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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자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27일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 대내외적 위상확립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1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생활원예 실습 교육을 했으며 읍면별 화합의 한마당 시간에는 전회원이 참여해 그동안 배웠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축사를 해주신 공재광 평택시장은 생활개선회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평택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생활기술 교육을 통한 1인 1과제 기술을 연마하고 농촌 소외계층 돌보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평택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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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대청소 평택시 통복동 주민센터(동장 윤하용)는 8월2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순)와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통복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일제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통복천 산책로 및 통복전통시장 일대의 집중호우 잔재물과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석을 맞아 통복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 하고자 더 깨끗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재래시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황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여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 협조바라고 명절음식 준비는 통복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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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은 29일 부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과 전통시장을 찾아공재광 평택시장은 29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통복시장을 방문 한가위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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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통한 행복, 성장·어울림의 졸업식인구 60명 남짓한 작은 섬 국화도(화성시 우정읍)의 마을회관에서 지난 26일 ‘국화도 행복학스마을’ 수강생 29명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있었다. 화성시는 2012년 7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국화도 마을회관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행복학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행복학습마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상강의 등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수강생 모두가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사물놀이와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학생대표 강언년 부녀회장은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1년 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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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 배출업소 특별점검 나서안성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1단계는 최근 3년간 수질오염행위 적발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는 추석연휴 기간 내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해 안성시 주요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3단계는 추석연휴가 끝난 후 위반사업장에 대해 환경교육,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유독물취급업체, 민원발생사업장, 대규모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기간 중에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사전에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특히 유독물취급업체에 대해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되는 유독물 유출사고에 대해 유형별로 파악해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오염물질 배출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이 될 것이며, 환경관련법규 준수여부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이뤄지는 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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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희망으로 하나되기’안성시는 ‘이웃과 희망으로 하나되기‘ 라는 주제로 2014 안성맞춤 상설공연을 오는 28일(목) 공도 블루밍 아파트와 31일(일) 비룡초등학교에서 각각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상설로 개최되고 있다. 28일 공연에는 라틴음악을 선보일 가우사이와 가수 태현, 공도음악사랑 밴드 등이, 31일 공연에서는 가수 신유와 박정수, 어쿠스틱, 블랙퀸 등이 출연하여 노래, 댄스, 밴드 등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의 문화욕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계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금석천에서 첫 번째 상설공연이 열렸으며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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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건강조사 꽃 피우는 지역건강’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표준화된 건강지표를 생산하고자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읍ㆍ면ㆍ동 455가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911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가구 선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통계적 방법에 의해 시 특성을 고려해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교육받은 6명의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건강수준, 흡연?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영양?비만, 체중조절, 구강?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258개 문항 이다. 시 관계자는 “시 보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질 높은 보건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가구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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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재정, 원가분석으로 예산 절감 톡톡안성시는 올해 ‘원가분석’을 통해, 8월까지 모두 255건, 493억 4천 1백만원에 대한 사업을 심사하고 심사예산의 약 5% 수준인 24억 5천 8백 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0년 11월, 기업의 효율성을 행정에 도입하기 위해 원가분석팀을 신설하고, 2011년도부터 공사비 5천만원, 용역비 3천만원, 물품비 1천만원, 관급자재는 5백만원 이상 해당 사업에 대해 원가분석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원가분석 업무 시작 첫 해인 2011년도에는 60억 7천 7백만원을, 2012년도에는 32억 8천 5백만원을, 2013년도에는 29억 9천 5백만원을 각각 절감해 올 상반기까지 모두 150여 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 8월까지 절감된 24억 5천 8백만원의 예산은 지난 해 상반기 대비 5억 6천 2백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이는 직원들의 원가 절감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감사법무담당관의 다양한 노력이 점차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가분석으로 절감되는 예산과 직원들의 원가절감 의식은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김진환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 살림이 우리집 살림인 것처럼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의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원가분석은 물론, 직원들의 사전 교육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절감된 예산은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익사업에 재투자되어 주민편익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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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 보고회 가져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실시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에 의한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계획 보고회를 공재광 평택시장, 서강호 부시장, 유영삼 시의회 의원, 로컬푸드 정책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에 출마하면서 공약한 6개 분야 중 그 첫 번째가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농축수산업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로써 이를 실행하기 위해 로컬푸드 종합센터의 차질없는 건립은 물론, 쌀 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사업 발굴 투자 등 농업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루워져 평택 농업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는 오성 생태공원 조성부지 내에 2015~2017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하여 지상2층으로 건립할 계획으로 직매장 기능만이 아닌 선별·포장장, 가공장, 급식센터, 레스토랑 운영과 교육, 홍보 등 지역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1·2·3차(생산·소비·유통) 산업을 집약한 6차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농업생태공원의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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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6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살리고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6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광복회 용인시지회와 용인시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족,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문화원 합창단 합창,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