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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추석 귀성차량 무료점검 실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명절 귀성·귀경길은 장거리운행이 많고 교통정체가 심해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이 필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고자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협력해 해마다 무료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이상 여부 및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다. 또, 현장에서 무료 정비상담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없이도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차량을 가져오면 바로 점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주차관리과(☎02-2147-3220)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02-448-4450)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지체장애인들의 차량운행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긴 추석연휴로 인해 차량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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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포시의회 관경위, 폭염속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 이하 관경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장흥군 정남진물축제 및 강진군 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 이하 관경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장흥군 정남진물축제 및 강진군 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방문단은 장흥군 기본 현황, 장흥댐 이용현황, 어머님 품같은 장흥 정비사업에 대해 장흥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정남진 물 축제 현장 운영 우수 사례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하천 내 공간 활용 등을 비교 견학 했다. 관경위는“이번 방문은 장흥군의 생태하천복원 및 하천 주변 축제공간 활용사례 및 강진군의 청자축제 현장의 하늘 그늘 막 설치 등을 견학하고, 목포항구축제를 앞둔 시에서 참고 할 만 좋은 기회가 됐다”며“현지의 지역자원 활용사례를 시정 및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관경위 이기정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진지 견학으로 목포항구축제가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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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화▲ 조감도 [광교저널]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오류동 213-1번지 일대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구로구 천왕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세권 인근의 저층주택 및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간선도로(서해안로) 개설 및 천왕1도시개발사업, 천왕2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세권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업기능 증대가 필요한 지역이며,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지역사회 공공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피트니스 센터 1,450㎡)을 최대한 확보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주변 아파트 단지 등의 부족한 상업시설도 입지하게 돼 역세권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금번 심의를 통과한 정비계획(안)은 공동주택 440세대(공공임대주택 171세대 포함)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되는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녹색건축물인증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돼, 향후 무주택 시민에게 직주근접형인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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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 통과▲ 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 통과 [광교저널]제1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에 대해 “원안 가결” 했다.이번에 직권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노원구 상계1구역 외 4개소는‘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제4조의3(직권해제 등) 제3항 제4호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되고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1/3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경우로써 주민의견조사 결과 사업찬성자가 50%미만인 경우에 해당돼 시장이 직권으로 해제하는 구역이다.금번 정비구역 직권해제(안)이 “원안가결”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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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원안 가결▲ 대상지 [광교저널]서울시는 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77번지 일대(37,551㎡) 재개발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및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에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해당 구역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비 및 담장정비를 통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휴게시설을 배치해 주민을 위한 쉼터 공간 조성 및 주민들의 지속적인 재생사업 참여를 위한 거점 공간인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014년 09월부터 현재까지 주민워크숍, 마을행사, 소식지 발행, 주민회의 등을 통해 수립된 주민참여형 정비계획(안)이다.상기 정비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 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천 5백만원, 신축의 경우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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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2동(숲속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위치도 [광교저널]서울시는 재건축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5구역을 포함한 도봉구 방학2동(숲속마을) 605번지 일대(182,004㎡)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도봉구 방학2동(숲속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해당 구역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보행자 중심의 마을길을 조성하고 불량도로를 정비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가로 환경으로 개선하고, 노거수 주변에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을 위한 쉼터 공간 마련 및 주민들의 지속적인 재생사업 참여를 위한 거점 공간인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계획(안)은 ’15년 3월부터 주민워크숍, 마을행사, 주민설명회 등 마을주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 마을의 물리적, 사회·문화적, 경제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됐다. 상기 정비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 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천 5백만원, 신축의 경우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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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 예방 금현소하천 정비 완료▲ 금현소하천 [광교저널]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금현소하천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60억원(국비 18억, 시비 42억)을 들여 처인CC에서 용인테크노밸리간 1.28km 구간의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4∼9m이던 하천 폭을 7∼13m로 넓히고 호안에 석축을 쌓았다. 또 교량 4개소를 신설하고 제방도로를 정비했다.금현소하천 정비공사는 당초 처인CC를 조성하던 처인레져(주)가 지난 2010년 금현천 상류 500m 구간에 대해 정비허가를 받아 시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2012년 금현천 중류구간인 마을에 수해가 발생하면서 상류구간 확장을 반대하는 민원이 발생하자 처인레져(주)가 사업비 20억원을 부담하고 시가 금현소하천 전 구간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은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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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자 사전컨설팅 지원▲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자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위한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공모'를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했다. 