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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약무단체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행사▲ 제4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광교저널] 하남시의약무단체는 지난 24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안전사용과 금연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된 본 행사는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실시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금연관련 포스터, 산문, 시 공모전’에서 수상한 80명에게 시상과 장학금(총 65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남시보건소, 하남시의사회, 하남시치과의사회, 하남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하남지사,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 체지방분석 및 혈압, 당뇨 측정, 구강검진, 금연상담 등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시청 로비(6.24∼29.) 및 보건소(6.30.∼7.7.)에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현수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하남시만들기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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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충치없는 치아나라’인형극 개최▲ ‘충치없는 치아나라’ 인형극 [광교저널]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없는 치아나라’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해 치아를 잘 닦아 충치균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인형극을 보여줌으로써 칫솔질 습관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신나는 레크레이션, 어린이체조 따라하기, 인형캐릭터와 사진 찍기, 치아모형으로 배우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병행했으며, 공중보건치과의사가 만4세 아동부터 만6세 아동들에게 구강검사와 불소겔 도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의 인형극을 공연해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치아건강을 위해 불소용액 자동 제조기 설치,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관리, 초등학교 불소용액 양치사업, 중·고등학생 구강검진, 다문화가족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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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치한약연합회, 필리핀 의료봉사 6년차‘출국’▲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손동성)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 이하 의봉단)은 필리핀 나익시, 멘데즈시 및 인당시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자 지난 2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3월 8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손동성)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 이하 의봉단)은 필리핀 나익시, 멘데즈시 및 인당시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자 지난 2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3월 8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의봉단에 따르면 필리핀 의료봉사는 2012년 15명의 봉사단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46명이 참여 지난해까지 총 진료인원이 11,039명에 달하는 등 매년 봉사 열기와 현지 호응이 더해져 강릉시와 필리핀 카비테주 양 지역 간의 국제 화합의 행사로 자리매김 됐다. 의봉단은 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의료인뿐만 아니라, 미용봉사자(대한미용사회 강릉지부장 김은주), SCU 사회봉사단(단장 신동주), 안경사(대한안경사협회 강릉지회장 김성근) 및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봉사는 초음파, 심전도,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하고, 봉사대원의 피로도 경감을 위해 인력(미용사, 치위생사, 안경사 등)을 보충해 진료의 질적 향상과 외과수술 시 두경부 제외 및 발치 전 혈압측정 등 의료봉사의 안전성 향상 또한 도모해 최상의 의료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관계자는“강릉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및 봉사단원의 6년간 이어온 숭고한 나눔 의료정신이 두 지역 간의 상생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홍보 등 강릉을 널리 알려 국제협력 증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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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수원시의료봉사단, 외국인근로자 대상···무료 진료 '실시'▲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부는 이·미용 봉사로 외국인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안경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내・외과, 치과, 한방과 진료 외에 시력검사, 혈액검사 25종(에이즈, 매독, B형간염, 간 기능검사 등), X선 촬영을 했다. 검사 후에는 약을 처방하고 B형간염 접종도 했다. 외국인근로자 대부분이 육체 노동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보건소는 정형외과 의사를 확보해 가슴 뿐만 아니라 손·발까지 방사선 촬영 부위를 확대·진료했다. ▲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의료봉사단은 지난 5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부는 이·미용 봉사로 외국인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무료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무료진료는 6월 4일, 9월 3일, 11월 5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팔달구보건소에서 계속된다. 또한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운영하는 수원엠마우스(화서동)에서도 시행된다. 지난달 19일에는 외국인 26명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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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6년 시민건강체험 한마당축제 '열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16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에게 건강과 행복 이라는 주제로 2016년 시민건강체험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16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에게 건강과 행복 이라는 주제로 2016년 시민건강체험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평택시의사회가 주관하고 평택시,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종합병원, 유관기관등이 후원한 행사로서 시민 7000여명이 참석해 45개 건강체험관을 운영해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생활 분위기 조성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노하우를 홍보했다. 