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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상반기 체납차량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22일 "2019 상반기 전국 체납차량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군 전 지역에서 2개조 6명의 단속반이 나서 영치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전국 체납차량번호판 일제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및 불법운행 자동차이다. 자동차세는 2회 이상 체납한 경우 즉시 번호판이 영치되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을 넘어 체납한 경우와 과태료의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관계된 자동차가 해당 과태료를 체납한 당사자 소유일 경우, 위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 영치된다. 또한 불법명의 자동차는 적발될 경우 운행정지 명령 처분 및 번호판이 영치되며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해당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공매처분 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차량 운행을 할 수 없으며 만약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였을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번호판이 영치되었을 때는 차량 운행을 하지 말고 체납액을 완납한 후 번호판을 회수한 다음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지방세 및 과태료의 성실납부로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납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군 자동차세 관련 체납차량은 5월 20일 기준 2,335대이며 체납액은 5억2천3백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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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 군 실무진과 빈투언성 방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5.19~5.22일까지 베트남 빈투언성을 방문해 우호 교류협력 및 계절 근로자 파견 프로그램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군에 따르면 군과 빈투언성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우호교류 협력을 논의해 양 도시 간 필요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빈투언성 대표단이 군을 방문해 올림픽시설과 서울대 평창캠퍼스를 비롯한 농축산 시설 등 견학했다. 군은 지난 2018년 3월 베트남을 방문해 계절 근로자 도입에 관한 논의와 우호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선진농업기술을 빈투언성에 보급하는 상호 우호협력 발전을 논의한 결과 이번 방문단을 파견하게 됐다. 이번 방문단은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 조웅현 농축산과장, 박미경 농촌개발담당, 산림 및 국제교류 담당 등 총 8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됐으며 빈투언성과의 교류협력 방안과 기업의 투자촉진, 농업분야, 산양삼 마케팅 분야 등 협력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기존의 중국, 일본, 미국과의 교류에서 벗어나 급성장 국가로 대두되는 베트남과의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며 “무한한 미래가치와 잠재가능성을 보고 평창군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투언성은 베트남 남부 해안도시로 평창군 면적의 5.5배(7,992㎢)이고 인구수는 136만명으로 수산업, 농업, 임업, 에너지 분야가 주요산업이며 다양한 레포츠가 발달한 관광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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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산책[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단지. 관광객이 오후 한낮 한가롭게 산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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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 강원도 ‘수질오염총량제 주민설명회’서 반대의사 적극 ‘표명’[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장연합회와 주민들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강원도 수질오염 총량제 주민설명회’가 시작되기 전 군민총궐기대회를 열고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에 대한 반대의사를 적극 표명하고 나섰다. 이날 군 환경위생과와 도 수질보전과는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구자열 강원도정무특별보좌관, 박한규 강원도수질보전과장을 비롯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수질오염 총량제 본격 시행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날 평창군 이장협의회를 주축으로한 지역 주민들이 강원도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한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설명회는 군 이장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2021년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을 반대하고 있어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며 이날 군 이장연합회와 주민들은 설명회에 앞서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제 반대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지역경제를 고사시키는 대책 없는 한강 상류지역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을 철회”하고 “한강수계 실질적인 오염원인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만 수질오염 총량제를 시행하라.”며 “정부는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에 앞서 먼저 수질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는 규제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과 규제의 불공정성을 지목하며 수지질오염총량제 시행 경우에 대한 정부의 특별한 지원을 언급하고 있다. 한 왕기 군수는 “이 제도가 근본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삶의 제약을 너무 받다보니 불편함은 둘째치고라도 우리가 성장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군민들은 대부분 “하천을 끼고 형성된 땅이 삶의 터전인데 수질오염 총량제라는 규제를 하게 되면 더욱 규제가 심화돼” “타 도와 공정하게 성장할 수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이런 규제에 따른 특별한 지원이라도 있어야 되지 않겠냐.”고 의사를 표했다. 장문혁 군의회 의장은 “농업에 기반을 둔 평창군의 현실로 볼 때 수질오염 총량제를 전면 시행한다면 군의 성장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이장님들의 간절한 의사전달을 통해 환경부의 수질오염 총량제가 유예기간이 있었지만 앞으로 10년 정도 더 유예해야한다.”고 말했다. ▲ 이날 박한규 강원도 수질보전과장이 환경부가 제시한 도 경계목표수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한규 강원도수질보전과장은 “강원도와 충북만 7년간 유예를 한번 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유예가 어려운 입장”이라면서 “도에서는 두 가지 트랙으로 갈 것이다. 