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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꽃과 별이 된 독립운동가, 영원히 기억해야”▲장현국 의장, 민족대표33인 다룬 다큐영화 '아! 꽃이여 별이여' 시사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5일 다큐영화 ‘아! 꽃이여 별이여’ 시사회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 꽃이여 별이여’는 민족대표 33인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3·1운동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다. 일제에 항거하다 고문으로 목숨을 잃은 영혼이 밤하늘의 별이 되어 외롭게 반짝이다가 다큐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나며 역사 속에서 재조명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시사회를 후원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했다. 장현국 의장은 “3·1운동은 우리 민족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가장 대표적인 독립운동으로 이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이들이 민족대표로 나선 33인의 지사들”이라며 “우리 후손히 마땅히 그들의 모습을 기억해야 함에도 이분들 가운데는 독립유공자로 마땅한 평가도 받지 못한 채 밤하늘의 외로운 별로 남은 분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을 이끈 민족대표들의 발자취를 영화로 담기위해 애써 준 모든 분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시사회를 계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다시금 되새기며 그 분들의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최만식(더민주, 성남1)·김명원(더민주, 부천6)·김태형(더민주, 화성3)·김성수(더민주, 안양1)·김용성(더민주, 비례)·김중식(더민주, 용인7)·송영만(더민주, 오산1)·이필근(더민주, 수원3)·김영해(더민주, 평택3)·이진연(더민주, 부천7)·김직란(더민주, 수원9)·안혜영(더민주, 수원11) 의원과 민족대표33인유족회 나영의 회장 및 홍내준 대표,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 김재옥 이사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 이기우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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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장비 강소 기업 3개사 유치▲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 551-1번지 8 578㎡에 지상 2층 연면적 2 971㎡ 규모 디에스이테크(주) 생산시설 건립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처인구 남사읍과 기흥구 공세동 일원에 반도체 장비 강소 기업인 디에스이테크(주), 넥스타테크놀로지(주), ㈜저스템 등 3개사를 유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3곳 기업은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유망 기업으로 시에 총 415억을 투자해 반도체 관련 장비 생산 공장·시설 등을 건립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넥스타테크놀로지(주)와 ㈜저스템의 공장 설립 인허가 승인을 각각 지난 3월23일과 4월15일에 완료했으며, 디에스이테크(주)는 오는 4월말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되는 2022년 말엔 매출액은 1180억원에 달하고 2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스이테크(주)는 반도체 제조 장비의 전원공급 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약 100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남사면 북리 551-1번지 8,578㎡에 지상 2층 연면적 2,971㎡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SK하이닉스의 1차 협력사인 이 업체는 반도체 장비 국산화 및 제품 퀄리티를 크게 개선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평택시에 둔 본사까지 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반도체 검사·측정·공정 등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하는 넥스타테크놀로지(주)는 125억원을 투입해 남사읍 창리 118-22번지 1만789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484㎡ 규모의 제조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다양한 기술력으로 고속 인라인 렌즈조립기, 렌즈모듈검사기, 배터리 SUS BaLL 용접기 등을 생산하며 삼성전기, 해성옵틱스, 코렌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본사는 화성시에 두고 있으며 남사읍과 죽전(지식산업센터) 2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와 부품을 개발하는 ㈜저스템은 190억을 투입해 기흥구 공세동 탐실로 35번길 57번지 일대 3,986㎡에 지상 4층 연면적 3,261㎡ 규모의 제조시설을 구축 한다. 이 업체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예기치 않은 수율 저하를 막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 개발로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지난 2019년 백만불수출탑을 달성했다. 본사는 수원시에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속속 용인에 둥지를 틀고 있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시가 세계최고의 반도체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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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양·수원·창원시장으로 구성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지난 2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김민기·서영교·홍정민·우원식·서삼석·김영배 국회의원, 4개 특례시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출범식은 4개 특례시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특례시민 염원 다짐식,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례시민 염원 다짐식에서는 4개 특례시를 대표하는 4명의 시민이 특례시에 대한 바람과 성공을 향한 강한 의지가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4개 특례시간 업무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은 4개 특례시의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농어촌 활력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4개 특례시는 ▲농어업 정책 및 기술, 인력 교류 ▲국내외 홍보사업 추진 ▲대규모 축제와 관광지 등에 마케팅 공간 제공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특례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령과 제도개선, 관계기관 건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지방분권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진정한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특례권한 및 지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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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450만 특례시민 염원 결집 및 특례시 상호연대와 협력 강화, 100만 대도시 특례권한 확보에 대한 정치권 및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출범하게 됐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특례시장과 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별 농수산물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준 의장은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의 출범으로 특례시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례시 도입을 통해 지방자치권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 주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특례시와 특례시의회 모두가 협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특례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과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 전 오후 1시 20분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중간보고회는 왕재선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에 대해 문헌 검토와 인터뷰 등을 통해 현행 관련 법령, 4개 특례시 현황, 광역시의회 벤치마킹 분석 등 현황 파악과 이슈 도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는 등 과제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했으며, 4개 특례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은 용역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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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제4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참석▲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제4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참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특례시의회와 행정안전부장관 면담, 각종 법령 개정 시 특례시의회 공동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어느덧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가 4회차를 맞이했다. 