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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나서▲지난 12일 성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동 직원 등 10여명과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점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12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성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동 직원 등 10여명은 상가밀집지역인 데이파크와 성복역 일대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미만 출입・고용 적정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금연, 금주, 건전한 학교생활 등의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을 지도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여 탈선 및 범죄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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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49명···安全不感症(안전불감증) 돌아오나?▲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이날 하루 49명(용인 146~192번, 용인외-22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44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44명(15시 기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이날까지 총 5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만 12일 2명, 13일 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명, 오후 32명 등 4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이날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 44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147(2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2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49(4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용인-150(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무증상) 용인-151(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용인-152(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 용인-153(4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55(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무증상) 용인-157(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무증상) 용인-158(6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용인-159(60대 남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50대 여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용인-161(40대 여성,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12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미각소실 등의 증상) 용인-162(20대 여성,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6단지, 무증상) 용인-163(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4(6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5(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6(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7(40대 남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8(7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9(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인후통) 용인-170(6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 근육통) 용인-171(2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72(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용인기흥유방아이유쉘, 기침 등) 용인-173(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기침‧오한) 용인-174(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기침‧두통) 용인-175(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근육통‧두통‧몸살) 용인-176(50대 남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근육통‧발열) 용인-177(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기침‧근육통) 용인-178(4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79(1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80(10대 여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81(2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가래‧인후통‧발열) 용인-182(50대 남성,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무증상) 용인-183(7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4(7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5(6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근육통‧두통‧호흡곤란) 용인-186(7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가래‧발열) 용인-187(4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무증상) 용인-188(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발열‧기침‧인후통) 용인-189(40대 남성, 기흥구 중동 남광하우스트리, 발열‧근육통‧두통) 용인-190(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무증상) 용인-191(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근육통‧두통) 용인-192(60대 여성,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5단지, 인후통) 시는 이들 44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또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249명의 신도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자이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Eq씨(용인-146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외-21번 환자의 가족으로 함께 검사를 다른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아울러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r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r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r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또한 수지구 죽전동 현대7차 아파트의 Es씨(용인-193번)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 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s씨는 11일부터 미열과 몸살기운이 있어 13일 용인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환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2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93명, 관외등록 22명 등 2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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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용인시 코로나19 대거발생···당국 추가발생 가능에 '초긴장'▲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6명이(용인외-22번, 용인 146~160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2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이거나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12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이날 하루만 총 1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발생한 8명을 포함, 이 교회에서만 20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용인 147~15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4명은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다. 이들 일가족은 13일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확진자 발생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용인–147번(20대 남성,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번(2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9번(4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발현) 용인-150번(50대 남성, 무증상) 용인-151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아파트에 거주중인 60대 여성이다. 지난 9일 우리제일교회에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152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지난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3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에 거주중인 4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5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별도의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다. 