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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처인성문화제 성료, 지역축제 새 장을 열다호국의 얼을 되새기는 용인시의 처인성문화제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처인구 김량장동 금학천변과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료됐다. 올해 26회를 맞은 처인성문화제는 그동안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에서 주로 열려오던 행사를 김량장동 금학천변으로 장소를 확대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도심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용인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처인대첩 782주년 기념식’이 열린 5일 금학천변 일대에는 용인중앙시장 전통5일장을 찾은 시민들까지 큰 호응을 보여 지역축제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5일 오후 2시부터 종합운동장~용인중학교 5㎞구간에서 펼쳐진 처인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처인대첩 퍼레이드’는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관내 군부대와 각 단체, 일반시민이 참여해 온 퍼레이드에 올해에는 용인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도 참여해 김윤후 승장과 처인 부곡민을 비롯해 고려군 병사, 몽골군 등으로 분장하고 거리를 행진, 처인대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학규 시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당시 세계 최강 몽골군과의 전쟁에서 유일한 승리로 기록된 처인성 전투는 용인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해야 할 너무도 소중한 역사유산”이라고 강조하며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들의 호국 의지를 되새기고 충혼의 얼을 본받자”고 당부했다. 올해 행사는 4일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에서 고유제(추모제례)를 시작으로 풍물경연대회 등이 이어졌으며, 5일에는 처인대첩 퍼레이드, 처인대첩 782주년 기념식, 제55사단 군악대 축하공연, 검기무 공연 등이 진행됐다. 금학천변 메인 행사장 부스에는 처인성 학습관, 처인성 스토리텔링 체험장, 처인대첩을 주제로한 한시 서예전, 규방공예.도자기만들기.탁본체험 등 수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처인성문화제는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처인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용인문화원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용인문화원은 처인성문화제를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포은문화제와 함께 고부가가치 문화산업 콘텐츠로 부상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처인성은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군의 고려 2차 침입 시 승장 김윤후와 마을 부곡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 당시 최강 몽골군을 격퇴시킨 역사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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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홈 데뷔전 가진 한동원, 경기 후 서포터즈 만난 사연▲ FC안양 한동원과 서포터즈 소모임 보란또 11년 만에 축구고향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 한동원이 A.S.U. RED 서포터즈와 경기 직 후 만나 옛 추억을 함께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안양은 지난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2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이 날 경기에선 안양에 임대 영입된 한동원이 11년 만에 홈데뷔전을 가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동원은 팀이 0대 2로 지고 있던 후반 32분 김영남선수와 교체되어 15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동원은 “안양종합운동장에 11년 만에 서게 되어 느낌이 남달랐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님께서 투입되기 전 부담 갖지 말고 잘 하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짧아서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알던 안양 서포터즈가 상주전이 끝나고 소모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안 했다. 그래서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경기 직 후 모임에 대해 밝혔다. 덧붙여 “요즘 안양에서 생활은 행복하다. 모임자리에서도 홈 데뷔전을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받았다. 식당에서 제 이름을 연호해서 주변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기도 했다. 11년 전의 사인을 아직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 축구 고향에 온 것을 실감했고, 안양과 관련된 주변환경이 많이 변했지만 어색한 것은 많이 못 느끼겠다. 마음이 편안했다”며 모임 후기를 전했다. A.S.U. RED 소모임 보란또 관계자는 “한동원 선수가 안양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팬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임대로 안양에 오게 되었지만 좀 더 오래 안양에 있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11년 전 한동원의 데뷔전을 기억하는 사람이 꽤 된다. 여러 팀을 옮겨 다니면서도 안양에 팀이 생기면 다시 안양에서 뛰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한동원 선수를 통해 들었다. 경기를 뛰는 선수가 모든 팬을 기억하진 못해도 팬들은 선수를 잘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9일(월)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3라운드 경찰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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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우빈,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김우빈,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 위촉 수원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열릴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우빈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우빈은 앞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원 정보과학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탤런트 김우빈은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는 등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정보과학의 이용에 친숙한 10~20대에게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고, 윤성균 제1부시장과 탤런트 김우빈, 홍보대사로 공동위촉된 홍준영(경기과학고) 과 김시몬(삼일공고) 을 비롯해 경기과학고와 삼일공고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양은 2013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김 군은 제2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홍보대사 김우빈은 각종 매체에서의 홍보 및 광고를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국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회기간 중에는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국내 최고의 정보과학문화축제로써 IT산업을 진흥하고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탤런트 김우빈에게 “홍보대사로서 대회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학생과학축제 등의 주요 대회를 비롯해 휴먼RPG 체험, 가족아케이드 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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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MTB대회 ‘용인시 주최’ 인터넷 홍보…알고 보니 ‘허위’▲ 용인시가 대회 주최한다고 인터넷상에 산악자전거협회가 올린 홍보물 용인산악자전거협회(이하 협회)가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허위로 인터넷 상에 버젓이 홍보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협회는 제2회 산악자전거 대회인 ‘용인랠리’를 오는 10월 20일 종합운동장에서 연다며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지난달 말부터 홍보하기 시작했다. 내용인즉 용인시와 지역언론사, 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에 있는 민간 동호회가 주관해 대회를 열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000명, 참가비는 3만원이라는 것. 협회는 또, 처인에 있는 종합운동장에서 먹거리 장터와 참가선수,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용인시와 지역언론의 후원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회원 100여명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 말 그대로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를 마치고 MTB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얘기다. 