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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동도서관, “역사도 배우고 논술도 배우고”▲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11부터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역사논술 프로그램 ‘건국 신화로 배우는 역사 논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역사관련 도서를 읽고 논술을 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시대별 건국 신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역사적 지식을 배우고 글을 통해 표현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역사에 관한 즐거움과 더불어 글쓰기 연습까지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칫하면 어영부영 보낼 수 있는 7월에 개설되는 강의인 만큼 더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논술 분야에 다수의 강의 경력을 보유한 임행녀 강사가 진행하며 ▲1차시 역사의 시작, 지구의 역사 ▲2차시 고조선 건국-단군신화 ▲3차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건국 신화 ▲4차시 발해, 후삼국, 고려, 조선 건국신화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금)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다른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풍동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4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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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10년…나주서 한마당 행사▲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축으로 성장한 사회적경제기업과 도민의 화합 축제인 2017년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오는 7월 5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행복한 소비의 날’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 품평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전(프리마켓) ▲마을기업 브랜드 디자인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준비됐다.특히 올해는 도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도록 야외 빛가람 호수공원 중앙에 메인 무대를 설치했다. 쇼핑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 케이팝(k-pop) 공연, 어린이 인형극, 혁신도시 입주기업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지난 10여 년간 일군 전남 사회적경제의 도약과 가치를 공감하고, 필요한 사회적경제 제품도 구입하며 문화행사도 즐기는 1석3조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전남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49개, 마을기업 207개, 협동조합 504개, 자활기업 94개 등 1천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제조업, 도·소매업, 사회복지, 관광, 문화,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이 상호 협력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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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모두가 금빛 발차기를 응원합니다.▲ 도민 모두가 금빛 발차기를 응원합니다. [광교저널]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사회직능단체에서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태권도원 T1경기장을 매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라북도와 시군, 사회직능단체는 각각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183개국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자매경연 참가국 경기일정에 맞춰 T1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힘이 돼 주고 있다.특히, 대회가 끝난 후 전라북도를 잊지 않고 다음에 또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매결연 국가 국기를 손수 만들어 흔들기도 하고, 자국의 언어로 된 응원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만드는 등 응원 준비를 하기도 하고, 경기가 끝난 선수단을 방문해 평소 훈련 중에 쓸 수 있는 쿨 타올, 물병, 간식, 특산품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자매결연 참가국 선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태권도원을 방문한 도청 직원들은 “경기장에 와서 태권도 경기를 직접 보니 그동안 태권도는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편견이라는 것을 알았다. 새롭게 적용된 경기 규칙이 태권도를 박진감 넘치게 만든거 같다. ” “자매결연 참가국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선수단도 응원하고 있다. 태권도 종주국에서 펼쳐지는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태권도원을 다시 방문하는 것을 생각해봐야겠다”며 이번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태권도원 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와 시군, 사회직능단체에서 선수단 응원을 위해 매일 2,300여명이 태권도원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전라북도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행사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전라북도를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 진행, 안전관리 등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가 끝나는 30일까지 도민 모두가 태권도원을 찾아 수준 높은 태권도 겨루기를 응원하시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대회 폐막까지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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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까운 일상에서 예술 충전▲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까운 일상에서 예술 충전 [광교저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총 2,334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는 ‘지역 특화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직접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 태백체험공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4박 5일간의 캠프를 하며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000미터 깊이의 수직갱도에서 펼쳐지는 공연, 다원예술, 전시, 미디어예술 등의 문화·예술을 몸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예술가들과 캠핑을 함께하며 태백의 정취를 느끼게 된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예술 체험 기회 부산에서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 (시청자미디어센터, 14:00∼18:00)이 준비돼 있다. 6월의 주제는 영상작가 홍석진과 함께하는 ‘프레임 속, 색다른 부산’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함께 부산 각지를 돌며 도시의 특별한 정취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인 곡두의 노래와 함께 상영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의 성수동에서는 가상의 도시국가를 콘셉트로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놓은 형태의 오픈스튜디오를 마련하는 ‘에스(S)#2 도시국가 선언’(6. 28., 6. 30.∼7. 2. 성수동 LAYER57, 11:00∼22:00)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지도·출판물 출간회 및 티켓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는 6월 30일(금)부터 4박 5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은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가들의 작업 과정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예술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일제히 펼쳐진다. ▲ 경기 용인의 이영미술관에서는 (13:30∼15:30)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자화상을 팝아트 장르로 그려보는 강좌를 진행한다. ▲ 대전 옛터민속박물관에서는 한지의 멋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11:00∼18:00)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 경기 광주의 닻미술관에서는 전시 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바바라 보스워스의 작품과, 윤동주의 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시를 지어볼 수 있는 시간(11:00∼18:00)이 마련돼 있다. ▲ 전남 함평군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청년작가 고마음의 강연 ‘마음의 안식처’(15:00∼17:00)를 준비했다. 