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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2019 수원 청년UP 클라우드” 참석···격려의 메세지 전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5월 9일(목) “2019 수원 청년UP 클라우드”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통한 실제와 가상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제 환경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기술의 발달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면서,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제 기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산학협력체계를 넘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사회에 첫발은 내딛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문제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20여개 기업과 학교 관계자께서는 창업과 취업에 관한 궁금증과 어려움에 관하여 적극적인 자문과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임기 시에 청년정책실, 청년자문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했었는데, 드디어 정부가 청년정책관실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청년 관련 제반정책을 기획하고 청년 세대와 다양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려고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며 “정부와 발맞춰 경기도의회도 31개 시군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곤 경희대학교 부총장, 박란자 수원시 청년정책관을 비롯해 김주형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장, 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LINC+사업단,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청년과 기업관계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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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제4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7일 오후 3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제4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5년마다 수립되는 이번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 및 로드맵을 제시한다.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 진입을 앞두고 행정, 보건,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재난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춘 최상의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 심층인터뷰,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변화로 시민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춰 시민 가까이 쾌적하고 스마트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황 부시장을 비롯해 정보화 전문가 및 교수, 관련 실과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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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넥스엠,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서 우수상‘수상’▲ <사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좌)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사업본부장 유익준 (우)넥스엠 대표 명태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 )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넥스엠이 15일 개최된 ‘제3회 인천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 한진그룹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센터가 주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마트 물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수상을 수상한 넥스엠은 클라우드 기반 GIS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택배 배송 시스템을 개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소정의 상금과 중국 및 해외 진출 지원, 자금융자 및 투자유치 연계 지원, 멘토링 등의 후속지원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또한 “넥스엠은 지난 2016년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체로 선정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며“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는 넥스엠을 포함한 24개 입주기업이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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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정 모집▲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층 35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층 35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술이 주는 편리함과 함께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이에 구는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추어 지식 기반사회에 대비한 고도의 전문 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의 구정 목표를 실현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한 것이다. 교육 과정은 ▲리눅스 기본, ▲네트워크 공격 및 보안 솔루션 활용, ▲방화벽 구축, ▲네트워크 포렌식 등으로 사이버테러와 기업정보 해킹 등에 대비한 산업보안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맞춤 지원으로 기획돼 20세~39세 사이의 초대졸자·대졸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참가자격을 제한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기간은 2018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청년들이 방학을 맞아 온전히 교육과 취업 준비에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4주간 160시간의 알찬 과정을 마련했다. 또 교육 이수와 기업의 내년도 상반기 공채 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강사·기업 대표 등과 연계한 멘토링, ▲보충학습을 위한 장소지원, ▲취업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정보보호 채용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사이버 보안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 수료생의 취업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12월 20일까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www.kisia.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du4security@kis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4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테스터, 코딩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별도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재양성과정 개설을 위해 지난 8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는 인재 양성과 취업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전하며 “기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수요조사 및 일자리협의체를 활용하여 4차산업 분야 직무교육-채용 연계 과정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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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百年大計를 모색한다’▲ 특허청 [광교저널] 특허청은 지난 18일 오후2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제도 개선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재권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분야 전문가와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20여명(붙임 참고)으로 구성됐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지재권 귀속, 빅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등 새로운 이슈가 등장해, 국내외적으로 지식재산 법·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허청은 작년에 ‘인공지능 창작물의 법적 보호 방안’ 등 특정 이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동향과 지재권에 대한 영향, 새로운 제도의 필요성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지재권 법·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올해 연말까지 동 위원회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부경법 등 분야별 지식재산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특허 빅데이터로 살펴본 4차 산업혁명 지식재산 전략방향’(한국지식재산전략원 오윤택 본부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한국지식재산연구원 류태규 본부장)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의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평가하고, 원천·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라는 주제 하에, 주요국의 지식재산 정책현황과 AI·빅데이터·3D 프린팅·블록체인 기술 관련 지재권 이슈를 소개했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국가·기업간 신기술 선점 경쟁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IP 전략 수립과 지재권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지재권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동 위원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지재권 제도의 백년대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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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가 청소년 창의체험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 [광교저널] 서울시 “영어마을 풍납캠프”가 영어교육 기관에서 참여와 체험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창의체험시설인 “창의마을 풍납캠프”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2004년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개원 이후 10여년이 경과되면서 그동안 달라진 사회·문화·교육적 환경을 반영하고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 진로탐구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응하고자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를 청소년 창의체험시설인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로 기능을 개편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풍납캠프는 연면적 16,733㎡, 지상 5층 규모의 체험동, 숙박동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창의교구재 체험실, 강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풍납캠프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한다.