이렇다 보니, MTB동호인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또 다른 동호회에 알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취재 결과 협회의 이 같은 홍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는커녕 시는 이러한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 또, 부대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을 대관하는 시체육회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회와 관련해 단 한 차례도 협회와 논의한 바 없는데 어떻게 시 주최로 대회를 연다고 홍보했는지 황당했다”면서 “확인 즉시 동호회 측에 인터넷 홍보를 내리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행위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대응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 홍보대로 시가 주최한다 해도 시체육회 소속 가맹단체만이 주관할 수 있는 행사로 민간 동호회가 주관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불거지자,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 올린 홍보 포스터에 용인시 주최 부분을 삭제했지만, 타 동호회 카페에는 여전히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협회와 민간 동호회 운영자인 A씨는 9일 전화통화에서 인터넷 홍보와 관련해 “할말 없다”고 잘라 말해 더 이상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협회가 총회도 열지 않고 열었다고 정관과 이사진을 바꾼 뒤 허위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A씨와 일부 회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임원회의 결과를 A씨 임의대로 바꿔 운영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는 것. 그런데, 지난달 협회가 기존 이사진과 정관을 새롭게 바꿔 경기도에 등록을 요구했고, 도는 서류 검토 중에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돌연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 이유는 이랬다. 협회가 총회를 열지 않았음에도 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에 경기도는 사실 확인을 위해 협회에 실사를 벌이겠다고 통보하자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는 것. 경기도 체육과 담당자는 “민원제기에 따라, 협회에 총회와 관련된 보완 서류를 요청과 실사 통보를 했다”면서 “이후 협회가 등록 취하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총회는 열었지만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를 댔다. 그는 “총회는 열었다”면서도 “이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회가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순수하게 MTB를 즐기는 동호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며, 도덕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한편, 대회 주최를 맡은 지역언론사 관계자는 “MTB대회와 관련해 시와 현재 논의 중에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 “홍보 내용은 나중에 알게 됐으며, 시가 삭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런 분위기에서 대회 개최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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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시설관리공단,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임용식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두환)은 1일 공단본부 사무실에서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를 군청으로 추가사업으로 위탁받게 됨에 따라 근무할 신규 임용자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있었다. 평균 경쟁률 19.2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되어 취업전쟁에서 승리한 신규 임용자들은 사뭇 비장한 각오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은 임용자의 가족을 초청하여 공단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임용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수여하고 공단신분증은 가족이 임용자에게 직접 패용해 주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두환이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신규임용 축하와 함께 지식과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주군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임용장 수여식이 끝나고 공단 사업장인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관람한 후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행사로 함께 온 가족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는 9월경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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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일화' VS 'FC서울'오는 6월 15일 오후6시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천마에 날개를 단 성남 일화와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의 1군 경기가 개최된다. 당일 5시 20분부터 식전행사로 안성시가 자랑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공연이 20분동안 펼쳐지고 6시 본 경기 시작 전 프로축구 1군 양 선수들의 싸인볼 배부와 전·후반 휴식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경품 추첨 및 이벤트 행사로 가수 겸 배우 노민우 군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관내 순환버스인 88, 88-1번 버스가 종합운동장 앞까지 임시 연장운행하게 되며, 안성시 모범운전자협회, 자율방범대, 가족봉사단 등 약 100여명이 교통안내와 관중 입장안내, 안전과 질서유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프로축구의 불모지인 안성지역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K리그 클래식 경기로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일정이 협의돼 안성시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참여하고 동아방송대학교 음향장비와 여러 봉사단체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축구동호인들의 염원과 한국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무료입장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 축구와 인연이 없었던 안성지역 축구팬들과 지역주민들은 국내 최고의 프로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종합운동장의 뜨거운 함성과 그날의 열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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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부정행위방지교육실시FC안양이 지난 21일 오전 안양종합운동장 내 미디어 실에서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38명의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부정방지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부정방지 교육은 2013 K리그 부정행위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대학교 신재헌 범죄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50분 동안 진행됐다. 부정방지_교육받는_FC안양_선수단 이날 교육에 참석한 FC안양 선수단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정행위 방지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부주장 이상우 선수는 “일정한 시기를 두고 주기적으로 부정방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늘 경각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신재헌 강사는 “부정은 상대방와 약속된 플레이를 펼칠 경우 벌어지는 행위이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에서 반드시 사라져야할 악습이다”며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안양 관계자는 “프로스포츠와 부정은 공존할 수 없다. 선수 한 명의 잘못된 선택이 30년 역사를 지닌 프로축구 전체의 공멸을 가져올 수도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부정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4월부터 부정방지포스터 경기장 내 부착, 이우형 감독과 선수들의 1대 1면담, 부정방지 서약서 작성 등으로 부정방지행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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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로타리클럽, 장애우들에게 봉고 차량 전달오산로타리클럽(회장 김영길)을 비롯한 중앙·정란·백합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5일 종합운동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매칭그랜트(상응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농아인협회 등에 12인승 봉고 차량 등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인 ‘매칭그랜트(상응보조금)’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오산로타리클럽에서 12인승 봉고차량을 농아인협회에 전달했다. 정란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책장·도서·컴퓨터 등, 신장동 자율방범 순찰대에 순찰용 중고차량을 전달했으며, 백합로타리클럽에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 등의 자활을 돕기위한 카페 개설을 지원했다. 또한 오산지역 4개 로타리 공동사업으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3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커피머신기, 오디오)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의 건전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가며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봉사단체로 꾸준히 활동하실 것을 믿는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소중한 전달품이 기쁜 마음과 함께 전달되어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타리 클럽 관계자는“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가면서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