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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보건소 동절기 유충구제 실시평택·송탄보건소는 모기 등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실시해 해충 원천봉쇄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난방여건 개선 등 주거환경 변화로 추위를 피해 건물 내 지하공간에서 활동하는 모기 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동절기를 해충 구제의 최적기로 판단, 오는 2월부터 3월말 까지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모기유충의 서식지인 일반주택, 아파트, 대형건물 등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유충 구제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유충구제는 물이 존재하는 곳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 단계에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하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으며, 유충구제로 각종 감염병 발생을 유발시키는 해충의 발생 개체수를 줄여 다가올 하절기 방역소독의 효과를 높이고 예산도 월등하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희종 송탄보건소장은 "유충구제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과 시민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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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의원 AI 방역초소 위문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의원과 사무직원은 지난 2월 4일 의원간담회를 마친 후 축산과 직원들과 AI방역초소를 방문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격려 위로했다. 이번에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천안, 진천, 화성, 음성 등 인접시군까지 발생하여 안성시는 집중 차단방역을 위해 총 4개소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AI는 국가적인 재난재해로서 민?관?군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리 안성에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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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 수원시, 설 명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수원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캠페인을 지난 24일 수원역에서 전개했다. 캠페인은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7개 시민봉사단체, 안전문화운동추진 수원시협의회 위원, 수원소방서와 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시는 캠페인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건강한 명절나기 요령 △안전한 귀성길 요령 등 안전에 유용한 정보들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실천 생활화’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병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사고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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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통장 8개단체에서 적십자회비 3백만원 전달평택시 원평동(동장 조성근)은 지난달 12월 1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인도적 목적으로 모금하는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 중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자 통장단에서 200만원과 8개단체에서 100만원을 원평동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장들이 수당을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불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달해 주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8개 단체(협의회장 원우식)에서도 이에 같은 뜻으로 동참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조성근 동장은 “원평 동민들에게 항상 봉사하는 8개 단체와 통장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아울러 동 직원들도 동민을 우리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우식 8개 단체협의회장(통장협의회장)은 “소외 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는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이 널리 전파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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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복지재단,“조사연구 평가자문위원회 개최”▲ 화성시복지재단 조사연구평가자문위원회 개최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백숭기) 조사연구팀은 1월 22일, 201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연구과제에 대한 “조사연구 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화성시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부터 자체 조사연구팀을 조직해 직접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평가자문위원회를 통해 매년 실시한 연구의 질적수준을 평가하고 성과물에 대한 신뢰와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가자문위원에는 평택대학교 이종복 교수, 협성대학교 이근홍 교수, 신성대학교 정주석 교수,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나래울 이종길 관장, 화성시 복지정책과 오순록 과장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으로 이근홍 위원이 추대됐다. 평가대상 연구과제는 “화성시 주민의 기부문화 실태조사, 화성시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육기관 적응 실태 및 지원 방안 연구, 화성시 기부문화 확산에 관한 연구, 사회복지시설 모금담당자를 위한 모금기술의 이론과 실제” 등 총 4건으로 각 담당 연구원의 발표와 질의응답 이후, 연구과제, 연구설계, 연구결론, 연구진 구성의 적절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자문위원회의 이근홍 위원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화성시복지재단의 연구성과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현장에 반영할 수 있을만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돼 매우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백숭기 이사장은 “연구 추진과정에서 공공부문과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연구의 성과가 시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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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1동 주민자치센터 ‘제1기 마을가꿈 봉사단’ 발대식▲ 동탄1동 마을꾸밈 봉사단 발대식 화성시 동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성인 자원봉사자 140명과 학생 봉사자 65명으로 구성된 ‘제1기 마을가꿈 봉사단’발대식을 지난 10일 가졌다. 마을가꿈 봉사단은 마을 앞 눈치우기, 반석산 나무심기, 여름방학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 동탄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발표회 등의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향후 마을의 일꾼들로 봉사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앞 눈치우기 활동’은 관내 제설작업 취약 구역을 선정해 강설 시 주민의 자발적이고 제설작업을 펼쳐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 마을가꿈 봉사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 공동체의식 함양과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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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중앙도서관에서 신나는 겨울방학을!