문학,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는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19:30)는 ‘진달래꽃’, ‘내 마음의 강물’, ‘목련화’ 등 아름다운 한국가곡에 설명을 곁들여 공연한다. ▲ 전북 담양군문화회관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오페라를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19:00)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청춘마이크’, ‘직장배달콘서트’ 등 전국으로 배달되는 열정 넘치는 예술무대 성큼 다가온 여름처럼 생동감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공연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다. ▲ 경상북도 구미 금오산 야외테크에서는 탈춤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들려줄 ,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 공연팀 의 공연(18:00)이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삼바와 보사노바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 국악과 탱고를 결합한 퓨전탱고의 매력을 전파할 (12:00) 등 예술가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직장배달콘서트’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대전 케이티앤지(KT&G) 소속 직원들에게는 넌버벌 공연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가 팝핀, 비보이, 레이저 쇼 등 춤과 기술이 융합된 공연 (12:10)을 배달한다. 사랑을 주제로 한 에센시아트리오의 클래식 공연 (19:00)은 대전 글로벌퓨처스클럽 직원들에게 휴식 같은 저녁을 선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 영화 , 프로야구 등 다양한 문화시설 할인 혜택 전국 문화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옥주현, 차지연이 주연한 화제의 뮤지컬 (15:00/20: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를 브이아이피(VIP)석은 30%, 아르(R), 에스(S), 에이(A)석은 40%, 비(B)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19:30)는 1층 전석 15,000원, 2층 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는 프로야구 역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에는 엔시(NC) 대 넥센(창원 마산종합운동장, 18:30), 롯데 대 엘지(부산 사직종합운동장, 18:30) 등 5개 프로야구 경기를 지정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배우 이제훈과 이준익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 김수현, 성동일 주연의 등이 개봉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모든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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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 7월 문화행사▲ 인천광역시 [광교저널]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사진 공모전-라바와 함께하는 ‘하늘도서관 베스트 포토제닉을 찾아라’와 놀이체험극 ‘놀부야 놀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진 공모전-라바와 함께 하는 ‘하늘도서관 베스트 포토제닉을 찾아라’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영종하늘도서관 1층 북카페에 설치된 라바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월별로 베스트 포토제닉상 각 5팀씩 총 10팀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문화행사 담당자 메일(c.suj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7월의 베스트 포토제닉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에, 8월의 베스트 포토제닉은 9월 1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놀이체험극 ‘놀부야 놀자!’는 전래동화인 흥부와 놀부 연극과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콘텐츠로 세상에서 가장 잘 노는 놀이꾼 놀부와 천년 묵은 놀이도깨비의 대결을 내용으로 7월 8일 영종하늘도서관 1층 세미나실 1에서 14시부터 15:2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된다.대상은 5∼9세 아동 50명으로 원하는 보호자는 놀이체험극을 참관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6월 26일 오전9시부터 홈페이지와 방문, 또는 전화(746-9142)로 접수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종하늘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7080/hanul)를 참고하거나 전화(746-9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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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재생센터 편의시설 운영방안' 주민에게 듣는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특별시는 4개 물재생센터 편의시설에 대한 참신한 주민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을 오는 27일 15시에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는 ▲중랑 ▲난지 ▲탄천 ▲서남 총 4개의 물재생센터가 있으며, 그동안 악취 등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인식돼 온 물재생센터 주변 주민 복지와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 등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서울시는 물재생센터를 주민의 바람과 목소리가 담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물재생센터 공간 운영 및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에는 4개 물재생센터가 '서울시 물재생센터 지역주민 이용 공간 관리현황 및 대책'을 발제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시민 참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계획이다.탄천 물재생센터는 문화행사·체험학습·체육대회·지역봉사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시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서남 물재생센터에는 코스모스·유채꽃·보리 등을 심고 사진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중랑, 난지물재생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중랑 물재생센터에서는 오는 9월 시설현대화 지상 상부공원인 주민친화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며, 난지 물재생센터는 201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편의시설 조성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물재생센터 주민편의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27일(화) 15시 중랑물재생센터(성동구 용답동) 강당으로 오면 된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울시 홈페이지 내 '물재생 소통한마당' 게시판에서 발제 및 연구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정보(환경)→서울의 물→물재생 소통한마당'에서 자료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2133-3832)로 문의하면 된다.이철해 물재생시설과장은 "물재생센터가 주민들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석으로 참신한 논의가 충분히 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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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올해 첫 여름휴가, 탐서여행 어때요?”