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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주차질서 확립’으로 즐거운 물놀이 만든다▲ 특별 주차 지도·단속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여름철 관내 실외 수영장 개장에 따라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물놀이시설 주변도로에 대한 특별 주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지도·단속은 교통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차단속원과 직원 등 총 17명을 2개조로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 효자동 북한산로와 대자동 대양로, 주요 관내 물놀이 시설 6개소 주변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구는 특히 이번 지도·단속을 불법 주·정차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수영장 주차장 확보 요청 ▲주차안내요원 배치 권유 ▲수영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안내 현수막 게첨 등 수영장 사업자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단속 시 경고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하되 무단주차, 이동유도 거부 및 교통소통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한영현 교통행정과장은 “여름철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실외수영장 주변이 이용객과 차량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수영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교통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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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알찬 여름나기, 서울시 140여개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운영 사진 [광교저널] 서울시는 7∼8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행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라매공원 등 19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해 ▲자연관찰, ▲공원탐방, ▲야외 영화상영, ▲음악공연, ▲직업체험, ▲가드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해질녘 풀벌레 소리와 들으며 잠자는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관람하는 ‘문턱없는 영화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원어민강사와 함께 숲속을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 등은 특히 기대할 만하다. 숲속 자연 관찰 - 곤충, 새, 식물혹, 물속생물 등 풀과 나무가 무성해지고 동식물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여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도심 속 공원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된다.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개똥벌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며 6월경에 어른벌레가 돼 빛을 내며 밤에 활동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환경오염 등으로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길동생태공원과 월드컵공원은 반딧불이 사육장이 있어 반딧불이를 관찰하기 좋다. ‘매미’는 대표적인 여름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참매미, 쓰름매미, 말매미 등이 흔히 보인다. 수컷이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높은 소리로 운다. 남산공원은 숲의 건강을 지키는 새와 매미 탐험놀이인 ‘나는야 곤충박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서울시 최고의 자연생태학습장인 길동생태공원은 반딧불이, 노린재, 나비, 잎벌레, 누에, 왕거미, 물속생물, 식물혹 등 가장 많은 자연관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라매공원은 딱정벌레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공원 내 생물을 찾아보고 관찰하는 ‘신나는 보라매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수생식물의 단면과 물관을 관찰하는 ‘열려라 식물나라’, 식물과 곤충의 표본을 만들어보는 ‘표본교실’, 인공새집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남산의 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서울창포원은 잠자리를 관찰하고 자연의 부산물을 이용해 잠자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중랑캠핑숲은 여름숲 땅 속을 생물을 관찰하고 풀벌레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는 ‘호기심 곤충세상’을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은 나비의 한 살이를 탐구하고 나만의 나비 도감을 만들어보는 ‘꿈의숲 탐구왕’을 진행한다.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고 소중함을 느껴보는 꿀벌 체험프로그램은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현미경을 가지고 공원의 미생물을 관찰하고 싶다면 선유도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현미경 관찰교실’이 있다.시원한 공원 산책 - 공원탐방, 자연놀이, 건강 여름철 공원의 울창한 나무 그늘과 숲길을 상상하면 무더위가 씻기는 기분이다. 반대로 숲 속 사방을 뛰어다니며 땀으로 온 몸을 적시면 이열치열 나름의 여름나기가 된다. 놀면서 건강도 챙기는 프로그램이 서울시 공원에 있다. 경춘선 숲길공원은 매주 토요일에 경춘선 철길의 역사를 듣고 주변 자연을 탐색하는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 숲길 산책’, ‘친구야, 경춘선 숲에서 놀자’, ‘경춘선 꿈길 여행’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과 보라매공원은 전문가 선생님이 어린이들과 함께 탐사하고 채집하는 1일 체험 ‘어린이 자연탐사대’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숲 속 나무와 물의 관계를 배우고 여름 숲 생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치유 숲길을 산책하고 건강 차를 마시는 ‘솔솔오감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숲밧줄놀이’와 동화구연지도자가 들려주는 ‘자연생태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숲속 자연 친구들을 관찰하고 솔방울 나르기 게임을 진행하는 ‘뭐하고 놀까?’, 공원을 뛰어다니며 오감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풀고 보물을 찾는 ‘꿈의숲 런닝맨’을 운영한다. 서울숲은 매주 토요일 놀이를 통해 야생동물의 삶을 배우는 ‘놀이로 배우는 동물학교’와 5060세대의 근력운동 및 근막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지붕없는 체육관’을 진행한다. 가족단위 체험형 공원인 중랑캠핑숲에서는 도시의 에어컨 역할을 하는 숲과 흙에 대해 알아보는 ‘숲이랑 흙이랑’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Martin과 함께 청소년 체험의 코스를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를 7.24일부터 8.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한다.월드컵공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생태교육, 맹꽁이를 찾아라’, 놀이로 즐기는 ‘가족 숲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가 놀이의 주체가 돼 스스로 놀이터를 만들어나가는 ‘물이랑 놀자’, 안 쓰는 장난감과 내가 만든 놀이를 교류하는 ‘누구나 놀이마켓’,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나만의 동물 도감을 만들어보는 ‘꼬마마을탐험! 신비의 세계’, 가족과 함께 동물원을 만들어보며 동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상상동물원’을 운영한다. 낭만 공원 - 영화상영, 음악공연, 야간 프로그램 공원에도 낭만이 있다. 한여름 밤 공원은 근사한 야외 영화관이 된다. 또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시민을 달래줄 버스킹 공연이 서울숲에서 펼쳐진다. 어스름 속 풀벌레 소리를 듣고, 여름 밤하늘 빛나는 별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으니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숲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 ‘힐링영화제’를 실시한다. 푸른수목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모두가 함께 보는 ‘문턱없는 영화제’를 8월에 개최한다.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가족극장’을, 경의선 숲길공원은 기차안에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기차영화관’을 진행한다. 