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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정찬민용인시장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제15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15회째 열린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재능나눔 공연, 홍보영상 상영, 우수봉사자 표창, 재능나눔 봉사단 활동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재능나눔 부스 운영과 자원봉사자들과 기업후원을 통한 경품행사가 펼쳐졌으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기념식에서 2014 우수자원봉사자로 58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신천지봉사단 성은숙단장. 용인시의장상을 수상한 신천지봉사단 성은숙단장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를 우리가 값없이 누리며 살듯이 우리의 꾸준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과 발이 돼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되겠다” 며 “한 명 한 명 힘을 모아서 힘든 이들에게 우리의 활동을 통해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저 역시 고마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 자원봉사시간 21487시간으로 도자봉을 수상한 반딧불이 문화학교 (左)박인선교장이 유재철 용인자원봉사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의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실천하는 선구자이며, 지역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숨은 일꾼”이라며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재능과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더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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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역사회 1천5백명 초청 뮤지컬 공연삼성전자는 12/7(일) 기흥캠퍼스 스포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SINGIN’IN THE RAIN)> 공연에 용인·화성지역 시민 1천5백명을 초청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매년 국내외 정상급 뮤지컬 공연 팀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왔으며, 기흥/화성캠퍼스 주변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들도 초청해 감성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한 회차 공연 약 1천5백석 전석을 용인·화성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용 공연으로 마련함으로써 이웃과 가족, 동료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지역의 연말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1952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 시대로 바뀌면서 생긴 재미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락그룹 트랙스(TRAX)의 제이와 뮤지컬배우 최수진, 백주희, 이병권, 조재국 등이 출연해 탭댄스와 군무, 노래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나노시티 하모니 음악회」, 「철쭉제」,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주민을 초청하는 등 문화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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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숙인 혹한기 동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동절기를 맞아 거리 노숙인들의 혹한기 동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2014년 ~ 2015년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6일까지 저녁 10시부터 익일 아침 7시까지 야간 선도활동에 들어갔다. 야간 선도활동은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해병대전우회 등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한다. 거리 노숙인이 많이 모여 있는 수원역사 주변으로, 수원역 대합실, 과선교, 주차장, 공원 화장실 등 집중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일시보호소 입소 상담, 병의원 연계, 피복지원을 실시한다. 김주호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동절기에 단 한건의 노숙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당부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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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북한이탈주민 간담회 및 송년회 개최안성시는 지난 27일 서안성컨벤션 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겸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4년을 마무리하며 북한이탈주민을 응원하고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소통과 화합의 사간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표창과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으로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솜씨를 뽐냈으며, 흥에 겨운 몇 몇 참석자들은 무대로 나와 춤을 추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 박모(35세)씨는 “연말을 맞아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안성시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에 정착해 모범적인 삶을 살아줘 기쁘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해 사회적으로도 성공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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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4 우리들의 작음음악회' 개최이천시(시장 조병돈)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동요발표회 ‘2014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동요 강좌 수강생 중 약 15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300여 명의 가족, 친구들의 격려 속에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였다. 율동동요반의 유, 초등부 어린이들은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을 보여주었으며, 리듬난타반의 초등부 어린이들은 신나는 난타 공연을, 피페와 플룻 동요반의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 주었다. 동요부르기반 어린이들은 밝은 목소리로 아름다운 동요를 선사해 주었으며, 동요중창반 어린이들의 멋진 중창 공연도 펼쳐졌다.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는 그동안 강좌를 수강하며 향상된 실력을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펼쳐 보이고, 큰 무대의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1회 열리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동요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밝은 이천, 더 나아가 밝은 대한민국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동요가 울려 퍼지는 동요의 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요문화센터에서는 동요부르기, 율동동요, 리듬난타, 피페 동요, 플룻 동요 등 5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수)부터 2014 겨울학기 동요강좌가 새롭게 시작된다. 현재 접수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문의 및 접수 : www.icyouth.kr/동요문화 / 031.637.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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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대야동 주민센터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김치행사 시행군포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시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배추, 무 등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관내 농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것 이외에도 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김장 행사에 쓰인 배추는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으로 여름부터 모종 심기, 잡초제거 등 재배․관리해서 가꾸어 온 것이다. 또 수확부터는 통장,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절이기 및 씻기, 버무리기 등을 하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 결과 이들 단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김장 1천여 포기로, 15kg씩 포장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독거노인, 무한돌봄가정,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느 해 보다 배추 풍년으로 많은 김장을 하여 나눔으로서 어려운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알찬 김장 담그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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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시상식 개최“사회복지사 여러분 감사합니다”삼성전자가 11월 26일(수)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2014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이하 희망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희망복지대상』은 타인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용인과 화성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주최)과 용인시·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공동주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후원)가 함께 만들었으며,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한 김진희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명식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용인·화성지역 복지 시설과 단체 관계자 및 사회복지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10명의 수상자들은 각 市별 심의위원회의 심사에서 전문성과 혁신성, 진정성 等 5가지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 부상으로태블릿PC 갤럭시탭이 주어졌다. 시상식 이후 2부에서는 ‘희망과 용기의 꽃 이지선 이야기’라는 주제로 불의의 사고를 극복하고 희망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이지선 작가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나겸과 어쿠스틱 기타듀오’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가 충전의 시간이 돼 더 큰 사랑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14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수상자】 - 가나다 순(성명, 기관명) 용인시 수상자 - 김순이 <양지바른> - 박석철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 박인선 <반딧불이> - 이문희 <한울장애인공동체> - 이은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화성시 수상자 - 김두주 <소망동산> - 김정윤 <둘다섯해누리> - 박진수 <화성시자원봉사센터> - 이승미 <화성노인전문요양원> - 이희라 <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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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14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최군포시 11개 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과 생활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끼와 재능을 뽐냈다. 시는 최근 ‘2014 군포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치 프로그램(문화강좌)의 참여 주민들이 다재다능한 실력을 이웃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철쭉홀에서 이틀간 진행된 올해 경연은 크게 작품 전시회와 동아리 발표회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풍물난타 ‘한얼’을 공연한 금정동 주민들이, 작품 전시회에서는 흙으로 빚은 생활도예를 선보인 군포1동 주민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각 동의 주민들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다양한 문화강좌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자랑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의 경험을 나눴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경연에 참여해 저마다 재능을 펼친 모든 주민이 자치왕이라고 생각한다”며 “큰 시민 작은 시, 지역 특화 평생학습도시 군포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더욱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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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 노동가족 한마음 순회 음악회 성황리 개최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안성지역 내 근로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노동가족 한마음 순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노사가 하나 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박명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의장의 대회사와 허원 경기지역본부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영찬 안성시의원, 천동현, 김보라 도의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2부에서는 가수 리멤버 90‘S, O.S.T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았고, 8개팀 노동가족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경품행사 등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준 산업경제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어려움과 고된 삶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현장으로 복귀해서는 힘찬 내일로 향하는 삶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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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 및 명랑운동회 개최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올 한 해 동안 다 방면에서 고생한 자원봉사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00여명과 조병돈 이천시장, 정종철 시의회의장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자원봉사자 기념대회는 올 해로 15회를 맞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노고와 공덕을 격려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상호간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성격도 있다. 조병돈 시장은 “세월호 같은 대형 참사 또는 각종 수해복구 현장 등에는 늘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사랑이 있었다.”면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고귀한 이타심이 있어 이천시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