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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안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고양시, 시민 안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광교저널]고양시는 시민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은 덕양구 옥빛마을 15단지 등 교차로 및 횡단보도 11개소에 설치된 신호등과 교통 사고지점 개선에 따라 내유초교 등 14개소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다. 이들 시설물은 시민불편 민원 사항 중 관내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해 가결된 교차로 내 신호등 11개소에 3억5천만 원을, 내유초교 등 14개소에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공사가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착공 후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시는 주 도로의 교통량 증가로 아파트 진출입에 어려움이 있는 교차로 및 중앙로 일산동구청 버스정류장(서울방면) 후면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등을 설치함으로써 시민의 편의 증진과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차량과속우려 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이 있는 도래울 3단지 등 34개소에 버스쉘터를 설치해 시민 교통편의 도모에도 앞장섰다.시 도경선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경찰서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함으로써 교통사고 우려지역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및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소통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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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원탁토론회서 다양한 시민정책 쏟아져▲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원탁토론회 [광교저널]광양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에서 다양한 시민정책이 쏟아지고 슬로건이 제안됐다고 밝혔다.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원탁토론회에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아동전문가, 아동시설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조사 설문의 6개 영역을 조별 토론 주제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광양시 아동 정책 제안,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광양시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의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해 모듬별로 진행하고, 모듬별 우수 아이디어를 투표로 선정해, 아동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제안된 시민정책은 ①놀이테마파크 신설 ②아동청소년 참여 위한 적극적 교육과 홍보 ③주택 내 공기정화시스템 구축 ④고교 야간자율학습 실질적 폐지 ⑤종적 상담시설 확대 및 간소화 ⑥횡단보도 내 대기구역 개선(음성안내, 발 밑 신호등, 점자블럭 설치) 등이다. 또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슬로건으로는 ‘꿈과 희망이 있는 광양 아이 좋아라’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시민제안에 대해 담당부서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과 ‘사전 아동권리 영향진단’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아동 현장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 아동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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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시범길경로당이용모습) [광교저널] 영등포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동 주민센터 18개, 경로당 105개, 복지관 3개, 노숙인쉼터 등 6개로 총 132개를 지정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18개 동 주민센터의 경우 주말, 공휴일 포함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쉼터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쉼터 내부 및 에어컨 위생·청결상태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일사병 등 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비치해 충분히 숙지하도록 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횡단보도 교통신호 대기 시나 버스승차 대기 시에 잠시나마 땡볕을 피해 갈 수 있도록 임시 그늘막 8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임시그늘막은 몽골텐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당산2동 지하철역 앞 사거리 교통섬, 영등포시장 사거리 등에 설치된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1일 2회 이상 수시 순찰을 통해 그늘막의 훼손여부 등 제반사항을 점검해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주민들께서도 무더위 시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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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합동 단속 시행▲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대비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구간을 알리는 청색 노면표시와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주요 승강장 134개소를 일제히 정비하고,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및 교통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그 동안 주로 시 단독으로 해오던 주·정차 단속만으로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시 전체의 주·정차 질서를 바로 잡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버스승강장 내 주차행위, 이중주차, 횡단보도주차, 인도주차 등 교통소통과 보행환경에 저해되는 불법주차에 대해 단속예고 없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질서를 조기에 확립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불법 주·정차 안하기, 규정 속도지키기, 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신호·정지선 지키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지키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강릉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교통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라는 인식하에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선진국 수준의 교통질서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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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교통안전 사각지대… 제도마련 시급▲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어린이교통사고 10건 중 6건이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교통안전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어린이공원 교통안전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 “경기도 어린이공원 주변 교통안전 증진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어린이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데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공원’으로 1,500㎡이상 규모의 시설을 의미한다. 경기도 어린이공원은 시군에서 지정·관리하고 있고 2017년 현재 1,917개소가 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발생한 어린이교통사고는 8,192건으로 전체 어린이교통사고의 5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어린이공원 주변 교통안전에 대해 공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보호자 79.1%(306명 중), 어린이 50%(105명 중)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시설설치는 응답자 70%가 필요하다고 했고 우선순위로는 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주정차카메라→신호·속도단속카메라→횡단보도 순으로 나타났다.