또한 중랑캠핑숲은 야외 영화관람과 키즈카페, 야간 생태체험을 결합해 여름 휴가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숲속 가족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주말에 시민, 직장인, 가족들을 위한 휴식 같은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 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다면 해질녁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길동생태공원은 해가 진 후 풀벌레 소리와 함께 잠을 자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을 진행한다. 남산공원과 중랑캠핑숲은 밤 풍경을 즐기며 숲 속 소리의 주인공인 곤충과 양서류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월드컵공원은 별자리 교육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운영한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 - 역사, 전통문화, 독서 역사를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서고, 전통을 알아야 문화가 계승된다. 공원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배움터가 되기도 한다. 남산공원은 남산의 숨은 역사와 한양도성 축성의 비밀을 알아보는 ‘한양도성의 비밀’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어쩌다 선비, 한양도성 순성’을 운영한다. 낙산공원은 낙산의 역사와 유래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낙산의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서당체험(한복 입기, 붓글씨 쓰기), 예절교육(인사예절, 우리 절 익히기), 한자교실 등을 운영한다. 보라매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은 망줍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전래놀이지도사가 재미있게 진행한다. 여의도공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독서지도’를 운영하며,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도서 저자를 초청하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 ‘릴레이 자연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직업체험 -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 등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미래의 직업은 어떠한 게 있을까.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가 꿈인 친구들은 공원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보라매공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린이가 꿈꾸는 공원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조경학교’ 1일 체험을 실시한다.길동생태공원은 일반공원과 생태공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도심 속 생태공원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해보는 ‘나는야 미래의 생태학자’를 중학생(단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남산공원은 남산 숲의 생태학자가 돼 숲을 가꾸고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남산을 가꿀 사람, 나야 나’를 8월 1∼4일 진행한다. 서울숲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직업 체험인 ‘공원은 학교다’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제안 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대공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육사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공원에는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는 천연제품을 활용한 시나몬캔들과 천연선크림 만들기 ‘공방’과 감자크로켓, 토마토 토핑 피자 만들기 ‘요리방’을 운영한다. 또한 시니어봉사자와 함께 황토로 염색한 손수건과 한지부채를 만들어보는 ‘전통공예교실’도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엽서와 꽃다발을 만드는 ‘그린공작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가드닝 전문 자원봉사 양성프로그램인 ‘도시정원사 실습학교’를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허브식물을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드는 ‘실내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은 ‘자연이 내는 소리의 재발견’과 ‘공원에서 나는 버섯’을 주제로 길동생태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서울숲은 수목생리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 공원은 자연과 생태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공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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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점검, 신속대응·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지킨다▲ 정부 [광교저널]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해,'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대국민 긴급재난문자 신속 전파, 비상대응체계즉시 가동 등 초동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난자원을 총동원,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풍수해 대책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체제”를 가동(5.15∼10.15)중에 있으며,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형 교량·터널 공사장 등 호우시 재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840개소)과 배수펌프장, 침수취약도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피해발생시에는 재난지원금과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하고, 가스·전기·통신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을 최우선 복구하기로 했다 폭염대책으로는 “범정부 합동 폭염TF”를 운영하고 농어촌, 실외 작업장 등에 대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무더위쉼터(약4만개소)를 점검·관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 폭염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물놀이 안전대책으로는 해수욕장,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만4천여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실태 점검, 안전시설 보강 등을 적극 추진하며, TV, 학교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교육하기로 했다 휴가철 관광수요 증가 등 교통량 집중, 기상악화 등의 상황에서 대형차량(전세버스, 화물차량 등)의 과로·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운전기사 등에 대한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무단해제 등의 과로·과속운전 야기행위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기상악화 등에 대비해 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대형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을 통해 2차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총164척 모두에 대해 선박설비와 안전교육·비상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해경, 기상청)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출항전 신분확인 및 화물과적상태 확인, 출항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유지하기로 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해수욕장, 횟집 등 식품업소 위생점검을 실시(7월)하고, 빙과류 업체, 축산물 가공업체 등도 집중점검(7월)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수준 및 실천요령을 알려주는 ‘식중독 일일예측지도’ 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정보를 매월 지자체, 교육청 등에 제공한다 또한, 학교,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2회 이상 반복해 위반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특별점검(7월)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5∼10월)를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휴가철 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입국자에 대한 공항검역을 강화하고, 