풍납캠프에서는 융합인재교육을 위해 과학기술 및 예술분야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STEAM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 프로그램은 ▲학교교육(주중)과 연계한 ‘창의·인성·진로체험 프로그램’▲주말·방학 심화과정 ‘과학·문화예술융합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우선 ‘창의·인성·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드론·3D프린터, 분자요리 등 과학체험, 연극·창의미술 등 예술체험, 방송제작 등 미디어체험 등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보다 심화과정인 과학·문화예술융합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과 기계공학을 결합한 로보틱스 교육, 드론 조립 및 조종 실습 교육, 현직 미술작가들이 진행하는 창의학교 등이 진행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480-4800)로 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cscamp.co.kr/)를 참고하면 된다.서울시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의 드론, 코딩, 창의미술 등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제공되리라 기대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인성·진로교육의 거점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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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위키백과에 신속히 반영된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앞으로 위키백과에서 정부나 공공기관의 정보 혹은 저작물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위키미디어협회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식공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키백과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웹사이트 목록 5위를 기록한 지식·정보 공유의 대표적 매체이지만, 우리나라의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행정정보는 없거나 부실한 경우가 많았다.이에 행정자치부와 한국위키미디어협회는 행정정보를 위키백과 등에 충실하게 수록해 국민들이 관련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 공공기관의 저작물을 위키백과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사용허락(Creative Commons License)의 적용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행정기관이 위키백과에 행정정보를 수록하는 경우 관련 절차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며, 행정기관의 에디터톤 개최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자체, 박물관 등 행정기관은 위키백과에 다양한 관광정보, 전시물 등을 수록함으로써 지역이나 기관,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효과를, 국민들은 다양하고 정확한 행정정보의 자유로운 이용을, 공유된 지식·정보는 인공지능 등 신산업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기반으로 예측행정과 개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로의 전환, 인공지능 등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발전 등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질 높은 지식·정보의 공유가 바탕이 돼야 한다.”라면서, “행정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지식공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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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탐방·체험 통해 인문학 배운다▲ 2017 길위의 인문학 [광교저널] 용인시는 중앙도서관과 문화유적지 등에서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무료 인문학 강좌인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차에 걸쳐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탐방, 체험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강좌는 ▲초등학생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우리 아이 처음 인문학’ ▲영화를 통해 ‘나’를 성찰해보는 ‘영화 인문학’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에 생존을 위해 필요한 인문학적 사고를 탐색하는 ‘생존인문학’ 등 3개 주제로 3회씩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아이 처음 인문학’은 문화해설사가 8월 9일∼11일에 역사와 문화강연을 하고 심곡서원-정몽주 묘소-등잔박물관-왕산리고인돌-호암미술관 탐방을 진행한다. ‘영화 인문학’은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저자인 안용태 작가가 9월 7일∼8일에 ‘이터널 션샤인’, ‘식스센스’ 등 영화를 바탕으로 강연하고 경복궁 탐방을 실시한다. ‘생존 인문학’은 ‘생계형 인문학’의 저자인 안성민 작가가 10월 13일∼21일에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단순주의’, ‘유목주의’ 등 인문학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25일부터 1차 행사에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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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사업화 꿈을 이루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발굴하고 육성해온 예비창업자들이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전국 최종평가에서 그간 창업실습교육을 통해 발굴·육성해온 5개 창업팀이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20개의 시장검증 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시장검증 팀은 최소요건제품을 제작해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조사를 통해 시장검증 단계를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전국 18개 수행기관에서 추천한 108개 팀들과 경쟁한 최종평가에서 5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예비창업팀들의 △ICT기반의 공동탕전실 맞춤형 ERP시스템 △두뇌개발 입체회전 추상전략 게임기구 △농촌 및 농가 공유 플랫폼(심심상인에 색으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서비스 관련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사업추진의지와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스라(대표 서옥민)의 ‘IoT를 접목한 다기능 아날로그 조명스피커’, ㈜씨세론(대표 윤영선)의 ‘유학생을 위한 번역·교열 서비스 baogao’도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약 4개월 간 협약을 맺고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아 실전 창업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또한, 창업팀에게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개별 보육공간도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을 받은 4개의 지역 팀 중 뷰티 e-커머스‘뷰티박스’를 개발한 ㈜엠비씨위드컴퍼니는 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1억5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 외 3개 팀은 각각 ‘건설공사 중계 스마트워킹 앱(㈜콘집, 대표 유창관)’, ‘인공지능 스타일링 시스템(퍼코, 대표 임종범)’, ‘스마트 IoT 도어락(아시오, 대표 강정수)’아이템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시와 진흥원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창업 7년 미만의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보육, 소액 투자, 초기 R&D(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해 생존율과 글로벌 경쟁률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2017 전주 K-Global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다양한 지원 외에도 2017 전주 K-Global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와 아울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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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북도청 안내로봇 ‘로미’입니다”▲ 경상북도가 도입한 청사 안내로봇 로미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공공청사 최초로 도청안내와 홍보를 맡을 안내로봇 ‘로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미’는 도청 청사에서 웃는 얼굴로 방문객과 직원들을 맞이하는 로봇으로, 사람처럼 감정표현과 기본적인 일상대화가 가능하다. ‘로미’는 본관(안민관) 1층을 자율주행하며 청사 방문객을 맞는다. 청사 안내 및 경북의 소개, 선비의 붓 등 예술작품 및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하는 안내 기능은 기본이다. 또 로봇 모니터에 방문객 얼굴을 표출해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나도로봇 기능,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댄스까지 가능해 청사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다양한 기능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7월중에는 청사안내와 간단한 일상대화, 8월까지는 외국어 통역 기능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진 안내로봇은 미국 산호세공항에 고정형 안내로봇이 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는 통역로봇이 도입될 예정이다.경북도가 도입한 로봇 ‘로미’는 자율주행과 안내, 통역, 댄스까지 가능한 다기능을 가진 공공청사 최초의 문화로봇이라 할 수 있다.‘로미’를 개발한 ㈜퓨처로봇은 경북 포항에 소재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협력지원업체다. 인간과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핵심기술로 하는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으로 로봇핵심기술과 국내외 60여개의 기술특허를 확보하고 지능형로봇 기술대상을 수상한 벤처기업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로봇산업,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 중요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내로봇을 도입했다”며 “안내로봇은 청사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경북도청에서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로봇개발의 핵심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가지고 있다. 정부정책과 연계해 바다 밑에서 작업과 자원 탐사가 가능한 800억원대의 수중건설로봇산업과 재난상황에 대비한 700억원대의 스마트 안전로봇 프로젝트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청사운영기획과(054-880-88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