빈미영 선임연구위원은 어린이공원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공원조성 단계부터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도로교통법‘을 개정해서 어린이공원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 ▲주거지 주차단속 및 주차정비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표준단가 공시 ▲어린이공원 조성 및 관리체계화 ▲어린이공원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방치에 대한 규제강화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및 안전지도의 정기적 추진 등 5가지 정책을 추가로 제안했다. 특히, 어린이공원 주변 주정차 차량은 운전자가 보행하거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어린이를 발견하는데 장애가 돼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차정비와 단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빈 선임연구위원은 “어린이공원 주변 교통안전을 강화하면 경기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고 어린이공원이 초등학교 주변에 있을 경우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을 조정, 확대하면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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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뭄에 필요한 것은 물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박 위원장, 복지산업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그는 입을 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박 위원장, 복지산업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그는 입을 연다. 2017년 용인시 예산은 1조6567억 원이며 이중 사회복지분야는 29.2%, 4,837억 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만섭 위원장은 “복지국가란 국민 개개인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게 여러 사회적 위험에서 시민들 개개인을 보호하는 것이다.”며 복지산업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2016.12. 05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박 위원장은“사회 일원으로서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고용 기회와 직업안정을, 개개인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평생 교육 제공과 더불어 취약계층이 아닌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아동 등 전 계층에 대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한다 박 위원장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복지산업위원회에서는 분야별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 여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적절하고 효과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지 검토해 적정하게 예산이 배분되도록 할 것이다. ▲ 2016.11.28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복지산업위원회 박만섭 위원장이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박 위원장 그는 지난 2년간은 초선의원으로 배움의 자세를 기본으로 행정적인 것이나 절차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매번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제안이 올라오면 일단 현장부터 확인하고, 하루 일과는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 2년 8개월 동안 민원해결 하고 받은 감사패가 즐비 하다. 이렇게 주민 밀착형 의정을 펼치고 현장 활동 위주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결과 그간 지역구 주민들에게 여러 개의 감사패를 받은 것이 의정활동에 있어서 가장 감명 깊고 뜻 깊었다. 제19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경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용인시청 정문 진입로 및 민원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방안과 시청 하늘공원 보완으로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시 집행부에 제안한 결과, 현재 장애인 및 노약자와 차량 진출입을 위해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연결진입도로가 개설됐고, 경전철 역 앞에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 박 위원장이 본지 최현숙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또한 시청 하늘광장은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으로 개방돼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민생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다. 우수 자원봉사자의 인정·보상체계 마련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유도하고자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수자원봉사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관련 조례 등을 발의했다. ▲ 2016.11.23 2016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박 위원장이 질의를 하고 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회원으로써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전소(용인문화밸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연구),‘웰니스(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환경지킴이(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연구)’등에서 활동했다. 그는 2017년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에서 활동하면서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용도 및 스포츠 의료개발을 위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료진 지원 대책 연구, 종목별 전국대회·국제대회·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스포츠 도시 용인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용인시 웰니스 관광에 적합한 정책 방안 마련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국제화 등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에서 활동할 생각이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 ▲ 2016.12. 01 상임위원회에서 박만섭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두리고 있다. 박 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곳은 바로 현장이라고 생각한다. 주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기 위해 민생현장을 발로 직접 찾아가 각종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 해당부서 관계자 실무자를 참석시켜 함께 의견을 모아 문제해결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에는 의회에서 적극 협조해 예산에 반영토록 해 의회라는 기구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할 것 이라며 문제점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 박 위원장이 본지 최현숙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또한, 복지산업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예산의 감시와 행정부 견제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듣고 느끼고 보고 바꿔야 할 일들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방침이다.”