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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습정체구간 해소 위한 도로개선에 박차▲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는 상습정체구간의 해소를 위한 도로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시청에서 통일로 간 도로인 원당로는 2차선 도로로 평소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시는 현장 확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상습정체구간인 원당삼거리에 좌회전 대기차로 추가 확보 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검토했다. 이어 올해 1회 추경예산에 7억 원을 확보, 현재 실시 설계 중으로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식사동에서 문봉동 지역을 거쳐 고봉동으로 지나가는 시도 83호선 역시 2차선 도로로 교통체증이 수시 발생되는 구간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 중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시행 예정인 견달산삼거리부터 사리현IC 간 시도 82호선의 확장과 함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39호선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능곡∼원당∼벽제 통일로에 접속하는 도로 개통 시 상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도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되는 구간에 대해 현장 확인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도로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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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내버스 특별 점검 ‘졸린 버스’ 막는다▲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관내 시내버스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발생한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수종사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관련한 것으로 점검을 통해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면허 등록사항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 ▲배차시간 준수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운수종사자 및 차량 관리 분야 등이다. 특히 시내좌석버스(M버스, 광역급행형, 직행좌석형) 및 시내일반버스를 1,2차에 나눠 점검을 실시해 단속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점검 후 경미한 단순 위반사항은 현지계도를 진행하며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미보장 등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향후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전세버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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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맞춤형 직업교육 통한 인재 양성에 박차▲ 고양시, 맞춤형 직업교육 통한 인재 양성에 박차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10일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구 판매·유통 코디네이터 양성 및 채용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공모제안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 총 30명의 훈련생은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취업역량 교육을 포함한 가구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무료(자비부담금 없음)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총 90시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031-914-7119/070-4823-5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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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산물 브랜드를 입히다▲ 고양시 농산물 브랜드를 입히다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을 투입 지난해 396㎡의 규모로 신축됐다. 또한 HACCP인증기준에 맞게 농축기, 분쇄기 등 가공장비 40종을 갖춘 습식, 건식, 찬류라인을 통해 7종 25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했다.특히 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시험가동을 통해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표준화 및 위생교육 등을 진행해 왔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시는 센터의 준공으로 벤처농업의 창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순기능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농협유통센터장 및 농협시지부장도 “고양시 농업벤처사업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최성 고양시장은 “단순가공품 생산·판매를 넘어서 고양시만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품질 농산물 가공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으며 “504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인 ‘고양가와지볍씨’를 고양시 농산물의 브랜드로 사용 시 억만금 이상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도깨비 부엌 영농조합을 설립해 청국장 등의 제품을 고양시 하나로 마트, 로컬푸드 매장, 그랜드 백화점에 납품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콩국, 누룽지, 딸기잼 등이 출시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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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형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큰 걸음이 시작되다▲ 고양형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큰 걸음이 시작되다 [광교저널]고양시가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양형 도시재생 및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등 시의 역점 개발계획과 연계한 차별화된 도시재생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민커퍼런스룸에서 최성 시장, 최봉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10년 후인 2027년까지 새로운 방향의 고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2018년 5월까지 12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기본 마스터플랜이 나올 계획이다. 시는 향후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수렴 등 치밀한 행정절차와 폭넓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본 용역사업을 완성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는 ▲도시재생의 정책방향과 목표·비전 제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각종 지역현안사업과 연계하는 도시재생사업 조사·발굴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춘 고양형 도시재생 뉴딜정책 개발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시 역점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의 인사말을 통해 “104만 고양시의 지역적 여건과 새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추는 비전·목표·추진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고양시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으로의 도시재생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 제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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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치분권 개헌 촉구 시민선언 발표▲ 고양 100만 시민 대토론회에서 자치분권 개헌 촉구 시민선언을 발표하는 최성시장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11일 인구 100만 도시 3주년을 맞아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시민 대토론회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시민 선언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민행동을 개시했다.