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간부공무원, 스마트폰 소통행정 나선다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26일과 27일 2일간 130여명의 간부공무원(5급 이상)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스마트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기술을 습득해 정책홍보는 물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활용,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출장 중이거나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앱 활용, SNS 이해 및 활용, 트위터.페이스북 활용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으로 구성된다. 27일 교육에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도 참여, 정부와 사회 전반이 스마트기기로 통합되는 시대에 스마트 행정의 필요성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 및 보급 확대에 따라 시민들의 시정참여가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많이 이뤄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빠른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 등 모바일 웹 시대를 대비한 행정 업무 체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운 이(齒), 예쁜 이(齒), 밝은 이(齒)▲ 건치아동선발대회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6월26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건치아동선발대회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건강한 치아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한 어린이들을 평가함으로써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평택시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및 평택시 치과의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간직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4개교 53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건치대상은 오성초등학교 최지예(5학년), 으뜸상 현덕초등학교 박효훈(6학년), 고운이상 오성초등학교 심혜원(4학년)등 5명, 예쁜이상 오성초등학교 김나연(6학년)등 5명, 밝은이상 서탄초등학교 김미강(4학년)등 5명이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도 함께 실천해 건강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건강도시’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계기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우리 동네 안정리로 오세요!!▲ 안정리 상인 ,주민, 미군이 함께한 마토예술제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오는 29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마토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토예술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우리 동네 예술제로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 9월 28일, 10월 2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 있을 첫 번째 마토예술제는 지역의 단체인 팽성상인회,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 평택애향회, 한미친선협의회, 미군부대 내 USO 등 마을의 여러 주체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발로 뛰며 준비한 벼룩시장, 예술마당, 열린무대, 먹거리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가게(안중점)를 포함한 벼룩시장과 체험미술, 캐리커쳐, 수공품 등 예술가와 함께 하는 예술마당에 총 40여 팀이 참여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출연하는 열린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유범동 공보관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의 이호범 지부장은 “쌀을 내놓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 먹으면서 관객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주민들 모두가 이번 예술제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이 행사는 3년에 걸쳐 추진할 지역(안정리)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인 재생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하이 프렌즈(Hi Friend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누구나 참여하여 나누고 교환하는 예술로 친구되기 프로젝트이다. 예술과 기부문화가 어우러진 자발적인 지역 문화공동체의 축제 형성과 그 지속성을 유지시키는 것이‘하이프렌즈(Hi Friends)’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리의 풍경이 문화적으로 변모되고 다국적 민족들과 친구가 되어 안정리만의 독특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평택시에서는 팽성보건소의 공간재생을 거쳐 커뮤니티센터화,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 외에도 특화거리 조성, 빈 점포의 창작 작업장화, 마을에 버려진 빈 공터의 정원화 등 안정리 일대 곳곳을 에코 뮤지엄화 할 계획을 갖고 있다.
-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창립5주년 기념행사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남)은 6월 27일(목) 시민체육광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윤주 군포시장, 김판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선포된 공단의 비전인 “시민 행복! 희망의 일류 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친절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시민들께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는 친절공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이후 안정적인 공단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군포시민의 행복실현과 더불어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
건설업체에서 수억원 챙긴 용인 C대 이사장 입건돼대학 건물 일부를 예식장으로 불법 전용해 물의를 빚은 용인에 한 사립대 이사장이 교내 건축 공사 일감을 특정 업체에 몰아주는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6일, 배임수재 혐의로 용인 C대학 81살 최모 이사장 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최 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B건설업체 대표 이모씨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인 C대 이사장 최씨는 창업보육센터 건립 공사를 발주하면서 이씨 회사가 공사를 수주하게 해 주고 그 대가로 지난해 1월부터 올 4월까지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공사대금 5억원 부풀린 185억원에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들러리 건설업체 두 곳을 내세워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B건설업체 대표 이씨는 실제 근무하지 않는 직원 9명이 근무한 것처럼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하도급업체 공급 단가를 부풀려 결제한 뒤, 현금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대학은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원비 명목으로 중소기업청과 경기도청, 용인시청 등으로부터 23억4000만원의 정부지원금까지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업체 임원이 현금뭉치가 든 쇼핑백을 들고 최 씨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해 비자금을 받은 사실을 자백받았다”면서 “관내 사학비리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B건설이 창업보육센터 외에도 최근 10여년간 C대학 내 여러 건물을 지은 사실에 주목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한편, 지난달 6일 이와 관련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C대학 관계자는“자체 확인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고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는 경찰 조사를 지켜본 후 대응 수위를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수원시, 국회서 경기고법 설치 당위성 주장수원시와 김진표 국회의원(수원 정)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진표 의원이 좌장으로,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각각 나섰다. 오동석 교수는 발제에서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가 구성돼야 한다”며 “경기고법 설치는 지방자치 이념과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헌법적 문제”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에는 김진표 의원과 원유철 의원이 수원에 경기고등법원과 수원가정법원의 설치안을 검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상태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25%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에 고등법원이나 가정법원의 부재로 인해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법원 접근성이 낮다며, 접근 편의성과 고등법원별 인구 및 접수사건 수, 재정소요 및 시행시기 문제 등의 측면에서 경기고등법원 및 가정법원의 설치를 주장했다. 토론회는 김 의원과 오 교수를 비롯해 이상용 경기고법 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대표,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정다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박영각 기획재정부 법사예산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고등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을 포함해 권성동, 이춘석 간사 등 국회법사위원회 위원들과 국회의원 등 20여 명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도만이 유일하게 타 광역단체인 서울에서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민의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서울고등법원의 민원을 분산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라고 경기고등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염 시장은 또한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신속하고 공정하게 재판 받을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