목표수질을 합리적인 논거와 과학적인 논거를 좀 더 찾아서 환경부를 이해시키는 것과 강원도만의 특수성을 찾아 총량제도를 관철시켜서 지역 개발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규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참삭한 주민들이 심각하게 설명회를 지켜보는 가운데 봉평면의 한 주민이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날 궐기대회와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도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가 수도권 상수원의 상류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불이익을 당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거기에 더 큰 고통을 감내하라고 한다면 큰 저항에 부딪칠 수 밖에 없다.”거나 “지금도 기본권과 생존권이 침해를 받고 있는데 규제가 강화된다면 또 얼마나 힘들어질까 걱정이 앞선다.”는 등 불만과 걱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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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봉담행복담아함께걷길 걷기행사‘성료’[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봉담둘레길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봉담힐링워킹’걷기동아리를 알리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8일 오전 9시 봉담호수공원~동화근린공원~정남면 보통리저수지에서 걷기행사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 주최로 열린 행사는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 했다. 황정실 봉담힐링워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여는 첫 행사”라며“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쌓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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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성시,‘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회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8일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답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답사프로그램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답사프로그램은 다음달 15일 까지 매주 토요일 13시~16시 30분까지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탄요유적공원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은 화성시민(7세 이상 아동을 포함한 가족)으로 1회당 10가족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숯을 구워 내던 탄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이메일 접수(jihyun2013@korea.kr) 하면 된다."며 "참가자 발표는 회차별 프로그램 운영 이틀전 문자발송으로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반송동에 위치한 탄요유적공원은 동탄신도시 개발 중에 삼국시대 숯가마가 발견된 곳으로 고대 생산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화성시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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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회 역삼동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열린음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회 역삼동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그림 그리기 부문엔 유치부 및 초등학생 110여명이, 음악회 부문에선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주민들은 이날 풍선아트, 한지 및 비즈공예, 팽이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지역 시의원들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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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명사 초청 무료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무료강좌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5월의 행사로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의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에서 선재 스님은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식문화에 담긴 중요한 철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해 온 선재 스님은 현재 용인에서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선재 스님의 사찰 음식’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오는 6월 행사는 표진인 박사를 초청해 ‘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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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세계가 만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일반 시민과 2만6천여 외국인 주민의 화합‧소통을 위한 용인글로벌페스티벌을 25일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용인시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용인에서 세계를 만나다 ’라는 이름을 걸고 다양한 공연‧체험이 진행되는데 특히 베트남 ‧ 중국 ‧ 필리핀 등 각국의 전통 춤 공연과 전통의상 퍼레이드,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 등이 눈길을 끈다.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다채롭다.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 ‧ 전통놀이 ‧ 승마 ‧ 직업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가를 찾아볼 수 있는 지구본 만들기, 국가별 도서 체험 부스 등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세계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외국 출신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초등생을 대상으로 연 글로벌 그림대회 수상작은 5월28일~6월4일 용인종합가족지원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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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의회는 이건한 의장과 황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죽전에 위치한 용인대덕중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이 의장과 황 위원장은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주최로 열린 캠페인에서 박일곤 용인대덕중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 학생들,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및 학부모, 이병주 보정지구대장 및 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수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장은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용인서부지역 21개 중학교 학부모 3,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중 10회 이상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관련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건한 의장은 “최근 급증하는 학교 폭력과 성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인식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