역 상인연합회가 기획했다. 개막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시·도의원,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방송댄스,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진행돼 개막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 진행될 한복경연대회에는 ‘생태교통 수원2013’의 홍보대사인 길 페날로사 8-80 시티스 사무총장 및 휴고레네 루이스 라고스모레노(멕시코) 시장을 비롯한 8명의 이클레이 내빈들이 함께해 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다양한 동아리팀들의 음악공연과 무용 및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록밴드 및 전자현악 공연, 비보이 공연, 퓨전국악 공연과 아크로바틱 등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지동교에 마련된 메인행사장에서는 한복경연대회(4일), 시민가요제(5일), 대학가요제(6일) 등 시민참여형 대회가 축제 기간동안 펼쳐진다. 한복경연대회 11개 참여팀들과 이클레이 내빈들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이다. 수원시민가요제는 못골밴드, 줌마합창단 등 지역 음악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신나는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친지의 힘찬 응원과 함께 12개 참가팀이 우승을 겨룬다. 또한 대학가요제는 젊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수원시 전통시장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정겨움, 젊은이들의 패기와 끼, 열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9월에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2013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팔달문지역 시장들도 함께 하기 위해 거리축제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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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통통거리며 홈에 들어왔다"OSEN=이우찬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 통통거리며 홈에 들어왔다". LA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6⅓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13승(5패)째를 수확했다. 팀의 9-2 완승에 디딤돌을 놓았다. 이날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최고 151km 직구로 상대 타자를 압도했다. 한 차례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관리 능력도 보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날카로운 방망이와 폭풍 질주가 단연 눈에 띄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26번째 선발 등판했다, 이날 2회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공격과 주루에서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2회 2사 2루에서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투수 스털츠의 7구째 89마일 패스트볼을 끌어 당겨 왼쪽 하단을 때리는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 LA다저스 류현진이 홈에서 슬라이딩을 하며팀을 역전 시키고있다. 1-1 동점을 만드는 자신의 5번째 타점. 이어 류현진은 푸이그의 좌익수 앞 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었다. 태그아웃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엉덩이부터 홈플레이트에 집어넣었다. 결국 류현진은 홈에서 살아 역전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기 직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은 2회 다저스가 2-1 리드를 이끄는데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어 "류현진은 왼쪽 담장을 맞히는 자신의 3번째 2루타를 터뜨려 마크 엘리스를 홈에 불러들였다"고 했다. 또 "류현진은 푸이그의 내야를 살짝 벗어나는 안타 때 홈까지 통통거리며 들어왔다(chugged home)"며 익살스러운 표현을 했다. 이어 "류현진이 뒤늦은 슬라이딩으로 홈에 쾅하고 들어왔다(landed with a thud)"고 전했다. 류현진은 순간 엉덩이부터 홈플레이트에 부딪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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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용인소방서 특별조사팀원과 대형판매시설 관계자가 매장에 설치돼 있는 공기호흡기를 점검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대책은 9월22일까지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 주요 취약대상 소방간부 현장 확인 ▶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관리 수행 ▶ 화재예방 등 재난안전을 위한 홍보활동 ▶ 대국민 재난안전 캠페인 행사 추진 ▶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긴급 구조구급대응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소방특별조사와 현장확인행정을 추진하는 대상은 전통시장 1개소, 대형마트 11개소, 영화상영관 2개소, 터미널 5개소 등 총 2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추진 해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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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그는 녹슬지않았다...스포츠서울닷컴 유성현 기자에 따르면 "클래스는 여전했다. '돌아온 산소탱크'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번)이 99개월 만에 치른 네덜란드 정규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시즌 첫 패를 당할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는 그야말로 '천금 같은' 동점골이었다. 박지성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알멜로의 폴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헤라클레스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41분 짜릿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2005년 5월22일 로다JC전 이후 무려 8년 3개월여 만의 에레디비지에 경기를 소화한 박지성은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는 골까지 터뜨리며 의미 있는 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 PSV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99개월 만의 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그라운드를 밟은지 20분 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뽐냈다. 박지성은 후반 41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스테인 스하르스(29)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뚫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특유의 집념이 만든 골이었다. 박지성은 패스를 받을 때 공문을 등진 상태였기에 슈팅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곧바로 따라붙은 수비수와 거친 몸싸움까지 벌여야 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침착했다. 안정적인 볼 컨트롤로 밀착 마크를 따돌린 뒤 재빠른 터닝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박지성이 넘어지면서 오른발에 맞춘 공은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빨려 들어갔다. 골은 넣은 직후에도 '베테랑의 위엄'은 눈부셨다. 박지성은 특별한 골 세리머니 없이 상대 골망에 머물러 있는 공을 향해 서둘러 달려갔다.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이 기세를 몰아 역전까지 노려보자는 의미였다. 