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보정동에 선행천사 많아요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보정동에 거주하는 이완국 씨는 17일 보정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밝게 성장하고 있는 관내 모범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국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사회의 온정을 잊지 말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타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완국 씨는 그동안 불우 청소년 장학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생필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온 선행 천사이다.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한성골프장(대표 강대규)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지난 13일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보정2통 부녀회에서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보정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
끝없는 나눔 실천, 5년째 화성 특산물 열무김치 담가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화성시 남양동새마을부녀회의 끝없는 나눔 실천이 5년째 계속되고 있다. 남양동새마을부녀회는 11일 남양동새마을지도자(안석2통 김광수)가 지난 5월부터 직접 재배한 열무로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여름철 별미 열무김치를 남양동 관내 홀로생활하시는 어르신 105가구에 전달했다. 윤동숙 남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수년째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어르신들이 이맘때면 열무김치를 기다리신다”며 “제철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구 남양동장은 “여름엔 열무김치로, 가을엔 김장담그기행사로 해마다 이웃을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남양동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화성시, 도시민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 화성시 태안농협,도시민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 화성시와 태안농협은 24일, 황계동 들판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도농 교류의 하나로 마련돼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병점 및 동탄에 거주하는 도시민 20가구와 지역농업인,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120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전통적인 손 모내기와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논 우렁이 방사 등 다양한 영농 활동을 체험했다. 김세제 태안농협조합장은 "도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농촌과 먹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더 나아가 도농상생에 힘을 모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태안농협은 이날 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콩 심기, 잡초제거, 친환경 비료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 추수 및 탈곡 체험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
영통의 질투 서천지구 알짜단지 공급 주목▶ 입지, 교통, 편의시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뛰어난 입지여건 갖춰 ▶ 5월 23일 현대산업개발 서천지구 내 최초 민간분양인 ‘서천2차 아이파크’ 전용 75㎡ 총 289가구 분양 용인 서천지구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서천지구는 영통지구와 바로 인접해 다양한 상업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쾌적한 생활환경ㆍ편리한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 seochun ipark 주경투시도 특히,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영통지구 수요자들의 경우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로 인해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용인 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신도시, 남측으로 화성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지구 주변으로는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용인흥덕지구 등이 자리잡고 있어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분당연장선(오리~수서구간)인 영통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으로의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구 내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여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용인 서천지구 주변에 위치해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서농초, 서천중(경기도 혁신학교), 서천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또한 수원 영통구의 명문 학원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서천로 개통으로 영통과 빠르게 연결되어 홈플러스 영통점과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빅마켓, 롯데쇼핑프라자 영통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여건으로 인해 기존 아파트의 경우 거래가 속속 이루어지며 프리미엄까지 붙고 있다. 서천지구 내에 LH가 공급한 공공물량인 휴먼시아서천주공1단지 전용 84㎡의 경우 2011년 처음 분양 했을 당시 2억 8900만원대였지만 현재는 4~5천만원 프리미엄이 붙어 3억2~3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휴먼시아 4단지의 경우 매매가를 비롯 전세가가 7천만원 이상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천동 J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서천지구는 영통생활권을 기반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해 인근 지역에서 주거타운 1번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영통지구와 대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프리미엄까지 쏙쏙 붙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공급되는 민간물량에 인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금일(5월 23일, 금)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록에서 ‘서천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서천지구에서 공급하는 최초의 민간아파트로 전용면적 75㎡ 3가지 타입 2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서농초, 서천중?고등학교가 들어서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CDI 종합기술원이 가까운 직주근접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외부로 둘러싼 녹음과 단지 조경계획이 어우러져 한 층 더 쾌적하고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5개 코스로 이뤄진 서천지구 내 약 2.7km 둘레길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천레스피아 생태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이 자연 체험학습과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통중앙공원과 영흥체육공원도 차로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도 뛰어나다. 전용 75㎡B?C 타입은 4-bay의 알파공간이 있는 최신 평면으로 규모는 작지만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여기에 오픈 다이닝과 창고 및 서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을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햇볕과 통풍이 잘되도록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금일(5월23일, 금) 오픈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394번지(수원터미널/이마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 하반기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서천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인서천지구 주요 분량예정 물량> 위치 단지명 전용면적 (㎡) 총가구수 (일반) 분양시기 (월) 건설사 문의번호 용인 서천지구 6블록 서천 2차 아이파크 75 289 5 현대산업개발 031-232-1222 용인 서천지구 5블록 미정 미정 미정 하반기 현대엔지니어링 02-2134-1114 ※ 건설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
