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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삼성전자서 사랑나눔 알뜰장터에 물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DS부문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템이 되기 위해 동이 진행하는‘사랑나눔 알뜰장터' 바자회에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동에 따르면 기증품은 삼성전자 기숙사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의류 1,000여점, 가방‧신발 130여점 등 총 20박스로 구성됐다. ‘사랑나눔 알뜰장터'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위원장은“바자회를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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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혈액수급 비상에 앞다퉈 팔 걷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전국의 혈액 재고량이 2, 3일치에 머무르는 등 혈액수급 비상인 가운데 임직원들이 앞다투어 헌혈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최찬용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40여명은 10월 23일 용인실내체육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용인도시공사 10대사장으로 취임한 최찬용 사장은 첫 공식적 대외행사로 이번 헌혈에 참여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전국의 헌혈 부족 사태가 벌어진 3월과 5월 등에도 수차례 대규모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취임한 최찬용 사장은 첫 공식적 대외행사로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공사 임직원의 대표로서 피를 나누는 헌혈로 이웃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임직원들은 각자가 받은 헌혈증을 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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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突入'▲산불진화용헬기(헬기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43명(시청20명, 처인13명, 기흥6명, 수지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예방진화대를 집중 배치한다. 이와 함께 시의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기동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임차헬기 1대를 구축해 어떠한 산불발생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10월 중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해 산불발생 시 출동여건을 개선하고 산불진화헬기장 내 진화차량 및 각종 진화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산림 주변의 낙엽, 잔가지, 쓰레기 등 산불발생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진화 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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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테마 선정, 시민 주도의 거버넌스 중요”▲용인역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도시에 누가 사느냐에 따라 도시의 냄새도 다르고, 도시의 모습도 다르고, 도시의 활력도도 다릅니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도시에 누가 살 것인지를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 도시는 깡통도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용인발전소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미국 뉴욕시와 경기도 용인시를 연결해 열린 용인플랫폼시티포럼(대표 김범수) 창립 웨비나에서 피터천 월드스마트시티스포럼 대표는 기조발제를 통해 도시 개발 개념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줌(Zoom)을 통해 온라인상 개최된 이날 행사는 뉴욕-용인시의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플랫폼시티의 미래: 세계의 스마트시티들과 용인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용인플랫폼시티포럼은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일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교차지역 인근에 100만 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의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창립 웨비나는 향후 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 과제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에 본부를 둔 월드스마트시티스포럼(World Smart Cities Forum)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에서 피터천 대표와 정재윤 제임스코너(James Corner Field Operations) 소장이 각각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피터천 대표는 지난 10년간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라질, 영국 등 스마트시티 계획에 참여했고 2018년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참여했다. 제임스코너는 뉴욕 하이라인공원 설계 등 세계 주요 공원 설계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전), 강웅철 윤재영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 김철수 보정동외식타운번영회장 등 11인이 참석했다. 이한준 전 사장은 GTX를 처음으로 기획했고 판교신도시 개발 등을 주도했다. 피터천 대표는 이날 발제에서 사람이 스마트시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사업은 결국 ‘도시 내에 미래산업을 어떻게 융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며 크게 세 가지 요점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는 도시에 적용할 테마의 선정이다. 천 대표는 “환경, 기술 등 다양한 테마가 있지만 국가와 지역에 맞는 스마트시티 테마를 적용해야 한다”며 스페인, 영국 등 각국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둘째로는 주변 도시와의 연계다. 천 대표는 “스마트시티를 추진하는 도시와의 공통분모를 발굴하는 파트너십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용인은 경제독립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면 주위에 있는 도시를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용인 거주민들이 서울이나 판교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플랫폼시티와 서울~판교 간의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교통 접근성 문제는 플랫폼시티가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간의 협업이 잘 이뤄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는 혁신생태계 구축이다. 천 대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KT 같은 대기업이 주가 되는 현실”이라며 “하지만 큰 기업은 서포트를 하고, 대부분의 활동과 실질적인 서비스 발굴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기술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스타트업 등의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을 비롯한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웨비나에 토론자로 참석한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스마트시티는 결국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산업”이라며 “기술의 발전으로 토지 이용의 개념 자체가 달라질 것이므로 도시개발계획에 미래의 기술 발전이 충분히 고려되고 접목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재윤 소장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일상 자체가 변화함에 따라 공공영역이 갖는 가치가 점점 커진다”며 개인의 삶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공공영역 설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강웅철, 윤재영 시의원과 김철수 회장은 시와 시민의 입장에서 용인플랫폼시티의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냈다. 행사를 주최한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는 “4차혁명이 주도할 21세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IT 기술과 AI, 문화가 접목된 도시산업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용인에서는 플랫폼시티의 특색을 살린 스마트한 도시 테마 설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무엇을 할지도 중요하지만 개발이익 환수 등 어떻게 개발 재원을 마련할 것인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또한 관 주도가 아닌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용인발전소는 ‘행복은 우리가 사는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모토를 가진 시민들의 자발적 풀뿌리 네트워크 싱크탱크로서 2019년 4월 설립됐다. 