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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제일교회서 소외이웃 위한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일 양지제일교회 고재국 담임목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삼계탕 100인분을 기탁했다. 더위에 지친 소외 계층의 원기 회복을 도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교회 신도들이 직접 조리한 것이다. 면에 따르면 면은 삼계탕을 홀로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도 살폈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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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더 원 사랑의 교회’기탁한 나눔 꾸러미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위치한 더 원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현철)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꾸러미’ 50개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꾸러미는 교인들이 직접 만든 손비누와 방역 마스크,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은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철 담임목사는“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교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원 사랑의 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 6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밑반찬과 각종 현물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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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양지제일교회 취약계층위해 수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4일 양지제일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박 10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면에 따르면 고재국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고될 것”이라며 “비록 수박 한 통이지만 마음으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박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양지제일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겐 이 같은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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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서 2600만원 상당의 이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김영준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365개를 기탁했다. 김 목사는 “양지 순교자기념관 재개관을 추진하면서 기념관이 위치한 지역에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이불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11개 읍·면·동에 골고루 배부해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 주신 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조선 말 포교 활동을 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창립된 곳으로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양지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리모델링 중이며 내년에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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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코로나19 예방 위해 여러 단체서, 마스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마스크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관내 7개 단체는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 기부캠페인’을 시작,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그동안 기부함에 모인 마스크 1천여 장을 수거해 기흥 중앙교회의 무료급식 수급 어르신 가정 100가구 및 폐지 줍는 어르신 8명에게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관내 7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기부함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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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두창성결교회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16일 두창성결교회가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김동혁 담임 목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신도들과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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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브릿지교회 한부모가정에 정기후원 약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브릿지교회(담임목사 김정구)가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4일 동에 따르면 이날 교회는 한부모가정 6가구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로 인해 학습결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적인 문제도 살폈다. 교회는 이번 후원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생필품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까지 아낌없이 도울 계획이다. 김정구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내 가족이란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은 관내 위치한 교회들과 수년째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더 원 사랑의 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6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사명의 교회는 지난해부터 9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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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봉동, 관내 한 교회서 백미 400㎏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짜리 백미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동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은 지구촌교회 목사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어 나가자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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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의료비 1천만 원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아이들의 의료비를 위해 총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의료비는 흥덕향상교회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에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인 박모(4·기흥구)양과 전모(11·기흥구)양 가정에 각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찬 지부장은 “흥덕향상교회에서 기부해 주신 성금을 뜻있게 사용하고자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지난 2010년 기흥구에 개소한 이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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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사랑을그리는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24일 삼가동에 있는 사랑을그리는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교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에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홍만표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함께하면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신도들과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