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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여성단체, '전통시장가는날'···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7월 2일 오후1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강릉분회(회장 정남순) 회원 30여명이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순옥)는 메르스 확산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회원들이 중앙・성남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보는 ‘전통시장 가는날’ 행사를 가져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 7월 2일 오후3시, 강릉시새마을부녀회(회장 변낙선) 회원 30여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강릉시여성단체회원 150여명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의 제철채소 및 과일, 신선한 생선 등을 구입했으며, 메르스 종식시까지 여성단체별 장보기 일정을 정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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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함께 극복해요"▲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위문품 전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에서는 메르스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휴대용세면도구세트, 과일, 초코파이, 음료수 등 총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7월 1일 강릉시보건소를 통해 전달했다. 연합회는 강릉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약사 모임으로 2008년 발기되어 국제 의료 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인술 전파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는 “지금은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하여 시민, 의료인 및 공무원이 모두 힘을 함께 해야 할 때이며, 이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원 모두는 뜻을 한데 모아 메르스 종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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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한류바람 이끌 ‘한국 얼’ 담은 국악창작곡 가린다.▲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장면(사진제공=국악방송) [광교저널/유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젊음과 희망의 한국음악축제 2015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오는 7월 7일(화) 오후 2시, 치열한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2차 예선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으로서 제3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이제 K-POP뿐 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곡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우리만의 색깔과 정체성 있는 국악창작곡을 개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는 과정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악에 관심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호응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2015년도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9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작 품에 4,600만원의 상금 및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차 실연예선과 본선 경연 모두 국악방송 웹TV(www.gugakfm.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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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야외수영장으로 풍덩!<수영장 개장안내> ㅇ 기 간 : 2015. 7. 3(금) ~ 8. 16(일) ㅇ 장 소 :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031-8053-7979) ㅇ 내 용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야외수영장, 승마체험 할인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가 오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나는 여름 Cool Festival을 개최하고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안성팜랜드는 입장객에게 야외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물놀이 시설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아전용, 소형·중형·대형 풀장과 에어슬라이드가 있다.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나무그늘 및 그늘막 쉼터가 마련돼 있다. 안성팜랜드는 여름축제를 맞이해 영업시간을 조정 및 연장했다. 기존 운영시간 10:00~18:00에서 10:30~19:00으로 변경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름축제 동안 야외수영장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여름축제 기간 동안 2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승마체험과 말 먹이주기 체험, 워터범퍼카 등을 운영한다. 안성팜랜드 30만평 초원을 푸르게 물들였던 호밀로 호밀빵과 머핀을 만드는 체험이 신설되었는데 호밀의 매력을 오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허브화분 심기, 허브향초·허브비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신나는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다양하다. 수영장 옆 푸드트럭에서는 이색메뉴로 100% 국산 말고기와 한우로 만든 말고기 꼬치와 한우 꼬치를 판매한다. 안성팜랜드는 주말 및 공휴일에 평택역과 안성 공도 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안성 팜랜드는 고객 편의와 만족을 위하여 노력을 쏟고 있으며, 수영장뿐만 아니라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이 핀 초원을 걸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이용안내 - 운영시간 : 오전10시 30분 ~ 오후 7시/식당가는 저녁 9시까지 운영 (수영장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 위치 :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구,안성목장) 문의 : 031)8053-7979/www.nhasfarm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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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7대 군포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개최[광교저널/경기.유지원기자]군포시의회(의장 김동별)는 제7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제212회 제1차 정례회 시작하는 7월1일 본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의정활동 경과보고,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공헌한 모범시민에 대한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시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포시 발전을 위해 다함께 솔선참여 할 것을 다짐하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김동별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군포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또한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 결과라고 생각하며 군포시의회는 앞으로도 항상 열려있으며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군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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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메르스 예방에 철벽방어 구축[광교저널/전남.유지원기자]목포시(시장박홍률) 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철벽방어 태세를 유지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4개팀 70여명이 근무하는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의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목포역과 버스공용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 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손소독제 배부 및 상담 등을 통해 의심 환자는 한국병원 등 5개소의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받도록 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격리돼 메르스 감염 우려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국병원, 기독병원, 중앙병원, 세안종합병원, 전남중앙병원 등 5개소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삼성병원 왕래자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23개동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해 병원의 감염기간에 노출한 대상자들의 전수조사를 위한 신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 대기와 즉시 보건소 신고 등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선별진료를 통해 총 556명의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 결과 메르스 의심환자는 없다. 접촉자 19명도 잠복기가 끝나 해제된 상태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밀착관리를 통해 1일 2회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종식이 선언될 때가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알리고 매일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지역 플래카드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민관 합동 대응 체계도 철저히 유지해 목포가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발열, 기침 등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277-4000)나 메르스 핫라인(109)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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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영주차장 무료에서...유로로‘전환’▲ 박홍률 목포시장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소형차에 한해 1시간 무료에서 30분 무료로 전환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시간 무료 주차제를 시행했으나 실효성이 적고,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시공영주차장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유료로 운영되는 시간은 4~10월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11~3월까지는 30분이 단축된 저녁 7시 30분까지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는 다소 부담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차의식 확립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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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4기 SNS홍보기자 위촉식 ‘개최’▲ 강릉시 sns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6일 오후 4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 시정현장 등 강릉 소식을 전국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제4기 강릉시 SNS 홍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6월 8일까지 22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ㆍ위촉된 ‘제4기 강릉시 SNS홍보기자단’은 직장인, 전업주부, 강사,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총 30명으로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강릉시 SNS홍보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제4기로 위촉되는 SNS기자단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매체와 연동하여 강릉의 관광, 문화, 예술, 지역 컨텐츠 중심 시정정보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여 영향력 있는 SNS 사용자를 유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들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자증과 명함 등을 발급해 시 산하기관, 문화체육시설, 행사장 등을 자유롭게 출입ㆍ취재토록 지원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 SNS홍보기자를 통해 강릉이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2018년 세계 속의 강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강릉 알리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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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네덜란드 대사(로디 엠브레흐츠) 방문 '환담'▲ 지난 26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강릉시를 방문해 최명희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26일(금) 강릉 시청을 방문해 최명희 강릉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네덜란드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절대 강국으로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총 메달 24개중 23개(금메달 8)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획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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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주차타워···웅장한 규모 ‘공정진행’▲ 강릉시 주문진읍 주차및 교통안내도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주문진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23일 공사를 시작한 주문진해안 주차타워가 철구조물이 세워지면서 4개월 만에 60% 공정이 진척된 웅장한 주차장 규모를 드러냈다. 메르스의 여파로 찾아오는 대형버스는 줄어들었지만 주말 가족관광객을 비롯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루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을 마련하고 대형버스는 주문진매립장에 설치한 임시버스 무료주차장으로 이동주차하도록 안전도우미를 2명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있다. 상인 경모씨는 “그동안 주차난에 관광객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젠 떳떳하게 맞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중앙공원 주차장, 항구주차장 활어회센터 주차장 등 인근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이전에 주차장 시설이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