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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농촌테마파크에서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임인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가 열렸다. 주민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 축제엔 2000여 시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우수사업 및 수강생 작품 전시와 동아리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펼쳤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축제나 반찬봉사 등의 사업을 소개했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림, 서각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남사면 라인댄스팀 등 9팀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쳤는데, 멋진 줌바댄스를 선보인 보정동 줌바레이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250여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나와 그 동안 갈고 닦은 그림그리기 실력을 겨뤘다. 이날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이 행사가 우리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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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복합재난 대비 2019 을지태극연습 돌입[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7일~30일까지 4일 동안 관내 모든 행정관서와 유관기관이 참가해 태극연습과 연계한 정부연습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합참주도의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2019 을지태극연습은 고전적인 군사적 안보개념과 자연·사회 재난으로 발생하는 범국가적 대형 복합재난상황에서의 안보위협을 아우르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바탕으로 실시된다. 포괄안보 개념의 도입으로 2017년까지 전시대비연습만 진행한 을지연습과 달리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화재·지진으로 인한 범국가적 대형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이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국가위기대응연습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진발생에 따른 범국가적 위기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28일~30일까지 전시대비연습을 실시한다. 전시대비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운영, 전시현안과제토의가 진행되며 실제훈련으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민·관·군·경 통합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민ㆍ관ㆍ군ㆍ경 통합훈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에 KTX 평창역 실시되며 평창군, 경찰서, 소방서, 제36보병사단, 제1670부 3대대, 8군수지원단 58탄약부대, 코레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서 총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군민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분야의 실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평창군민의 안전·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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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현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마련[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고양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적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해 에너지 공급과 자립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탈핵·탈석탄을 통한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주민참여가 강조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단초를 제공함에 있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시민참여형 에너지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신정현 의원은 “본 조례안 성안 과정에서 수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거치고 지난 4월 11일에는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토론회’도 거치는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도출된 조례안”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의 유형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에너지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절감, 에너지 프로슈머 중개, 리빙랩(living lab, 주민과 이해관계자가 함께 주도적으로 에너지전환 기술 등에 대해 실험하는 것), 에너지시설 유지관리 등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에 대한 지원 체계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에 대한 시범지구 조성 ▲에너지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도 소유 공공부지 임대 ▲주거복지 또는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추진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지원 등을 포함시켰다. 신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고 실제 사업들이 추진되면, 도민 여러분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도민 여러분이 가정이나 마을 단위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남은 에너지를 되팔아 수익도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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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서비스 강화 위한 역량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지킴이 위원 170명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이웃지킴이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복지공동체를 위한 주민참여 특화사업 운영 등을 강의하고 참여자들이 복지 서비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해 온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배려의 복지도시가 되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31개 읍․면․동에 456명, 용인지킴이 위원은 올해 2월부터 총 1,578명을 구성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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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한 역량강화[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의원, 재정전문가, 시민단체 등 5개분야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 조례개정 연구, 제도의 역기능 해소방안 연구, 도의회와의 협조방안 모색, 주민참여예산 평가 및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안 부의장은 지난해 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 범위를 10배 확대한 500억 원 규모로 키워냈고 도-시․군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서울시와 재정구조가 다르다. 또한, 경기도는 도-시․군간 사무구조가 구별되어 있어 경기도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마련이 시급하며 시․군간 재정자립도와 주민참여율의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해 31개 시․군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규모보다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회는 담당공무원의 인력 부족, 도, 시․군 사무 구분의 모호성, 청탁금지법 위반소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주민참여예산연구회가 명확한 목적과 취지를 바탕으로 청렴한 위원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부의장은 이날 저녁 수원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및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경기도 및 수원시의 환경수도를 향한 도약과 환경 배움터의 역할을 기원하는 등 도민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숨 가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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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2019 지역 에너지전환 전국포럼서 공동선언문 발표[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분권 실현과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와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힌국에너지공단은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에서 ‘지역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공동실천선언’을 발표하고, “지방정부의 행정력, 지역 시민의 참여, 한국에너지공단의 전문성을 모아 지역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전환, 이제는 지역이다’라는 제목의 선언에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패러다임도 지방정부와 시민 역할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지역과 시민이 협력하며 에너지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국가는 지역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천사항으로는 ▲에너지 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협력 ▲에너지정책 정보 공유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협력 ▲주민 갈등 예방·해결과 이익 공유 추진 ▲전국 곳곳을 에너지전환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와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은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해결책을 에너지 전환에서 찾고, 중앙·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수원시장 염태영(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안명균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의 격려사,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방정부의 지역에너지전환 선도사례’ 발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신(新)기후체제에서 에너지정책의 주체는 중앙정부가 아닌 지역과 시민이 돼야 한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시민사회가 함께 지역 에너지전환에 대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김정욱)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는 모두 에너지와 관련된 문제”라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에너지전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 사례를 발표한 김홍장 당진시장(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은 “당진시는 ‘마을 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간지원조직인 ‘당진시 에너지센터’를 설치해 주민 주도 에너지전환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지역에너지 협력 사업의 경험과 사례(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성공(이창수 협동조합 이사장) ▲농촌 바이오에너지자립모델의 탐색(이도헌 ㈜성우 대표) ▲2019 지역에너지 전환 쟁점과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사업(이유진 지전넷 공동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오용석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장이 지정 토론했다. 이날 전국포럼에는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 부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수원시를 비롯한 21개 회원단체와 5개 비회원단체로 이뤄져 있다. 또한, 수원시장은 지난 1월 19일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협의회’ 제2기 출범식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한편, 2016년 12월 창립된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 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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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주요업무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용인시민체육공원 회의실에서 시민평가단이 배석한 가운데 전년도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새해 분야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창립 후 처음으로 시에 10억원의 이익배당을 했으며, 전년에 이어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시스템 정비와 서비스 품질 개선,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시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현안을 논의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는 등 시민의 경영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건설개발 분야에선 신규 산업단지와 기흥역세권 인접부지 개발, 처인구 도심재생 등에 착수하고, 기흥역세권이나 역북지구, 용인테크노밸리 개발 등의 잔여공정을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분야에선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설, 교통약자 자동배차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 휴양림 통합 플랫폼 등을 도입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한섭 사장은“시민에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올해도 시에 이익배당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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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웃기웃’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상술, 서옥순)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과 5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을 위한‘이웃기웃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 협약은 우리의 이웃 중 경제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서로 필요한 제반 사항에 관해 상호협력․지원함을 목적으로 협의체 복지기금 지정 기탁 및 사업비 지출관리, 경제적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연계 및 협력 강화, 복지자원 및 복지서비스 방법 등에 대한 정보, 지식 공유가 주요 내용이다. 협의체 관계자는“복지대상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으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협의체 복지기금을 지정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 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동네만의 특색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원들과 함께 결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의체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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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조례안 20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0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3건 총 28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됐다. 반면에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수시분) 동물보호센터 사무실 증축,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안, (재)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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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선정돼[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2018 서울특별시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회원가입 부문 등 7개 항목에 대한 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구는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가입자 수와 홍보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개인회원의 경우 누적가입률이 31.5%에 달했고, 단체회원은 목표 대비 3배 이상 초과 달성(200건->657건)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참여가 향상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마일리지는 시·구 공동 협력사업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 이상 줄이면 1만원에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타구에 비해 다소비건물(아파트)이 많이 밀집해 있어서 온실 가스 배출량이 많아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구는 관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 및 교육에 앞서 에코마일리지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도 밝혔다. 또한 “전광판 및 주민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에코마일리지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