건강체험을 한 시민은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에 대한 정보화 체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시민건강체험한마당 축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중지역에서 더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스스로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체험은 물론 건강검진도 할 수 있는 시민건강 체험한마당 축제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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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봉동, 나눔통장 도입50일만에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신봉동에서 나눔통장을 도입 50일만에 가입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신봉동에서 나눔통장을 도입 50일만에 가입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13일 동에 따르면 나눔통장은 현재 기부가 아닌 긴급복지 상황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부대기’ 통장으로 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리하고 있다. 동은 지난 7월20일부터 가입자를 모집한 결과 현금 560만원을 비롯해 쌀 700kg, 라면 17박스, 생수 46박스 등의 물품이 들어왔다. 또 치과의사‧간호사 등 의료봉사와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의사도 쇄도했다. 유승민 IOC선수위원도 가입해 관심을 끌었다. 이 중 청소년의 급식비에 지원해 달라며 김모씨가 기부한 150만원은 취약계층 고등학생 5명의 한 학기 급식지원을 위해 학교에 전달됐다. 또 다른 기부자의 쌀 60kg은 이번 추석 위로품으로 저소득 가정에 전했다. 신봉동 문경섭 동장은 “나눔통장이 알려진 이후 주민들로부터 문의도 많이 들어오는 등 짧은 기간에 가입자가 늘고 있다”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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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기자클럽, 한국기술사회 서울의료봉사재단과 MOU 체결[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이 국제언론인클럽(중앙회장 김재수)과 함께 지난 10월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신관 501호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와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등 두 단체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 김창우 상근부회장, 문병권 정책위원장,손우화 홍보위원장, 김숙자 여성위원장 ,(사)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 김세영 (김세영치과원장 / 대한치과의사협 직전회장) 박기웅 상임이사 (법무법인 APEX 대표),김중한 상임이사 (좋은얼굴 삼풍치과 대표원장),한국재 상임이사 (삼성탑치과원장),김철준 총무이사 (사진작가),김재옥 재무이사 (덴탈IDS대표),박영주 교수(실행이사 수술팀장),최지영 실장,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 박찬중 부회장, 양승관 사무총장, 유병일 이사,국제전문기자클럽, 이상재 부회장, 홍옥경 부회장, 유지원 부회장, 조재학 감사,박정민 자문위원(강남논현상가번영회장)이 참석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격증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와 국․내외에서 치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의 언론이 함께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기술과 의료 언론의 3위 일체를 형성 사업의 효과와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사회는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기술사들의 단체이다. 이들은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분야 등 기술사들이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기술사는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다. 또한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은 사랑과 봉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인류 구성원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국제의료봉사를 통해 국가 간의 협력과 교류의 증진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설립된 단체이다. 2001년 필리핀 구순구개열(일명:언청이)아동 무료수술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2008년 7월 29일에 공식 설립허가를 받은 외교통상부 산하의 비영리 해외의료봉사법인이며 국내봉사도 병행 시행하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 중앙회장 김재수는 (http://www.snscnews.com)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자료조사, 언론 관련 강좌 및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 와 회원사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 경영 개선을 주목적으로 국내·국외 언론인들을 주축으로 2008년도 출범한 클럽으로 300여 명의 언론인과 150여 개의 언론사들의 모임이다. 한편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이번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협약식)체결로인해 더욱더 확고한 입지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엄익준 회장은 "국내 산업분야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들의 기술사랑 감성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비영리사단법인 서울의료재단의 의료봉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이 홍보에 앞장서 나눔의 실천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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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기자클럽, 한국기술사회·서울 의료봉사재단 “MOU 맺는다”▲ 국제전문기자클럽,IPC종합뉴스 공동로고 [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오는 10월 15일 국제언론인클럽(중앙회장 김재수), 국제전문기자클럽, 한국기술사회,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역삼동 635-4) 과학기술회관 신관 501호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협약식)을 갖는다. 한국기술사회 http://www.kpea.or.kr/ (회장 엄익준)는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기술사협회로 技術士라 함은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다. 