용인-157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이 남성 역시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용인-158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용인-159번과 용인-16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2명은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이들 가족은 지난 2일과 7일에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13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4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159번(60대 남성,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번(50대 여성,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시는 이들 12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이송한 후 자택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q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체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60명, 관외등록 22명 등 18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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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관내등록 116명, 관외등록 19명 총 135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만에서 입국한 시민 1명(용인-115번)과 서울시 송파구 사랑교회를 방문한 시민 1명(용인-116번)이 각각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수지구 신봉동 Do(용인-115번)씨와 성복동 Dp(용인-116번)씨가 각각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o씨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방역택시를 타고 신봉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당시 가족들은 친척집으로 이동한 상태로 환자와 가족간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22일 밤 10시 20분 이 환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Dp씨는 전날 서울시 송파구 사랑교회에서 4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Dp씨는 지난 19일 사랑교회를 방문했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Dp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이후 함께 거주하는 가족 3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16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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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 총인구 110만명 시대 초읽기에 들어가▲급증하는-용인시-인구-2020년-6월-말-기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용인시 총인구가 109만명을 넘어서 110만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6월말 기준 총인구가 내국인 107만3115명, 등록외국인 1만7910명 등 109만10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총인구 규모는 지난 연말의 107만8591명에 비해 6개월 사이에 1만2434명이 증가한 것이다. 시 총인구는 지난 2016년 100만8012명으로 100만명대에 들어선 데 이어 2018년엔 105만명선(105만3522명)을 넘었고, 이제 110만명대 진입마저 임박했다. 올해 인구가 많이 늘어난 읍·면·동은 수지구 동천동(3075명)과 성복동(1654명), 기흥구 영덕1·2동(1135명), 동백1·2·3동(1036명) 등이다. 이들 지역에선 동천더샵이스트포레나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 등 중대형 단지의 입주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처인구에선 예상외로 양지면(1547명)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졌는데, 신규 기숙학원생들이 등록한 효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35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죽전1동으로 5만8198명이며, 성복동(5만37명)이 뒤를 이었다. 또 처인구 역삼동(4만4818명)과 기흥구 구갈동(4만3342명) 신갈동(4만68명), 수지구 동천동(4만9413명) 상현1동(4만9209명) 풍덕천2동(4만2402명) 등이 인구 4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인구 과대동이 상존함에 따라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가 분동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도 특히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도로·교통·상하수도·복지 등 행정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분동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대책과 함께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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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롯데캐슬 주민들 백군기 시장에 감사패▲15일 성복롯데 감사패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백군기 시장이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유치원 통학차량 이용환경을 개선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우세 의장을 비롯한 6명의 롯데캐슬타운 회원들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준 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수지구는 지난 10일 이 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 통학차량 탑승 장소에 눈이나 비를 비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 의장은 “유치원생이나 학부모 수십 명이 대기 장소도 없이 모여있어 불편했는데 휴게공간을 설치해 준 덕분에 안심하고 아이를 등‧하원시킬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 배려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니 시장으로서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세심하게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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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인구 5만명 넘어▲성복동 5만명째 전입자 이벤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9일 주민등록 인구가 5만명을 넘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인구 4만명을 돌파한 후 약 2년여만이다. 동은 이날 5만번째 주민이 된 김정희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성복동 주민이 된 것을 환영했다. 김정희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성복동으로 전입했다. 성복동은 서수지IC 개설과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을 비롯해 신축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며 인구가 증가했다. 현재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1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고 내년 초 1100여세대의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2차 아파트 입주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복동이 살기좋은 곳이라는 의미”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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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키르키즈스탄서 입국 시민 코로나19 확진 판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수지구 성복동 LG빌리지에 거주하는 Df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입국한 Df씨는 27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GC녹십자에서 1차 검사를 받았지만 판정이 나오지 않아 29일 2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또 함께 거주하던 가족 4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를 긴급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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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기흥‧수지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수지구 성복동의 Cs씨(용인-90)씨와 기흥구 흥덕마을 동원로얄듀크 거주 Ct씨(용인-91)가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Cs씨는 지난 11일 헝가리에서 독일을 경유해 입국, 가족의 차로 자택으로 이동한 후 이날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2일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Cs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가족 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한 후 검체를 채취했다. 기흥구의 Ct씨는 지난 6일 확진환자로 등록된 영덕동 어린이집 원생 Cn군(용인-81번)의 이모로 지난 10일부터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기흥구보건소에서 11일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t씨는 조카와 언니가 확진환자가 된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함께 자가격리중이던 형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Ct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할 계획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91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1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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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마초 사거리 등 25곳 대각선 횡단보도 신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마평동 용마초교사거리 등 시내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상업지역 등 25곳에 지난 4월부터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지난 8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새로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은 처인구 용마초교 사거리와 기흥구 언남초교 사거리,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 사거리 등 어린이보호구역 21곳과 기흥구 풍덕천동 수풍공원 사거리와 기흥구청 사거리 등 상업지역 4곳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내 대각선 횡단보도는 수지구 대일초교 사거리 등 기존에 설치된 36곳을 포함해 모두 61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함께 교통 현황과 보행수요,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차량 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보호 좌회전을 도입하는 등으로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선호함에 따라 대각선 횡단보도를 대폭 확충했다”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대각선 횡단보도를 지속해서 늘려갈 것이니 시민들도 바뀐 통행체계에 맞춰 안전하게 운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