경기 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장환)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고 다양한 겨울방학특강을 준비했다. 오산시 관내 소재 5개 도서관(중앙?초평?햇살마루?청학?양산도서관)에서 1월 4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특강에는 1박 2일 독서캠프, 쑥쌤의 갈래별 글쓰기, 행복한 지구만들기, 어린이 영화관, 신나는 동화마을, 자연물 만들기, 어린이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오물딱 조물딱 클레이놀이, 노작으로 즐기는 세계지리, 콜라주로 만들며 이해하는 명화감상, 재미있는 어린이 미술공예, 우리고장 역사신문 만들기, 신나게 놀자! 우리 전래! 등의 프로그램도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에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던 ‘1박 2일 독서캠프’가 이번 겨울방학 특강 뿐 아니라 오는 3월부터는 매월 운영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에 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은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특강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독서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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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평생학습대상(大賞) 선정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제7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색누리’를 선정했다. 시는 2007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평생학습대상’을 제정해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를 표창해 오고 있다. 이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번에 평생학습대상으로 선정된 ‘색누리’는 율면에 소재한 학습동아리며, 2009년도에 결성됐다. 현재는 12명의 회원이 등록돼 지속적인 학습모임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색으로 전하는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학습자에서 자연염색 전문가 및 재능을 나누는 봉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색누리의 주요 성과는 첫째,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했고, 둘째,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재능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에게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셋째, 작품판매 수익금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 배움을 통한 나눔을 실현했다. 조병돈 시장은 “현대인은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으며 지식 싸이클은 날이 갈수록 짧아져, 과거 내가 어느 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지식을 습득 했는지를 결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지그 이 순간 내가 무엇을 학습해 새로운 지식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슬기롭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평생학습을 향한 열린 자세가 가장 중요한 세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20일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제2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에서 ‘이천시 평생학습대상’과 ‘색누리’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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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노가구 이동면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에 소재한 (주)세레노가구(대표 강환성)는 지난 12월 31일 이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백미 20포(20kg/포,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환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소중하게 모은 이웃돕기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돕기 선행이 이어져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레노 가구는 지난해에도 이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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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 수상 쾌거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3월 녹색성장과를 신설한지 10여개월 만에 정부에서 수여하는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행정 모범 도시로 부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함께하는 행복한 그린시티 용인’ 구현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제6회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대상, 신 재생 에너지 보급촉진 산업통상부 장관상,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장관상 등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녹색성장과 직원들은 포상금 일부를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국의 놀이터 75개소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친환경 안심 놀이터 공모전’에서는 아토피 및 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자재 아카시 나무 원목으로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 어린이 숲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3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상업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태양광 385kw)를 건립해 가동하고, 복지시설에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용인의제21 등 단체와 연계, 활발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 전개로 전년대비 그린터치 설치율 407%, 탄소포인트 가입률 200% 이상 증가 등의 눈부신 성과로 주목 받고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올해 녹색성장과 신설 후 녹색생활 실천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 주요 업무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녹색생활 실천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 공공청사 신재생 에너지 보급,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나눔 복지 실현 등을 추진했다. 올해 녹색성장 업무 추진 결과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용인시민 행복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공공기관 57개소와 폐기물시설 39개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했고,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및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을 마련했다. 경전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운동도 적극 전개했다.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모두 9회에 걸쳐 2200여명의 학생,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19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LED등기구 교체사업, 수지문화복지타운과 원삼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모현면 일산리 등 326가구, 남사면 분회경로당 등 5개소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신 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섰다. 용인시 녹색성장과 관계자는 “부서 업무 추진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용인시민들의 수준 높은 환경의식을 입증한 예”라며 “2014년에도 기후변화에 더욱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