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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2만 시민 ‘강릉선 KTX 활성화·안전 촉구’서명운동 총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강릉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1개 읍면동 및 사회단체별로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강릉선 탈선 사고로 인한 관광객의 급감현상에 대한 행동으로 이미 강릉시의회,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강릉시번영회,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차원에서 국회,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에 건의했다. 이어 이번에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내년 1월 신년인사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련 부처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22만 강릉시민의 의지를 적극 표명할 예정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강릉선 KTX의 활성화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의 서울역 일원화, 강릉선 KTX의 서울~강릉 간 무정차 운행, KTX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신뢰 회복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상공회의소 김형익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개통한 강릉선 KTX는 동계올림픽 이후 이용객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탈선사고 이후 이용객이 급감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당초 기대했던 개통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2만 강릉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강릉선 KTX의 활성화 및 안전확보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며 요구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때까지 상경집회 등 강경 대응도 불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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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민·관 합동 '폭력 근절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해 26일 폭력 추방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의 홍보를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군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동참 서명운동을 실시했으며 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등 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 26일 오전 9시 평창군청 1층 로비에서 성폭력 및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 서명운동 중 또한 오후 2시부터는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문희 속초성폭력상담소장을 초청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성인지 관점에서 본 폭력 발생 유형과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기점으로 주변의 무관심으로 인한 폭력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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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무인발급기 민원 사라진다.▲ 평창군 한 시민이 교체된 신형 민원발급기를 사용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군청 종합민원과, 용평면, 미탄면, 대관령면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해당 청사의 무인민원발급기는 그동안 내용연수 초과로 인해 잦은 시스템오류와 민원불편이 발생했기에 이번 신형 발급기 도입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군읕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은 9월말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1만9,542건에서 올해 2만1,114건으로 약 10%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기계 노후화로 인한 용지 걸림, 지문인식 불능 등으로 인해 교체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올해 4대를 시작으로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기종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되면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옥외부스 설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019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창읍,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의 4개소에 우선적으로 옥외부스를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는 종합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모든 발급기가 업무시간에만 이용 가능한 상황이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 편익을 더욱 증대하고 적절한 민원행정을 구현하고자 내년부터 평창효석문화제, 평창송어축제 등 지역의 행사·축제장에 기간 동안 이동부스를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작은 민원 수요가 있는 곳이라도 행정 서비스가 찾아가는 것이 민원행복 달성을 위한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및 부스 재배치를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부동산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 59종의 제증명 서류가 발급 가능하다. 다만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확인서는 사용 용도를 기재해야 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발급이 불가능하고 유인 민원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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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진부면, 미등록 비행장 지역미관 훼손 ‘심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면 번영회는 지난 6일 진부비행장 이전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진부면 번영회를 주축으로한 「진부비행장 폐쇄 투쟁위원회(위원장 조기현, 이하 투쟁위라 칭함)」를 결성했다. ▲ 진부비행장 폐쇄 투쟁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국방부에 진부비행장 폐쇄 촉구 군에 따르면 진부비행장 문제는 지난 2014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이 접수된 후 몇년 동안 군과 국방부가 수차례 비행장 이전에 관한 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군의 과도한 예산부담을 요구하거나 비행장 이전문제를 방관하는 자세로 대체하는 등의 사유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바 있다. 실제 진부비행장은 1973년 약16,000㎡부지에 군 비행장으로 지정됐으나 미등록 비행장으로서 현재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지역미관 훼손은 물론 노면도 고르지 않아 실질적인 비행장으로써의 역할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미등록 진부비행장 이에 투쟁위는 8일 진부 면민체육대회를 맞아 면민을 대상으로 진부비행장 폐쇄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향후 비행장이 폐쇄될 때까지 면민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투쟁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권익위원회와 국방부에게 이전을 요청했지만 어떠한 협의점도 나오지 않아 애꿎은 진부면민만 고통 받고 있다.”