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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우수농산물·가공식품 추석맞이 판매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2023 용인의 소반 추석맞이 판매행사’를 연다고 5일 전했다. ‘용인의 소반’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생산한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다. 행사 참여 업체는 ▲감스베이크(개성식 약과) ▲다온(산양산삼) ▲몸신안승재(꿀스틱) ▲미미쌀롱(쌀 가공식품) ▲방달팜(방울토마토, 케첩) ▲새암농장(목이버섯) ▲솥짓말식품(전통 장류) ▲용인송화고(송화버섯차) ▲용인젠틀맨파머(표고버섯차) ▲용인청정팜(블루베리티) ▲초담초담(뽕잎차) ▲하늘소리(벌꿀스틱) ▲허브로케이(바질페스토) ▲흑색건강(흑염소 진액) 등 농·식품기업 14곳이다. 이들은 행사에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30여 종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판매행사는 현장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택배 발송을 위한 사전 예약주문도 접수한다. 행사장을 방문해 5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소비자기호도 조사에 참여하면 조아용 장난감 큐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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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숲, 숨쉬기좋은공간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숨쉬기좋은공간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전했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공기질과 실내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심사를 실시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용인평온의숲은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흡수식 냉온수기 및 냉・난방 기기 점검과 공기 청정 필터를 교체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실내공기질 측정 평가 지수인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측정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김진태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시민이 많이 찾는 장사시설로 실내 환경과 공기질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유가족 분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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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체험농장 최고힐링’ 텃밭에 웃음꽃 피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시는 스트레스에 노출된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경찰이나 군인 등 격무 직군 가족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 경로자 대상의 총 3개 과정(26회)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청정팜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선 경찰과 군인 가족 4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텃밭을 가꾸기 위한 텃밭 이름표를 만들고 나무 조각으로 소품을 만드는 우드카빙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1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농장에 모여 직접 가꾼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자연물로 염색을 해 스카프를 만들거나 자화상도 그려볼 수 있다. 한 참가자는 “밭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손수 이름표까지 만들어보니 텃밭에 대한 애착이 생겨 뿌듯했다”며 “작물을 심어 수확할 때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처인구 남사면 소재 그리니쉬 치유체험 교육장에선 장애인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치유원예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관엽식물과 목본 식물,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의 분갈이를 체험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에게 전할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생태치유농장 그렇게 하루에서는 두창리 마을 주민 가운데 60세 이상 경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송화버섯 재배 활동을 통한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시민들 일상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치유농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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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설 맞아 새마을부녀회 나눔 행사 찾아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자)가 주관한 '사랑의 효, 떡 나눔'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사랑의 효, 떡 나눔 행사는 매년 새마을부녀회가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 이용자,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이날 떡국 떡, 김 세트 등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14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길자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용인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무료급식소 재원 마련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판매하는 청정 재래김 30박스를 개인비용으로 구입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200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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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월까지 미세먼지와의 전쟁 벌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차량과 사업장, 농촌지역 등 주요 오염배출원 감축에 나선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을 수립,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평소보다 강력하게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첫 도입됐다. 정부의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계획은 초미세먼지(PM2.5) 기준 28㎍/㎥ 달성을 목표로 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용인시 평균 초미세먼지는 29㎍/㎥로 기록됐다. 계획의 핵심 전략은 ‘배출원 감축’과 ‘건강보호’, ‘농촌지역 중점 관리’ 등 세 가지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대책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받아 수송부문과 산업부문, 생활주변 배출저감, 민감·취약계층 건강보호, 부서협력 강화 등 5대 부문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과 친환경 자동차 지원을 이어가고 고농도 비상 발령 시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해나간다. 산업부문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배출 감시 인력과 장비를 확대하는 등 사업장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집중 단속한다. 생활주변 배출 저감부문에서는 100억원 이상 관급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는 등 비산먼지 사업장의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한편 폐비닐 수거보상제, 공동집하장 12곳 운영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또 잔가지 파쇄기 임대 등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잔재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돕고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감·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선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풍덕천2동과 신갈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미세먼지 저감시설 적정 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23개부서로 구성된 계절관리제 T/F팀을 운영, 농업지역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협업해나간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분야별 실천방안을 수립했다”며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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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 행감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달 30일 복지여성국 소속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강영웅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관내 