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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주민자치위·송전교회, ‘맛있는 사랑’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가 불고기, 장조림, 햄볶음 등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20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서 5일에는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송전교회(목사 권준호)가 100만원 상당의 라면, 즉석밥, 밀가루, 쌈장 등이 들어있는 생필품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읍 관계자는 “늘 나눔을 실천하는 송전교회와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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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서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매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키로 했다고 11일 전했다. 반찬 재료와 용기 구매 등에 필요한 기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지원협의체, 이동농협 등이 함께 모으기로 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회원 20명은 동 복지센터 조리실에서 돼지불고기, 장조림, 겉절이, 멸치볶음 등 반찬 5종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열무와 얼갈이로 겉절이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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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서 고추장 담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20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보리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 회원 13명은 읍 행정복지센터 지하 조리실에서 3kg짜리 80통 분량의 보리고추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 40가구와 부녀회와 1:1 결연을 맺은 관내 홀로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고추장을 담그는데 필요한 보릿가루, 메주, 조청, 엿기름, 고춧가루, 용기 등은 주민자치센터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싶어 부녀회와 힘을 모아 고추장을 담그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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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재해예방 안전관리 계획 수립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하수처리시설의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경영책임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시설 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수 처리장별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비치하고 안전관리 책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1회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작업 중지와 휴식 조치 등의 의무 규정을 마련하고 운영대행사부터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수 있도록‘안전 제안 제도’를 별도 운영키로 했다. 또 더욱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월1회 소장단 회의를 하고, 분기별로 시설물 지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 하수처리시설 운영대행사인 삼성엔지니어링에서도 1일부터 전담 안전관리자 4명을 채용해 하수처리장에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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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백암면 지역 단체・시의원과 '간담회'▲백암면 지역단체장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암면 지역단체장・시의원들과 함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원동, 김진석 용인시의회 의원, 함창수 이장협의회장, 김용석 주민자치위원장, 손석철 새마을협의회장,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 이상기 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암면 지역단체장들은 백암면 가축분뇨 처리시설 주민지원사업이 주민 전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했다. 또 청미천 인근 자전거 도로 개설, 대형화물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개선 등을 요청했다. 박원동・김진석 시의원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소통과 협치가 중요한 만큼 현안 사항을 시와 공유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현안들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안별로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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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19 장기화···농기계 임대료 80%인하 5개월 더 연장 운영한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농기계 임대료 80%인하 기간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농촌인력 부족 및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경감, 농업 기계화율 제고 등 농업인 적극행정을 위해 연장 추진하게 됐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농기계 임대 건수는 총 2,162여건이며, 6,900만원을 감면해 준 것으로 집계돼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여기에 연말까지 감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번기 일손부족과 봄철 이상기온에 의한 농업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농기계는 작물 재배시기 일정에 따라 신청자가 몰릴 수 있어 사전 예약을 해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인하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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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이상기후에도 ‘대관령눈꽃축제’ 11만명 방문 대성황!▲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가 방문객 약 11만 명이 다녀간 가운데 27일 성료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따뜻한 기온 탓에 계획했던 축제기간 보다 1주일이 연기돼 개장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평창 대관령의 겨울왕국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끊임없이 이어졌다. 매일 티켓박스를 연지 30분 안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면서 대관령 지역이 다시 한 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레거시)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면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조성한 대관령 설산과 대관령 옛길, 자작나무 숲길, 평화봉, 대관령 터널 등의 이색 공간에 감탄했다. 또한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멧돼지 술래잡기, 대굴대굴 볼링, 복점 윷놀이, 복투호, 새해소망 소원지, 스노우버킷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에 초점을 맞춰 방문객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관령지역의 대표적인 민속 문화인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멧돼지 술래잡기’는 눈밭에서 방문객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에 출몰한 멧돼지(멧돼지 탈을 쓴 스태프)를 쫓아다니며 물리치는 진풍경을 연출하면서 방문객이 행사장을 뛰어다니며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축제위는 “진행의 미비점을 파악한 뒤 보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축제를 대비해 축제 평가보고회 및 축제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인 대관령눈꽃축제가 새로운 컨셉 변화를 시도하여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평가를 통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내년에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겨울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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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시기(11월)가 연기됐던 제24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했다. 