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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세먼지대책 추진단(T/F) 가동▲ 남양주시청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남양주 대기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대책 추진단(T/F)을 지난 16일 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반 60명이 협업해 미세먼지 저감대책관련 각종 정책을 발굴해 남양주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 시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22일 밝혔다.남양주시는 도농복합의 도시 특성으로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별, 오염원별 맞춤형 저감대책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그 첫 단계로 대기질을 측정·분석하기 위한 측정망을 확대 구축해 수집된 data를 기반으로 원인규명과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시민의 환경권을 고려한 건강보호 대책과 계층별, 지역별 맞춤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차별화된 미세먼지 정책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하고 깨끗한 청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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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외이웃 방문 통합사례관리 [광교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조상현 금곡파출소장, 최승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정승훈 금곡동복지넷위원장, 김경근 양정동복지넷위원장 그리고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가정, 사회적 관심과 봉사가 절실한 가정을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첫 방문가정은 정신장애가 있으나 재판정 미실시로 장애등록이 취소되고 주거형태가 불명확해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모(73세)씨의 집이었다.하절기인 지금 주로 길에서 노숙을 하고 있어 지나가는 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모든 도움을 거부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에 생수를 전달하는 한편 금곡파출소를 주축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두 번째 방문가정은 가정불화로 주 소득원인 남편이 갑작스럽게 가출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한부모 가정으로 질병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전기요금과 건강보험료가 체납되고 월세를 내지 못하는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었다.긴급지원생계비를 의뢰하기로 했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정기적인 방문과 함께 후원품 지원을 약속했다.세 번째 방문가정은 가구원 모두 질병이 있어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장마철 안전관리대책이 시급한 가정이다. 이 가정에는 금곡양정희망 하우스 봉사단 연계 집수리를 약속했으며, 양정동복지넷에서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다음 방문지는 중한질병을 앓고 있는 이모씨와 손모씨가 입원한 요양병원으로 찾아오는 이가 아무도 없어 허전함과 외로운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이다. 요양병원에 안정적인 치료를 당부했으며 자주 찾아뵙기를 약속했다. 마지막 가정은 치매의 진행과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최근까지 아들과 함께 생활했으나 아들의 갑작스런 교정시설 입소로 보호체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정이다.이에 인적안정망을 바탕으로 보호체계를 구성해 아들이 출소 전까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갖기로 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양정 소외이웃 방문을 통해 사람이 희망이고, 중심이며, 행복한 이야기를 전해준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다시 한번 희망임을 느꼈다.”고 말했다.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양정동주민센터는 이날 방문한 가정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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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개최▲ 남양주시청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22일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시청 다산홀에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보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학생, 군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의 경과를 담은 동영상 방영, 남양주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과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이 진행돼 더욱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사전행사로 진행됐던 온성애 나라사랑전문강사의 안보교육과 제7포병여단장병의 태권무 시범은 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지를 더욱더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북관계가 긴장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6·25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된 본 행사는 남양주시와 6·25참전유공자회남양주시지회 공동 개최,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적극적인 참여, 73사단 및 제7포병여단의 협력 등으로 지역사회 민·관·군이 협력해 만들어 낸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6·25전쟁의 교훈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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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 남양주시 호평 주민자치위원회 벤치마킹 방문!▲ 부강면 주민자치회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와 관계공무원 20명이 남양주시 호평동주민자치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만남은 호평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졌으며, 상호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교환과 주민자치활성화 방안강구가 2시간에 걸쳐 뜨겁게 논의됐다. 금번 벤치마킹의 강사로 나선 권순욱위원장(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2016년도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해 성공리에 개최한 여러 우수 사례들을 발표하는 등 실무 위주의 알찬 교육내용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 소군호 회장은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간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회도 분발해 참다운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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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 릴레이 간담회 개최▲ 희망나눔 릴레이 간담회 [광교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릴레이 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후원자를 초청해 고마움을 표현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과 ‘취약계층지원’등 각종 지원 사업 설명과 후원자의 후원금품을 통해 지원한 사례 등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번 희망나눔 릴레이를 위해 총20호점의 참여 계획해 현재 11호점이 참여해, 복지마을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점차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후원자 덕분에 진접읍이 더욱 발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관심과 온정이 이어질 때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은 진접읍복지넷과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을 운영해 저소득 가구가 약 200여 명에게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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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우리마을 돋보기 남양주문화원▲ 남양주 향토순례단 발대식 [광교저널] 우리 마을의 옛 명칭이 궁금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고장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어디로 찾아가야 할까? 