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선언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형 국가 추진 노선과도 궤를 같이 한다”며 선언 주요 내용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임을 강조하고 “이번 선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는 자치분권 개헌 촉구 시민행동을 본격적으로 추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시민들의 참여가 제도적으로 보장돼 지난 민선 5·6기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핵심 권한이 중앙에 있어 시민의 정책참여 범위가 제한돼 왔으며 결국 지방자치 성장 저해로 이어져왔다”며 이번 선언을 통해 시민들의 직접참여를 통한 새로운 자치분권의 공감대 형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헌 논의가 자칫 중앙권력구조 개편에만 쏠려 추진될 경우 반드시 논의돼야 할 자치분권 이슈가 도외시당하는 상황을 짚어냈다는 점에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최 시장의 회장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에서 이번 자치분권 개헌 촉구 선언 동참 및 연대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더불어 SNS를 통해서도 자치분권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격 시작될 전망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위 격상을 통해 중앙정부와 동등한 관계를 형성하고 중앙정부의 입법, 재정, 조직구성권, 교육 정책, 경찰권 등 다양한 권한을 대폭 이양함으로써 각 지방자치단체가 결정권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으로 최우선으로 국민적 합의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실질적 지방분권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헌법 상 지방분권 국가 이념의 천명 △지방자치권을 제도적 보장이 아닌 기본권으로 인정 △광역 지방정부는 지방헌법, 기초지방정부는 헌장 제정권 보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의 혁신적 개선 △자치교육권, 자치경찰권의 신설 △국무회의에 지방정부의 참여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정부의 지방헌법 제정권 보유와 같은 일부 항목은 척박한 한국 지방자치 현실에서 파격적인 내용으로 평가된다.이번 선언문은 작성 단계에서부터 각계각층의 인사 및 고양시민들의 참여로 추진된 것으로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인 한양대 조창현 교수, 전 통일부 차관 양영식 시정연구원장, 경기도 주민자치회 공동대표 전성원, 전 한양대 행정학 교수 박종혁 시정연구원 부원장, 전 덕성여대 교수 최경애,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회 고양지역 부회장 이동신, 서울신학대 겸임교수 송미령, 고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최효숙 등 인사들과 고양시 주민자치위원, 시정주민참여위원들이 뜻을 모았다.한편 이번 행사는 그 간 관 주도로 진행된 시민토론회에서 탈피해 시정주민참여위원과 고양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직접 기획을 맡아 개최해 한 단계 진보된 시민참여의 장으로 평가된다. 고양시장의 기조강연과 자치분권 촉구 선언 발표를 시작으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모인 1분과에서는 ‘주민자치기구 협업시스템 강화’, 주민자치위원이 주축인 2분과에서는 ‘고양시 주민자치 발전 방안 및 활성화’, 부서별 위원회의 3분과에서는 ‘고양시 부서별 위원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별토론이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이를 종합하고 총평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시 관계자는 “민선6기, 100만 도시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토론회가 시민의 힘으로 꾸려져 고양시의 자치역량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될 수 있는 토론회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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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광교저널]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총 6명(확진 2명, 의사환자 4명)이 신고 됐고 확진 환자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2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질병인 간 질환(알콜성 간경화, C형 간염 및 당뇨)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역학조사 상 해산물 섭취 및 관리에 의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이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예방법으로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해야 하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 및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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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신화 속 인문학을 만나다▲ 고양시 대화도서관, 신화 속 인문학을 만나다 [광교저널]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읽고 듣고 상상하고 느끼고 쓰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상상하는 인문학 ‘신화 속 상상력으로 인간을 성철하다’를 운영한다.‘신화와 상징의 숲’ 리더이자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저자인 김융희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신화, 우주적 꿈 이야기 ▲상상의 몸들, 괴물들의 박물지 ▲마법의 가마솥, 죽음과 부활 이야기 ▲문지방의 수호자들, 시간과 영원의 얼굴들의 세부 주제로 이뤄진다.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통해 신화가 숨기고 있는 삶에 대한 통찰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길위의 인문학 강의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현재 접수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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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제주도서 ‘힐링’하다▲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 제6회 청소년 캠프 ‘여행... 또 하나의 즐거움’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천혜의 자연관광지인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삶의 진정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제주의 명소와 바다를 둘러보고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힐링타임 등을 진행,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져왔던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증, 대인기피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 및 집단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발생하는 또래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사회의 주역이 아니라는 인식,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탈피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캠프를 추진하는 상담복지센터 한귀령 소장은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와 존재의 발견을 도와줄 수 있는 삶의 의미를 더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고양시 지원 하에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031-970-40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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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세계 문화 체험 ‘흥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세계 문화 체험 ‘흥미’ [광교저널]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중체험활동으로 ‘글로벌 문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문화학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연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은 지난 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예멘과 파키스탄 출신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간접적으로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외국인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중동국가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 알려줘 매우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액무료로 이뤄지며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