축사를 통해 백승기 의원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념식에서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농업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백승기 의원은, WTO 개도국 지위포기, 이상기후 증가 등 영농여건 악화로 농업인과 농가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정부와 집행부에 비난과 성토를 하기보다는 경기도 농업의 체질변화를 위한 방향을 스스로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살기좋은 경기도 농촌과 경기도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저를 비롯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오늘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경기 농업인에게 있다!’ 라는 주제로 농업인단체, 도민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유공 농업인등에 대한 시상을 축하 하고 부대행사로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을 비롯하여 농특산물 할인판매 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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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인시축구센터 백암면 유치 움직임 '꿈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의 부지 확정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등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존치 여부에 대한 여론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백암면체육회를 중심으로 유치 움직임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백암면체육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0일 모임을 갖고 “용인시축구센터는 이전될 경우 백암면이 입지적 조건을 충분히 갖고 있다”며 “백암면체육회가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용인시축구센터 유치가 백암면에 경제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며 “시를 비롯한 시의회·언론 등의 설득 등 전방위적 설득과 홍보를 통해 백암면에 용인시축구센터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체육진흥과에 따르면 내년 3월 용인시축구센터 신입생을 모집할지 여부가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고 현재 용인시축구센터 조치에 대한 각계의 여론을 수집 할 계획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훌륭한 젊은 축구인을 배출하고 용인시 축구인들의 물적 인프라인 용인시축구센터는 마땅히 존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앞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여부를 두고 용인시 체육계와 시의회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백암면 주민들이 용인시축구센터 유치를 적극적으로 표하면서 이전 논의도 활발히 부각될 것으로 예측된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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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백암면민의 날 孝 큰 잔치 '성료'▲농악대를 앞세우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체육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7일 제 9회 백암면민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30분 백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효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암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박원동 시의원 등 관내 정치인들과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면민의날 효 큰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백암면 체육회장은 개회사에 앞서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어르신들 효잔치에 많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인사가 아닌 큰절을 올리겠다며"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홍재덕 백암분회 노인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백암면분회 홍재덕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화창한 봄을 맞아 ‘백암면민의 날 및 효 큰잔치’에 초대 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백암면은 평상시에도 마을 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은 내 부모를 봉양하듯 예를 다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마을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 회장은“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말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날 백암면민의 날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항상 시정과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백암면의 기관·단체장님들과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상기 체육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백암지역은 백중문화행사 같은 지역민들이 화합, 공존할 수 있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고장이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관·단체,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상호협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각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정치인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꽃(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백군기 시장과 허완 백암면장, 각 기관단체장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고 식순에 맞춰 명랑운동회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공굴리기와 한편에서는 축구의 메카로 알려진 백암면의 여자팀들이 각기 마을팀들로 구성돼 미니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이날 백암면민의날 행사에서 孝 큰 잔치행사에서 공식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 공굴리기(명랑운동회)를 하고 있다. ▲미니승부차기에서 백암여성축구단소속 선수가 슛을 성공 시키고 있다.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단체종목의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 게임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양팀 이어 명랑운동회는 줄다리기 게임, 주민들이 화합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자랑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 노래자랑 끝까지 주민들은 자리를 지켰고 모두들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축제의 분위기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용석 백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들께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체육회임원들과 주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이 행사가 성료했음을 알리며 감사의 인삿말로 마무리 하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은“그동안 계속된 봄비로 혹시나 걱정을 했지만 화창한 봄날 따사로운 햇살아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해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아무런 사고 없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각 농가에 풍년이 들어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멋진춤으로 화답했다. ▲허완 백암면장이 주민들께 신나는 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백암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내실 있고 뜻이 있는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이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면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화합과 소통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서, 백암면은 청미천에 의해서 남서부와 북동부로 나뉜다. 남서부의 면계와 북동부의 면계 근처에는 산이 험하나 중앙부는 넓은 충적층과 낮은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어서 비교적 평탄하다. 구봉산(九峰山:465m)·대덕산(大德山:309m)·수정산(水晶山) 등이 솟아 있고, 청미천과 그 지류들이 흐른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지명인 외사면(外四面)으로 개명되었던 것을 1996년 3월 고유지명인 백암면으로 환원했다. 면적 65.71㎢, 행정이 59개리, 85개반으로 인구 8,807명으로 4,174세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