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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 장애인화장실 활성화 위한 설명회 개최▲ 용인시 공공청사 장애인(유니버설) 화장실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설명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장 등을 초청해 공공청사 장애인(유니버설)화장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청사 장애인 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장애인 단체장들의 의견 청취와 장애인들의 이해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은경, 유진선 의원과 권오선 신체장애인협회장, 최진태 수지IL센터장, 김창호 척수장애인협회장, 이동희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지원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종은 용인시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부장이 ‘장애인화장실 이용 실태 및 개선 방안’, 배임선 도시디자인담당관 공공디자인 팀장이 ‘유니버설디자인과 사인디자인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자유토론에서는 유니버설 화장실의 도입을 통해 장애인의 이용 편의가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은경 의원은 “장애인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는 것이 없이 이용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설명회였다”며 “앞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 등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은 “장애인 휠체어 체험 등을 통해 이동의 불편함이 얼마나 큰지 몸소 체험한 적이 있다. 이번 유니버설 화장실의 도입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정, 이은경, 유진선 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유니버설 화장실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5일 열렸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시안과 법적 검토를 위한 회의가 지난 19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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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의 대제전’ 개막▲ 장애인체육대회 개막(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경기도 장애인의 꿈과 희망의 대제전인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에서 개최된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7일 오후 2시 안성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황은성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 및 시·군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개막식은 ‘경기도의 포옹, 정(情)을 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휠체어댄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공식행사는 KBS 이창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수 및 피켓입장, 축사, 선수선서로 진행됐으며 빛된소리 중창단과 여성그룹 씨크엔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2083명(선수 1354명, 임원 및 보호자 729명)의 선수단이 총 16개 종목(게이트볼, 지적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청각축구)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도체육대회와는 달리 인구수에 비례한 1‧2부 구분 없이 종합평가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종합순위에 따라 1~3위까지 시상이 이뤄지며 시군 및 도경기단체의 추천으로 모범선수단과 경기단체 질서상이 주어진다.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펼쳐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3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방문 등을 펼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강인한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폐회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종합운동장 내 특별행사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문화체육과 도민체전팀 이상필 678-2404, 도민체전팀장 허지욱 67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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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5 ~ 6세 아동을 대상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체험교실' 운영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에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 ~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전생활실천교육을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험교실은 4월에서 11월에 걸쳐 안성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현장감을 살려 보건소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는 어린이집 42개소 1,40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많은 호응과 관심속에 작년에 비해 배가 넘는 111개소 3,500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는 ‘인형극’, 일상생활에서 안전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이해하기’, ‘안전밸트메기’, ‘휠체어 타기’, ‘장애인 보조기 만져보기’ 등 일상생활에서 약자를 배려하는 행동과 마음을 키우게 된다. 또한 ”우리는 어떻게 태어날까?“ 등의 유아기 성교육으로 나, 그리고 친구, 부모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건강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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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오산시장, 특별교통수단 체험행사 가져곽상욱 오산시장은 14일 오전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운영되는 ‘오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특별교통수단 체험 행사를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먼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차량 동작법을 배우고, 예약자 현황을 파악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해 누읍동 휴먼시아 아파트로 이동하여 장애인 승차를 돕고 신청자의 목적지인 원동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도착해 하차를 도와주고 요금 정산까지 지켜보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체험으로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고,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오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신체장애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가 갖춰진 특장차량 6대를 보유·운영중이며, 올해 1대를 추가 구입·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031-378-7816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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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의왕시에 휠체어 기증의왕시는 11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지사장 한진부)로부터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 의왕시청 현관 앞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군포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휠체어 기증식에서 군포지사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휠체어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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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봄꽃축제 경전철과 함께 편하게 오세요2012년 봄꽃축제 자료사진 - 경전철 용인시청역 하차 셔틀버스 운영..셔틀A·B코스도 마련 용인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릴 ‘제7회 용인 봄꽃축제’에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각종 전시와 문화?체험 행사 등 49개(부스 116개)의 테마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봄꽃축제’에 시민이 편하게 와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통·주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주차장 셔틀버스 운영으로 관람객의 행사장 접근성을 어느 해보다 원활하게 한다. 셔틀A코스(중소기업개발원-용암마을/내동마을 입구-주진입로 입구)와 셔틀B코스(원삼중학교-각 주차장 앞-주 진입로 입구)로 나눠 15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설한 경전철 코스는 경전철 용인시청역에서 용인시외버스터미널(다리위)∼양지면사무소∼주진입로 입구까지 30분 간격으로 1,000원 요금으로 운영된다. 3일 개막식과 5월 5일 어린이날 등 시민이 많이 찾아와 혼잡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주차요원과 직원 140여명을 현장 배치하고 셔틀버스를 하루 최대 18대를 운영,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된다. 한편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어린이 유모차 렌탈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분실물관리, 수유실, 응급의료체계 등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