연구용역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방향 제시로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 확보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긴밀한 협조로 특례시의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시, 고양시,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1시 20분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이 개최되고, 오후 4시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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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실질적 특례권한 이양 등 건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1일 고양, 수원, 창원시와 함께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특례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특례전담 기구 설치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차례로 만나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설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앙 부처의 담당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맡기는 내용을 담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기초지차체의 권한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상황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재난 상황만 보더라도 처리와 수습은 각 지자체에서 하고 있지만, 인력보강에 대한 권한이 없어 직원들은 하던 일을 제쳐두고 낯선 업무에 바로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며 “행정의 효율성과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에 권한과 기능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례시가 지역특화발전 기여 및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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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용인시의회, 제3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용인시박물관에서 제3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지난 25일 4시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특례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백군기 용인시장도 특례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용인시를 방문한 특례시의회 의장단을 환영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4개 특례시의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분권화를 선도할 특례시의회의 창의적인 조직모형 발굴 ▲특례시의회 조직 진단을 통한 적정성 분석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따른 인사운영 방안 연구 ▲특례시의회 기능 확대 및 권한 발굴 추진 로드맵 제시 ▲특례시 일반구(행정구)의 자치권한 확대 방안 등이다. 이어 진행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는 공동연구용역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특례시의회 발전 방향 및 효과적인 홍보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를 통해 4개 지자체 의회가 특례시의 발전 방향과 의회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례시의회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강화는 물론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시, 고양시,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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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례시, 특례권한 이양 연내 입법화 건의▲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오른쪽 첫번째)이 19일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가운데)을 만나 특례시 권한 이양에 대해 이야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고양, 수원, 창원시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방문해 특례권한 이양 문제가 연내 입법화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현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안에 특례권한 이양을 반영해 연내 입법화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특성을 반영해 사무를 종합·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례권한 이양을 요구했다.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그간 용인시는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씻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달성에 주력해 왔다”면서 “이제 특례시로의 격상을 동력 삼아 더 가치 있는 도전을 향해 날아올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이양일괄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권한 확보와 이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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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 찾는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물관리기본법 시행에 따른 유역 계획 수립을 앞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논의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미진 용인시의원, 황부경 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 장창집 환경과장,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김미선 정책위원, 수원시 물환경센터 김명욱 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김명욱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의 핵심은 시가 앞장서 유역별 민관 거버넌스 구축하는 일”이라며 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미진 시의원도 “시가 거버넌스 구축 등 통합 물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문가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조례안을 4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물관리 기본 계획과 하천, 상·하수 등 4개 분야에 각 부문별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안천 등 다양한 특성이 있는 용인시 수계와 수질오염총량제를 고려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공고한 민관협력을 구축해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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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영상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0차 정례회의가 12일 오후 1시 30분 용인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준 회장(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원유민 부회장(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차기(제41차)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김기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중요한 변화의 시기인 만큼 지방자치 강화와 의회의 권한 확보 등 제도개선을 위해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의회의 공동 발전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사항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6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