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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 '5분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은 지난 1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용인 평화의 소녀상 성금기탁 조형물 설치에 관해’ 공공디자인소위원회 심의 결과와 다르게 자의적으로 해석한 여성가족과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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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년만에 부활된 '구민체전'···화합의 장으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정위기로 중단됐던 용인시 3개구별 화합 한마당 잔치인 구민 체육대회가 지난 9일 기흥구를 시작으로 6년만에 부활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정위기로 중단됐던 용인시 3개구별 화합 한마당 잔치인 구민 체육대회가 지난 9일 기흥구를 시작으로 6년만에 부활됐다. 시는 최근 채무제로를 달성함에 따라 지난 9일 옛 경찰대 부지에서 기흥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2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 종합우승이 구성동선수단으로 확정되자 김언년동장이 춤을추며 즐거워 하고 있다. 구민 체육대회는 지난 2007년 3개구별로 처음 열린 후 격년제로 개최됐으나 재정위기로 2011년 이후 중단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장경순 기흥구청장, 주민 등 2000여명 참여해 입장식, 기념식, 11개 동 대항 경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6년만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는 1백만 용인시민들이 빚을 갚기 위해 고통을 분담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영덕동 줌마렐라축구단이 여성축구부문 우승컵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민들은 줌마렐라 축구‧게이트볼‧줄다리기‧400미터 계주‧족구‧한마음달리기 등 6개 종목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구성동 선수단, 종합 2위는 영덕동 선수단, 종합 3위는 동백동 선수단이 차지했다. ▲ 끝까지 대회를 관전 하고 있는 (右)장경순 기흥구청장과 (左)김대성 용인시통장연합회장 장경순 기흥구청장은 “다시 부활된 체육대회에서 구민의 한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니 너무좋다”며“이렇게 단합된 힘이 기흥구 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처인구와 수지구는 오는 16일 종합운동장과 수지레스피아 운동장에서 각각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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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화사, 백미 (10kg) 160포 시에 기탁해 '훈훈'▲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중기도로 마련한 백미(10kg) 160포를 시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중기도로 마련한 백미(10kg) 160포를 시에 기탁했다. 또 이날 산양읍 영운리 소재 극락암(주지 선종)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 해 달라며 극락암 신도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10kg) 34포를 기탁했다.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남 사회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화사와 극락암 신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등을 수시로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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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춘희, 에너지자립마을 활성화에 나서 '화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양한 에너지복지정책을 펼쳐 온 데 이어 에너지자립마을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양한 에너지복지정책을 펼쳐 온 데 이어 에너지자립마을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에너지자립마을에서 지구온난화 해법 찾는다’라는 주제로 하반기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을 개최, 주민들 대상의 실질적인 절약습관 정착을 유도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자립마을에서 2030년을 본다’라는 내용으로 자립마을의 존립필요성을 전달하고 초기 자립마을 태동기부터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우수마을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송파구의 1호 에너지자립마을인 한라비발디의 지난 3년간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곳이자 관내 자립마을 중 인프라 구축으로 대외적으로 손꼽히고 있는 거여 1단지 자립마을은 전체 세대의 90%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는 한편 최근 3년간 각 세대에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권장하여 전체 세대의 약 30%에 보급했다. 또한 4년여 전 지하주차장을 전량 LED조명으로 개선해 공용전기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성과로 2015년에는 서울시 동절기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입상하기도 했다. 서울시 에너지 자립마을은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단위의 에너지 절약,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외부에너지 수요를 최소화하여 마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마을이다. 주민교육, 자원순화 활동 등을 통해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는 절약활동과 주택단열, LED 교체 등을 통해 새는 열과 에너지를 최소화 하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그리고 태양광 설치 등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여 마을에너지 자립 기반을 유지한다. 구는 지난해 7월 관내 15개 단지(단체)가 참여한 에너지자립마을 협의체를 발족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최근 마천우방아파트는 자립마을 활동을 바탕으로 금년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송파구 환경과 오건식 팀장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그에 따른 폭염과 가뭄 등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시작되는 에너지자립마을이 지구온난화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 및 마을공동체가 에너지자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송파나눔발전소, Eco-Life 탄소절감 운동 등 에너지복지정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유엔공공행정상 대상과 2016년 광저우 국제 도시혁신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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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이정혜, 5분발언 ‘당근과 채찍’▲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정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정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하천관리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난해 총인처리 시설 후 하천의 수질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집행부에 당근과 채찍을 가해 양대효과를 보고 있어 지난 3년여 정치생할의 노련미를 보였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정혜 의원은“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수지구 정평천은 녹조가 긴 시커먼 물에 시궁창 냄새 나는 하천이었으며 사람들은 얼굴을 찡그리고 코를 막고 지나다녔다”며“지금 맑은 하천으로 변한 정평천을 지나는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정평천에서 보내며 물고기와 새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평천을 깨끗한 하천으로 만들어보기 위해 그동안 1년이 넘게 자주 하천변을 걸으면서 하천의 상태를 관찰하고 관련부서에 개선점을 건의하며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며“그 결과 지금은 맑은 물이 흐르는 정평천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우리 용인시는 천혜의 소하천이 여러 곳에 있어 시민들이 하천변을 걸을 수 있도록 하천변을 따라 보행길을 잘 만들어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천 주변 환경과 수질상태는 별로 신경을 안 쓴 듯하다. 그러나 다행히 지난해 총인처리 시설 후 하천의 수질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다”며 “하수시설과에서 많은 노력을 한 점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하천의 모습인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별도로 하천환경과 수질을 관리하는 부서가 용인시차원에서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에서 시 차원의 하천환경관리과가 신설되지 않은 것은 시가 하천환경수질관리를 제대로 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하천환경 수질지킴이 관리에 대한 조례를 만들려고 해도 해당부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용인시는 100만 시민들이 아끼는 하천을 잘 관리해서 맑은 수질과 자연친화적인 하천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하천이 시민들의 쉼터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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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파구, 제 6회 개롱골 장군거리축제 개최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가락2동 장군거리에서 제6회 개롱골 장군거리축제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가락2동 장군거리에서 제6회 개롱골 장군거리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개롱(開籠)골은 병자호란 때 임경업 장군이 이 일대에서 조그만 통속에 담긴 갑옷을 발견하고 그 갑옷을 입고 전장에 출전했다는 일화가 전해져 붙여진 지명이다. 