안성시 사회단체 미양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집들이 행사’ 가져안성시 미양면에서는 14일 국민기초수급자 주택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완료를 축하하는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강덕리에 소재한 국민기초수급자 주택에 대해 집 고쳐주기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8개 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사 안성시지구협의회, 사랑손클럽, 신흥정밀 및 미양면 이장단협의회가 협력해 한달간 진행됐다. 대상 주택은 아궁이에 장작을 때서 생활을 하던 구옥였으나, 이번 집고쳐주기 행사로 보일러설치, 창문 샤시공사, 입식부엌 설치, 도배, 주택외부공사 및 도색, 가구교체 등의 큰 공사를 직접 진행해 새로운 주택으로 리모델링됐다. 집고쳐주기 행사에 참여한 6개 단체에서는 이날 떡과 음료등의 음식을 직접 마련해 새로 수리를 마친 주택에서 생활하게 된 할머니와 같이 음식을 나눴다. 박상호 미양면장과 최용복 강덕마을 이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 참여한 6개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의: 미양면사무소 이광경 031) 678-3766
-
오산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오산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오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A씨 가구를 찾아 집안과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집기들을 분리·배출하는 청소활동과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이마트오산점 희망나눔봉사단, 크린봉사단체 등 뜻있는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적극 참여해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레기 배출 등 청소 작업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A씨 가구 주변의 취약한 환경에 대해서도 향후 ‘오산시와 이마트 오산점이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벽화그리기, 조경 식재 등의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변환경을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계획에 있다. 또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집수리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A씨 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등 집수리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부터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 대상자 가구를 적극 발굴해 청소를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서비를 연계해 제공하는 무한크리미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
가정의 달 ’소외이웃 위한 음식만들기 구슬땀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림동자원봉사단에서는 지난 5월 7일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관내 소년소녀가장 31가구를 위해 열무김치, 꽈리고추멸치조림, 청경채볶음, 인절미 등 다양한 밑반찬과 음식을 직접 만들어 관내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음식재료와 함께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유림동자원봉사회 밑반찬지원사업’은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호)에서 200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매월 1회 유림동주민센터 자원봉사실에 모여 직접 만든 밑반찬과 계란, 떡, 사골국물 등 후원받은 음식재료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유림동자원봉사단에서 매달 밑반찬을 지원한 세대는 작년 한 해에만 총 360여 세대이고, 밑반찬 뿐 만아니라 (주)동성식품, 럭키마트, 마니커, 드림베이커리 등 관내 업체와 개인 독지가로 부터 빵, 떡, 계란, 사골국물, 육류 등을 후원받아 이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진행하는 밑반찬봉사를 통해 반찬배달을 하면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던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발굴, 관내 지역단체와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매월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있는 한 회원은 “가정의 달에 홀로 사는 어르신께서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이 드신다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유림동자원봉사회에서 매달 반찬을 가지고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고 환하게 웃었다.
-
화재 없고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서탄면!서탄면기관단체협의회 화재감지경보기 무상설치지원 평택시 서탄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4. 21일부터 서탄면 지역 불우 취약계층 110여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서탄면 지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크고 작은 화재가 18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및 많은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따라 평소 주변인식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오랜 구옥에서 야간에 늘 화재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3. 25 협의회 연시총회시 위 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설치에 따른 소요되는 비용 110만원은 서탄면 기관단체협의회 회비로 전액 충당키로 했고, 가구별 설치는 송탄소방서 서탄의용(여성)소방대에서 담당해 주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금번 110가구에 대해 경보기를 설치하고 주변 반응과 효과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나의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선물이란 생각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 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통해 서탄면이 화재없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수원시 이사지원 봉사활동 활발... 따뜻한 수원 만들기 기반수원시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이사를 돕는 수원시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팔달구 매향동 주민 박 씨(여, 87)는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이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날 이사 자원봉사에는 이삿짐 정리를 전문으로 하는 해오름봉사단과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매향동의 자원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도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구를 들고 이삿짐을 포장하는 등 씨의 이사를 도왔다. 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신청인의 대부분이 독거노인으로 이들에게 주거지변동과 이사비용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이 수원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10가정의 이사를 도왔다. 수원시 이사지원 자원봉사단에는 노숙인도 포함돼 있다.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에게 타인을 돕는 자원봉사 기회를 부여해 사회 재진입에 대한 자신감과 자활의지를 키우고 동기를 부여한다. 이사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준비하고 봉사단 인력을 확보한 자원봉사단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매월 일정 가구수를 선정해 이사를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통계자료 등 자료 분석을 통해 각종 활동 기준을 마련, 체계적인 봉사서비스를 해나가고 있다. 자원봉사단의 이사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시 구청의 사회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봉사단은 한편, 이사지원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노숙인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
죽전1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찾아가고 맞이하는 체감 복지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죽전1동 체육회의 후원으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아 전개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찾아가고 맞이하는 방문 서비스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가구방문에 따른 1만원 가량의 생필품등이 담긴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복지대상자에 대한 현장 조사 시 장바구니 생필품 지원으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돼 가구별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죽전1동은 동주민센터 민원대와 2층 주민자치센터 로비에 ‘후원의 징검다리’ 안내판을 부착, 체감 복지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죽전1동 관계자는 “법적 절차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민간자원과 연계해 소외계층이 자립과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울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체감복지 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