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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노후 전기시설 무료 개보수▲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남도회와 공동으로 8월까지 두 달간 취약층 대상 주택 내 노후 전기시설물 무료 안전점검과 개보수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목포시 등 11개 시군의 기초생활수급자,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층 305세대를 선정했다.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절연저항 측정, 누전상태 점검 및 오래된 전선과 조명기구 등을 교체 지원한다.전라남도는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비용 3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남도회 회원 200여 명이 안전점검 및 교체에 필요한 인력을 자원봉사로 지원한다.취약층 노후 전기시설 무료 개보수 사업은 2012년 섬지역 주민의 노후 전기시설 무료 점검 및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시작해 2015년 까지 11개 섬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다 2016년부터 서민시책으로 확대해 총 965가구를 지원했다.올해는 30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 6월 22개 시군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해 7월 본격 추진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기기술인협회 전남도회 회원들은 “대부분 고령층으로 혼자 사는 노인이 많아 형광등도 갈기 어려워 전기 고장을 뻔히 알면서도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왔는데 이 사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며 “본업이 전기안전관리대행업으로 평소 안전점검에 그쳤지만 이 사업은 점검만으로 끝이 아니고 개보수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전기 불편까지 해결해드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를 예방하고 소외계층의 안정적 에너지 사용을 위해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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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마철 집중호우대비 안전점검 실시▲ 집중호우대비 안전점검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4일 관내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및 침수 위험지역 등에 대한 집중호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담당자와 업체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대형 공사장과 급경사지의 배수관리, 침수위험지역에 대한 통제관리 등을 살펴봤다. 오산시에는 7월 장마전선이 북상한 이후 강수량이 4일 10시 기준 경기도내 최저인 63mm를 기록하고 있어 피해상황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강우 특성이 강한 비구름의 발달로 어느 한 지역에 짧은 시간동안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기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김태정 부시장은 “우기시 현장 예찰을 더욱 강화해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 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신장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급경사지, 옹벽, 대형 공사장 등 강우에 취약한 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펌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하고 물막이 장비를 추가 구입 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또한, 우기시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상연락체계 가동 점검, 시설물 담당자의 근무요령, 재난발생시 상황보고 등 주요 사전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시 현장 예찰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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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동 도로침하 관련 제3회 안전대책위원회 개최▲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는 백석동 도로침하사고와 관련해 최근 ‘제3회 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2일 3차 지하수 유출 사고 이후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흙막이 및 도로, 건축물 등 주변 시설물에 대한 최종 안전진단 결과와 도로복구 계획 등 종합적 대책방안에 대해 검토했다.이날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기존 흙막이 시설과 침하됐던 주변 도로 및 전면광장은 지난 3차 지하수 유출 이후 충분히 지반보강을 실시하고 현장의 지속적인 계측 결과, 지하수위 등 변위가 없는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또한 인접건축물에 대해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결과 지반침하 영향에 의한 구조적 손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검증했다.더불어 지난 4월 15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도로 및 보행로를 개통했으나 전면적인 개통을 위해서는 시공사측에서 지하터파기 부분 되 메우기 원상복구 최종 시공계획서를 선행적으로 제출해야 된다고 결정했다. 시공사 측은 개통 작업을 하는 동시에 관련 전문가와 되 메우기 방식에 대해 최종 검토해 시공계획서를 제출하고 7월 말 전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이로써 안전대책위원회는 1차 사고 이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장기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검증 완료했고 시는 앞으로 진행될 사고 현장의 원상복구와 전면 정상 개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전대책위원회는 침하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이 투명하고 전문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 민간전문가, 시공자 및 감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 23일, 3월 24일 두 차례 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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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로 소중한 인명·재산 보호▲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현재 시공중인 관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일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시정을 펼쳐온 전주시가 시민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25개 공동주택 단지와 공사가 중단된 1개 단지, 일반건축물 11곳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사항은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배수계획·수해 위험요소 조치 상태 △절·성토부분의 우기대비 붕괴·슬라이딩 및 침하발생 여부 △구조물의 양생미흡·불량자재 사용 및 부실시공 등이다. 또, 공사중단(부도)사업장의 안전시설물 상태 등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송방원 전주시 건축과장은 “우기를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함은 물론, 안전한 도시, 시민들이 행복한 전주가 되도록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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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일자리 관련 업체들과 허심탄회 ‘소통’▲ 서비스·유통업체와의 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6월 30일 일산서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의 주재로 관내 ▲그랜드백화점 주엽점 ▲롯데마트 주엽점 ▲빅마켓 킨텍스점 ▲주시회사 원마운트 ▲이마트 킨텍스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홈플러스 킨텍스점 등 7개 서비스·유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산서구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주요시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간담회 시작 전 가와지 볍씨 등 홍보 동영상을 상영해 시의 홍보를 병행했다.이날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참여 업체들에 고양시민이 양질의 일자리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문화체육시설·장비·기구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 이용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하절기 발생하는 식중독 등의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등도 준수해 줄 것도 강조했다.아울러 “앞으로도 필요시 간담회를 개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업체의 어려움도 함께 경청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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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장마 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지난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형사업 부서 등 16개 부서를 긴급 소집,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지난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형사업 부서 등 16개 부서를 긴급 소집,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집중호우나 장마 대비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사전점검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부서별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시는 하천 둔치 주차장 등 상습 침수지역의 관리 현황과 대형 공사장‧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 상태, 행락객들이 많은 계곡 유원지 안전관리 등 부서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부서별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수시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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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광교저널]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중점관리를 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그간 국민안전처에서는 ‘월간 재난안전상황분석’을 발간해 왔지만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행정기관에서는 실제 집중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다. 