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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주요도로 정비공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정조로 및 창룡대로 등 주요도로에 대한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팔달구에 따르면 내·외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문화재 주변의 노후·파손된 도로를 재정비해 차량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4월 중 월드컵로(보은삼거리~경기도여권민원실) 및 팔달로(화서사거리~화서문 로터리) 도로정비 공사를 추가 실시하고, 5월 중에는 경수대로(창룡문사거리~동수원고가) 및 매산로(수원역~교동사거리) 도로정비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팔달구가 수원의 중심지역으로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진행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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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안성캠퍼스, 오는 11일 벚꽃 힐링 문화축제 개최해[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 이하 중앙대) 안성캠퍼스는 봄을 맞아 오는 11, 12 양일간 대덕면 내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벚꽃 힐링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중앙대에 따르면 축제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지역국회의원 및 안성지역 기관장 및 내리 지역 상인회 등도 함께 한다. 11일은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및 국악·양악 오케스트라의 협연 성악 공연이 수상무대에서 개최되고 두 편의 영화도 같이 상영된다. 12일은 안성캠퍼스의 동아리 공연에 이어 안성 출신 前 MBC 최일구 앵커가 “청년들이 성공하기 위해 최일구가 전하는 7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한 솔로가수 벤, 그리고 R&B 뮤지션 크러쉬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명문 예술대학을 보유한 안성캠퍼스의 예술전공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격조 있는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 중 거주공간이 없어 중앙대 안성캠퍼스 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씨의 거주지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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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달맞이 축제“달님보고 절합니다~~”[광교저널 서울.서초/김수진 기자] 오는 21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양재천 수영장 앞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6년 새해 소망과 서초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10회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맞이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5시간동안 신나는 축하공연과 전통놀이, 전통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서초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이날 달맞이 축제에서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와 지신밟기가 재현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소원을 소원지에 적어 10m 높이의 대형 달집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사물놀이패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활활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돌면서 액운을 막고,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달집에 불을 붙이는 것을 신호로 반대편에서는 쥐불놀이가 시작된다. 깡통에 불씨를 담아 돌리면서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윷놀이,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세시민속놀이 체험장과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게릴라 천문대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 도심 속 밝고 큰 보름달 아래 달집을 태우면서, 서초구민이 한마음으로 소망을 기원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달맞이 축제가 세대를 아울러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고, 2016년에는 보름달의 염원을 더해 더 높이 비상하는 서초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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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청사···구민들 품으로'큰호응'▲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계절별 미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시민들에게 시청사를 개방한데 이어 수지구도 청사를 개방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카페 휴’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복나눔 행사, 사진전, 로비벽면을 활용한 미술작품 포토존 설치 등으로 청사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구청 광장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매주 월·목요일 상시 운영되고 있고 각종 문화공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벼룩시장, 각종 캠페인 개최 등으로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작은음악회)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목적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청사를 개방할 방침”이라며 “구청사를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누구나 내집 같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1층 로비, 광장 등을 각종 행사, 전시회, 문화공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98회의 각종 공연과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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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수원권(오산·화성·수원) 광역행정의 나아길···'특별강연회'▲ ‘수원권(오산 화성 수원) 광역행정의 나아길 길’수원시 염태영 시장에게 묻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이하 수광협, 대표위원장 김훈동)는 24일 오전 7시 수원IBIS호텔에서 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특별 초청해, “수원권 광역행정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위원들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 수원권 3개시 상생협력에 관심이 있는 화성・오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권의 광역행정이 왜 필요한지, 3개시가 상생협력을 할 때 이룰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협력의 길을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조찬강연에서 수원권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가능하고 공동시설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는 사항 등을 담은 ‘상생발전조례’를 3개시에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에서도 상생발전팀을 만들어 전략적 인사교류 등을 할 필요가 있으며,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에서도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3개시 주민들 간의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 체육・문화행사 등 정치적인 제약이 적은 부분부터 시작해서 그간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3개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향상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체계로써 장기적으로 경기도 관할 아래 특별광역자치시 등 새로운 법적지위를 갖는 자치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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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다함께 즐기는 예술문화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성남/유현희 기자] 7일 오후 2시 성남시 야탑역 맞이방에서 성남시민과 철도이용객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야탑역 다함께 즐기는 예술문화행사' 개최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행사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강해신) 야탑역과 메가포스 주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2015 추경 신나는 예술여행’을 지역민과 철도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참여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세환 야탑역장 등이 참석해 약 15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치뤄졌다. 