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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년 하반기 귀농귀촌 정책자금 지원한다▲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귀농인 대상으로 농업 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희망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1년에 2번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선발 될 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자금 최대 7천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리2%(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연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과 농촌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귀농·귀촌인일 경우 만65세 이하의 세대주이면서 귀농·영농관련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또는 영농 종사 6개월 이상 영농 경험자여야 하며(단, 주택 구입 자금은 연령 제한 없음) 재촌 비 농업인으로 신청하는 경우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는 심층면접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며“군은 선정 심사 시 신청자의 영농 정착 의욕, 사업 계획 실현 가능성,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사업지침 인지 여부 등의 요건을 위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기한 내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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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전격 취소▲평창군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신승국)는 올해 개최 예정였던 「2020년 제24회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전격 취소하고 개최 예산 전액을 평창군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이하 연합대)는 지난 6월 초 임원 회의를 진행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직무경진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고 개최 관련 예산950만원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액 평창군에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매년 1회 개최되는 직무경진대회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자율방범대원 가족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대원들이 직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통 수신,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하고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린 관내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덧붙여“이러한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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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시원(時苑)한 이야기로 행복도, 건강도 함께” 야외수업으로 코로나19 극복▲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오대산 월정사 서별당과 전나무숲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시원(時苑)한 이야기 프로젝트’야외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초부터 진행된‘시원(時苑)한 이야기 프로젝트’는 조두현 동시작가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 살아온 삶을 동시로 쓰고 읽으면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인과 만남의 시간, 시낭송, 수강생들의 작품집 발간 이외에도 건강측정과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며 문학의 밤, 노산문화제 등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야외수업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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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통원예과 직원, 영농철 대민지원에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2일 봉평면 소재 산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산마늘 밭 잡초제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 행사는 영농이 집중되는 시기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가 어려워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지원받은 봉평면 산마늘 농가는 "산마늘 밭 제초작업은 단기간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으로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져 걱정했다"며, "다행히 유통원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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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2020년 평창군 SNS 서포터즈 및 명예기자 위촉[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군정 홍보를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평창군 서포터즈(22명) 및 명예기자(8명) 위촉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위촉식은 지난 12일 14:30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수, 서포터즈 및 명예기자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촉된 서포터즈와 명예기자(8명)는 1년의 임기기간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소식지를 통해 군정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군은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를 활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서포터즈를 위촉했으며 폭넓은 군정 홍보 기회를 모색하고 군정소식지에 군 소식을 실어줄 관내 명예기자를 위촉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새로운 서포터즈와 명예기자 여러분과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우리 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평창군의 구석구석을 널리 알려 관광도시로서의 평창의 가치를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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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느므즈므 설렘길, 야생화 만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 조성된 느므즈므 설렘길에 야생화가 만발, 지역주민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느므즈므 설렘길은 효석문학 100리길 여울목 구간에 조성된 걷기 길로 장평교에서 평창역 앞 잣 공장까지 약 2.8km 거리이며,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쉽게 접근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용평면에서는 2019년부터 느므즈므 설렘길을 이야기가 있는 길로 조성해, 용평면 기관․사회 단체와 함께 자발적인 울력행사 등을 통해 가꿔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평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쉼터이자 휴식처로써의 입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금 느므즈므 설렘길에는 작년 울력행사 때, 용평면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이 합심해 뿌린 야생화 씨앗이 결실을 맺어 만개한 장관을 뽐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중에는 용평면 주민이 제공한 70년 된 돌배나무가 이식됐으며, 용평면건강플러스위원회(회장 김낙현)에서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더욱 걷기 좋은 길로 완성됐다. 면 관계자는 “느므즈므 설렘길은 자연친화적인 매력을 갖춘 걷기 길로, 여름 내 스스로 피고 지는 야생화를 오래도록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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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친환경 빛의거리로 새단장[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축협하나로마트에서 대성약국 사거리까지 예산 8천만원을 투입, 친환경 고효율 조명시설인 태양광LED 경관조명과 가로등 고부조명을 설치해 야간의 평창 홍보를 위해 평창읍 시가지 친환경 빛의거리로 새단장 했다.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도로의 양방향 인도에 한족방향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주민 안전 및 통행불편과 거리가 어둡다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백일홍 꽃가지 컨셉으로 조명을 연출해 하부에는 벤치로 보행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평창군은 점등시간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4시간 후 소등 운영하고, 날파리 등으로 주민 불편의 문제점이 있는 경우 태양광보안등의 점‧소등 시간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읍 중심거리에 화려한 불을 밝혀 군민에게 볼거리와 보행자 통행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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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질병관리본부장표창 수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병관리 평가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평창군의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사업으로, 군은 그중 평창관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문제점과 대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해 2018년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32.6%로 전년대비 7.3% 상승시켰다. 이 통계수치는 강원도 평균 20.2% 보다 12.4% 높고, 전국 평균 22.8% 보다 9.8% 높은 통계수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한 평창군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이 상승해 우리군이 군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며“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한 평창군 건강통계 산출로 모든 지역의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보건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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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사과 명품화를 위한 보조사업 추진▲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 사과 명품화를 위해 사과 명품과원 조성 지원사업 외 6개의 사과 관련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과관련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975백만원으로 사과 과원조성, 저온저장시설, 생력화 작업기, 관수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 통합브랜드 포장박스, 과원 관리에 필요한 수정벌, 인공화분, 반사필름 등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을 통해 평창 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평창군의 사과 재배 면적은 125농가, 76.8ha로 매년 지속적인 신규 과원조성을 통해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평창 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며,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공공급식 납품 및 직거래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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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자작나무숲 아기자기 포토존 조성▲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자작나무숲에 미탄면청년회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미탄면청년회(회장 홍현택)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향하는 길목에 조성돼 있는 자작나무 숲에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조성된 자작나무 숲은 포토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이번에 설치한 대형 나무의자, 자작나무 인형 등의 조형물이 이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홍현택 미탄청년회장은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과 기존 아름답게 조성돼 있는 자작나무 숲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겼으면 한다.”며, “향후 청옥산 육백마지기와 자작나무 숲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산책로 조성 및 추가 아이템 설치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