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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건강지원 위한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17일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의료급여 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와 재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과 문화교육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도적 기준 등으로 인해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받은 비영리법인이다. 예방 검진·의료비 지원 연계, 지역사회 복지 네크워크 구축, 문화교육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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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무료 독감 예방 접종 받으세요”▲처인구보건소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겨울철 시민 건강을 위해 8일부터 4월30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생후 6개월에서 만12세, 만65세 이상이던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을 한시적으로 생후 6개월 이상 만18세까지, 만62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이와는 별도로 시가 별도 예산을 투입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도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민 44만4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만8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와 1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회 접종을 마친 만8세 이하 어린이와 만9세~18세 청소년은 1회 접종하면 된다. 기간은 9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임신부는 9월2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1회 접종하면 된다.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 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은 우선 10월 13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별로 7일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만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만62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만60~61세 어르신, 만19~59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장애인은 11월 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 시장은“감기나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해 이를 예방하는 것이 의료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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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용, 주민단체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 생필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7일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등 주민단체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시민 후원자 등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 꾸러미엔 손선풍기와 쿨스카프 등 여름용품을 비롯해 삼계탕과 미숫가루, 쌍화차 등 건강식품, 손소독제와 물파스, 마스크 등 위생용품 등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생필품이 들어있다. 이날 동 관계자와 단체 회원들은 관내 만 65세이상의 생계·의료급여 및 차상위 수급자인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와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을 전달했다. 전영식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러미를 받고 흐뭇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홀로 어르신을 위해 주민단체가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보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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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어르신에 양우산 전달▲26일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양우산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양우산을 전달했다. 조경원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햇빛을 피하고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 관계자와 협의체 위원들은 만65세 이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100명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양우산을 전달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코로나19 우려로 짧은 방문이었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할 때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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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운영[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2020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가사‧간병 방문지원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일정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사‧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주로 신체수발(목욕, 세면 등), 가사(청소, 식사준비), 일상생활(외출 동행, 말벗)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서비스가필요한사람(장애인복지법상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증 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의료기관에 입원, 시설에 입소 중인 대상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월 24시간(A형), 27시간(B형)의 가사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게 되며, 서비스 비용은 소득수준 및 이용시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의 경우 월 40시간(C형)을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간병방문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의 생활환경이 안정,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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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백신 소진 시까지 연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백신(7100명분)이 소진될 때까지 3개구 보건소에서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가 지원하는 어린이‧임산부‧65세이상 어르신과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60~64세 어르신 등에 시비로 무료 접종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만50~59세와 만13~18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장애인, 만19~49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인 중증장애인이 대상이다.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와 보건소에 등록된 희귀질환 ‧ 에이즈 ‧ 결핵환자도 포함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타 지역 주민이라도 시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생후 6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2020년4월30일까지 거주지 인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접종을 하려면 신분증이나 임신확인서류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인근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어린이 등이 독감에 걸리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정도로 피해가 크기 때문에 대상자들은 반드시 접종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현재 용인시 독감 예방접종률은 6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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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감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내년 4월말까지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사업으로 하는 어린이․임신부․어르신 접종에 대해 올해는 시가 예산을 투입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도 무료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시 인구의 약 33%인 35만2천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대상별 접종 시기는 2회 접종 대상자인 생후6개월~만8세 어린이는 17일부터, 1회 접종대상자인 만9~12세 어린이는 다음달 15일부터 2020년4월30일까지다. 임신진단서․확인서, 산모수첩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한 임신부는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다. 만75세 이상인 어르신은 다음달 15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22일부터 11월22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만60~64세 어르신, 만13~18세와 만50~59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장애인, 만19~49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인 중증장애인도 10월29일부터 11월22일까지 가까운 접종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항체가 6개월 동안 유지되므로 겨울이 오기 전인 10~11월 접종하는 게 겨울철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시 의사협의회와 논의해 관내 293곳 병․의원을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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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평택 도립노인병원 및 시립노인전문요양원 현장방문[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경기도립 노인전문 평택병원, 평택시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해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신재호 노인전문 평택병원 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노인전문병원이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을 받아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병상가동율 상향, 의료급여 환자의 확충과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효율적 병원 운영 방안 마련 등 어르신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현장방문에서는 이강희 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노인전문요양원이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간병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음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립요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도내에도 치매 등 노인성질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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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암, 알면 이긴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오는 21일 강릉아산병원 본관 3층 로비 일대에서 강릉시보건소, 강원지역암센터, 강릉아산병원, 갈바리의원과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유방암 자가진단법, 암예방 캐릭터 포토존, 금연 및 절주 상담, 가상음주체험, 건강홍보체험부스와 암 종별 정보제공 및 조기검진 안내 상담 등을 안내하는 정보부스 운영하며 강릉아산병원 별관 지하1층 중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의 암 예방과 조기검진 건강강좌(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용철 교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조기검진과 치료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기준 하위 50%(직장: 월 93,000원/지역: 월 94,000원 이하), 의료급여수급권자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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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어르신 백내장 검사·수술비 연중 지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저소득층 노인의 시력향상을 위해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해 올해 상반기 24명이 혜택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백내장 검사비와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해당자가 수술을 받은 후 추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술확인서와 관련서류를 읍·면사무소나 보건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 예산 천만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노인 백내장 수술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부서(☎033-330-48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