김세환 야탑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남시민의 문화 활동활성화와 역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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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도서관, 역사 속 사람들의 용인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31일까지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참가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문화융성을 목표로 강연과 탐방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2013년부터 매년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속 사람들의 용인’을 주제로 ‘정조의 개혁정치를 뒷받침한 채제공’, ‘한국의 자주독립을 지킨 용인사람들’, ‘용인사람, 조선의 학문을 선도하다’의 3가지 소주제를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한다. ‘정조의 개혁정치를 뒷받침한 채제공’은 김문식 교수(단국대 사학과) 가 진행한다. 강연은 ‘제1회 용인 북페스티벌’과 연계, 10월 17일(토) 기흥도서관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채제공 선생 묘소와 화성행궁을 다녀온다. ‘한국의 자주독립을 지킨 용인사람들’은 김명섭 강사(단국대 사학과)가 10월 24일(토) 용인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강연 후 3대독립항쟁기적비,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 정철수 선생 묘소 등을 탐방한다. ‘용인사람, 조선의 학문을 선도하다’는 10월 28일(수) 이근호 교수(명지대 인문과학연구소)가 용인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탐방지는 심곡서원, 조광조 선생 묘, 양지향교, 이재 선생 묘 등이다. 또, 10월 31일(토)에는 이근호 교수를 초청, ‘조선의 서원과 향교, 역사적 기능’을 주제로 용인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역사 강연을 듣고, 참가자 간 소감을 나누는 후속모임도 갖는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문화행사접수 메뉴에서 각 차시별 선착순 60명(강연+탐방 40명, 강연만 20명)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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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해양페스티벌···'개막'▲ 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식 '난타공연'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수도권 대표 휴양지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30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8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요트와 해상놀이, 온바다를 감싸는 황홀한 해넘이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 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음악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진 이번 해양페스티벌은 31일에 경기팝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8월 1일에 노브레인, 크라잉넛, 슈가도넛, 레드닷 등의 여름밤 락 페스티벌이, 2일에는 폐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라디오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 동아리공연, 버블체험, 삐에로 풍선마임, 어쿠스틱 밴드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 기간 내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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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상권 회복 지역 상인들 팔소매 걷어▲ 전주시청 전경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전주지역 상점가 상인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지역 상인들이 상인회 구성과 상점가 등록을 통해 날로 침체돼가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까지 전주시에 등록된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0일 등록을 마친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회장 김종혁)’ 등 모두 5곳으로, 이들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정부와 지차제로부터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현대화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 전주지역 상점가 상인들은 각각 상점가 등록을 통해, 침체돼가는 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주단 및 잡화 품목 특화거리인 풍남문상점가는 지난 2007년 상점가 등록 이후 풍남문 전통체험관 조성과 주차장 3곳 조성 등 상업기반시설비로 국비 31억 원과 지방비 20억여 원 등 총 51억여 원을 지원받았다. 동문상점가도 같은 해 상점가로 등록, 상징조형물 설치와 동문문화센터 조성, 경관거리 조성, 한전주 지중화사업, 간판정비 등 총 57억 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아 활성화를 도모했다. 서부시장상가도 지난 2012년 등록 이후 상가안내 LED판과 주차장이 조성됐으며, 현재 고객지원센터와 주차환경개선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기린대로 전자상가는 지난해 안내사인몰을 설치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고객지원센터를 신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전북지역 최대 상권으로 자리매김해온 전북대 대학로의 경우에도 최근 서부신시가지 등 외곽지역의 대규모개발과 도심부 공공기관의 이전, 극심한 경기침체가 맞물려 상권침체가 급속히 진행되자 최근 상점가로 등록했다. 이에 앞서 대학로 상인들은 날로 침체돼가는 상권을 되살리자는데 뜻을 모아 지난 1월 상인회를 결성했으며, 현재 320개 점포가 가입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김종혁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장은 “10년 전만 해도 대학로 주변은 언제나 손님들로 넘쳐나 장사가 잘됐지만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상권 분석 등 자구책 노력에 미흡해 현재에 이르렀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상인들 스스로가 변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상인회 등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상점가 상인회 등록에 따라 앞으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에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신설 등 시설현대화 지원사업과 상인대학, 마케팅 교육 등 경영활성화 지원사업,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지원,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전북대 대학로 문화 공간 조성사업과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대학로 주변 상권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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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청소년교향악단, ‘새봄맞이 음악회' 정기연주회 열려동탄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자연의 생기가 돋는 3월을 맞아 ‘새봄맞이 음악회’로 주제를 정해,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베토벤교향곡 6번 ‘전원’, 영화 올드보이 ost 중 ‘라스트 왈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동탄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010년 12월 창단했으며, 화성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음악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을 필두로 40명의 연주단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매년 3회 이상의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문화․예술 분야에 위촉돼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은 “싱그러운 청소년들의 맑은 기운이 가득한 음악선물을 많은 시민들이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