라며“본 의원에게 주어진 본연의 일과 시민을 위한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는 끈기를 가지고 ‘실질강건(實質剛健)’의 마음으로 충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남은 임기동안의 각오를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도 7대 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곡식들에게도 가뭄에 물을 줘야 잘 크고 고마움을 나타낸다, 장마에 물을 준다면 곡식은 썩게 마련”이라며 “의회의 도움이 필요할때 집행부와 잘 소통하고 도와서 적재적소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백만 용인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복지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설명하며 본자와의 대화의 창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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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강남구, 말죽거리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운행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교통약자를 위해 설치한 말죽거리 보도육교 엘리베이터(15인승) 오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교통약자를 위해 설치한 말죽거리 보도육교 엘리베이터(15인승) 오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육교 앞 한전선로와 변압기 이설 등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지난해 12월말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이다. 구는 이제 어르신, 장애인, 언주초·은성여중·은광여고 학생 등 인근 지역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말죽거리 보도육교를 이용해 강남구 도곡1동과 서초구 양재동을 오고 갈 수 있게 됐다. 1994년 건설된 말죽거리 보도육교는 매우 낡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철거요청 민원이 접수됐다. 구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육교 철거와 횡단보도 설치 관련 심의와 재심의를 상정했다. 위원회에서는 횡단보도 설치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고 위험하므로 육교는 그대로 유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구는 엘리베이터 설치와 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공사하게 된 것이다. 리모델링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인근 언주초등학교 학부모회장 Y모씨는 “그동안 낡고 불편했던 말죽거리 보도육교를 새롭게 고치고,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돼 언주초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육교를 이용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구 관계자들께 언주초 학부모를 대표해서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공사기간중에 불편을 참아주고 이해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드린다”며“학생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입장에서 최대한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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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 “기흥역세권, 구도심권 일대 주차난을 해결 대책 마련과 동서균형발전, 경전철 활성화 등을 감안해 터미널의 신축 및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철도 전담 부서의 설치와 국가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 수 등 수요를 감안해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비좁은 도로폭 등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해 추진하고, 신갈버스 정류장 탑승객을 위한 부대시설(콘테이너 박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횡단보도 안전지대의 신호체계 보조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카드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수서역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직선 노선)의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행 등 버스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택시면허 허가 시 명확한 기준 마련해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철 이용객의 탑승기록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경전철 첫차 출발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도로 신호등 과다 설치에 따른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실보존금 지급 노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고림지구 준공 시 방음벽 설치 등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전철 역사에 있는 비상용 계단 및 출입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경전철 선로 등 시설물의 야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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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호체계 개선···통행속도 평균 10.5km 증가해▲ 동탄2 이지더원(신호개선 전)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탄2 신도시 주요 신호교차로 60개소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0.5km 증가됐다. <사진>동탄2 이지더원(신호개선 후)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탄2 신도시 주요 신호교차로 60개소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0.5km 증가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11월까지 잦은 차량 정차, 좌회전 대기시간 과다, 짧은 횡단보도 보행시간 등 비효율적인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동탄2 신도시 주요축인 동탄순환로, 동탄대로, 동탄청계로, 동탄치동천로 등의 차량 통행 속도가 시간당 평균 10.5km(27.3 → 37.8) 증가했고, 신호 대기차량 정지횟수는 0.9회(2.0 → 1.1), 지체시간은 27.2초/km(60.3 → 3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탄2 신도시 본격 입주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혼잡했던 동탄순환로 이지더원사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 및 신호연동값 조정으로 좌회전 차량 대기길이가 117m(144 → 27) 감소해 출퇴근 차량의 교통소통이 개선됐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사업은 주민건의 지역을 포함해 교통량 및 속도조사를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요일·시간대별 교통량이 분석됐다. 또한 효과분석은 캠코더를 통한 영상 분석 및 시험차량 주행조사를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기존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 진단을 통한 개선대책 마련과 지점별 교통량 조사에 기반해 주요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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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건설공사 횡단보도 현장점검해▲ 평택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여 기존의 우회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국도(국도38, 39호 및 45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므로 도로의 효용성이 큰 사업일 뿐만 아니라, 특히 평택호에 시공되는 평택국제대교는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로 유람선의 통항 및 요트경기 등을 고려해 주항로 구간은 폭120m 높이 20m이상을 확보해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시공이 되며, 야간경관 조명을 설계에 반영해 향후 평택시의 랜드마크가 될 교량으로 현재 하부공은 마무리 단계이며 상부공이 시공 중이다. 시에 설치되는 유일한 도로터널인 신왕터널은 친환경적이고 환경훼손을 최소해 주변생태계를 최대한 살렸으며 안전한 NATM 굴착공법을 적용해 시공되고 있으며, 현재 터널 공정률은 약75%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한연희 부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평택호횡단도로 건설공사는 대형공사현장 으로써 공사를 수행함에 있어서 품질, 안전, 환경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시설물을 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장주변이 마을취락 지역이 있고, 농지를 횡단하므로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 후 공사를 수행하고 주요 구조물 및 터널공사는 고소작업 및 발파 등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토목 공사 이므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현장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