기술사는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 등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사)서울의료봉사재단 http://www.seoulms.org/ (이사장 김세영 이하 서울재단)은 사랑과 봉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인류 구성원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국제의료봉사를 통해 국가 간의 협력과 교류의 증진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2001년 필리핀 구순구개열(일명:언청이)아동 무료수술사업을 시작으로 해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2008년 7월 29일에 공식 설립허가를 받은 외교통상부 산하의 비영리 해외의료봉사법인이며 국내봉사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설립정신에 따라 국내외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의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지구촌 구석구석에 나눔과 사랑과 희망의 미소를 전하고 있다. 한편 서울재단은 김세영이사장(김세영치과원장/대한치과의사협 직전회장) 박기웅상임이사(법무법인 APEX 대표) 김중한상임이사(좋은얼굴 삼풍치과 대표원장) 한국재상임이사(삼성탑치과원장) 김철준총무이사(사진작가) 김재옥재무이사(덴탈IDS대표) 최지영실장등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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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함께 극복해요"▲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위문품 전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에서는 메르스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휴대용세면도구세트, 과일, 초코파이, 음료수 등 총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7월 1일 강릉시보건소를 통해 전달했다. 연합회는 강릉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약사 모임으로 2008년 발기되어 국제 의료 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인술 전파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는 “지금은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하여 시민, 의료인 및 공무원이 모두 힘을 함께 해야 할 때이며, 이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원 모두는 뜻을 한데 모아 메르스 종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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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양치 치팅맘,‘건치아동 쑥쑥!’▲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매 년 6월 9일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정한 구강보건의 날이다. 이는 6살에 영구치(臼齒)가 처음 나온다는 의미와 함께, 영구치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불건강한 구강 습관은 성인기, 노년기의 건강생활수준을 결정하므로 이 시기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게 된다. 아동 청소년기 올바른 치아 습관을 위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다양한 치아건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쓱쓱싹싹! 3.3.3 학교치아건강사업 ‘쓱쓱싹싹! 3.3.3 학교치아건강사업’은 학교의 복도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이용에 편리한 양치시설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08년 OECD 국가 중 가장 열악한 구강건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학교만들기 』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1개소를 대상으로 양치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범 사업중 학교에 양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착안해 2012년‘쓱쓱싹싹! 3.3.3. 학교치아건강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해 2014년 4월 성동구내 37개 전 초· 중· 고등학교에 시설 설치를 마쳤다. 학교 치아건강사업의 성과로 점심시간 칫솔질 실천율이 2012년 27.82%에서 2014년 40.95%로 향상되었고, 12세 아동의 영구치 충지 경험자율이 2012년 75.96%에서 66.39%로 감소돼 구강건강상태 지표가 향상 되었으며, 서울 타지자체와 비교해 성동구 6학년 아동 영구치 충치 경험자율이 15.4% 낮게 나타났다. 바른양치 엄마가 도와줘요~ ‘바른양치 티칭맘’ 운영 ▲ 바른양치 티칭맘 활동사진 - 초등학교로 찾아가 직접 아이들 칫솔질을 지도하고 스캐너(Qsan, 큐스캔)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충치, 치태, 치석 등 구강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성동구는 학교 양치시설을 이용해 아동의 바른양치 습관 실천을 향상하고자 학부모로 이루어진‘바른양치 티칭맘’을 운영하고 있다. ‘바른양치 티칭맘’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구강건강리더로 양성해 학교 양치시설을 운영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참여형 구강보건사업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구강관리 전문 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점심식사 후 아동의 칫솔질 교육을 지도한다. 운영 결과 학교와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건강한 양치환경을 이끌어 감으로써 아이들이 구강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2014년도 활동결과보고서에 다르면, 전체 학생의 78%가 칫솔질이 즐거워졌으며, 77%가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86%의 학생이 점심직후 칫솔질을 실천하게 됐다고 답해 바른양치 티칭맘의 효과가 입증됐다. 성동구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과 저소득층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치과의원과 주치의를 맺어주는 것이다.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 위주의 구강관리 서비스와 치과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구에서는 6,190여명의 학생이 질 높은 구강 서비스를 받고, 약 2억 3천 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 받았다. 구는 이 밖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에 대한 구강건강리더를 양성하고 치과의원 종사자 재능기부로 주민 모두‘구강건강지킴이’가 되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지도와 독려 활동 등 주민 참여형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올해 3월 실시된 『2014년 서울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학교 치아건강 사업이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한 타지자체와 서울시,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되어 주요 방송매체를 통한 보도와 벤치마킹 사례가 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메르스 사태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와 생활습관이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어려서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은 평생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동 청소년기 치아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업문의: 성동구 보건소 구강보건실(02-2286-7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