노인복지관 관장의 시간외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한 사항으로 적법 여부를 살펴 위법 시 환수 조치할 것과 시설 후원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주문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관 관장의 시간외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한 사항으로 적법 여부를 살펴 위법 시 환수 조치할 것과 발달장애인 아동 및 가족에 대한 교육‧재활치료 지원의 지속성 확보를 요청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실질적인 출산율 증대를 위해 3개 구 실정과 특색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관련해 세심한 배려를 통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노인복지과에는 용인평온의숲 소송 패소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하고, 용인평온의숲 내 식당 이용에 대한 민원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용인평온의숲 시설 이용과 관련해 향후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적정한 대처를 요청하고,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의 사기 진작 및 지속적인 참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단체의 행사성 사업비의 편성을 지양하고, 개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제적 도움 제공이 가능한 부문에 대한 예산 편성 및 내실 있는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 추진 기간 동안 보육 대체 공간의 부재로 인한 영유아, 보육교사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하고, 운영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립어린이집에 대한 매년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적사항이 발생되고 있어 경각심 일깨울 수 있는 교육 및 관리의 필요성과 어린이집 내에서의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적절한 초동 대처와 사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운봉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시 실무 능력을 고려한 선정 및 연임 제한 규정의 신설을 요청하고, MOU(협약) 사업 추진 시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푸드트럭 지원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운영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하고, 모범적 운영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념 표지석 설치 시 규격 및 제작 금액을 가급적이면 일관성 있게 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의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기부‧모금액 증대 방안을 모색할 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장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노인복지과에는 소송 사무가 지역 주민과 연계되는 경우 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사전에 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시 주차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경로당 양곡 지원 관련과 관련해 지원 목적 및 범위에 대한 지침 전달 등을 통한 계도를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 불편 민원이 있으므로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성격이 다른 외부 지원금이 후원금으로 편입되지 않도록 적정하게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처인 및 수지장애인복지관 차량도우미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대체 교사 지원 제도가 민간 영역의 어린이집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교사 직무(보수)교육비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평가인증 미수행 교사가 인증 완료 어린이집에 임용되어 수행 교사와 동일한 처우개선비를 받는 점에 대한 형평성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수행 교사들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시립어린이집 원장의 장기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민원을 파악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박은선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항일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정확한 수요 예측에 기반해 활용 가치 극대화 전략 및 건축물 적정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과 복지여성국 내 시설 건립 담당 전문 직렬 인력의 탄력적인 운용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노인복지과에는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 사업의 수혜 대상자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시 합리적인 자부담 기준을 마련하고, 주간보호시설 중 미지원 개인 시설 등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유연한 검토를 요청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시민예식장 이용 실적이 저조한데 관계부서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아동급식위원회 등 아동복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위원회는 가급적이면 대면 회의 개최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정책을 마련할 것과 예산은 필요에 의해 편성된 것이므로 집행률이 낮은 사업은 목적에 맞게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집 CCTV 관리 미흡에 대한 계속되는 지적과 관련해 관리기준을 쉽게 인지‧준수하도록 고지하고, 운영 우수 어린이집에 대한 동기 부여 정책의 추진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윤미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기흥노인복지관 수탁자 변경과 관련한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요구하고, 여성가족과에는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성별 비율과 관련해 법령을 요청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 목적 달성에 대한 결과 평가 및 철저한 사후 관리를 요청하고,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예산의 집행 및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현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실적 위주의 협약 사업을 지양하고,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을 통한 참여 학교 확대 및 학교 사회복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노인복지과에는 건립 예정인 각종 시설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계획부터 포함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노력을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의무 비율의 미충족 부서를 독려할 것을 당부하고, 아동보육과에는 화재 안전 성능보강 등 아동시설 건축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황미상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각종 사업 추진 시 읍면동 복지 인력 과부하 방지를 위한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원되는 예산이 적정한지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지정책과가 사회복지 영역이 아닌 보훈 사무를 관장하는 점에 대한 당위성을 분석해달라고 요구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장애인복지운영위원회와 관련해 법령에 맞게 구성하고 운영할 것을 주문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수요 증가에 따른 담당 인력 운용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운영 보조금의 증액을 검토하고,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보호자 고충 해소를 위해 주간보호시설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실적에만 연연하지 않는 성숙된 출산 정책 수립과 홍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한부모가족 자녀들을 배려한 사업 추진 및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향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방과후 돌봄 사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를 요청하고, 민간 영역의 어린이집의 어려운 실정을 배려해 불편사항 청취 및 상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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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8일(금) 주택전시관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금)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11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1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수도권 