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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대신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여주군 대신면은 지난 13일(목)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신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농어촌의 거점공간이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불특정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읍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대신면이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사업비 7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회의는 기본계획 용역사인 한국종합엔지니어링 관계자로부터 본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임광식 추진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으로 회의를 주관했다. 권오경 대신면장은 “앞으로 있을 후보지 부지매입에 대해 위원님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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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사 근무지원단, 혜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단장 대령 조현기)이 12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혜인요양원에서 지원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무원단 사랑의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혜인요양원은 38명의 요양등급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로써 입소노인들을 위한 자활치료 등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3,000여평의 부지위에 잘 가꾸어진 약초, 조경, 꽃나무 등을 식재하여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특히 노인복지시설인 혜인 요양원과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 최초로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입소노인들을 위한 이발, 말벗을 비롯한 제초, 청소, 전지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에 대한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공군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은 병사 1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3회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아동(초등,중등)을 위한 국어. 영어, 수학과목에 대한 일일교사를 자원하여 봉사하고 있으며, 인근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생계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역 나눔 문화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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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공도봉사회에선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 치러...대한적십자사 공도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공도봉사회에서는 6월 11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양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전원이 적극 동참한 가운데 김치 30상자를 손수 담궜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매년 김치담그기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 30상자는 취약계층으로 정부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있는 안성시 공도읍내 30가구에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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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행장 미래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 모아수원시는 10일 시청에서 국토연구원 및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비행장 미래비전 및 도시정책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에 있었던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수원시는 국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과 연구협력을 통해 수원비행장 이전 등 도시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비행장이전및 도시정책연구협력 협약식(앞줄 중앙 염태영 수원시장) 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박재길 국토연구원장 직무대행,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 등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원비행장 이전의 당위성 정립을 위한 공동연구,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비전 및 마스터플랜 마련, ▲시정 주요도시정책에 관한 연구와 기타 연구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여연구원과 외부전문가로 공동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협력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수준높은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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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6월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공직자가 음주운전이 줄어들고는 있으나 근절되지 않아 교육을 통한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을 제로화하겠다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평택시는 음주운전 공직자에 대하여 형사처벌 및 행정처벌 이외에 성과상여금과 복지포인트를 감액하는 등 불이익처분을 강화한다는 내부지침을 마련해 지난 5월13일 시행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공직자의 형사벌·행정벌 처분과 신분상 및 재정적 손실 등에 대해 감사관실에서의 자체 교육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주운전과 알코올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음주운전행위는 법적·윤리적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는 인식을 평택시 공직자에게 심어주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한 음주운전은 일벌백계를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바른 공직자로 거듭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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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에 꽃길공원 준공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새로운 꽃길 공원이 조성됐다. 의왕시는 오전동 법무부 유휴토지 및 폐도부지에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꽃길공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구규모에 비해 공원이 부족하다는 오전동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법무부 유휴토지를 적극활용한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하게 산책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부터 금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꽃길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오전동 법무부 유휴토지 및 폐도부지 14,870㎡에 데크로드와 목교, 운동기구, 정자, 점토블럭 보도, 목재계단 등을 설치했다. 또 꽃길공원 곳곳에는 자산홍을 비롯한 왕벗나무 등 20,000주를 식재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오전동 일대에 공원이 부족했었는데 꽃길 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꽃길공원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꽃길공원은 오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원 조성을 적은 예산으로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시는 국도1호변 꽃 단지 조성을 비롯해 유휴토지 내 꽃밭조성, 옥상공원 조성 등 지속적인 녹색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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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품질 쌀 경쟁력 확보방안 청취쌀 시장개방 대비 현장행정을 통한 예산반영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5월 16일 일죽면 월정리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승용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모내기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들밥식사를 함께하며, 쌀 소비 감소와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의 농업분야는 시 전체예산 중에서 사회복지분야 다음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중요산업”이라며, “안성시가 지금까지 농업분야에서 만큼은 국내에선 최고라 자부해도 될 만큼 성과를 이뤄 냈다고 생각하지만, 농업인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도 농업은 우리지역의 중요산업으로 소중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5월 20일 고삼면 대갈리에서 실시된 경기도 주관 고품질 경기미 기계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석한 박수영 행정부지사에게 황은성 시장은 “바쁜 도정에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농업인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도비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 했다. 한편 안성시의 모내기 예상면적은 8,264ha로 20일 현재 52%의 모내기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5월말쯤 마무리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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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2016년부터 생산시설 단계적 입주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시공사,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평택시 장당동에서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평택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이날 기공식을 가진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395만㎡(120만평) 규모로 경기도시공사에서 2015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2016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특히,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165만㎡ㆍ50만평)의 2.4배, 화성사업장(157만㎡ㆍ47.6만평)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1단계ㆍ245만㎡ㆍ74만평)의 1.6배에 달해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는 이곳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수원, 화성과 아산공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첨단산업을 이끌어가게 되었다.”며 “고덕산업단지를 통해 우리나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와 국내산업 활성화, 생산 유발효과, 신규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2016년 삼성전자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약 3만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1천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활성화는 물론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기공식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단지 산업단지 기공식 차원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희망의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자리”라며 “삼성전자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높고 큰 미래를 향해 외국이 아닌 한국, 그것도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대해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삼성전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가 입주를 시작하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우리시 인구도 80만명 이상을 달성하면서,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일류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있다라는 생각으로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 및 입주운영, 협력업체단지 조성 등 정성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2010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후 약 1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산업시설용지 395만㎡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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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주한미군 위한“헤드 스타트”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어 배우기,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미군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주기 위해 마련 ○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교 육 등으로 진행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 외국인을 위한 사건 사고 예방 특강 협조 경기도 북부청은 주한 미군장병들을 위한 한국어?문화?역사 강좌 ‘헤드 스타트(Head-start)’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 미군장병들에게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 신흥대학교, 22일 경민대학교에서 개강식을 갖고 연말까지 총 20회, 매회 3일간 순환 운영된다. 경기북부지역으로 전입하는 3개월 미만의 미군장병들이 교육대상이며, 의정부와 동두천을 중심으로 약 7,000여명의 미군들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 실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북부청은 설명했다. 헤드스타트 교육내용은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사고예방과 생활지식에 대한 특별강의를 협조할 계획이어서 한국으로 처음 전입한 미군들에게 복무적응 및 영외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2사단 공보참모 조 스크로카 중령은 “이번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군장병들이 전입초기에 한국문화의 훌륭한 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가 보여주는 한?미 협력관계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강희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경기남부지역인 평택에서 실시됐던 이 프로그램을 경기북부로 확대한 것은 한?미 양국의 강한 협력관계를 공고화하는 뜻 깊은 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역사?문화 체험 등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美대사와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함께 평택대학교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관?군 및 한?미관계 협력모델의 좋은 사례라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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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계기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육군 제7군단은 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주최하고, 이천시에서 후원한「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찬주 육군 제7군단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이광희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7군단, 이천시 관계자들과 장병 및 군인가족 500명, 이천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400명, 이천시민 3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은 이천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이천아트홀에서 학생들 및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객이 가득 찬 가운데, 김광현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의 지휘아래, 소프라노 박수연의 협연이 더해져 더욱 수준 높고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냈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비제의 카르멘 등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총 5곡이 해설이 함께 이루어져, 어린 학생들까지도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참석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 날 공연을 감상한 이천 장호원초등학교 관계자는“어린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감상해서 더 즐거워했고, 이런 공연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