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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대덕사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짜리 백미 15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에서 10㎏짜리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매년 3~4차례 기흥구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탄우 주지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대덕사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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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 협의회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GAP생산단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장(작물을 재배하는 땅) 심사 대상 및 기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GAP생산단지에서 백옥쌀이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17~24일 재배포장 품종심사와 9월 13~23일 본심사를 진행해 품종은 물론 병해충 발생, 잡초 발생, 도복(작물이 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백옥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원의 789농가(1031㏊)가 참여해 백옥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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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쌀 시장, 판로개척 어떻게 해야 할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연구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식사 대용이나 간식 용도의 쌀 가공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판로 개척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 고품질 저탄소 벼재배기술과 농약 안전사용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연구회 총회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쌀전업농연구회 관계자는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강의와 기술교육 등을 통해 용인시의 농업 경쟁력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쌀 가공 사업 등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안내해 관내 쌀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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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서 이웃돕기 쌀 500kg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5일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쌀은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4일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신동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하해 주신 분들로부터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주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와 올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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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을 위해 생필품 가격부터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변동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YMCA교육실에서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고 물가 조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니터 요원 18명이 참석해 물가 조사 운영 방향, 물가 조사 현장 방문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개 구에 6명씩 배치돼 오는 10월까지 주요 생필품 58개 품목(▲쌀, 배추 등 농작물 ▲돼지고기 등 축산물 ▲고등어, 조기 등 수산물)과 개인 서비스 31개 항목(▲비빔밥, 순대국 등 외식비 ▲목욕료, 이미용비, 세탁요금 등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대형마트, 이·미용업소, 일반음식점 등 1134곳이 대상이다. 시는 소비자 물가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물가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가격 변동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선 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변동 폭을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물가 안정화를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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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장금파크 기념품샵에서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장금파크(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786-7)’에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대장금파크 내 기념품관에 관내 농식품가공업체 9곳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입점 품목은 백옥쌀(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쌀과자(백옥미마을), 잡곡류(미미쌀롱), 조청(농부드림), 오미자가공식품(새달농원), 인삼가공식품(다온), 블루베리잼(용인팜랜드), 참기름류(아수리영농조합법인), 강정(한정덕솜씨) 등으로 용인 통합RPC 및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생산됐다. 시 관계자는 “대장금파크는 MBC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테마파크로 연중 1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로컬푸드를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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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말씀교회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 2가구에 생필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24일 마북동 소재 말씀교회(담임목사 김주철)에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2가구에 쌀, 라면, 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김주철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말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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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서 서큘레이터 190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4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관계자들이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서큘레이터 190대(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12개 읍·면·동에 골고루 배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지난해 7월에는 26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기탁했고, 12월에는 26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을 기탁한 바 있다. 교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양지 순교자기념관을 재개관 하면서 기념관이 있는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기탁하게 됐다”며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조선 말 포교 활동을 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창립된 곳으로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양지면 한국기독교 순교자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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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서용인새마을금고, 죽전2동에 이웃돕기 쌀 100㎏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0일 MG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정양호)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들이 백미 1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정양호 이사장은 "MG서용인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에 따르면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MG서용인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MG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금융기관 부문)으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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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어려운 이웃 위해 루터대학교 쌀·라면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호)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과 라면 등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라면 9박스와 쌀 3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과 라면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호 단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인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 협업과 지역사회 보장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터대학교는 원어민 교수의 재능기부로 ‘Rush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코너’ 프로그램을 동 주민자치센터에 무료로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