여주군청 양궁단 고은별 은메달, 전수미 동메달 획득!여주군청 백웅기 감독이 이끄는 양궁팀(감독1,선수4)소속 고은별, 전수미 선수가 제30회 올림픽제패기념회장기 전국양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2부터 26일까지 5일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 등 우리나라 최고의 양궁선수들이 총 출전한 대회로서 여자부 29팀 남자부 29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6일, 대한체육회 인터넷 방송에서 생중계로 펼쳐진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결승전에서 은메달은 딴 고은별 선수는 원주여고 양궁부를 거친 신예 선수로 지난해 12월 여주군청 양궁팀에 입단했으며 놀라운 집중력과 타고난 침착함에 승부근성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슈팅 타임이 짧아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로 지난 제47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일반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한 전수미 선수는 현대모비스 소속 김민정 선수를 슛-오프 까지 가는 접전 끝에 메달을 획득해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군청 여자 양궁단에 힘을 보탰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선수는 성적으로 말해야 하고 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는 충분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올해 초 성적 포상금제도인 메리트시스템을 전격 도입했으며, 이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과감한 정책결정이 꽃을 피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여주군은 그동안 콘테이너에서 훈련해 오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식 양궁훈련장도 신축한다.
-
수원시, 창조경제 통한 일자리창출에 박차수원시는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창업성장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3단계 창업보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시니어비즈플라자(1단계)를 통해 창업초기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창업지원센터(2단계)를 통해 창업기반을 조성하며, 창업성장지원센터(3단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창업성장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내빈들, 협력기관과 수탁기관 등의 기관장, 지역상인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건립된 창업성장지원센터는 수원시 교동 103-1에 위치한 연면적 1천612㎡의 총 3층 규모로, 각 층별로 6~15인용 창업 사무실과 비즈니스룸, 공용작업실, Job카페와 행정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술 및 경영세미나, 마케팅과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 입주기업의 회계, 세무, 디자인, 시제품 제작 및 박람회 참가 지원, 각종 기업지원 정책과 자금의 지원 등을 담당한다. 특히, 창업자에게 사무실만 분양하는 일반적인 창업지원과는 다르게, 입주기업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형 창업지원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창업성장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완성형 창업성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에 기반을 둔 창업 성공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센터 건립은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운영 중인 창업지원센터(2단계)는 IT, 벤처, 지식서비스 기업 등 8개 직종 47개 기업이 37억여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도록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당 평균 2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82건의 지식재산권 보유와 7개사의 벤처기업 인증, 11억원의 정부지원사업 수주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용인시, 제6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용인시가 25일 제6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했다.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살리고 전후세대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군장병, 공무원,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안보강연 등 2부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은 “자유민주주의와 나라사랑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6.25의 역사적인 교훈을 올바로 되새기며 호국영령 영전에 헌화하는 시민행렬이 연중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명예선양, 현충시설 관리, 나라사랑 체험교육확대 등 보훈의식 고취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복지정책과 031-324-2202)
-
신천지 자원봉사단,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리에 열려지난 22일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사랑 실천을 위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기념행사를 오후 1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지교회(이하 신천지 수지교회)는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종전60주년 세계평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열렸고 더운 날씨에도 김학규 용인시장 및 6.25참전용사, 지역 인사들과 용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수지교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용인시에 젊은 피를 흘리신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이날 모아진 기금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에 전액 기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세계평화 기원 핸드프린팅 부스 행사 중에는 한국전쟁의 의미를 바로알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자 전시부스와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전시부스에는 한국전쟁의 과정과 참전국, 또한 용인시에 있는 터키 참전 기념비와 현충탑에 대해 설명했다. 각종 체험부스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소원하는 희망리본 매달기, 세계평화에 동참하겠다는 핸드프린팅, 세계에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들 소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팔찌공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초청돼 함께해 우리나라의 평화가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 6.25 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 김학규 용인시장은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6.25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님과 참전용사님들을 모시고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평화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드린다. 청소년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앞으로 조상님들이 피땀 흘려서 안보를 지켜주시고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우리가 잘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여행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였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전쟁이 일어나면 젊은 청년들이 나가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세대가 지나면 청년들이 이를 잊고 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같은 청년으로써 자부심과 애국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신천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6.25행사 개최, 임진각에 조국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쓴 조국통일 선언문비 설치, 2013년에는 독도 사랑을 담은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통해 나라 사랑에 앞장서 왔고 지난 2월에는 봉사자들의 모금으로 쌀1톤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