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단순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 재난안전사고 통계분석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추가해 국민들의 관심 이슈, 연관어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대비토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의 중점관리 대상인 재난안전사고로는 폭염, 호우, 산사태, 수난사고, 추락, 환경오염이 선정됐다. 7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 호우, 태풍,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의 발생이 급증하고, 해양사고, 추락사고, 환경오염, 승강기 사고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재난안전사고 중 SNS 상 국민의 관심도 순위를 반영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개 유형을 선정했다.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이르게 발생해 5∼6월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어느때 보다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 관련 사망자는 7월 3주차에서부터 급증해, 7월말∼8월초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61%이며, 남자(61.8%)가 여자(38.2%) 보다 많다.직업별로는 65세 이상 중 농림어업 종사자들의 비율이 24.7%로 높으며 65세 미만에서는 단순노무자의 비율이 7%로 높게 나타난다. 폭염사망자는 기후적 요인뿐만 아니라, 인구 구조적으로도 취약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폭염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쳐야 한다. 고령층은 폭염에 취약하나 위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적극적인 폭염피해예방 홍보가 필요하며, 폭염에 취약한 직업군의 경우 더위체감지수 등 기상정보에 따라 작업시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익사자 발생도 크게 늘어난다. 국민안전처는 현재 물놀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초까지 물놀이시설 범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들께서도 물놀이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그믐 대조기(7.23.∼26.)에 해수면 상승이 예측되므로 취약 지역(세부사항 별첨1)에서의 연안활동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기간중 평소보다 빠른 해수면 상승속도를 고려해 지자체에서는 상습침수 해안산책로 출입통제 조치를 하게 된다. 국민들께서는 갯벌체험, 조개채취 등의 활동 중 만조시간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금년 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7월은 통계적으로 호우가 년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인명과재산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각 지자체에서는 침수에 대비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특히 호우와 관련해 빅데이터 감성분석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이 호우시 전기사고, 산사태, 농작물 관리 등에 불안(62%)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나 농작물 피해 예방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 산사태 발생 추이를 보면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7월(56%)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산지 전용지 등 주요 위험지역과 휴양림 관리소, 수목원, 식물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응급조치를 하는 등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국민들께서는 산림청에서 지질정보와 강우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령하는 산사태예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7월은 추락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달이다. 대부분의 사고가 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때 폭염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며, 강풍이나 호우시 안전수칙에 따라 작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환경오염 사고는 연중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자체에서는 호우시 폐수와 폐기물 무단방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국민안전처는 “7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중점 관리하면 사고가 예방되고, 사망자수도 감소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국민들께서는 이러한 재난안전사고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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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 전 가정에 가스타이머콕 및 LED전등 설치▲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에너지나눔 봉사단(이하 봉사단) 30명이 풍도 전 가정을 방문해 복지회관, 주택 등에 53개의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노후된 등기구를 밝은 LED전등으로 교체 설치하는 에너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스안전 장치인 가스타이머콕 설치 외에도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에 오래되고 낡은 전등을 밝은 LED로 교체해 주는 봉사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상민 풍도 통장은 “풍도 주민 대부분이 노인들이라 가스 사용 시 항상 위험하고 안전사고에 노출됐는데 이번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로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LED전등 교체로 집안을 밝게 해주어 안산시 관계자와 에너지나눔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기 에너지나눔봉사단장은 “지난달 육도 봉사활동에 이어서 이번 풍도 봉사활동으로 풍도·육도 주민들의 가스안전에 큰 도움이 돼 보람 있었고, 9월에는 다문화특구 지역의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시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지난 4월 활동보고회 이후 에너지 사랑 실천운동으로 5월에 육도 전 가정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했으며, 6월에는 안산시민시장 가스·전기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풍도 전 가구에 타이머콕 설치와 노후된 가스·전기시설 개선 등 에너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개선을 통해 전국 최고의 에너지 안전도시 안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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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경주▲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재난취약 10개 분야를 선정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안전사고 초동대응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관련부서·시군·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여름철 종합안전상황실‘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수시로 안전점검과 예방홍보 등을 실시한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분야별 민·관 합동 안전점검 및 홍보, 불합리한 제도·규제 및 지적사항 개선 등의 관리 강화 등이다.첫째, 하천 및 산간계곡, 야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의 물놀이 시설과 해수욕장 등 해양사고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요원 교육 및 배치 등의 행정사항 이행과 미흡사항 신속 조치, 안전한 시설물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둘째,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바이러스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감시 및 모기방제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및 여름철 위생취약시설(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한 식중독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병행한다.셋째,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버스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 대형사고 유발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렌터카·전세버스 업체 차량점검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넷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저수지의 예찰활동과 낚시, 야영 등 저수지 내 여가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 예찰단 등을 통한 예찰활동을 추진하고, 도내 주요건설공사장에 대한 근로자 안전사고 대책과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주변 절개지, 흙막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점검도병행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피서객과 이용객의 급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극성수기(7. 20 ∼ 8. 18) 기간에는 관련부서, 시·군, 유관기관, 재난관련 민간단체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 된 안전관리 추진실태 점검반을 구성·운영해시설물의 전기·가스·소방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및 안전성 여부,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 야영장 시설의 공연·행사 시 안전사고 점검 및 예찰,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수칙 및 안내표지판 등 정비 여부, 안전한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의 현장 모니터링을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위험요소가 많은 안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해소하고 다양한 안전감시체계를 확립해 도민 및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전북에서 여름 보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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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통학로 점검▲ 세종특별자치시 [광교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안전도시위원과 교육청, 경찰서, LH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면 항공부대 인근에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서면 군부대 인근 도로는 지난 달 학생 사고가 발생했고 새롬동 가득초등학교에서는 2번의 육교승강기 갇힘 사고도 있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사고원인 및 안전위해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이동해 제32차 안전도시위원회 정례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안은 해당 기관에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