며 “더 이상 이전의 문제가 아닌 진부비행장 폐쇄를 반드시 관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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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물놀이장 28만명 ? '대박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달 21일부터 시민체육공원에서 운영한 물놀이장이 연인원 28만여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지난 19일 문을 닫았다. 시에 따르면 마지막 날에도 물놀이장에는 5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찾아와 폐장을 아쉬워하며 물놀이를 즐겼다. 30일간 휴일 없이 운영된 물놀이장의 방문객 수는 하루평균 이용자는 9300여명,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날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8월15일로 1만8000여명이 찾았다. 이색도서관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시민체육공원 내 국제어린이도서관도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내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무료 물놀이장 덕분에 온 가족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따가운 볕을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더 필요하다는 개선책을 내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물놀이장 폐장 후 30일간 휴일도 잊은채 애쓴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날마다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준 직원들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매우 고맙다”며“도심 속 피서명소로 자리잡은 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에 매년 더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평일 80여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00여명을 투입해 질서유지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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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흥덕주민의 염원 이뤄지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부에서 요구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흥덕역 설치를 위해 사업비 1,564억 원의 사업비 부담 동의안 ‘흥덕역 업무협약 선결처분 승인의 건’이 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돼 흥덕주민의 숙원이 해결됐다. 지난 30일 용인시의회는 재적 의원 27인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 찬성 18인, 반대 9인으로 가결돼 백년대계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2015년 흥덕지구를 경유하기로 했던 동탄1호선(광교~흥덕~동탄)을 추진하지 않는 대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에 흥덕역을 설치키로 했었다. 돌연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지난해 12월 흥덕역에 대해 설치 사업비 전액 1,564억 원을 시에 부담토록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시에 협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의회에 사업비 부담 동의안을 상정했으나 시의회는 두 차례나 동의안 처리를 보류했다. 급급했던 시는 협약서 제출 마감일인 지난 3월14일 지방자치법 제109조에 따른 선결처분권을 발휘, 정찬민 시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주민 애를 태우던 흥덕역은 국토부가 지난 3월 29일 최종 고시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 원안대로 설치될 수 있게 됐다. 용인시의회 앞에서 일인시위를 해오던 인진경(38세 여)는 흥덕주민 대표로 광교저널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정말 꿈만 같았다, 감격의 순간였다, 백년대계인 흥덕역 설치를 위해 초심으로 끝까지 지지해 주신 정찬민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시의원들께서 흥덕주민들을 위해서 어려운 결정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의회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시위에 참여했지만 춥고 힘들었다”며 “함께 고생한 아이엄마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흥덕역 설치를 시의회에서 승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용인시 동서 교통축의 큰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고,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용인시가 의회 승인 미취득시 흥덕역 부분을 제외하여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란 단서를 붙여 지난 3월 29일 흥덕역 설치를 포함한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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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부정책 불안해서 못믿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2일 전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용인시민들은 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원삼·모현IC를 당초 약속대로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들은 “정부정책 불안해서 못믿겠다” “재검토가 웬말이냐, 주민여론 무시 말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재부와 국토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특히 원삼면과 모현읍 주민들은 물론이고 중앙동을 비롯한 처인구 13개 읍면동 주민들과 여러 단체들이 동참해 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대한 시민반발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12월6일 20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세종청사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을 때에 비해 3배나 되는 인원이 나선 것이다. 이날은 특히 정찬민 용인시장이 연가를 내고 동참한 것을 비롯해 조창희 도의원, 이건영·박원동 시의원 등 시·도의원들까지 합세해 시민들의 시위에 힘을 실어줬다. 앞서 지난 달 10일 ‘모현·원삼IC 확정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제출한 주민청원서에는 2만5,000여명의 시민이 서명한 바 있어 원삼·모현IC 건설 확정이 지연될수록 점점 많은 시민들이 정부에 반발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민들이 이처럼 정부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은 이미 외부검증을 통해 타당성이 입증된 원삼IC와 모현IC에 대해 기재부가 계속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실시설계까지 끝나 지난 연말 착공될 예정이던 원삼·모현IC에 대해 적정성 재검토를 요구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재검토 작업을 맡긴 바 있다. 