남양주에는 1982년 설립되고, 남양주시가 지원하는 ‘남양주문화원’이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문화원에서는 우리 고장의 옛 지명과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향토 사료는 물론, 천마산산신제와 같은 전통문화행사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며 그 의미를 기리는 화도 3.1독립만세운동 행사 등 다양한 지역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타도시와 달리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곧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남양주 시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화합을 주도하고, 획일화된 현대화로 희미해지는 지역특색을 지키고 남양주시 고유문화를 선양해 지역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남양주문화원의 소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여겨진다. 이에 따라 남양주문화원에서는 ‘남양주 문화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는데, 이는 남양주 16개 읍면동에 산재한 남양주가 가진 유형적, 무형적 유산을 적극 활용해, 향토문화 기록은 물론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해 지역민에는 우리지역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며, 타지역에는 우리지역 방문에 매력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인 오는 8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남양주의 다양한 전통과 역사, 문화 및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남양주 향토순례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원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남양주문화원 사무국(031-592-0667, 591-0667) 또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2477, 2473) 혹은 남양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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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면-서홍동 주민자치센터, 10년간 우정 나눠...▲ 수동면-서홍동 주민자치센터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합동 워크숍 [광교저널]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수동면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워크숍은 수동면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기념패 교환과 수동면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 소개, 특산품교환 및 기념촬영을 했고, 조안면에 소재한 실학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고방협 서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 선조들의 말처럼 오늘 자리를 함께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은 많이 바뀌셨지만 수동면과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이의 우정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수동면 방문을 환영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유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홍동과 수동면 자치센터가 상호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홍동장님과 수동면장님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음”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자.”고 말했다.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5월 29일 자매 결연식을 맺고 매년 2회 상호 기관을 방문해 자치센터 간 우수사례 교류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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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4.0'은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킨 남양주시만의 신 행정패러다임으로 지난 2월 월례조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이석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남양주4.0' 비전선포 이후 30대 중점과제 추진상황과 실무연구회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성과 조기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국소별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 진행사항과 실무연구회 운영상황을 보고했으며, 사물인터넷 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 여부에 따라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행복텐미닛 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10대과제를 포함한 30대 중점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는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 시스템을 연계해 희망케어 나눔 유형, 행정복지센터 개청 후 달라 진 점, 시민의 버스 이용패턴, 생애주기별 보건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몸노인 고독사, 장애인 전용 주차장 불법 주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 수돗물 누수 및 하수오염 등 도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고 O2O 시민참여 소통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온라인 지도 제작 지원과 현답토론회 시즌 2 등을 운영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4.0'의 목표는 지능형 도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고 사람관리와 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남양주시의 앞선 빅데이터 시스템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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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교회, 진접오남 희망케어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새하늘교회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달 [광교저널]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새하늘교회에서는 지난 19일 나눔바자회를 실시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 700만원을 남양주시 진접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새하늘교회 김동욱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교인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나눔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러한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남양주시 진접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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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 홀몸어르신 위한 재능나눔 집수리사업 펼쳐▲ 집수리 봉사 [광교저널]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난 20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집수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이날 집수리 봉사는 누수로 인해 벽지가 모두 얼룩진 어르신의 집을 새로운 벽지로 깔끔하게 교체해 드리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도배만으로도 어둡던 집이 환하게 바뀌는데 충분했다.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에도 도농동 예비군중대와 지금양정동 예비군중대의 오대철, 옥상권, 황선규 병사가 함께 참여해 가구 이동 및 도배작업의 손을 거들어 희망하우스봉사단에 큰 힘이 돼줬다.집수리를 하는 동안 함께 집안에서 지켜보던 윤○○ 어르신은 “날도 더운데 이렇게 쪼그려 앉아서 풀칠하고 벽지 붙이고.. 다들 너무 고생하는데 밥도 대접하지 못해 미안하다. 벽지만 바뀌어도 이렇게 집이 새집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이수복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장은 “이 일을 진행함에 있어 도움의 손길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의미 있는지 모른다. 오늘 함께 해주신 봉사단원분들과 예비군중대 병사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이렇게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에 함께해 주실 수 있는 이웃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희망하우스 봉사단 활동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 장판, 간단한 설비 등)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평균 격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농지금 희망하우스봉사단에 함께 소속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도농지금희망케어센터(팀장 박효정 031-515-501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