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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들 감동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펼쳐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의 티타임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직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을 주문한 것이다. 백 시장은 이날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복지, 일상생활 관련한 민원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 눈높이에 맞춰 접근해야 한다”며 “작은 일이라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예산 확보·관련 법령 검토 등의 절차가 있어 어려운 일”이라며 “어렵다고 시작 전부터 포기하지 말고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해 혁신적 사고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은 이날 온라인 신청을 시작했으며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은 오는 13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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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민원 현장 4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수지구 죽전2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일대 상습 침수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아 매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앙쉐르빌, 드림빌라 등 이 일대 주택 15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비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침수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135톤/일 용량의 오수펌프를 설치해 하수가 세대 내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수관로로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펌프장 2곳과 유입관로 156m를 설치했다. 이 현장에는 그간 침수로 큰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도 참석해 그간의 어려움과 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주민 임동규(67세)씨는 “비만 오면 집이 침수되지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속히 개선 공사를 해 준 시에 고맙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침수는 단순 복구보다는 지금처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군기 시장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을 찾아 테니스장도 살펴봤다. 이곳은 오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테니스 경기가 예정돼 있어 오는 8월 말부터 3개월간 공사에 들어간다. 백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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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쌈지공원 3곳 추가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에 쌈지공원 3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기흥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산책로는 약 10㎞에 달하나, 저수지 서측 구간에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지난해 조성한 쌈지공원 2곳에 이어 3곳을 추가 조성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곳은 기흥구 하갈동 424번지 일원으로 서측 산책로 중간인 하갈2교 하부 구간이다. 시도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고 영산홍·자산홍 등 관목 3300주를 심어 주변 경관도 개선했다. 시는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쌈지공원을 주민들이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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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풍덕천동 ‘도장골 어린이공원’ 새 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수지구 풍덕천동 692-2번지 일대 도장골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새 단장 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와 주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놀이공간과 휴게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국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네트놀이·모래놀이 등 놀이공간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유휴공간에 그네 의자와 원형 파고라를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산책 후 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새로 정비한 도장골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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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모현읍 민원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처인구 모현읍 민원 현장 두 곳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를 방문해 전원주택 단지 인근 도로 450m 구간을 걸으며 현장을 살피고, 국도 43호선 도로 시설 보완과 광역버스 정차 요구 등 민원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지역은 전원주택 단지에 632세대가 입주했으나 보행로, 버스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하루 빨리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보행로·과속단속카메라 등 시설물을 보완하고, 광역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차로 연장 여부는 도로관리청과 협의키로 했다. 이어 백 시장은 모현읍 능원리 레이크사이드CC 진입로를 찾아 주민대표, 골프장 관계자와 면담했다. 시는 해당 진입로의 고질적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 교차로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교통 민원 현장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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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 도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지방세 고지서에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음성으로 세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바코드를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징수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고지서는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도 지방세 고지 내역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고지서 두 곳에 적용한 것이다. 누구나 볼 수 있는 우편물 외부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임을 알리고, 내부 바코드에는 납부자 성명·세목·납부 금액과 기한을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해당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성 바코드 도입으로 누구나 세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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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현대자동차㈜, 용인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협의회와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늘리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소차 구입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송성호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구형 용인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수소차를 홍보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시승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판촉 행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기업과 직원이 수소차 ‘넥소’를 구매하면 선착순 100대에 한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 경우 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시비 1000만원, 국비 2250만원을 더해 총 3300만원이다. 시와 현대자동차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직원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소차 보급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4대의 수소차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7월 현재까지 38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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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자원봉사자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 시장은 처인구와 수지구 보건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보건소 직원 및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기흥구와 수지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백신을 접종하러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무더위에 더욱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방역의 최전선에서 흘리는 땀방울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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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산책로 '벽화'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동백호수공원서 신갈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77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산책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동네 마을 꾸미기 사업’의 일환이다. 벽화는 시에서 페인트 등 재료를 지원했고,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을 모집해 함께 그렸다. 동백호수공원~기흥호수 순환산책로 17.5㎞ 구간은 동백호수공원에서 신갈천 산책로로 진입 시 횡단보도를 세 번이나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암거수로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진입로를 새로이 조성하고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무섭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 설치로 삭막했던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주민들의 산책 환경을 세심히 살펴준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벽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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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레스피아 파크골프장’ 리모델링 공사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레스피아 파크골프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6천110㎡ 9홀 규모의 수지레스피아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경사로 개선과 부대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로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던 골프장 내 경사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 코스의 난이도를 조정해 재미를 더했다. 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홀과 홀, 골프장 옆 축구장과 산책로 경계 간 안전 펜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수지레스피아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신체적, 정식적으로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연간 2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발맞춰 올해 하반기에는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일원에 5천200㎡ 규모의 ‘포곡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