접수결과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20개 기업,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3개 분야에 63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향후 적격여부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공모 시 응모자들이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작성 및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해 이번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사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자는 20일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에 대한 컨설팅을, ▲ 재정지원 신청 (예비)사회적기업가는 21일 사업계획서와 제출서류의 보완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받는다. 사전컨설팅 장소는 도청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올해 경남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다.박금석 경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전컨설팅 실시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컨설팅 효과를 파악해 사전컨설팅 정례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7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으며, 재정지원 3개 분야에 55개 기업을 선정해 총 2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기업담당(055-211-64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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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한강공원 국궁장 이전 및 재정비 완료!▲ 난지한강공원 국궁장 이전 및 재정비 완료! [광교저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 국궁장(이하 난지국궁장)의 안전확보와 편의제공을 위한 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대(활쏘는 장소), 그늘시렁(고정 그늘막, 퍼걸러), 교육장용 컨테이너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난지국궁장은 당초 난지캠핑장 자리에 위치했으나 2009년 난지캠핑장 조성으로 장소를 현재 가양대교 하부로 이전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국궁장 재정비를 위해 잔디를 심어 지반을 정비하고 차폐식재와 출입문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했으며, 상급자용 사대와 초급자용 그늘시렁을 조성해 그늘을 제공하고 교육장을 마련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이전된 난지국궁장은 확 트인 시야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활시위를 당길 수 있으며 초급자 코스도 갖추어져 있어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난지캠핑장과도 거리가 가까워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들려보는 것도 좋다. 이용요금은 일반체험이 1회(5발) 1,000원, 1일(45발) 3,000원, 1개월 40,000원이며, 코스체험은 1회(20발)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난지국궁장은 대중교통 이용시 9707 버스를 이용해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차량을 이용할 경우 난지캠핑장 주차장에 주차한 후 도보로 12분 정도(개인차 있음) 걷다보면 드넓은 국궁장을 만날 수 있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난지국궁장이 재정비를 통해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돼 우리나라의 전통무술인 국궁을 알리고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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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자유한국당과 국비확보 힘 모아▲ 18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 예산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8일 서울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와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대구·경북 내 정치력 복원을 위해 이날 공식 출범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0명과 당협위원장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발전협의회 회원 전체가 참여했다.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당 핵심인사들도 참석해 지역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증명했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그간 TK(대구·경북) 지역이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며 “지역의 상처 난 자존심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철우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 때 사무총장을 하면서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의 지원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대구·경북에서 당에 내리사랑과 무한한 사랑을 줬었지만, 잘못하면 그런 내리사랑도 끊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식이 자라서 부모에게 잘 하듯이 이제는 대구·경북을 위해 당이 무언가 해야 한다. 대구·경북의 예산, 현안 이런 문제들은 국회의원과 지역의 단체장, 지역 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금 나설 때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이후 SOC 등 지역 핵심 프로젝트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층 강화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경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사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 프로젝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등 핵심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18년도 국비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역 SOC 구축, 미래창조형 과학산업 인프라구축, 문화융성 기반조성, 환경·농림·산림 경제기반 육성, 동해안 개발 및 영토수호 강화 등 5개 분야 총 4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SOC의 경우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동해 중·남부선 철도 등 계속사업과 보령∼울진 간 고속화도로, KTX 구미역 연결 등 신규 사업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엔진 확충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방사광 가속기 공동이용연구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3대 문화권사업의 조속한 구체화와 신라왕궁(월성) 복원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국립문화재수리용 목재건조장 건립,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등의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당력을 모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환경·농업·산림 분야에 대해서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국가 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등의 계속사업과 최근 치매 치유와 농촌 공동체 회복, 청년 실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돌봄치유농장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해안 개발과 영토수호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릉공항 건설,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는 주요현안으로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건설,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육성,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 등 지역 대선 공약과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 국가심장센터 건립,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등 2018년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흐트러졌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첨병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면한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조기에 구체화되고,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지역의 현안과 지역의 미래를 열어나갈 과제들에 대해 대구 따로 경북 따로 아니라, 대구·경북을 똘똘 뭉쳐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원자력발전과 대구통합공항 등 지역핵심사항 처리를 위한 정책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054-880-21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