용인동백의료클러스터추진위원회, 옛경찰대부지개발사업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용인시의 주요 개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의 집단지성을 통해 관치행정을 극복하고 시민자치의 미덕을 풀뿌리로부터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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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새마을회, 고구마 수확 통해 이웃사랑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인선, 부녀회장 정명순)는 지난 10월 7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100상자(1상자 10kg)를 수확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마성리에 위치한 새마을공동작업장에서 지난 여름 계속된 장마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고구마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연말 관내 독거노인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작은 도움이 외롭게 연말을 보내실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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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온라인 청렴경시대회'개최'▲청렴경시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7일 오후 3시에 부서별‘2020년 청렴 경시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청렴 경시대회는 청탁금지법 등 공직청렴 관련 법령이나 공사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문제를 퀴즈형식으로 출제하고 서술형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각 팀이 부서별 대항전 형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만점이 4팀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연대회에서 우승은 가장 먼저 답을 제출한 생활체육2팀이 차지했다. 이동호 팀장은“평소 직원들과 청렴문화와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자발적으로 토론하며 반부패 청렴의식을 갖추도록 노력 중이다.”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시설운영본부와 교통환경사업소 8개 부서가 참가한 이번 경시대회에서 상위 3개 팀까지 상품권을 시상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청렴 경시대회를 시행해 퀴즈대회 형식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지식을 습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청렴 글짓기, 청렴물품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접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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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경영평가서 '나'등급 획득▲용인도시공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9월 28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나’등급을 획득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1단계 상향된 것으로 전체 249개 지방공기업 중에서 상위 30% 이내, 47개 시․군 공사공단 중에서도 상위 20% 정도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사장 대행체제 속에서도 전년도에 비해 경영개선을 인정받아 중간관리자와 직원들의 자발적 혁신이 돋보였다. 특히 올해 평가는 평가단 구성과 현장 집체평가 등 평가 체계가 일신되고, 코로나19로 인해 평가 일정이 변경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2019년도 경영 실적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용인도시공사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타 유사규모 지자체 도시공사 절반 정도에 불과한 인력만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면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게 유지했다. 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직원 개개인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노동생산성 지표에서 임직원 수 대비 1인당 부가가치 측정 결과 전기 대비 26%이상 증가해 최고목표치를 뛰어넘어 이를 수치로 증명했다. 시민과 대외관계자들과의 소통도 확대해 사회구성원의 요구를 다각적으로 파악, 반영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 자체실시와 기능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노력도 타 기관에 앞서는 우수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역북지구, 기흥역세권 등 2010년대 초중반 착수했던 기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세대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과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참여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제2용인테크노밸리(덕성2 산업단지) 등이 수도권 및 국가 기간산업 중심지 조성이라는 목표를 일관성 있게 반영하여 추진됐다. 시설관리 분야에서도“안전하고 사고 없는 공사 만들기 구현”을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전 사업장 도입과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 ISO22301) 재인증 등 안전 경영 기반 구축 노력에 대한 외부의 우수한 평가가 반영됐다. 또한 시설관리시스템을 정비하여 인력소요를 감축했다. 용인도시공사를 포함한 지방공기업 기관별 평가점수는 11월 중 클린아이 사이트 등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시설이 장기간 휴장하고 경제 침체로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도 지장이 초래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최고수준의 실적을 거둔 시설사업 수입이나 이용관리 실적 달성은 내년에 일정부분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도 과제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재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삶을 재건하는 것을 최우선적 목표로 전환했다. 특히 올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158% 초과 달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한 것처럼, 소상공인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적 책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제적 방역 관리로 코로나 조기 종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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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원희자(남양동 거주)”씨가 제9회 인구의 날 2020 강원 인구정책 컨퍼런스행사를 맞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020 강원 인구정책 컨퍼런스는 강원도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저출산·고령화문제 극복 등을 위해 매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만 선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수상자 원희자씨는 11년 동안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이용자 가정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서 해결 해 주려는 노력과 함께 특히,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의 돌봄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기타 양육부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현재 43명의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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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보라동부녀회에서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성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노인 가정에 온정나눔선물상자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동읍 사랑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쌀과 김세트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봉사단체 사랑회가 저소득층 82가구에 햅쌀 10Kg짜리 1포와 조미김 세트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양길식 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저소득층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간편식 등이 들어 있는 ‘온정 나눔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라동 부녀회는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김 14박스와 다시마 7팩을 동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21일엔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54가구에 국, 햇반, 핫팩, 마스크 등이 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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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집중홍보 실시▲용인소방서 전경(사진: 용인소방서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을 맞이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한다. 소방서에 따르면‘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고대상으로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며, 포상금이 지급되는 위반행위로는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경기도에 1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관할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홈페이지 등의 방법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위법으로 확인 될 경우 신고자에게는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임국빈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위반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