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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전통문화 으뜸 시민 참여단’ 공개 모집▲ 전주시 [광교저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당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전통문화와 관련,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참여인력들을 찾는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당 내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고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제시에 나서는 ‘전통문화 으뜸 시민 참여단’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으뜸 시민 참여단’은 ▲ 전당 내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개선 요소 및 아이디어 제시 ▲전당의 정체성 확립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과 관련, 전주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전당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등 크게 3가지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참여단은 시민의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와 모니터링을 통한 여론 게진 등의 활동을 통해 전당과 시민간 가교역할은 물론 전당의 각종 사업에 긍정적 영향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참여단은 전주시민이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1년간 활동(연임 가능)이 가능하다. 각종 행사·교육·모니터링 활동 시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하루 최대 4시간)되고 그 외 전당 내 각종 체험·교육·공연 관람시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참여단 신청은 12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ktcc.or.kr) 또는 전주시 홈페이지(jeonju.go.kr) 공연·행사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szrdx28@hanmail.net)이나 팩스(283―1201)로 신청 가능하면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281-1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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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가요!▲ 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하는 남양주4.0 [광교저널]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에 이어 2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남양주4.0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남양주4.0 실무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과 빅데이터, IT 등 관련 분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22명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가 지난 2월부터 제4차 산업혁명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를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먼저,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 교수는 남양주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는 아시아행정학회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구름위의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는 미국, 유럽 등의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성공적인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서 제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이타솔루션 최재석 상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로 인해 달라지고 편리해지는 점이 무엇인지 계량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체육·문화·학습시설 이용 불편과 행정·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별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소통·공감 행정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발전해 나가고, 실국소와 행정복지센터별로 구성된 실무연구회 활동과 인력풀 전문가를 다양화해 속도감 있는 과제 추진과 지능형 도시기반시스템 구축 선도 도시로서 아젠다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지능형 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고, 빅데이터, 코딩 전문가 채용과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으며“‘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실무연구회와 인력풀에서 활동 중인 시민, 교수, 전문가와 함께 자족기능을 갖춘 지능형 도시기반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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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 공원화장실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 모 [광교저널] 양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한걸음을 지역주민과 함께 내딛었다. 지난 4·5월중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관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시민의 눈으로 도시공간을 확인하고 점검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 것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이 될 이들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부터 경력단절여성, 주부, 다문화여성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이번 모니터링 활동에서 서포터즈는 구립운영시설 중심으로 선정된 공공시설 45개소 및 공원 10개소를 점검했다. 조사는 접근성, 화장실, 편의성, 안전성, 쾌적성 측면에서 여성의 관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접근성’ 부분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은 대체로 좋으나 임산부 등 여성이 자동차를 이용해 시설을 방문했을 때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성전용주차장 구축이 11%에 불과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화장실’은 특히 공원 화장실(양천공원,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등)에 안전비상벨이 100% 설치돼 있어 주목할 만했고, 유아용변기와 기저귀교환대가 구비된 가족화장실(계남다목적체육관)은 칭찬할 점으로 나타났다. ‘편의성’ 측면으로는 시설 입구의 유모차·휠체어 경사로가 71% 이상 설치돼 편리한 출입을 도모한 반면, 보육·수유시설은 27%에 불과해 단계적 확대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구는 서포터즈의 모니터링 내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단순 결과수집에 그치지 않고 자체통계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를 전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해 적극 개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소관부서에서는 이를 토대로 2018년 추경예산에 반영하거나 차후 시설 유지보강 공사시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서포터즈 이모씨(42세)는 “주민의견의 통로가 돼 기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현장 모니터링이라는 역할을 수행한 서포터즈는 공감토론, 구정회의참여 등 다방면에서 여성친화도시의 ‘통로’가 돼오고 있다. ‘여성의 바람으로 온가족이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들의 눈빛은 오늘도 양천구 곳곳을 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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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충주, 여성친화 우수도시 배운다▲ 충주시 [광교저널]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충주시가 여성친화 우수도시 배우기에 나섰다. 23일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등 20여명은 대전광역시 서구와 청주시를 방문 여성친화 우수도시 현장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현장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충주가 앞으로 진행할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대전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해 정수현 주무관으로부터 서구청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사례를 청취한 후 배재대학교 후문에 조성된 여성친화거리를 탐방한다.이어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울 여성친화 행복마을 찾아 서구청에서 진행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한다.청주로 이동한 방문단은 전국 최초 여성친화공원인 배티공원을 방문해 조명 환경 개선사항과 방지턱 없는 공원로 등 여성친화 관점이 도입된 공원 시설물에 대해 직접 보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날 방문단을 이끈 이은섭 여성정책팀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1년차를 맞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방향 설정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현장 워크숍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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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발대식▲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2015년 구성된 시민참여단 1기의 임기가 종료돼 시민참여단 2기를 모집해 6월 22일(목)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2월∼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4월 신규신청자에 대해 워크숍 개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이번에 기존 시민참여단 중 연임참여단 14명을 포함해 총 3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게 됐다. 위촉식을 마친뒤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통해 1단계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2단계 여성친화도서 조성방향과 시민참여단 활성화방안을 같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과 정책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디딤돌 구실을 하게 된다.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대표성을 가지는 것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말하며, 기존 시민참여단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신규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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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강릉시의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회장 : 이상연, 이하 시민참여단)’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릉 함께 만들기’에 본격적인 서포터즈로 재도약하고 있다. 21개 읍면동 3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2011년 22명의 위원으로 최초 구성된 이후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해 시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허난설헌 기념공원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 후 꽃묘, 조경수 등을 식재해 허난설헌 얼 선양 동참활동을 전개하고, 강릉단오제·여름해변·커피축제·전국체전·강릉올림픽 파크 공원 주변 등 행사장의 구석구석을 여성친화도시 지표를 활용, 모니터링 및 분석 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케 함으로써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행복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마을안전지도 2개 동 시범제작에 참여해 14개조(2인 1조)를 편성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 지역의 안전·위험 요소를 지도로 제작해 생활공간 주변에서의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제4차 여성정책 기본계획과 강릉시여성발전중장기계획(2013∼2017)을 2015 여성친화도시조성 세부과제 추진과 연계해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남녀 모두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제시되는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7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017. 7. 9.까지 2년간이며, 올해 강릉시여성발전기금사업인 ‘지역축제・행사모니터링’ 및 ‘마을안전지도 제작’, ‘허균・허난설헌 시비공원관리’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학철 부시장은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시민참여단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강릉시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