▲ 탐서여행2 헤이리 에코투어 [광교저널]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한길책박물관 주관으로 ‘2017년 경기도 플랫폼 육성사업’의 두 번째 탐서여행 ‘헤이리 에코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화도서관의 탐서여행 첫 번째 시간은 지난 23일 ‘세계서점기행’ 북 콘서트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한길사 대표이자 ‘세계서점기행’의 김언호 저자의 부산에서 오슬로까지 7개국 22개 아름다운 독립서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젊은 층부터 노년까지 많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한편 오는 7월 12일 두 번째 시간에는 헤이리로 직접 탐서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헤이리 예술마을 ▲두꺼비 본 파리박물관 ▲한길책박물관 ▲파주 장릉 코스로 해설이 있는 에코투어로 진행된다. 일산서구도서관과 이옥선 과장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디지털문명시대에 활자로 된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책과 해설이 있는 헤이리 에코투어 탐서여행을 올해 첫 여름휴가로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또,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은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두 번째 참서여행의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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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오픈▲ 원신동주민센터 현장민원실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삼송지구 신원마을7단지 입주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13일(14:00∼17:00)까지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 주민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지난 2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원마을 7단지는 968세대, 3천여 명이 입주 예정인 곳이다. 현장민원실을 마련을 통해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등·초본 발급 ▲복지대상자 지원 상담 ▲생활불편민원 신청·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선제적 조치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이 곳에서 입주민들은 고양시 조기 정착을 위한 고양생활가이드 등 각종 시정홍보물을 배부 받을 수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 평생교육,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안내 받게 된다.지난 20일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입주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의견 청취를 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고 희망찬 삶을 설계하는 입주민분들이 불편 없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기준 신원마을 7단지는 243세대 753명이 입주해 2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원흥보금자리 A-5블럭, A7블럭 입주가 끝나면 총 7,000여 명의 인구 증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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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 포스터 [광교저널]환경부는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이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국립공원 보전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 정책방향을 국민과 공유하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사회, 미래세대, 종교계, 해외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5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축사에 이어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및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그간 환경부와 학계, 시민사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해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비전’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9명이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행사 기간인 6월 22일부터 24일 간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학술·문화행사가 개최된다. 22일 기념식 종료 직후 열리는 ‘50주년 희망음악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산악인 엄홍길의 토크콘서트와 50주년 퀴즈 이벤트가, 24일에는 세계 국립공원 레인져룩 가두행렬 등의 문화행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행사로서 ‘국립공원 국제 콜로키움’이 22일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되며,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국립공원의 미래 발전방향을 국민과 논의하는 ‘국립공원 미래 대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광화문광장에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조형물이 설치되며,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체험장, 암벽등반 체험장, 지역특산물 홍보관 등 도심에서 국립공원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국립공원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미래포럼을 운영해 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미래포럼에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적 공원관리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국립공원 제도개선과 관련 법령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는국민에게 희망의 기운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광화문광장으로 나와 국립공원의 50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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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우리마을 돋보기 남양주문화원▲ 남양주 향토순례단 발대식 [광교저널] 우리 마을의 옛 명칭이 궁금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고장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어디로 찾아가야 할까? 남양주에는 1982년 설립되고, 남양주시가 지원하는 ‘남양주문화원’이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문화원에서는 우리 고장의 옛 지명과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향토 사료는 물론, 천마산산신제와 같은 전통문화행사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며 그 의미를 기리는 화도 3.1독립만세운동 행사 등 다양한 지역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타도시와 달리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곧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남양주 시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화합을 주도하고, 획일화된 현대화로 희미해지는 지역특색을 지키고 남양주시 고유문화를 선양해 지역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남양주문화원의 소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여겨진다. 이에 따라 남양주문화원에서는 ‘남양주 문화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는데, 이는 남양주 16개 읍면동에 산재한 남양주가 가진 유형적, 무형적 유산을 적극 활용해, 향토문화 기록은 물론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해 지역민에는 우리지역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며, 타지역에는 우리지역 방문에 매력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인 오는 8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남양주의 다양한 전통과 역사, 문화 및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남양주 향토순례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원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남양주문화원 사무국(031-592-0667, 591-0667) 또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2477, 2473) 혹은 남양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