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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미디어 아트 인 울산’ 개최▲ The Rime of the Night(밤의 시간) Mixed Media, LED, 2015, 119x164x6.5cm [광교저널]울산 문화예술회관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성년 울산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media)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을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20일간) 전관(제1·2·3·4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평면회화,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 등 빛을 직접적인 매개로 삼은 작업부터 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예술의 신기원을 주관적 모티브로 삼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국 39명의 작가 60점의 작품이 전시장을 채운다. 제1전시장에는 ‘회화의 깃발’이라는 테마로 순수자연의 미학에서 문명사회로 전위돼 가는 현상들을 평면회화 작품으로 표현한 구자승, 김경렬, 김종일, 박복규, 박영근, 설경철, 유미연, 윤병락, 이석주, 이철량, 장이규, 정현숙, 주태석, 최인선, 하태임, 한민영, 황주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2·3전시장은 ‘상상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화 속에서 예술작품들이 새로운 조형언어가 돼 평면에서 입체조형으로 그리고 설치미술 등 서로 조합된 방식들로 작품을 표현한 강민규, 고봉수, 김진화, 박근우, 박상화, 박승모, 안유자, 전범주, 전용환, 정세용, 정운학, 정찬부, 조영철, 최수환, 한기창 작가가 참여한다. 제4전시장에서는 하이테크 시대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인터렉티브 아트와 설치작품들이 전시돼 첨단 과학의 도시 울산을 문화행복도시로 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낸다. 작가만의 확실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백주미, 빠 키, 오창근, 장지연, 하 원, 하태범, 한호 작가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감상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직접 눈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의 인재들을 전문 도슨트로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현대미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이해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순수회화를 넘어 하이테크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울산의 이미지를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미디어 아트 인 울산‘은 지역 전시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기대치 충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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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2017 하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울산광역시 [광교저널]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7월부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울산의 세시풍속과 역사를 체험하는 ‘2017년 하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놀면서 배우는 세시풍속 체험기 - 대곡박물관에서 노닐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년 하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지역 초등학생(1∼4학년) 35명을 모집해 오는 7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2회 진행한다. 시간은 매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올해 국립민속박물관의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공립기관 연계 프로그램’에 응모해 선정됐다. 공모에 당선된 프로그램을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맞게 재구성해 울산의 민속문화와 세시풍속에 대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대곡박물관은 농촌에 위치한 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매년 설날·입춘·단오·추석 등에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도 울산 지역사와 민속에 대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지역의 어린이들이 세시풍속과 울산 역사에 대해 심화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 ∼ 4학년이며, 1회가 아니라 12주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달 20일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 코너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2-229-4784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은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 역사에 관심 있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울산 지역사와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은 “이번 심화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박물관과 역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지역 박물관 최초로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유적 발굴체험 화수목금토’ 프로그램을 매일 2회(10:30, 14:00) 상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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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 9대선, 문답풀이1.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선거운동기간 중에 말로 하는 선거운동, 자신의 집에서 기존에 설치된 전화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누리집, 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성년자, 공무원, 통․리․반장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도 할 수 없습니다. 2. 일반 유권자가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무엇인가요? ‣ 문자메시지에 음성, 화상, 동영상을 포함하여 전송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의 신고나 의무표시 사항은 없습니다. ‣ 다만,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동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신자를 자동으로 선택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3. 일반 유권자가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등)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등)는 컴퓨터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스마트폰)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자우편에 해당됩니다. 4. 일반 유권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예비)후보자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해 팔로우에게 전송할 수 있나요? ‣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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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5. 9 실시···제19대 대선 문답풀이1. 거소투표제도는 무엇인가요? ‣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해야 합니다. 2. 거소투표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구치소를 포함)에 기거하는 사람,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사람 등이 대상입니다. 3. 거소투표신고서 서식은 어디에 있나요? ‣ 거소투표신고서는 전국 구․시․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이나 행정자치부 및 구․시․군청 누리집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4.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투표를 어떻게 하나요? ‣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거소투표신고서의‘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장소란’에 기재한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 투표용지를 받으면 볼펜 등 필기구로 기표한 후 다시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5월 9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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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4·12 보궐선거,선거공보 발송 신청해야▲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선관위)는 4.12 보궐선거에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은 오는 21일~25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해야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기흥선관위에 따르면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마북동, 동백동)을 관할하는 구․시․군 밖에 거소를 둬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선거인도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선거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거소투표 대상자는 ▲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감중인 자 ▲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구․시․군 밖에 거소를 둔 선거인도 해당된다. 