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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봉사단, 기부금 복지시설에 전달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9일 삼성전자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로 마련한 기부금 3억4천여만원으로 환경개선비와 승합차량을 마련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9일 삼성전자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로 마련한 기부금 3억4천여만원으로 환경개선비와 승합차량을 마련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전달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은 기부‧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용인시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최하는 시민 걷기대회로 참가자 신청비(1인당 5천원)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마련해 복지기금으로 사용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에 보일러‧주방시설 교체, 옥상방수 및 배관공사 지원, 장애인 체력증진실 개보수 등 2억2천여만원이 지원된다.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등 4곳에는 15인승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각 1대씩 전달된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건강도 챙기고 소외계층에게 지원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행사에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이 행사에는 지난해까지 총 11만8,500여명이 참가해 11억8천5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복지시설 60곳에 환경개선비와 차량이 지원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23일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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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3개 기관, 집수리사업 협업 추진▲ 익산시-3개 기관, 집수리사업 협업 추진 [광교저널] 익산시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익산자활센터,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은 지난 6월 저소득 여성가장세대의 다양한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사업의 도움을 받은 이모씨(64세)는 지적장애 2급으로 여성가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7년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대상자로 소규모 수선교체 뿐 아니라 위생, 건강, 안전 등의 다양한 주거문제가 파악돼 주거취약계층 협업체계를 활용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맞춤형 집수리를 위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휴일에 방문해 집안 내외부에 적재돼 있는 생활폐기물을 정리 및 청소를 실시했다. 익산자활센터에서는 전문 인력 지원으로 도배장판 시공과 함께 익산시 리퍼브센터의 자원선순환행복사업을 통해 옷장 등 수납장 일체를 지원했다. 그리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희망지원사업의 주거환경개선비로 200만원 상당의 건축설비 자재를 지원해 욕실 및 바람막이 등을 설치했다. 익산시 박재우 주택과장은 지난 1월, 4월에 관내 복지기관과 실시한 업무협약 체결의 성과라며,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위한 협업 활성화에 노력해 소외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여건 확보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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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5개소 추가 '선정'▲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공공형어린이집을 5개소 추가 선정, 리틀랜드어린이집 비롯해 선정된 어린이집에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공공형어린이집을 5개소 추가 선정, 리틀랜드어린이집 비롯해 선정된 어린이집에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3년간 매월 운영비, 취사부인건비, 운영활성화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자체예산으로 공공형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차액인건비, 환경개선비에 이어 교육물품비를 추가 지급하는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학부모와 아동 보육교직원에게 신뢰감 있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보육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 기능을 수행하는 전국 제일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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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2016년도 국비 5,300억원 예산 확보[광교저널 경기.평택/고연자 기자] 지난 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은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도 정부 예산안 중 평택시에 투입되는 국비보조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이 5,3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신장, 서정동 하수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279억원, 통복시장과 서정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총 13억 3천만원, 진위파출소와 서탄파출소 신축에 총 7억 6천만원, KTX 평택역 광역환승센타 구축 54억원, 신장동상가 편의시설 정비사업 50억원 등이다. 또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주요 국책사업 지원에는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 2,330억원, 삼성전자 고덕산단 관련 총 765억원, 진위2산단 관련 총 111억 6천만원, 평택항 개발사업 521억원 등이다. 원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을 위한 정책예산을 적극적으로 증액해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가.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을 300억 6,300만원 반영함. 나.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예산을 40억원 증액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지원 예산을 39억 9,500만원 증액함. 다. 노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노후공공임대주택 개량 예산을 120억원 증액함. 라.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복리증진을 위해 참전명예·무공영예수당 인상에 필요한 예산을 638억 2,900만원 증액함. 마. 영유아 보육료 단가 인상을 위해 영유아보육료 지원 사업 예산을 1,448억 100만원 증액함. 바. 어린이집 교사 근무환경개선비 단가 인상과 교사겸직원장 지원 기한 연장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예산을 373억 7,100만원 증액함. 사. 가정보육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지원 예산을 40억 7,800만원 증액하고, 저소득층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분유 지원 예산을 100억원 증액함. 아. 찜통교실, 노후화장실 등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목적예비비로 3,000억원을 증액함. 자.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예산을 300억원 증액하고,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 사업 예산을 727억원 증액함. 차. 한중 FT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어가 소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밭농업 고정직불금 예산을 371억 4,400만원 증액함. 원유철의원은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해 “내년도 평택에 많은 국비투입은 평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의동 의원과 함께 평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얻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며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예산, 아이들 보육에 필요한 예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예산 등의 증액 편성은 국가의 장래와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증액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