비록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해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포기를 모르는 박지성의 정신력과 리더십은 벌써부터 PSV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PSV는 전반 6분 레린 두아르테(23)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동점골을 터뜨린 박지성의 활약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PSV는 지난 4일 덴 하그와 리그 개막전부터 이어온 무패 행진을 4경기(3승1무)로 늘렸다. 그러나 개막 4연승을 달린 즈볼레(승점 12)에 리그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yshalex@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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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3년 을지연습 민.관.군.합동 위기상황 대응훈련실시▲ 을지연습 위기대응훈련(오산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후 외삼미동에 소재한 대원화성 오산공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화학물질 유출·화재진압 훈련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보완하고 테러와 재난대비 대응절차 숙달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 합동훈련이 가능하도록 대원화성, 오산소방서, 168연대3대대, 오산시 합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김필경 오산시부시장, 도시정책국장, 재난안전과장, 대원화성 강동엽 사장 등 참관하에 대원화성 직장민방위대, 오산소방서 대원, 3대대 군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대처 능력과 화재진압에 대한 방어능력을 향상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필경 오산시 부시장은 “폭염속에서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적의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최근 유해화학물질에 유출 사고 등에 대한 불안감 증대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 . 관. 군간 긴밀한 공조를 통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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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시장, 을지연습 안보역량 강화 강조김학규 용인시장이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열린 ‘2013 을지훈련 비상소집 훈련 및 교육’에서 “최근 한반도의 긴박한 정세를 감안할 때 이번 을지연습은 그 훈련의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을지연습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전 6시 비상발령을 시작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 훈련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김학규 시장은 “실전 위주의 훈련에 주안을 둔 이번 을지연습에 참석자 모두 실전상황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내실 있는 훈련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 위기상황의 체계적인 준비와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외 10개 기관(시의회, 동.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군부대 등 총4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을 중심으로 도상연습과 전시전환 절차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진행된다. 전시편제에 의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훈련, 전시직제편성 훈련, 대 테러대비 실제훈련, 전시현안 과제 및 전시 예산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대피훈련, 전국 소등행사 등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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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학규시장 창간1주년 축사경기도 자치단체를 통합해 아우르는 소통의 매체가 되고자 태어난 경기자치신문의 창간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자치신문은 그동안 험난한 토양 속에서도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정론직필의 본분을 헌신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사회에 변화와 쇄신을 가져오는 언론의 순기능에 충실했으며, 경기도의 정치.사회, 문화.복지에 포커스를 맞춰 소외받는 계층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체로 활약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자치신문이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보고(寶庫)인 경기도의 각종 현안을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경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는 소수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듬어주는 상생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며 복지도시 용인, 교육도시 용인, 경제도시 용인, 예향 용인 등 용인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난관 속에서도 용인경전철을 무사히 개통하고, 생활공감행정으로 행정의 축을 과감하게 전환했으며, 재정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예산 운용의 건전화 토대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업유치 기반 구축, 체험관광 활성화 등 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창조경제 기반을 다질 것이며, 용인600년기념사업,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경기자치신문이 용인시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애정 어린 비판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시며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실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수많은 독자의 사랑 속에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시며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의 매체로 발전해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2013년 8월 20일 용인시장 김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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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8개소 기관단체장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동참”▲ 착한운전마일리지 업무협약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에서는 8월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8개소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모인가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 이한일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서현상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웅 용인세무서장, 전광택 용인소방서장, 서은호 농협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문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및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현하고자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용인시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전국 경찰서·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서약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