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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기 백일상과 돌상, 무료로 빌려드립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부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3개 지점에서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전했다. 기존에 서비스 해왔던 돌복 대여를 백일·돌상 대여까지 확대해 아이의 백일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돌상과 백일상은 취향에 따라 ‘전통상’과 ‘모던상’을 선택할 수 있다. 돌상과 백일상은 가랜드, 테이블보, 모형 케이크, 화병, 촛대, 등의 소품이 기본 제공되고 돌상에는 돌잡이 용품이 추가 제공된다. 대상은 출생일 기준 백일(2~4개월), 돌(11~13개월)의 영아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인이다.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도서관 3곳 중 1곳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고 예약한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보증금 3만원을 내야한다. 보증금은 백일상과 돌상을 반납할 때 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장난감도서관 삼가점(031-335-9351), 상현점(31-217-1957), 상상의숲점(031-339-9768) 등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직접 백일상이나 돌상을 차려 소소하게 축하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소중한 자녀의 백일상과 돌상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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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변훈련, 놀이처럼 하기’용인맘 해결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배변 놀이 어디까지 해봤니~?’ 영유아기는 배변 습관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때문에 이 시기의 배변 훈련은 엄마들의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배변 놀이 어디까지 해봤니’는 시립롯데레이시티어린이집(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이 각 영아의 특성을 담아 개발한 배변 훈련 방법이다. 변기 모양 책부터 배변팬티 놀이, 변기집 놀이, 상자 화장실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아들이 자연스럽게 배변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번에 진행한 ‘제8회 우수보육사례 공모전’의 대상작이기도 하다. 센터는 이처럼 각 어린이집에서 진행되는 모범 보육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1곳, 최우수 3곳, 우수 3곳, 장려 5곳 등 총 12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케이크 상자를 이용한 탐색 놀이, 구멍과 공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만 1세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물의 특징을 활용해 영유아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요리하고 사고파는 역할 놀이 등 내용도 다채롭다. 센터는 수상작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열리는 시상식도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보육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공유하면서 용인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며 “아울러 집에서도 쉽게 응용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만큼, 영유아기의 보육 방법에 고민이 있는 부모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례집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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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온(ON)가족 달빛 영화관’으로 소중한 추억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온(ON)가족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 다음달 2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영화 관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이 자동차 극장이라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 및 관내 직장 재직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 180가정이 참여하며, 이들은 한국민속촌에 위치한 자동차극장에서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 캐슬 대모험’과 ‘바다 탐험대 옥토넛:탐험선 대작전‘ 중 하나를 선택해 관람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 양육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영유아체험실, 장난감도서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부모 상담, 문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육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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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육교직원 위한 ‘문화가 있는 날’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을 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육교직원 1500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실질적인 보육의 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다음달 8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5일 기흥구, 22일 처인구의 지정된 영화관에서 무료로 최신 상영작 관람을 지원한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에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업무로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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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친화도조사 결과 주거·교육환경 만족도 높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아동친화도조사 결과 시의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가 유니세프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 분야의 아동 실태에 대한 설문이 이뤄진다. ‘우리 지역사회에는 운동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있다’, ‘친구로부터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할까 봐 걱정하지 않는다’, ‘부모가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대해 조언을 구할 곳이 있다’, ‘내가 원할 때 선생님으로부터 충분한 관심과 도움을 받는다’ 등 각 분야당 평균 13개 문항에 ‘전혀 그렇지 않다’, ‘조금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답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설문에는 18세 미만 아동, 보호자, 49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63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주거환경(91.6%), 교육환경(74.7%), 보건과 사회서비스(60.8%)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54.4%, 49.7%, 26.2%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6일 조사 결과를 분석해 최종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24일 100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용인시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설문조사와 원탁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방과후교실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38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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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를 선정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7월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2개 어린이집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립심곡어린이집이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로 대상(용인시장상)을 받게 됐다. 시립심곡어린이집의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는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영유아들이 직접 인형의 집, 과자집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놀이 과정이 흥미롭고 영유아의 소근육은 물론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용인시장상)에는 시립지웰푸른어린이집(알쓸신놀–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나는 세계 건축물 놀이 사전)과 용인시청상록어린이집(블록으로 놀자), 푸른아이들어린이집(종이야! 종이야! 나랑 놀아 볼까?)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용인시장상)은 시립동백어린이집(모두가 꽃이야) 등 3개소가, 장려상(센터장상)은 쁘띠미미어린이집(피어라 풀 꽃) 등 5개소가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교사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보육과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 후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해 지속적인 연구와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 보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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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육환경 개선‘어린이집 모니터링단’위촉▲어린이집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은 학부모 5명과 보육전문가 5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직접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사항이 있으면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선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2인1조로 관내 429곳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위촉식을 갖고 원활한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참여해 보육의 신뢰성을 높이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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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정서적·신체적 보살핌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의 자양분이 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817개소 어린이집, 165개소 유치원, 354개소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동영상’을 네이버 밴드, 학교알리미 등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동영상에는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주요사례 및 유형,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방법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이용한 교육도 운영한다. ‘아동학대예방 및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주제로 18회 진행되며, 1회당 30명씩 총 5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면서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읍면동 통·이장,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지도위원회 등 약 2천83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750개소 버스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송출과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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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아동돌봄 플랫폼’홈페이지 서비스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6일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아동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 작은도서관아이돌봄, 아동돌봄공동체, 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에서 추진 및 운영하고 있는 아동돌봄 사업과 시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홈페이지는 ▲시설과 이용대상, 이용시간, 이용요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서비스 소개’ ▲시설별 사진 및 주소를 안내하는 ‘맞춤형 돌봄 정보’ ▲각 구별 시설 검색과 지도상의 위치를 볼 수 있는 ‘돌봄지도 서비스’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참여공간’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메인 페이지에 원하는 위치에서 아동돌봄 시설을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검색탭인‘우리동네 돌봄기관 찾기’를 추가했다. 홈페이지는 시 홈페이지나 검색 사이트에서 ‘용인시 아동돌봄 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를 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용인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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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5세 이하 영유아부모, 쉽게 장난감 대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1년 새해부터 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직장을 다니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부모는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고, 장난감을 쉽게 빌릴 수 있다. 28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4곳의 장난감도서관에서 분기별 추첨을 통해 180~300명의 회원을 모집했지만, 내년부터 회원 수 제한을 없애고 매월 신청을 받는다. 또 기존 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해 장난감을 대여하던 방식에서 원하는 곳에서 장난감을 받을 수 있도록 택배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회원확대와 택배서비스 시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인기 있는 장난감과 가격이 비싸 가정에서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고가의 장난감을 구입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 이모씨(처인구 이동읍)는“회원기간이 내년에 종료될 예정이라 아쉬웠는데, 회원모집 방법이 변경돼 계속 이용할 수게돼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택배서비스도 생겨 도서관까지 찾아가야하는 어려움도 덜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원확대와 택배서비스 도입으로 원하는 장난감을 원하는 곳에서 누구나 쉽게 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난감도서관 확충은 물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보다 쉽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난감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31-335-86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