이와 대해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적정성 검토에선 원삼IC와 모현IC 모두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삼IC는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건설 중인 용인테크노밸리와도 지척에 있어 경제적 편익은 갈수록 커질 것이란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시민들은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가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며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정동만 원삼면 이장협의회장은 “타당성이 입증됐을 뿐 아니라 이미 정부가 약속까지 했던 두 IC의 건설을 계속 미루는 정부를 어떻게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겠냐”며 비판했다. 이진상 모현IC확정대책위원장도 “정부는 더 이상 시민들을 우롱하지 말고 모현·원삼IC를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시민들과 함께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은 의원들과 함께 기재부를 방문해 “원삼IC와 모현IC는 100만 대도시 발전계획이나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더 이상 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고 원안대로 확정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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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기열,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 출범식 참석해▲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2일 15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 출범식 및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2일 15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 출범식 및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지난해 촛불정국 속에서 지방분권개헌의 불씨를 당겼을 때 ‘계란으로 바위치기’처럼 무모해 보였지만 오늘 지방분권 개헌 경기회의가 출범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의 출범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새로운 변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경기도의회의 선도적 역할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지방분권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공동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천만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경기도가 지방분권개헌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지난해 2월 설립된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경기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군지역회의 대표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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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주민대표단, 시민서명부 한강청 전달▲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공동건립 주민대표단이 함백산메모리얼파크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의 협의을 촉구하는 6만 시민 서명부를 4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공동건립 주민대표단이 함백산메모리얼파크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의 협의을 촉구하는 6만 시민 서명부를 4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했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시가 1,260억원을 공동투자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12-5번지 일원에 260,111㎡ 규모로 조성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이날 서명부를 제출한 5개시 주민 대표 18명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강유역환경청이 서수원 일부 주민들의 반대 민원을 의식해 소극적인 행정 태도로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건립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필창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유치위원장은 “화장시설이 없어 원정화장으로 경제적, 시간적 불편을 겪고 있는 300만 5개 시 주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사업자 선정 등 착공을 위한 대부분의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한강유역환경청의 협의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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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하마-G.B.SU(지비슈) MOU 및 후원금 기탁▲ 지비슈 김미숙 대표와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경기기자클럽공동취재단] 주식회사 코하마(대표이사 장귀국)가 NGO단체인 G.B.SU(아름다운 세계를 위해 애쓰는 모임, 대표 김미숙 이하 G.B.SU)과 지난 27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학용품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식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신동빈 재단 대표이사와 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는 신갈고 사제지간으로 신 대표이사가 장 대표이사에게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가 후원행사를 마련해 양 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용인시청광장에서 ‘용인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족나눔축제 사랑은 옥수수필통’을 개최하는 등 용인청소년지원과 제3세계 아이들 지원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청소년의 인간다운 환경을 위한 물적 지원 ▲아프리카 청소년의 교육 및 봉사에 대한 협조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의 이익이 발생하면 분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 며 “분배의 첫 번째는 직원들과의 분배 그리고 두 번째는 주위에 있는 어려운 분들과 분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이런 좋은 일에 같이 동참하는 것이 인생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 또한 장 대표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이런 좋은 일에 같이 동참하는 것이 인생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동빈 재단 대표이사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G.B.SU 김미숙 대표는 “좋은 일을 같이해 주신 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사업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G.B.SU 김미숙 대표는 “좋은 일을 같이해 주신 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사업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 이날 동참한 경기기자클럽 천홍석회장과 조혜영 부회장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활동한 자료화면을 시청하고 있다. 한편 ㈜코하마는 철도차량부품(잠금장치/경첩류), 통신부품, 배전용(기기용)전기회로, 개폐·보호·접속장치, 제조·무역 등 철도차량부품과 관련 장치물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