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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용인시장 조봉희예비후보 박병우예비후보 지지선언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하였던 시장예비후보 조봉희입니다. 저는 시민여러분과 함께 변화하는 용인! 새로운 용인! 사람 살맛나는 용인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번 6.4지방선거에 입후보 하였습니다. 일일 만원 시장의 슬로건으로 용인시재정위기를 해소하기 온몸을 던지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였던 것입니다. 불행히도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정치에 입문하면서 오직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고,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고뇌하였으며 또 도전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한 저의 열정과 정신은 변함이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열정과 도전은 이제 여기서 잠시 접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 사는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저의 정치적 결단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저 보다 더 높은 열정과 정신으로 무장된, 그리고 이번 예비후보 선거기간 동안 가장 열심히 뛴 박병우 후보를 돕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내 고장 용인의 밝은 미래를 위해 참신하고 청렴한 박병우, 실물경제전문가로써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은 박병우, 박병우 예비후보와 이제부터 함께 하려 합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박병우예비후보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시장 예비후보 조봉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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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경기도 관내 식중독 의심환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2014년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차혜숙 교육장은 4월 8일(화) 사전예고 없이 관내 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시설,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을 점검해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이날 교육장은 늘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최근 완제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과 오염된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김치를 포함한 완제품 식자재의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식중독 비상 대책반의 수립과 비상사태의 초동대응체계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장의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교수학습국장?경영지원국장을 포함한 6개과의 과장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6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내달부터 영양(교)사·학부모점검단 및 유관기관(시·구청)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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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학용 의원' 취임새누리당 경기도당은 3일 도당 5층 강당에서 김학용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을 열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우여 최고위원, 김영선·남경필·원유철·정병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도당 주요당직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학용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당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모두 힘을 합치면 새누리당이 승리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 새로운 도약의 미래를 바라는 새누리당의 진심을 1,200만 도민에게 알리는데 도당위원장으로서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명의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주요당직자, 기초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후보가 상생 정신으로 서로 끌고 도와 도지사를 비롯해 4년 전에 빼앗긴 기초단체장을 찾아와야 한다. 도민들에게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겠다. 후보자들의 앞날에 승리의 영광이 가득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황우여 최고위원은 “경기도에서 도백이 힘차게 치고 나가면 전국에 그 기운이 뻗칠 것이다.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상향식 공천이라는 60년 정치사에 있을 수 없는 혁신이자 국민에게 큰 선물을 드리는 정당 민주화의 결정판이다. 정당 민주화와 공천 투명성으로 명랑하고 깨끗한 선거 기반을 닦았다. 사심을 버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또한 “공약이 중요하다. 공짜 공약이 아니라 하나하나 따져서 GTX처럼 꼭 해야 될 공약, 도민이 바라는 것을 챙겨서 공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유철 경기도지사 후보는 “6·4 지방선거에서 김학용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경기도지사, 31개 기초단체장, 지방의회를 모두 장악하기 위해 모였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을 경기도에서 만들어 새누리당이 경기도민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하도록 만들자. 반드시 승리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정병국 경기도지사 후보는 “도민들은 2~3시간 교통지옥 서울로 가지 않으면 안된다. 경기도민에게 1시간 더 행복한 경기도를 보여드리겠다.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2배수 압축을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남경필이 가장 강한 후보이지만 남경필을 이기면 더 강한 후보이다. 여러분과 함께 6·4 지방선거 승리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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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를 위해”경찰과 교육청, 학부모가 뜻을 모아 학교폭력 및 성폭력·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56개교 2,747명의 어머니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하굣길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중학교 27개교 1,225명의 학부모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점심시간·쉬는 시간에 취약지역인 복도, 화장실 등 집중 순찰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청 홍보단의 즐거운 식전행사를 비롯해 활동 유공자에 대한 교육장 · 지방청장 ·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특히,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참석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에게 단체 활동 소개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 수범 애써 주시는 어머니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협력해 활동을 내실화 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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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6일 경찰서 2층 강당에서 2014년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교육장을 비롯, 학교별 담당교사를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교 의장대 시범공연과 악대의 화려한 연주로 시작했다. 한층 분위기가 고조된 식전 행사를 마치고 지난해 아동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 노고 치하를 위한 감사장 전달식과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본 발대식 행사가 이어졌다. 어머니폴리스는 용인서부 관내 41개 초등학교에 구성돼 대아동범죄예방을 위해 하굣길 학교주변 및 공원 등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학부모폴리스는 21개 중학교에 구성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내·외 순찰활동을 주임무로 활동하게 된다. 