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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저녁밥 인문학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한 인문학 특강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을 마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다양한 분야별 인문학 강연으로 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특강은 영화를 소재로 구성됐다. 영화칼럼니스트이자 책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의 저자인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원 강사는 다음달 7일 첫 강의에서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통해 ‘내가 만나온 운명과 기적에 대해’를, 14일 영화 수상한 그녀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새로운 과거가 새로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21일엔 아바타 1‧2를 통해 ‘나와 연결된 이들, 공동체의 힘’에 대해, 28일엔 꾸뻬씨의 행복한 여행,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일부터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인문학의 본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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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초등생 자녀 성교육 고민되신다면 클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8일과 15일 초등생 자녀의 성교육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온라인 컨텐츠가 넘치는 디지털 시대에 자녀들이 무분별한 성관념을 갖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성교육 웹툰 ‘시크릿 가족’의 저자인 이충민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가 강사로 나와 성장에 따른 성교육, 문화에 따른 성교육 등 2회에 걸친 시리즈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흥덕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heungdeok/lectureList.do)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50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줌,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초등생 자녀들이 올바른 성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대상의 성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녀의 성교육으로 고민 중인 학부모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해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로 준비하는 웰빙 라이프’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흥덕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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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복지부 장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문이나 집합교육 대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슬기로운 격리생활’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미르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각종 사업 안내문과 교재 등을 나눠주는 내용의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3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여름철 질병 예방법, 간단한 스트레칭, 저염도 식단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주민을 위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 등을 화상회의 앱(줌, ZOOM)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시도한 새로운 방식의 건강증진사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활력 넘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참신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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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정신건강 강좌‘돌봄 안에 돌봄’참가자 10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는 2022년 용인시민 정신건강 공개강좌 ‘돌봄 안에 돌봄’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강의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행복한우리동네의원 원장)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양육 스트레스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기돌봄을 통해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병은 전문의는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정신건강을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ycenter.or.kr)나 전화(031-286-0949)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 안내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 스트레스 정도를 살피고 내 마음을 돌보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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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9일 조윤범의 모차르트 랜선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중앙도서관에서 다음 달 9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윤범이 들려주는 클래식의 거장들’이란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역사와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맞춘 ‘저녁밥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라디오 진행자이자 책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저자 조윤범이 강사로 나와 클래식 역사에서 가장 손꼽히는 작곡가들의 일생과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강의에서 소개할 작곡가는 모차르트(9일), 베토벤(17일), 멘델스존(24일), 차이코프스키(12월1일)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명곡 탄생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본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yongin)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특강에 참여해 명곡의 선율과 함께 여유있는 저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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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가을 book소리의 향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말까지 독서모임과 강연, 필사수업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등 20권이 지정됐다. 먼저 독서모임은 2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기에 걸쳐 온라인(네이버 밴드)을 통해 열린다. 참가자들은 2권의 책을 읽고 발제문에 대해 댓글로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게 된다. 진행은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 원하나 작가가 맡는다. 1기 모임(24일~11월8일)의 주제 도서는 올해의 책 가운데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와 ‘행운이 너에게 오는 중’(이꽃님)이 선정됐다. 2기(11월14일~29일)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숲 속의 자본주의자’(박혜윤)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백년식사’의 저자이자 음식인문학자인 주영하 작가의 강연이 마련된다. 25일 19시부터 21시까지 온라인(ZOOM 화상회의)을 통해 역사에 관심이 있는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에서는 대한제국 시절의 서양식 만찬부터 현재의 K푸드까지 지난 145년간 우리나라의 식생활 역사를 다양한 일화를 통해 생생하게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 화상회의)를 통해 올해의 책 필사수업이 열린다. 수업은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의 저자 이동영 작가의 진행으로 올해의 책을 옮겨쓰며 천천히 책을 읽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쓰기에 있어서 필사의 필요성 등 글쓰기 방법에 대한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은 ▲독서모임 1기(11일부터), 2기(11월1일부터) ▲ ‘백년식사’ 주영하 작가 초청 강연(11일부터) ▲필사수업(24일부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책과 함께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용인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10권) ▲공간의 미래(유현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복주환),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백년식사(주영하),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숲속의 자본주의자(박혜윤), ▲식물학자의 노트(신혜우),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등이다. 