비규제지역…유주택자·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 정부는 지난 10일 서울과 경기 성남(분당·수정), 과천,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이번 규제 해제의 대표 수혜 단지로 청약, 대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으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 공원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원 내부에는 △북카페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구장(지하주차장) △분수광장 △운동 시설 △어린이 놀이터 △휴게 쉼터 △숲속 산책로(약2km) △보행육교 등 다채로운 공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공원은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인 2024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접근성 우수한 교통망…GTX-A노선 용인역(예정) 등 교통 호재 ‘가득’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단지에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을 약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역 일대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인분당선·에버라인 기흥역에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노선이 연장될 경우 기흥에서 오산까지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인접…초·중·고교 도보 통학권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홈플러스 분당오리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보정동 카페 거리 △죽전 아웃렛 거리 등이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현암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 △현암중학교 △현암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됐으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탄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대지산공원, 배수지공원, 죽전중앙공원, 무지개공원, 비발디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 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죽전동 일대…‘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약 85.64%로 그중에서도 죽전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이 힘들어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한 탓에 희소가치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별도 세탁실로 이동,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할뿐 아니라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일부 세대 제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하여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의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규모의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이에 따른 자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죽전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로 청약, 대출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374-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031-896-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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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반도체장비 기업 방문해 “성장 돕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남사읍 통삼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지난 8월 통삼산단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연면적 6만8402㎡ 규모로 반도체 중고장비 정비·유통시설을 비롯해, 반도체 원판을 제작하고 소재·부품·장비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클린룸 등이 설치돼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7일 이곳을 방문해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와 함께 1500여 대의 반도체 중고장비가 전시돼있는 항온항습 전시장과 ‘1000 클래스 R&D 파운드리(Foundry) 클린룸’ 및 ‘100000 클래스 클린룸’ 등을 둘러봤다. 클래스는 반도체 생산라인인 클린룸의 등급을 가리키는 말로, 1000 클래스는 축구장에 개미 한 마리 크기의 먼지만 존재하는 최고 수준의 청정도를 뜻한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세계 반도체 중고장비 시장이 7조원 규모이고 한국 시장은 1조원 규모인데, 그 중 2500억원 규모를 서플러스글로벌이 담당하고 있다”며 “중고 반도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2030년에는 서플러스글로벌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플러스글로벌 용인 클러스터에는 세계 유수의 기업이 다수 입주할 예정이어서 훌륭한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2030년까지 클러스터를 현재의 4배인 약 26만㎡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용인시와 함께 반도체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고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기 위해 좋은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한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은 확고하다. 나쁜 규제는 가능한 신속하게 혁파해 나갈 것"이라면서 "서플러스글로벌의 청사진이 대단하다.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원삼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외에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용인 플랫폼시티에 소부장 R&D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초석을 닦고 있다"며 “서플러스글로벌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전 세계 대부분의 반도체 팹, 장비 제조사들을 포함 400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들과 4만 대 이상의 반도체 중고장비를 거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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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30개 시·군과 2050 탄소중립 협력 선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경기도와 30개 시·군,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내 30개 시장·군수,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시에선 황준기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도록 노력하고 녹색건축물 확대, 산업의 녹색전환, 친환경차와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30개 시·군과 경기도가 함께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하고 경기도와 도의회는 각 시·군에서 차질 없이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황 제2부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포괄할 수 있도록 시 특성에 맞는 ‘기후 변화 대응 계획’을 마련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ECO FAIR KOREA 2022’ 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탄소공감, 경기환경안전포럼 등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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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주말 농장 체험하러 오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주말 농장 체험 ‘미니 텃밭 가꾸기-어느 멋진 날’에 참여할 미성년자 자녀를 둔 시민 10가족을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체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하는 스타팜으로 인증받은 체험교육농장 ‘용인청정팜’에서 다음달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 진행된다. 텃밭 가꾸가는 물론 목공예 활동, 블루베리를 활용한 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용인에 살면서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은 오는 25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체험/참여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올해 시민농장을 분양받은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체험 가족 선발은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 추첨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