차혜숙 용인시교육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실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교육청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서부서 관계자는 “명칭과 주 임무는 조금 상이하지만 어머니폴리스나 학부모폴리스 모두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보람과 긍지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며 “우리 경찰의 지역 치안유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돼 주실 어머니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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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금메달획득 '쾌거'용인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실내조정대회’에서 남자1인승 금메달을 획득한 전혜종 선수와 용인시청 조정팀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현수 용인시 문화복지국장과 조준형 용인시청 조정팀 감독, 김배훈 회장 등 조정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청 전혜종 선수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등 13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 1인승 6분07초20을 기록, 왕 밍 후이(대만ㆍ6분10초90)와 예브게니프(카자흐스탄ㆍ6분12초10)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혜종 선수(대구대 체육학과 졸)는 2013년에도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남대 일반부 2관왕, 아시아실내조정대회 (남2인승, 혼성4인승) 2관왕 등을 차지한 바 있는 조정계 블루칩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1인승 금메달을 차지하여 아시아의 최강자로 부상했다. 한편, 용인시청 조정팀은 2013년 제7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에이트 금메달,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무타페어 은메달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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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 평택시장, AI 살처분 현장방문 격려평택시 김선기 시장은 8일 청북면 고잔리 소재 조류인플류엔자(AI) 예방적 살처분 현장을 방문해 휴일도 잊은 채 매몰작업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실시된 살처분은 고잔리 축산농장의 60일령된 중간 닭 93,620마리로 평택시 공무원 155명의 인력과 포크레인 2대 등 장비가 동원됐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주말에 AI 살처분에 동원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AI가 확산되지 않고 빠른시일내에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시민과 축산농가에서 이번 위기가 잘 극복될 수 있도록 방역과 소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평택시는 6개 농가에서 가금류 179,384마리를 살처분 했으며, 주요도로에 방역초소 7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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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예비후보 박승웅안녕하십니까? 용인시장예비후보 박승웅 인사드립니다. 개구리도 오랜 겨울잠 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화창한 봄날 입니다. ○ 청마의 해, 새봄을 맞이해서 두루두루 바쁘신 계절인데도 불구하고 바쁘신 일들 다 제쳐 놓고 못난 사람 격려해주시기 위해서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용인시민 여러분에게 다함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 6.4 지방선거 90일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난 2. 21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사를 겸해서 고향을 지키고 계신 선배님들과 몇몇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들 만나자 마자 대뜸 한다는 소리가 용인시장 뭐 하러 출마 했느냐는 겁니다. ○ 최근 몇 년 동안 역대 시장들 용인 망쳐 놓았고, 용인시민들 망신만 시켰다는 겁니다. 그렇게 할려면 아예 나오지 말라는 거지요. ○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답답해서 나왔다” 용인을 바로 세우고 싶다. 비정상의 용인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싶다.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동방에 정기모여 수려한 조국! 그 중에도 산수 좋은 용인 내 고향! 저는 용인애향가를 부를 때면 마음이 울컥 합니다. 용인이 고향인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습니다. ○ 그런데, 지난 90년대 후반, 2천 년대 들어 민선시장 시대가 되면서 - 용인하면 난개발의 대명사가 되었고, - 용인하면 동양에서 제일간다는 호화청사 문제가 언론에 자주 등장 했습니다. - 경전철, 역북택지 지구개발, 덕성산단조성 문제 등으로 시 재정은 파산위기에 직면 하였습니다. - 거기다가 지도층의 부패와 비리로 얼룩 졌습니다. - 용인시민의 자부심은 사라지고, 자존심은 형편없이 구겨졌습니다. ○ 여러분! 어찌해야 되겠습니까? 이대로 방치할 수 있습니까? 재정 자립도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었던 용인이 이렇게 무너질 수 있습니까? 용인시 빚이 1조원이 넘습니다. 경전철 운행보전을 위해 하루에 1억원 가까운 돈이 들어갑니다. ○ 역사학자들은 말하기를 20세기는 인간의 발견,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해왔던 시대라면 21세기는 `인간다움을 실현`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 교육, 문화, 복지에 쓰여야할 용인시 예산이 엉뚱한데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잡아야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용인시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 세우고 용인에 새로운 희망을 키워야 합니다. ○ 저 박승웅이 앞장서겠습니다. 40년 동안 쌓아온 작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용인을 살려 내겠습니다. 당당하고 담대하게 나서서 용인시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 시키겠습니다. ○ 대화와 소통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의 시정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습니다. 창의력과 지혜를 모으고, 정책을 체계적으로 다듬어서 용인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사람과 나무는 키워야 재목이 됩니다. 여러분의 지도편달과 성원이 용인의 변화와 개혁,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될 것 입니다. ○ 반드시 이루어내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용인시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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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클럽2000봉사단(회장 한영우) 은 지난 25일 합정동에 위치한 캐슬뷔페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라는 뜻 깊은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는 클럽 2000봉사단이 주최하고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원평반점이 후원하는 행사로 신평동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 150명에게 손수 준비한 자장면 등의 음식을 대접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이 날 클럽2000봉사단은 회장을 포함한 회원 20명도 참가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2000시간이 이상 봉사자 모임이라는 타이틀을 명실상부하게 보여 줬다. 한영우 대표는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우리시대 추억의 자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자주 개최하여 뜻 깊은 정을 함께 나눌 것” 이라고 전했다. 신평동 이봉환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클럽2000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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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립애국지사 유족 위문용인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를 위로, 격려하고자 세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0명에게 3천4백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며 김학규 용인시장은 24일 독립운동가 이며 언론인인 양기탁 애국지사의 손자 양준일(73·수지구 동천동 수진마을)씨 자택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읍·면·동장도 유족 169명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양기탁 애국지사는 제4대 및 제15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현 대통령)을 지냈으며 안창호 선생과 신민회(1907년)를 결성한 후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다. 대한매일신보(1904년)를 창간하고 동아일보 고문을 역임한 양기탁 지사는 ‘105인’사건 주도로 투옥됐고 고려혁명단 및 조선혁명단 창건으로 무장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정부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일제 강점기에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애국지사의 얼을 기리고 그 유족들을 위문해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