발열 등 증상자는 지자체에 통보·추적관리하는 한편, 말라리아 감시와 일본뇌염 경보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주거·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특보시 일일 안전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지자체, 복지관 등에서 노인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노숙인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6∼9월), 현장밀착형 상담과 긴급구호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거리노숙인 밀집지역(6개)에는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한다 집중호우·폭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 저소득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빅데이터,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적극 발굴,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에 조기선발한 사회복지공무원 2,431명을 일선 읍면동에 집중 배치(7∼8월)해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기간중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 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아동 급식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단체 급식소·도시락업체 등에 대한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 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전력부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점검하고, 하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예방조치와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 여름 전력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 여름 더위와 누진제 개편에 따른 수요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신규 발전기 증가 등 공급능력 확대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예상을 넘어서는 폭염이 발생하더라도 예비력은 810만kW(예비율 9.2%)로, 전력수급위기상황으로 진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7월10일부터 9월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예비력 500만kW 이하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긴급 가용자원(555만kW)을 확보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단계별 비상대책(233만kW)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7월 15일까지 고장빈도가 높거나, 노후설비, 노후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취약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없도록 공공부문의 실내온도 준수 등 선도적 에너지 절약과 국민참여형 절전운동과 같은 민간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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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공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도심 속 생태공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광교저널] 전주시 완산구가 시민 스스로 공원을 가꾸는 공원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심 속 공원을 지속가능한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완산구는 도심 속 공원을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며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공원관리 시책 추진 △공원 편의시설 확충 및 유지 관리 △여름 맞이 분수대 관리 △안전한 어린이공원 환경 조성 △공원 내 풀 깎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실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완산구는 ‘이용자가 곧 관리자’라는 공원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은행 화산지점과 전북외식산업, 농업회사법인 한푸드(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등 4개 업체와 ‘1사(社) 1공원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완산공원 등 4개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완산구 61개 자생단체는 각각 담당구역을 지정해 50개 공원을 주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등 동네공원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사)대한노인회와 함께 공원 26개소에 대해 환경정비와 공원시설물 불편사항을 점검 및 신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완산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시설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업체도 기존 3개 업체(편의시설, 운동시설, 공원)에서 놀이시설이 추가된 4개 업체로 확대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일례로, 기린공원 등 완산구 관내 29개소 공원 화장실에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69개의 탄소난방기가 설치됐으며, 완산공원 등 4개소에는 산책로가 정비되고 음수대가 설치됐다. 또, 다가공원 주민쉼터에는 운동기구 등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되고, 문학대공원 화장실 바람막 설치, 서부공원 퍼걸러 보수 및 벤치 정비, 오목대공원 전망대 데크 교체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나가고 있다. 완산구는 올 하반기에도 삼천동 그린공원 등 2곳에 공원 화장실을 설치하고, 강변공원과 맏내공원, 화산공원, 서부공원, 33호 근린공원, 학산 등산로 등 7곳에는 펜스와 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완산구는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완산구 관내 16개소 분수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분수대를 가동하고 있다. 구는 매주 1회 분수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매월 2회 이상 맑은물사업본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수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어린이 공원 조성을 위해 매년 2회 모래뒤집기와 소독, 이물질 제거 등으로 모래를 청결히 유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91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이밖에, 구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공원 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 산책로와 울타리 주변, CCTV 등 공원 시설물에 방해가 되는 수목을 정비하는 등 공원 녹지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인 공원을 스스로 관리하고 가꾸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공원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공원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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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여름 김장 & 밑반찬 만들기 축제▲ 사랑나눔 여름 김장 & 밑반찬 만들기 축제 [광교저널] 평택시는 삼성전자 ‘사랑나눔 여름 김장 & 밑반찬 만들기 축제’가 지난 5일 삼성전자 기흥나노시티에서 진행돼 삼성전자 임직원 250명과 용인, 평택, 화성, 오산시 자원봉사자 100명 등 3백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매마을의 밭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성들여 기른 채소를 사용해 담근 열무김치 12톤과 총각김치 12톤, 밑반찬으로는 깻잎 장조림, 마늘쫑, 무우말랭이 3종으로 박스당 열무김치 3Kg, 알타리김치 3Kg, 밑반찬 3종으로 구성된 ‘희망김치’ 총 4,000박스를 용인, 화성, 평택, 오산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4,000세대에 전달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기부를 통한 기업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활동으로 무더위로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온정을 전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에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평택시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다.