아동도서(10권)는 ▲너도 맞고, 나도 맞아!(안소민), ▲우주 택배(이수현), ▲친구의 전설(이지은), ▲방귀 교실(신채연), ▲시간을 굽는 빵집(김주현), ▲장군이네 떡집(김리리), ▲긴긴밤(루리),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최원형), ▲수상한 기차역(박현숙), ▲열두 살 장래 희망(박성우)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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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도서관, 영어그림책 놀이 할 어린이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도서관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노래나 게임 등 독후활동을 함께 할 6~7세 어린이 1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영어까지 익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3명의 어린이 영어지도사가 재능기부로 ‘닌자 버니’, ‘The odd egg’ 등 세계 유명 작가의 영어 그림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읽어준다. 이후 등장인물이나 스토리를 소재로 소품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체험 활동을 이어간다. 참여를 하려면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상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anghyeon) 문화행사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영어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영어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할 어린이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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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번아웃?… 마음건강 챙길 공개강의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공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이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마인드루트 리더십랩 대표가 ’번아웃 증후군 벗어나기‘를 주제로 번아웃증후군 증상 이해와 대처법 등을 소개한다. 우선, 번아웃 증후군 증상을 진단하는 간단한 셀프 테스트를 진행하고, 번아웃과 무기력,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번아웃이 오는 상황들도 설명한다. 번아웃 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앞으로는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는지 함께 고민한다. 강의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7일까지 전화(031-286-0949)나 강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지치고 무기력해진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살피도록 돕고 만성적인 정신건강 위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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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학과 손잡고 ‘가을 특강 르네상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대학과 협업으로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가을 들어, 시민들이 소양을 쌓을 풍성한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손을 잡고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다시 만나는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터키와 인도, 네덜란드,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폴란드의 언어와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4일 첫 강연으로 이난아 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강사가 ‘튀르키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오르한 파묵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일에는 이동원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강사가 ‘타고르의 「기딴잘리」 두 손 모아 신에게 바치는 노래’를 강의하고 18일엔 문지희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교수가 ‘하멜표류기를 통해서 본 네덜란드’ 특강을 선보인다. 25일 딜노자 칼라노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학과 특임교수가 '알리셰르 나보이(Alisher Navoiy)와 함께 우즈벡 문학 산책'을, 11월 1일 박문정 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문학으로 이탈리아 여행하기’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1월 8일 최성은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교수가 ‘올가 토카르추크와 함께 떠나는 폴란드 문학여행’에 대해 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강좌당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서농도서관은 다음달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이 ‘하늘, 땅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매주 특강을 연다. 12일 황현국 단국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한자와 한시를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횡설수설 한자 이야기’ 강좌가 진행되고, 20일 박명선 단국대 교육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미술’을 주제로 환경파괴에 직면한 현대 미술에 대해 설명한다. 27일에는 오은주 단국대 교육학과 교수가 행복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풀어보는 ‘행복의 과학적 탐구(긍정심리학)’을 강연한다. 11월 1일엔 임수경 단국대 자유교양대학 교수가 ‘시인과 함께 보는 영화 <동주>’를 주제로 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8일 윤승준 자유교양대학 교수가 ‘괴테의 <파우스트> 읽기’ 강좌를 통해 삶과 죽음의 문제를 진지하게 짚어본다. 강의에 참여하려면 각 특강 개설 2주인 전 서농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eonong)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첫 강의는 27일부터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문소양을 기르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돕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으로 수준 높은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2일 최세화 작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기’ 강좌가 열린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살면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이번 강좌는 다음달 13일부터 동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사도서관은 원예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신시아 작가의 ‘신시아와 함께 하는 식물키우기 클래스’(10월 5일)와 허태임 작가의 ‘나의 초록목록’(10월29일) 강의는 남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7일과 다음달 18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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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모교육, 함께 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22일부터 '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예비 부모부터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까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의 시작 전까지 QR코드를 입력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수강 신청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강의는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자라는 우리 아이의 성교육(9월 22일) ▲자존감 육아의 힘(9월 29일) ▲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10월 6일) ▲형제, 자매를 함께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것들(10월 13일) ▲아이의 공부 마음 알기(10월 20일) ▲찾아온 사춘기 건강한 온도로 마주하기(10월 27일) ▲걱정부터 하지말고 함께 공부해요, ADHD(11월 3일) ▲처음으로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11월 10일) ▲부모 마음 검진(11월 17일) 순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해법 공유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기르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