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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보건소,올바른 손씻기‘감염병 예방’▲ 성동구보건소, 손씻기교육으로 여름철감염병예방한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티푸스, 수두, 식중독 등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여름철은 각종 수인성 감염병 및 식중독의 발병률이 높아 손 씻기, 음식물 끓여먹기, 조리기구 청결 등 위생수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손 씻기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교육은 마장, 성수, 옥수, 송원, 금북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감염병과 식중독의 증상, 감염경로, 손 씻기 중요성 등 이론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손에 묻은 오염물질을 눈으로 보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손 씻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습관을 길러주어 학교 등 집단생활 중에서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의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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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지킴이[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화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민간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이웃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음식‧교육‧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런 가운데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자녀 등을 위한 ‘사랑의 치킨’ 나눔으로 창전동 ‘행복한 동행’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배달 오토바이’로 달려가는 ‘행복한 동행’지킴이인 조학래(진미통닭) 대표가 지역민들로부터 칭찬받고 있다. 조 대표는 “주민들의 솔선수범한 자세로 다양한 재능기부가 모여 창전동이 행복해지고 따뜻한 지역으로 재탄생되고 있다”며 “이천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행복한 동행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대표는 시온성교회의 집사와 두란노아버지학교 수료생으로 주변의 소외된 가정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 곁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이런 활동으로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어려운 시절에 끝까지 믿고 따라준 아내(정혜숙)가 아니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 조대표는 진미통닭사업을 통해 보다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올해부터 정해진 수량만큼 지역민이라면 치킨을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는 ‘나눔데이’를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2006년에 문을 연 이천진미통닭은 지역의 올바른 먹을거리사업에 일조하고자 신선한 계육을 인근 목우촌에서 공급받아 3일 이내 손님에게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영양‧위생에 책임지고 있다. 특히 전통요리방식을 고수하는 옛날통닭전문점으로 위생적이고 청결한 가마솥에 깨끗한 기름을 넣어 튀겨낸 치킨은 부드러운 육질과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고객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조 대표는 “음식은 맛도 매우 중요하지만 정성을 첨가하지 않으면 안전하고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올 수 없다”며 “적은 양이라도 바른 먹을거리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기본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조 대표의 이런 훈훈한 선행이 주변에 알려지자, 그는 지난번 시사투데이 일간지에서 수여한 ‘201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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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환경정화 시민대청소 행사’ 개최▲ 강릉시,환경정화 시민대청소를 하기 위해 각종단체들이 준비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018동계올림픽 1,000일을 맞이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참여 붐 조성과 자발적인 ‘내 집 앞 청소’ 참여 유도를 위해 15(금) 오후 2시부터 남대천 월드컵교 새벽시장에서 김학철 강릉부시장, 시민단체와 군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행사는 남대천 회산교 ~ 공항대교 간 둔치 및 하천내에 적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에서는 2018동계올림픽과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매월 1일을 ‘시민대청소의 날’로 정해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대청소를 통해 동계올림픽 도시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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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설관리공단' 맞춤형 고객서비스![광교저널 경기.여주/유지원 기자]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5월15일(금) 오전11시 부터 오후2시까지(4시간)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 여주지점 직원들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공단 공영주차장 고객중 현대자동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오일 및 밸트류, 제동장치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교체, 그리고 청결한 차량 관리를 위한 항균티슈 및 기념품과 차량내부 환경정화용 탈취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의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차량 관리가 자칫 소홀 하기 쉬운 여름철에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바쁜 일상속에 미뤘던 차량 점검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 나들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김성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여주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차량 무상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동차 안전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행복한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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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봄맞이 대청소' 팔 걷어부쳐용인시 곳곳에서 주민과 공무원, 기관·단체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팔을 걷었다. ▲ 포곡읍 이장협의회, 포곡읍 직원 처인구 포곡읍은 25일 에버랜드와 포곡항공대 봉사자, 전대리 발전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신대천 1.2km구간과 전대리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곡읍은 3월 9일에서 3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정하고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참사랑봉사회, 제일모직 (주) 에버랜드 리조트, 전대리발전협의회, 항공대, 포곡읍 직원, 관내 46개리 마을 주민들이 일제 참여한다. 또,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일제조사를 실시, 방치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 이동면 이동 청정의 날 환경정화활동 처인구 이동면은 지난 24일 이동면민의 화합·단결을 위한 ‘이동청정의 날’행사를 열고 송전 레스피아 인근 하천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면사무소의 전 직원, 이장협의회, 부녀회,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 성복동 광교산 봄맞이 대청소 수지구는 지난 21일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탄천, 성복천, 정평천, 안대지천 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 곳곳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 생활폐기물,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썼다. 