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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항만해역 항해안전 위한 해저지형 정밀조사 실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김서철 이하 동해사무소)는 경북 강구항과 강원 삼척항 주변해역에 대해 올해 8월까지 항만해역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 동해사무소에 따르면 항만해역 정밀수로측량은 시설공사, 준설 등으로 수심변화가 수시로 발생하는 항만해역에 대해 수심, 해저질, 해저면 영상, 천부지층자료 등의 다양한 수중 속 해양정보를 수집·분석해 항만이용 선박의 항해안전과 관리기관의 효율적 시설관리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조사가 실시되는 2개 항만 중 삼척항은 대형 선박의 통항이 잦은 무역항이며 최근 수중 퇴적에 의한 수심변화가 관측되는 지역으로 신속한 정밀조사를 통해 항만이용자의 안전에 최우선 대처하고 최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해사무소 관계자는 “선박 통항이 잦은 주요 항만을 대상으로 주기조사와 긴급조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해상교통안전 확보와 항만 개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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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통합스포츠단 공모사업’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복지관)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한 ‘2020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공모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됐다. 복지관에 따르면 통합스포츠단은 발달장애인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비장애인)가 스포츠를 통해 함께 팀을 이루어 훈련하고 경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우아한(우리는 아름다운 한 팀) 통합플로어볼 선수단’은 발달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성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통합스포츠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플로어볼 기술 훈련, 통합스포츠 대회 참가, 친목도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수간의 유대감 형성에서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유대감 형성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통합스포츠에 대한 관심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선구 관장은 "통합스포츠단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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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성금으로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금된 성금 가운데 1억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20만원씩의 생활보조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비정규직 근로자 등 500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접수된 성・금품은 171건 9억3100만원 상당이다. 마스크 손소독제, 쌀, 농산물꾸러미 등으로 접수된 6억2300만원 상당의 성품 85건은 관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성금은 86건 3억790만원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1억원을 이번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보조금 지원에 사용한 것이다. 나머지 2억여원도 지원대상을 발굴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계각층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했다”며“이 같은 도움으로 저소득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301-0188-4793-21) 용인시 전용계좌로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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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풍덕천동, 토월체육공원 조성 개방[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수지구 풍덕천동 1239번지 일원에 1만9470㎡ 규모의 토월체육공원(63호 체육공원)을 인수해 시민에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토월체육공원은 2025년 실효 예정이었으나 광교산 아이파크 노인복지주택 사업자인 ㈜아시아신탁이 130억원을 투입해 공공기여 방식으로 조성해 기부체납 했다. 이 공원은 200㎡ 규모의 숲속 놀이터와 500m에 이르는 산책로를 비롯해 게이트볼장 1개소, 실외 배드민턴장 3면, 다목적구장 1개소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토월’이라는 지명 그대로 공원 이름을 지었다. 시 관계자는 “광교산 등산로와 이어지는 산지형 체육공원으로 평소 이용객이 많은 데다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돼 시민들이 즐겨찾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신탁이 시행한 광교산 아이파크 아파트는 지난 3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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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자동차세 수시분 고지서에 안내 문구 넣어 발송▲자동차 세수시분 고지서 안내문구 표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22일 명의이전 및 폐차말소 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수시분 고지서에 민원인이 자주 묻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안내하는 문구를 넣어 발송을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자동차세 수시분은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과 달리 자동차를 이전・말소하는 경우 등록일 기준으로 한달 뒤 일할계산해 부과하는데 이를 이중 납세로 오해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구는 납세자들이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지서 앞면에 ‘자동차세 이런게 궁금하셨죠’ 코너를 만들어 관련 내용 등을 Q&A 형식으로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매월 명의이전이나 폐차말소 차량에 대한 수시분 고지는 1000여건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문구를 넣어 고지서를 발송한 후 관련 민원이 크게 줄었다”며 “납자세들의 편의를 위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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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 용인시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2일 1일간의 일정으로 처인구 이동읍 지수원에서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4대 폭력 예방 교육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정화(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 강사의 ‘2019 회계연도 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 최종희(대전폭력통합연구소 부소장) 강사의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정창수(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강사의 ‘창의적 우수정책 소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 지원 용역 수행방안’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교육은 결산심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와 의정 실무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행정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할 수 있는 타 시를 방문해 의정연수를 실시해왔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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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 대형산단 용인테크노밸리 준공▲2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시의 첫 번째 민·관 공동개발 일반산업단지이자 첫 번째 대형 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를 준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된 지 12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 시의 경제도심이 될 플랫폼시티 등을 연결하는 선상에 있다”며 “덕성2산단과 함께 시가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20-1 일대 84만342㎡에 조성된 용인테크노밸리에는 300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15년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 등과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한 뒤 2016년부터 산단 조성공사를 진행해왔다. 이곳 산단엔 119사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가운데 ㈜프레시지와 ㈜동원가구 ㈜로젠치즈앤푸드 등 13사는 이미 공장을 가동 중이며, 부국티엔씨㈜ 등 34사가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시는 기업들이 원하는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산단 준공에 앞서 토지사용승인을 해준 것은 물론이고, 처인구청 내에 용인테크노밸리 취득세신고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119사가 모두 입주할 경우 약 67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연간 2조2000억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에 힘입어 인근에 한화도시개발 컨소시엄과 함께 제2용인테크노밸리 구실을 할 덕성2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산단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직선거리로 10km도 안될 만큼 가까운 곳에 있어 용인시 남부지역은 물론 수도권 남부 발전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위험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별도의 준공식은 열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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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루닛과 ‘AI 의료기술 연구 확대 위한 MOU’ 체결▲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루닛과 ‘AI 의료기술 연구 확대 위한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과 ‘AI 의료기술 연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루닛과 공동으로 AI를 활용한 유방촬영술 영상진단 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와 임상시험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초부터 영상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 병원 차원으로 루닛의 AI 영상진단 솔루션을 도입했다. 루닛 인사이트 CXR로 주요 폐 질환을, 루닛 인사이트 MMG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특정 소규모 분야에서만 시범적으로 사용하던 기존 사례와 달리 모든 영상에 AI 분석을 시행해 선도적인 실증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연구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 주도 하에 루닛과 공동 개발한 AI 의료기술로 유방촬영기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암의 의심 부위를 표시해준다. 별도의 툴이 아닌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진단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동훈 병원장은 “뛰어난 AI 의료기술을 보유한 루닛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AI 영상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안전·편의 증대는 물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136년의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역사와 통합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동 연구를 통해 AI 의료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추가로 증명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중심병원을 지향한다는 비전 하에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One-Severance) 등 3대 실행 전략을 수립해 환자안전·편의를 위한 최상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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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부동산중개업 등 54개 업종 폐업신고 원스톱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 등 54개 업종으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민원인이 시・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각각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앞으로 폐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구청이나 세무서 한 곳을 방문해‘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출판・인쇄・안경업・치과기공소 등에 한해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는 업종을 확대했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10개 부문 54개 업종으로 부동산중개, 통신판매, 인쇄・출판, 안경점, 약국, 식품관련영업, 동물병원, 담배소매업, 농어촌관광휴양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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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찾아가는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28까지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지난 18일 시작된 점검은 이동읍과 남사면, 원삼면을 거쳐 21일 백암면, 25일 모현읍, 26일 포곡읍, 27일 양지면, 28일 중앙동 등 4개동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장소는 읍·면은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등 4개동은 용인시 실내체육관이며, 점검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라며“이번 점검에서 미세먼지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선 정비 등 개선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나 처인구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031- 324-528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