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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신설되는 기흥구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보라동 609-3번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다온건축사사무소와 백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사무공간이 주를 이루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분리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방성을 강조한 외부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공공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는 보라파출소 옆 222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80㎡ 규모로 건립된다. 민원실, 열린 도서관, 대회의실, 어린이 강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2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7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3만3000여 보라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020년 1월 상갈동에서 분동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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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마스코트·엠블럼 확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착수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매뉴얼 개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최종보고회와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반도체 도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마스코트 ‘반이’와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엠블럼을 결정했다. 마스코트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차용해 디자인했으며, 반도체의 ‘반’과 접미사 ‘이’를 붙어 반이라 이름 지었다. 불꽃 형상의 엠블럼은 경기도와 용인의 영문 이니셜 ‘G’,‘Y’와 경기장 트랙을 모티브로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성화를 봉송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시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시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K-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용인의 모습을 담은 마스코트 반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도의 함성이 용인에서 하나로 울려 퍼지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고계원 공공디자인심의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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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Farm&Forest 타운 조성 본격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숲속에서 캠핑·숙박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까지 이뤄지는 용인시 체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Farm&Forest 타운’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오후석 제1부시장, 박원동·김진석 용인시의회 의원, 담당부서 부서장과 용역을 수행할 ㈜한국종합기술, ㈜건화, ㈜대성이엔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원 16만8811㎡에 들어서는 체험과 숙박,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단지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림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힐링할 수 있는 숲길 산책로와 유아숲, 숙박시설, 테마 캠핑장과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글라스하우스 및 파머스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의 건립을 추진한다. 토지매입비를 포함 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되며 용역이 끝나는 2023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3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과 더불어 대상 부지의 토지보상 절차도 진행한다. 용역이 본격화 되는 2022년 12월에는 인허가를 포함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Farm&Forest 타운’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거점 관광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Farm&Forest 타운’ 조성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수요를 보완하고 원삼·백암 일대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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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4.6km 구간 유채꽃길 확대 조성 착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4일 경안천 산책로 4.6km 구간 유채꽃길 조성을 위한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 내년 봄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미리 토양을 정비하고 꽃씨를 파종해 대상지를 잘 관리하려는 것이다. 읍에 따르면 읍은 지난해 처음으로 경안천 산책로 2.6km 구간에 유채꽃길을 조성해 올해 5월 봄꽃 나눔 축제를 여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는 기존 2.6km 구간에 2km 구간을 더해 총 4.6km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하고 내년 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읍은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주민 8명을 채용하고, 새마을회와 각 마을 이장님들로부터 중장비 등을 지원받았다. 읍은 이달 안으로 대상지 토양 정비를 완료하고 다음 달 5일까지 꽃씨 파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과 민간단체와 함께 유채꽃밭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내년 봄 활짝 핀 유채꽃의 향연을 많은 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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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에 종합환경교육센터 들어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종합환경교육센터인 ‘가칭) 경안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022년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69억원을 확보,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종합환경교육센터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4번지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연면적 3,3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환경교육실, 생태체험실을 비롯해 태양광 발전설비 등 탄소중립 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총 13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 시의회에 환경교육센터 건립안 승인을 요청하고, 내년 설계를 착수할 방침이다. 시는 환경교육센터를 경안천 도시숲·갈담 생태숲과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 시설로 활용하고, 지역 명소로 만들어 인근 에버랜드 관광객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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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종합복지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기흥구 중동 866번지에 들어설 ‘동백종합복지회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용도별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아트리움(atrium) 방식의 중앙 홀과 휴게 공간을 도입해 휴식 기능을 더하면서도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계단식 외부공간을 도입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백종합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2,300㎡ 규모로 실내수영장,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평생학습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3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9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7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동백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지역과 융화돼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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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구성어린이집·용인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개원한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지난 2006년 개원한 시립용인어린이집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및 냉·난방의 효율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12억3800만원의 국도비(국비 10억9700만원·도비 1억4100만원)를 확보했다. 시립구성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국도비 7억8200만원을 포함 총 9억9000만원을 투입해 외장재 및 외부단열재 교체, 단열창호 설치, 천정형 냉난방기 교체 및 전열교환기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는 앞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국도비 3억9500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들여 진행했으며, 단열창호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시스템 냉난방기 및 전열교환기를 설치하는 등 보육환경 및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용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해 23개소 시립어린이집의 리모델링 예산 70억8400만원(국비 62억7700만원·도비 8억700만원)을 확보했으며,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1월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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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시설 개선 사업 착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신설 및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관내 289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총 178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이 열릴 4곳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구·궁도·농구·야구 등 7개 종목이 열릴 11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공체육시설은 남사제2시민야구장, 용인청소년수련원 내 론볼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이다. 사업비는 105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남사제2시민야구장을 제외한 3개소를 내년 4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남사제2시민야구장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기존 공공체육시설인 남사제1시민야구장, 용인실내체육관, 궁도장(용무정), 정구장(유림소프트테니스장), 모현레스피아 야구장 및 축구장, 양지근린공원 축구장,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인라인장, 수지아르피아 축구장 및 테니스장에는 사업비는 73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0개 종목의 경기장 사용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공간 제공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사제2시민야구장이 신설되면 용인의 사회인야구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장애인 대회 종목인 론볼경기장의 경우 최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가족 단위 동호회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정비 기간 중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만발의 준비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들의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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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종합복지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들어설 ‘보정종합복지회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와 에스큐빅디자인랩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건축물의 3층까지 필로티를 적용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개방성을 강조하고 가운데 중정을 둬 시민 쉼터로서의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안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6000㎡ 규모로 도서관, 체육시설,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난감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5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9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8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보정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지역과 융화되는 랜드마크 기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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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노상주차장 설치' 주민불편 해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청덕동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상주차장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빌라 밀집 지역인 청덕동 578번지 일원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이 일대에 노상주차장 44면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상주차장 공사 구역을 따라 설치돼 있는 인도의 폭도 기존 1.5m에서 2m로 확장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차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덕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에 차질 없이 착공에 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