성복동은 지난 19일 봄맞이 광교산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복동 벽산아파트부터 광교산 천년약수터까지 등산로 환경정화활동과 봄철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하고 청결한 등산로 조성에 한마음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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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봄맞이 낚시터 환경정비 행사 펼쳐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저수지 낚시터를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이동저수지 주변에서 새봄맞이 낚시터 환경정비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처인구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낚시업 경영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동면 어비리 574-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동저수지 일원 16곳의 낚시터 주변에서 겨우내 방치된 빈 물병, 스치로폴, 캔, 비닐봉지 등 3.7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동저수지는 맑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낚시인들이 애호하는 낚시터 16곳이 위치한다. 처인구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관내 낚시터 주변 환경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국낚시업 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박영수(54세)씨는 “저수지와 낚시터가 친환경 레저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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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설맞이‘ 평온의 숲’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용인 평온의 숲 용인시는 성묘객들이 붐비는 설 명절기간(2월 18일~22일)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용인 평온의 숲’ 이용에 관한 불편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평온의 숲’ 설문조사에 응한 방문객은 168명으로, 시설 이용, 환경, 직원응대 등 8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대다수가 용인 및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좋은 시설과 환경, 시설 사용료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이용에 있어서 봉안당이 41%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장례식장(13%), 화장시설(10%)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사용료는 80%가 ‘적정하다’로 응답했다. 또한, ‘평온의 숲’을 재이용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47%가 ‘그렇다', 28%가 ’보통‘으로 응답해 향후 시설에 대한 이용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당·꽃집·매점 개선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는 응답과 설 명절기간 제례실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견도 많았다. 개선의견과 더불어 대중교통(버스노선 등 ) 신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확충 및 가족단위 공원 활용, 추모음악회 실시 등 다양한 발전 방안도 제안해 ‘용인 평온의 숲’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이 청결(22%), 조경(19%), 위생(11%)으로 이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평소 ‘작은 불편사항도 찾아내 개선할 것’ 이라고 평소 누누이 강조한 바 있으며, 시는 이의 추진을 위해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사항과 발전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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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봄맞이 ‘사람들의 용인’ 청정도시 준비용인시가 해빙기에 청결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5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해빙기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민원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람들의 용인’ 청정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소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청소행정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총14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사항과 당부사항 설명,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표 청소행정과장은 “청소행정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행업체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확한 사업 이해 및 쓰레기 적기 수거 등 과업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대행업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해결방안을 강구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올해 청소행정 개선사항인 ▲기동처리반 운영 ▲거점수거시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체계 개선 ▲봄철 노면살수청소 실시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업체의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해빙기 대책으로 쓰레기 민원처리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청소대행업체별로 자체 편성해 운영하고, 청소취약지역을 수시 순찰해 잔재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해빙기 도로분진과 미세먼지 제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존에 확보한 진공흡입차량 11대 외 고압살수차량 3대를 추가 도입해 각 구별로 운영,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을 추진, 분리배출이 취약한 농촌과 단독주택지역 등에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한다.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질 높은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의 주거환경 복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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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경식당 '착한가격업소 우수상'수상 '화제'안성시는 지난 4일 대전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시 ‘한경식당(대표 이신환, 안성시 금산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이후 2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는 가게 중 위생‧청결‧서비스 등 심사를 거쳐 안성시에서 경기도로 추천한 것으로, 도 및 행정자치부의 현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경식당은 2012년 5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저렴한 가격과 위생과 서비스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제공 등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현재 음식점 14개, 이‧미용업 2개소 등 총 16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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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법화산을 청결하게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주민들이 용인의 명산 가운데 한 곳인 법화산을 청결하게 보전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법화산 등산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구성동은 등산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로 법화산 등산로 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는 시민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소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산행을 돕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구성동 7개 단체 회원,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법화산 등산로인 구성동주민센터에서 언남동 정상까지 약1㎞ 구간에서 15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연령별로 3개 조로 나누어 노년층은 등산로 입구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 중년층은 등산로 중간까지, 젊은층은 등산로 정상까지 올라가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질서있게 효율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구성동은 앞으로도 법화산 등산로를 수시로 로드체킹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안전을 강화하고 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법화산(法華山)은 해발 385.2m의 산으로 용인시의 처인구·기흥구·수지구 3개구 모두에 걸쳐 있는 산이다. 석성산과 더불어 용인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휴일마다 구성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코오롱중앙연구소, 현대연구소를 거쳐 법화산 정상에 이르는 약3.3㎞(왕복 3시간 40여분 소요) 구간 등산로 코스에는 늘 인파가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