거소투표 신고기간은 오는 21일~25일까지 5일 간이며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구․시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나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아 신고사항을 기재하고 서명 또는 날인(손도장 포함)해 3월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구․시의 장 또는 동장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거소투표 대상이 아닌 선거인은 별도 신고를 하지 않아도 4월 7일(금), 8일(토) 이틀간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하는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기흥선관위는 거소투표가 아닌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려는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이 선거공보를 받아보려면 관할선관위에 발송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25일까지 5일간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기흥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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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12 보궐선거, 개표참관인···'공개모집'▲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선관위)는 오는 18일~22일까지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 기흥구선관위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관할구역인 마북동·동백동에 주소를 둔 선거권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투표의 효력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며"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표참관인이 되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홈페이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하 안내공고문 2017. 4. 12. 실시 경기도의회의원(용인시제3선거구)보궐선거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개표참관인 신청 안내 1. 선정예정인원 : 5명 2. 신청자격 ❍ 용인시기흥구(마북동, 동백동)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선거권자 ❍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는 사람 제외 ※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미성년자, 선거권이 없는 사람,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 3. 참관기간 : 2017. 4. 12.(수) 19:30 부터 개표종료시까지 4. 신청서 접수 가. 접수기간 : 2017. 3. 18.(토) ∼ 3. 22.(수) 09:00∼18:00(공휴일 제외) 나. 접수방법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자)우편 ❍ 선정예정인원의 5배수(25명)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기간 개시일 전에 도착한 지원서는 미접수하므로 접수기간 준수 ❍ 우편제출의 경우 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 다. 접 수 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홈페이지 접수 : www.nec.go.kr ❍ 방문 또는 우편 접수 :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 (17019) 경기도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85 3층(삼가동 558-3),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 031) 322-6881 ❍ 전자우편 접수 : giheun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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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신연희 강남구청장 [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2015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지역 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지역 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선정된 기업은 총 55개 업체이며 올해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준다. 선정 기준은 고용증대 80점, 고용환경 20점, 가점 10점 등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 청년인턴십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 해외 전시(박람)회 및 통상촉진단 참가(파견)기업 선정 시 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으로 ▲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2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5565)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 서주석 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이미지 향상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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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취업까지 구인·구직 매칭데이[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3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 구인구직 매칭데이 사진 매칭데이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도 우수한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채용면접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전에 접수된 구직자 위주로 진행되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하면 참가기업과 시간을 조율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는 원활한 면접을 위해 기업별 별도의 부스를 따로 운영하는데 ▲ ㈜강동물류 ▲ 코세아서비스개발원 ▲ 이마트역삼점 ▲ YBM시사TNE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해 참신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 시간 중에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의 취업상담과 취업전략에 대한 1:1 심층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4월과 5월에도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갖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지원을 통해 300여 명의 면접을 실시하고 50명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앞으로 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면접일 이후 2개월간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유지 현황도 파악해 다음 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정책과 서주석 과장은 “이번 행사는 일자리 박람회보다 규모는 작지만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는 알찬 행사”라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강남구 누리집(http://gangnam.go.kr/ jobfair/)또는 구인·구직 매칭데이 운영사무국(커리어아카데미 ☎02-6111-8380, 8382)이나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02-3423-558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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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개최[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시민들의 사이버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이버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에는 누리캅스,대학생, 일반인, 유관기관, 민간업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최신 수사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사이버안전의 중요성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이번 행사는 사이버수사관의 범죄 사례중심의 강의 4강과 외부 전문가의 강의 2강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밝은 누리망(Bright Internet)을 위한 노력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이재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누리망사기 ▵가상계좌 불법유통 사건 수사사례 ▵사물누리망 보안위협 및 대응책 등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연장 밖에서는 ‘사이버특채 묻고 답하기(Q&A)’ 안내대를 운영하여 사이버수사관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등 참석자들에게 사이버수사관 채용 정보가 제공됐다. ▲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박화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은 환영사에서 “기술적 특성이 강한 사이버공간에서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지식의 공유가 중요하며, 이번 행사가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을 교육콘텐츠로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은 교육‧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15년 12월부터 사이버안전국 누리집(http://cyberbureau.police.go.kr) 및 유투브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되는 사이버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에게 다양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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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제4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개최▲ 백담사 만해마을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벽초 홍명희가 “만해 한 사람 아는 것이 다른 사람 만 명을 아는 것보다 낫다.”라고 했으며, 만공선사는 “이 나라에 사람이 하나 반밖에 없는데 그 하나가 만해”라고 했다고 한다. 최린 등과 함께 3·1 운동을 주도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은 감옥에서 일부 민족대표들이 사형당할 것을 두려워하자 “목숨이 그토록 아까우냐?”라며 똥통을 뒤엎기도 했으며, 그토록 가까웠던 최린, 최남선, 이광수 등에 대해서도 ‘친일파’라며 상종조차 하지 않았다. 그 만해 선생을 기리는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8월 14일 오후 1시 만해 사상실천선양회 주최, 인제신문사 주관으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만해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할 이번 백일장은 나이 제한 없이 온 나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와 시조 2개 부분에 걸쳐 진행된다. 시제는 8월 14일 오후 1시 현장에서 발표하며, 심사는 문단의 중진 문인들에게 위촉해 심사한 뒤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제신문 누리집(www.okinjenews.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28일부터 8월 13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장원 1명 만해축전 대회장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 △차상 1명 만해축전 수석부대회장 인제군수상과 상금 200만 원 △차하 1명 만해축전 부대회장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 10명 인제신문사 사장상과 상금 각 10만 원 등이다.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8·15 광복 주간에 강원도 인제의 만해마을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국 만해 백일장은 매우 뜻깊다. 만해 선생의 문학 정신을 되새기고 그의 올곧은 나라 사랑 정신을 오늘에 꽃 피우고자 실시하는 백일장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