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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벌여▲1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캠페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백군기 시장과 직원 40여명이 오전8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감염병 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 스스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날 참가자들은 ‘밀폐‧밀집‧밀접시설 모임을 자제해주세요’, ‘아프면 쉽니다’, ‘몸은 멀게! 마음은 가깝게!’라는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 시장은 “소수의 방심으로 다수가 불편을 겪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강화된 방역조치가 무기한 연장된 만큼 모든 시민이 방역지침 준수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14일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처인구도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15명의 직원들이 구청 입구에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백암면은 지난달 26일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백암장을 비롯한 시내를 돌며 주민들에게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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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지면, 새마을부녀회서 거리두기 준수 당부 캠페인 벌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2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면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할 만큼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면 관계자는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이나 생활 방역지침 준수 등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벌여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를 몰아내는 데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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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동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는 보행자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수지구청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도로 구조물이나 가로수에 시야가 가려져 보행자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려는 차량엔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알려준다. 야간에는 이미지가 바닥에 나타나는 로고라이트로 차량 진입을 알려줘 보행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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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미세먼지 저감 도내‘우수’기관에 선정▲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 안내 신호등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6개 분야 27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용인시는 인구 50만 이상 도시 10곳 대상의 A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저감을 위해 관련 심포지엄을 열어 경각심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하고 어린이집 미세먼지 알림서비스를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 마스크와 공기청청기를 보급하고 지난해 전체 노후경유차의 절반에 달하는 1만여대에 저감장치 설치와 조기 폐차를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감소로 어어질 수 있도록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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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全의원에‘긴급재난지원금’자발적 기부 독려[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의원들의 자발적인 지원금 기부활동을 독려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송한준 의장은 “그간 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의원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각 시·군별 지원금을 기부해왔다”면서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의원 개개인의 선제적 기부로 더 어려운 곳에 꼭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6차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각종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긴급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송한존 의장을 비롯해 정희시·남종섭 비상대책단 공동단장과 비상대책단 위원, 자문단,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및 사무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원금을 도와 시·군, 정부에서 각각 지급하는 데 따른 일선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는 재난지원금의 신청 및 수령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자체별로 다른 지원금액과 지급방법을 일괄적으로 조사해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회 별로 추진해 온 연찬회 일정도 전면 취소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송한준 의장은 “의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 비상대책본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월30일 출범한 이후 이날까지 전체 대책회의 6차례와 일일 대책회의 64회를 개최했으며, 총 315건의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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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교섭, 학교 내에서의 교통안전 강화 규정 마련▲엄교섭 의원,은 지난 23일 학교 내 교통안전 강화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상임위서 가결됐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43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교통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학교장의 책무를 새로이 규정하고, 학교를 출입하는 차량의 통행로와 학생 보행로를 분리함으로써 학교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조례안 주요내용으로 ▲교육감과 학교장의 학교 교통안전에 대한 책무를 강화했으며, ▲학교에 출입하는 운전자에 대한 학교장의 교통안전지도를 규정하고 교육공동체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며,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내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고, 학교 인근 도로의 주·정차에 대해 학교장이 적극적인 조치를 하도록 규정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엄교섭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각종 사건․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민식이법’시행의 배경이 된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사망사고는 학교와 학교 주변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는지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조례 개정취지를 밝혔다. 이어 엄교섭의원은 “이번 조례를 개정하면서 학교장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했으며, 특히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최근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수) 제3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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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코로나 극복위해 간소한 출정식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코로나 극복 동참 위해 출정식도 간소하게 치렀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 선거캠프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지난 2일 오전 7시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측은 많은 인원을 동원해 성대하게 세를 과시하는 과거 화려한 방식의 출정식과 달리 소수의 인원으로 검소하게 치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어 이에 동참하기 위해 방식을 변경한 것이다. 이날 출정식에서 정 후보는 선거차량에 올라가 2시간동안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이와함께 선거운동원 20여명은 사거리 코너에서 피켓을 들고 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최근 용인 관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출정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며 “코로나19가 극복될 때 까지는 이에 동참하는 선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코로나 사태 때문에 경제도 매우 어려워지는 등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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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찾아 현장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 이하 소방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재고 및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로 방화의심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남사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인 삼호환경기술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폐합성수지, 폐고무, 폐섬유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막대한 소방력의 투입과 장시간 화재진압, 진압 시 사용한 소방용수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등의 많은 위험이 동반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체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파악한 후 ▲폐기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확인 및 지도 점검 ▲최근 화재사례 전달을 통한 경각심 고취 ▲관련법령 준수 철저 지도 및 에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이경호 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 등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소방서와의 공조체계 구축과 업체의 자율안전관리능력 강화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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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식품 안전의 날'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14일 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시청 광장에서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원산지표시 비교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저염식 영양식단 룰렛게임, 뷰 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행동변화 체험 등이 진행되고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도 열린다. 대상(주), 롯데푸드(주), ㈜씨즈커피코리아 등 15개 관내 우수 식품제조 업소들이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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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화재취약계층 전 세대에 소방시설 연차적 보급 '실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소방서와 협조해 화재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10일 평창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전달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군과 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250가구에 소화기 250대와 화재경보기 500대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화재취약계층 전 세대에 소방시설 보급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취약계층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화재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초기진화의 중요성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군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 9월 화재로 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코자 「평창군 소방취약계층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00가구에 소방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