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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7일 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역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공직유관단체 및 시민단체 등 72개 기관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월 가입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협의회에서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청렴사회협약의 실질적 이행력 담보와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공유 확산을 위해 가입을 승인 받았다”라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기초 지자체 단위의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 가입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청렴성을 회복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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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식품 방사능 오염’검사해 드립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55세)는 가족의 인기메뉴인 고등어 구이와 오징어볶음을 저녁상에 올리기 위해 인근 마트를 찾았다. 장바구니에 신선한 식재료를 가득 채워 돌아온 박씨는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차려 식구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다. 때마침 텔레비전에선 식품에서 방사능 검출이 우려된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저녁상을 다시 한 번 쳐다보는 박 씨. ‘혹시 우리가 먹은 고등어와 오징어에 방사능이 있었다면?’ 박씨는 용인특례시의 방사능검사청구제도를 떠올렸다. 박 씨는 용인시에 검사를 요청했다. 박씨의 검사 요청에 시 관계자는 바로 해당 마트를 방문해 고등어와 오징어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요오드와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 방사능검사청구제’에 지난 한 달 6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박씨의 사례를 포함해 수산물 4건, 가공품 2건 등이다. 검사 결과 모두 식품공전 기준인 요오드131 300㏃/㎏ 이하, 세슘134와 137의 합계 100㏃/㎏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아무리 신선한 식품이라도 방사능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막연한 불안이 컸는데 용인시의 방사능검사청구제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시 차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을 수거해 안전성에 대한 검사를 해왔지만 지난해부턴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의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방사능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시에 검사를 의뢰하면 시가 해당 판매점에서 식품을 수거한 뒤 경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오드와 세슘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는 모든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 공개한다. 청구제는 시민을 비롯한 관내 집단급식소와 시민단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검사 대상은 마트나 식품 판매점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이다. 부패‧변질된 식품이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식품, 개봉된 식품은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위생과로 팩스(031-324-2139)나 우편,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월 1회 가능하며 식품을 검사한 업체는 결과를 광고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시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엄격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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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도로법 시행령」제63조(관리심의회의 구성) 제3항 규정상의 ‘주민참여‘ 항목을 신설해 도로관리심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관리심의회의 위원 구성에 ▲도로굴착 관련 행정기관(군부대를 포함한다)의 장이 추천한 지역주민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을 추가이다. 김태우 의원은 “현행 도로관리심의회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이번 조례 개정에 나섰으며, 안건 심의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게 되어 관련 안건 심의를 현장에 맞도록 심도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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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에 민관학 총력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13일 처인구에 위치한 (가칭)경기이룸학교 용인캠퍼스(구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교육지원청과 ‘2022년 용인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교육포럼은 지역교육 발전과 진정한 교육 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구성한 민관학(民官學)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 교육협력사업 운영보고, 2023년 교육협력사업 계획 협의, 미래교육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188개 학교에서 꿈찾아드림교육,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진로연계 학생맞춤형 교육, 음악메이커, 생태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매너캠프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는 '교육은 사람의 타고난 가치에 윤기를 더해준다'고 정의했다. 그런 교육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고, 용인특례시가 있는 것”이라면서 “용인의 미래교육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 또 시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일에 대해서는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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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방사능 의심된다면? 용인시에 검사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시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 등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을 수거해 안전성에 대한 검사를 해왔지만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 청구제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 청구제를 이용하면 시민이나 관내 집단급식소, 시민단체 등이 직접 마트나 식품 판매업체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 등의 방사능 안전성 여부를 검사 의뢰할 수 있다. 부패나 변질된 식품이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식품, 개봉된 가공·조리 식품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위해선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위생과로 팩스(031-324-2139)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에 기재된 수거 희망 점포를 방문해 신고 식품을 수거한 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에서는 요오드나 세슘 검출 여부를 조사하며 결과는 10일 이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신청은 월 1회 가능하며 식품을 검사한 업체는 결과를 광고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방사능 노출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시행한다”며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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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2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사회 성평등한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인, 군부대, 마을지도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데이트 폭력 예방부터 노인의 성과 건강,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가족의 다양성과 가족 내 성역할 다시 보기, 성평등한 아이로 키우기, 사회 현상들을 통해 드러난 불평등 이해하기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백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58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리더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일상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사례, 바뀌고 있는 일상에서의 성평등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신청 방법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의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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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한반도 평화실천 업무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하 ‘통일천사’)와 한반도 평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석종섭 협의회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통일천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앞으로 통일 기반 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 사업 등 통일운동 관련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소통하기로 했다. 또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형 평화 통일운동을 진행하고,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쟁 없는 한반도는 물론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생활형 통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실천을 위해 1980년 설립된 대통령자문기구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통일천사는 2012년에 창립, 930여 시민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생활형 통일운동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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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약이행 평가서 2년 연속 A등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여부, 목표달성 여부,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내용 일치 여부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결과는 최우수(SA), 우수(A), 보통(B·C), 불통(D) 등 5등급으로 분류한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교통·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제시했고, 현재 10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95%이다. 시는 공약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을 구성,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공약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시민평가단의 평가 결과와 활동 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근간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민선 7기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6년 출범한 공약 평가 시민단체로 매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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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한 자리에 모여 발전방향 모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람직한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개최한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민주시민 교육사 수료생,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 관내 관련 시민단체 실무자와 활동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민주시민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또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특별강의도 진행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완상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계사의 흐름을 성찰해보고, 역사의식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심윤수 포커스아레네 대표가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한 활동가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향해야 할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달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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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출범해 첫 회의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ㆍ소방서ㆍ경찰서 등 공무원, 시의원, 교수ㆍ시민단체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신민석 용인시의원, 신동일 명지대 교수(화학공학과)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학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위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