이날 축제에 참여한 평택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여름김치 담그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어색했는데 3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손에 익어 재미도 있고, 보람도 느끼고 있으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성껏 마음을 담아 담근 이 김치가 받는 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여름김치의 맛도, 행복도 2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랑나눔 여름 김장 & 밑반찬 만들기 축제’에서 만들어진 반찬은 이날 오후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도착해 각 읍, 면, 동 관계자들이 800세대의 가정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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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돌아온 불청객 살인 진드기▲ MBC [광교저널] 장마 후 폭염이 시작되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살인 진드기. 그 정체를 5일 밤 9시 30분 MBC(사장 김장겸)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해 본다.지난 5월, 제주도에서 혼자 살던 할머니가 고사리를 따러 다녀온 후 갑자기 사망했다. 이웃집에 품앗이를 다닐 정도로 건강했던 할머니는 쓰러진 지 9일 만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지난 달 경기도 가평, 귀농해 포도 농장을 운영하던 50대 남성도 갑작스런 고열에 시달리다 사망했다. 강원도 인제의 60대 여성도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죽음을 맞이했다.짧은 기간 세 명이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진드기. 지난 4년간 7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진드기 때문에 올해도 벌써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살인 진드기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자연속의 삶을 꿈꾸다 진드기에 물려 죽었다는 사람들. 더욱이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사망자 대부분은 고열과 복통을 가볍게 여기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한다.살인 진드기의 정체를 다룬 MBC ‘리얼스토리 눈’은 5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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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배우들이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MBC [광교저널]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측이 배우들의 무더위 속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김병춘 등 ‘별별 며느리’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각자의 방법으로 더위를 극복하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사진 속 강경준과 이주연, 차도진, 김병춘은 미니 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특히 차도진과 김병춘은 극 중에서 원수 관계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부자(父子)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함은정은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스커피를 손에 쥐고 대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야외촬영에서는 대본으로 햇빛을 가리고 대기 중인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평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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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 가족 스케이팅 강습 [광교저널] “처음에 무서워서 얼음이 됐는데, 친절한 강사님의 지도를 받으니 천천히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됐어요. 와우∼∼ 완전 재밌어요! 초등생 친구들에게 아주 강추입니다!” (2016 가족 스케이팅 교실 후기 중)서울시가 7월 22일에 시작해 총 5회 운영하는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를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 가족이 함께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 하얀 얼음 위를 질주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물놀이 못지 않은 시원함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스케이트가 어렵고 배우기 힘든 운동이라는 인식은 버려도 좋다. 단시간의 강습으로 원하는 만큼의 기량을 내기 어렵지만 초급부터 중급까지 수준별로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7월 22일, 23일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8월 26일, 27일은 광운대 아이스링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습 및 자유 스케이팅이 진행되고 9월 3일은 고려대 아이스링크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개조에 20명씩 수준별로 조가 편성되고 안전교육이 끝나면 고등학생 선수들의 쇼트트랙 시범 등 순으로 진행된다. 1회에 300명씩 참가 가능하고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만원이다. 참가비는 가족들에게 기념티, 간식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 ‘시민참여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신청해야 하고 선착순 접수 및 참가비 납부순으로 마감된다. 겨울 옷, 개인장갑은 준비해 와야 한다.(다만, 작년에 체험한 시민들은 경쟁시 후순위가 됨을 유의) 최승대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스케이트는 자전거처럼 한 번 배우면 평생스포츠로 즐길 수 있고 가족단위로 배우기도 좋다.” 며 “무더위를 피해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회(02-490-27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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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정’ 넘치는 고양시 원당마을 만들다▲ 인정 많은 아파트 만들기 행사 [광교저널]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하는 인정 많은 아파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 스스로 인정이 많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부채와 복지관 프로그램에서 배운 솜씨로 만든 쿠키, 남성 어르신들이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고 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나눠 주는 것이 감동적이었다”며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하며 주민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 정이 오가는 마을이 되길 희망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과 원당마을만들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신원당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 권기욱 회장은 “폭염이 계속 되는 날씨에 도심이지만 아파트 주민 간 서로 건강을 묻고 시원한 간식을 나누는 인정이 오고가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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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직동, 참전용사 및 미망인에 감사 마음 전해▲ 충주시청 [광교저널] 충주시 호암직동의 봉사단체가 참전유공자와 미망인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4일 참전유공자와 미망인들을 금봉산농원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한평생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온 그 미망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두 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향기누리봉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이불을 선물했다. 신승철 호암직동장은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아픔과 현재의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이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젊은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