구는 이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임경업장군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2011녀부터 해마다 장군거리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장군거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바로 알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현대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송파의 의지와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다. 이날 행사는 가락2동 주민들이 그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뮤지컬, 성악,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개롱골 장군거리의 역사적 사실과 지역적 배경을 극화한 마당극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K-pop공연과 전자바이올린연주&B-boy 콜라보레이션, 민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초가을 밤거리에서 즐기는 공연으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흥겹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송파구 금미경 가락2동장은 “ 개롱골 장군거리 축제를 통해 ‘장군거리’가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고 잊혀져가는 이웃사촌의 정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가락2동 주민센터(02-2147-449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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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취임후 대통령상만 4번째···'겁없는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제 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환경부로부터‘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제 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환경부로부터‘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용인시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가 자원순환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5~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를 평가한 것으로, 대통령상 1곳, 국무총리상 2곳(대전대덕구, 대구 남구), 환경부장관상 3곳(충북 청주시, 울산 동구, 부산 연제구)등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쓰레기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는 RFID(스마트 태그)기반 종량제기기를 보급하고, 신축 공동주택에 종량제기기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쓰레기 감량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날 정찬민 시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환경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실제로 이를 통해 2016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전년 대비 3.0% 줄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0.5%감량의 6배나 되는 높은 성과다. 또 가정을 기준으로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기준년도의 61.0kg보다 3.6% 줄어든 58.8kg으로 감축했다. 이밖에도 대형 생활폐기물 수거방식을 예약제로 바꿔 방문수거하고,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을 수리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무상 지원하는 등 재활용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생활․음식물 폐기물 관리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2104년 환경부 주최)’, ‘지자체 규제개혁 종합평가 최우수상(2015년 행정자치부 주최)’, ‘옥외광고업무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2016년 행정자치부 주최)’ 등으로 3번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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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우정보건지소 우정읍사무소로 이전해 '개소'▲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우정보건지소가 우정읍사무소 내로 이전해 지난 6일 개소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우정보건지소가 우정읍사무소 내로 이전해 지난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신규로 개소한 우정보건지소는 지상 1, 2층에 연면적 361.24㎡의 규모로 총 8억1천 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을 만들어 주민 누구나 체력장비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에는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관리, 치매예방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우정읍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정보건지소는 건축한지 26년이 지나 낡고,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시는 우정읍사무소 부지로 이전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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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예산절감 효과 '톡톡'▲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확대사업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화제다.<사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확대사업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화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1월부터 신축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또는 사업계획승인 조건으로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권고한 바 있다. 구는 1월부터 8월말까지 신축 건물 41개소의 건축주 및 사업시행자가 이 방침에 동참해 RFID설치지원 예산 1억 5천만원 절감이라는 효과를 보았다. 이미 완공된 주택에 RFID를 사후 설치할 경우 1대당 180만원의 설치비용 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동의와 건축물 소유자의 사용승낙 등 절차상의 복잡성, 설치유휴 공간 확보 및 RFID 작동을 위한 전기배선 위치도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건축 허가 초기 단계부터 RFID를 설치하면 구와 주민, 건축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치에 따른 이웃 간의 분쟁도 해소할 수 있다. 적용 대상 건축물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층 이상 아파트 및 1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 층수완화 건축물 등이다. 건축과 유태우 팀장은 “신축 건축물에 대한 RFID설치 허가조건 부여 적용으로 구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편리성 증대, 도시미관 향상, 사후 설치에 대한 불편 감소 등 사회적 비용의 절약은 구체적 액수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축주와 공공기관이 함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확대 보급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건축허가 및 사업계획승인시 설계도서에 약 1㎡의 설치장소 표기 및 공용전기배선 계획을 반영토록 하고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 시에는 감리자가 사진을 제출해 설치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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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용인거리축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제3회 용인거리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인기가수 이승철의 환상적인 무대는 물론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바리톤)와 새롭게 창단하는 용인시립합창단 그리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리틀용인, 해피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제3회 용인거리축제’를 오는 23일 오후 7시 (옛) 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거리축제는 용인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확대 및 거리예술 분야의 창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 예술 축제다. 재단은 지난해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을 가득 메우며 용인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한 용인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용인 시민에게 최고의 문화 공연을 선사하고자 규모가 큰 (옛)경찰대학 대운동장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또한 2017 용인시민문화제와 연계 개최해 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3회 용인거리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인기가수 이승철의 환상적인 무대는 물론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바리톤)와 새롭게 창단하는 용인시립합창단 그리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리틀용인, 해피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펼쳐지는 가수 이승철과 바리톤 김동규의 무대를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열정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축제의 분위기를 더하는 오프닝 공연으로는 용인버스킨(BUSK-人)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그룹 ‘가야토리’와 인디밴드 ‘크러쉬피버’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용인거리축제는 보다 많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 그리고 국내 최정상의 공연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용인’ 더불어 ‘문화 예술이 가득한 용인’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