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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이천시는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백사면 산수유축제장 일원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안전문화협의회(안문협) 회원, 이천소방서, 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성소방대 등 유관기관 50여명과 이천시 윤병집 부시장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을 홍보했다. 특히, 이천시 윤병집 부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봄철 안전관리 종합정보를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일일이 산불예방과 나들이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천시는 4월을 산행 등 행락철 안전기간(4.1~4.30)으로 정하고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범 시민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백사산수유꽃축제에 대해서도 축제장 안전점검을 지난 3일(목)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해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사고 없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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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나라꽃 무궁화 심다수원시, 효원공원에서 무궁화 식재행사 가져 수원시가 지난 29일 효원공원에 나라꽃 무궁화를 식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식재행사에는 참사랑봉사회, 청소년문화공원네트워크, 금빛봉사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무궁화 큰나무 70주와 무궁화포트 200개를 심었다. 이는 오는 8월1일 효원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무궁화수원축제에 앞서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무궁화 식재와 함께 식재행사장 주변에는 무궁화 체험부스도 설치돼 참석자들이 무궁화 바로알기, 무궁화차 시음, 평화메시지 적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무궁화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단체 등과 함께 무궁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2년 만석공원에 한반도 모양의 무궁화동산, 지난해에는 청소년문화공원에 세계지도 모양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3년 연속 전국 무궁화축제를 개최하며 무궁화 심기, 무궁화 심포지엄, 무궁화 나눠주기 등을 통해 무궁화의 우수성 홍보와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걷고싶은 무궁화 거리를 조성해 올해 무궁화축제때 활짝 핀 무궁화 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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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화사하게 꽃피는 거리 만든다용인시 수지구는 도시경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꽃길 조성 등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5월까지 수지로(현대홈타운2단지 ~ 태영데시앙1단지아파트) 2.3km구간 등 총 300여개의 가로화분과 교량화분에 봄을 알리는 초화류(팬지, 리빙스턴데이지)를 식재해 화사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은 포은대로 성복천 난간 180m 구간에는 웨이브페츄니아를 식재하여 풍성하게 꽃길을 조성한다. 가로수 가지치기와 가로변 낙엽제거 사업도 추진한다. 보도가 좁은 성복천변 진산로에 가로수 및 녹지의 자란 수목 가지와 낙엽을 제거, 녹지숲에 햇빛을 제공하고 시야를 확보해 깨끗한 보행공간으로 정비했으며, 오는 6월까지 수지구 전체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계절별 초화류의 식재를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꽃으로 어우러진 특색있는 꽃길 조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아름답고 화사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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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은 4륜기? 어처구니없는 주최국 실수··· 왜 하필....▲ 서서히 눈꽃이 펴지고 있고 4만여 관중들은 환호를 지르고 있다. ▲ 맨 오른쪽 눈꽃 한 개가 펴지지않는 기술적인 실수로 오륜기를 만들지못해 개최국으로 러시아는 4만여 관중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냈다.(사진,KBS방송화면 캡쳐 ) 8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기술적 실수가 나왔다. 오륜기를 상징하는 화려한 눈꽃 5개가 공중에 등장하며 4만 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5개의 눈꽃이 활짝 펴지던 중 제일 오른쪽 눈꽃 링 1개가 펴지지 않아 완성되지 못한 오륜기를 만들며 개최국 러시아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소치올림픽에 대한민국은 총 120명으로 선수 71명과 임원 49명 등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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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8일, 용인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연꽃마을 노인요양원에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활용해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마련했다. 진흥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활동과 행복나눔 실천계획의 일환으로 용인시민장학회 장학기금 전달과 목적을 같이하고 있다. 진흥원 유종수 원장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복나눔 실천행사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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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옥美마을' 개소 ···삼성전자, "건립기금 기부"▲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삼성전자는 14日(火) 용인시 역북동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장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의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장, 김각현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등 8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453-1번지에 위치한 '백옥 美 마을'은 부지면적 201㎡, 지상2층 규모 건물로 용인시 특산품 '백옥쌀'로 쌀과자를 제조해 판매하는 생산설비와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미콘러브하우스 건립에 필요한 3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기부 했으며, 용인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백옥美마을'은 용인시에 기부채납되며,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용인시 시니어 클럽에서 맡는다. 특히 특산품 쌀과자를 생산하며 생산과 포장, 배달 등에 20여명의 노인 인력이 고용돼,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복지단체가 협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유석영 상무는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가 용인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만족과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미콘 러브하우스'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건립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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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서 치매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 열려▲ 안화순 49년생 봄처녀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지난 13일~1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사랑·효사랑 치매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물레방아 도는 복사꽃 마을(홍사진, 76)’ 등 치매어르신들이 미술치료를 하며 그린 미술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의 신현옥 회장은 “치매어르신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13일 오후2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수원사랑과 효 등을 표현한 미술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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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 펼쳐군포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종원)가 주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회장 강대신), 군포신협 두손모아봉사단(대표 김윤식),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한국SOS환경자원봉사단군포지부(회장 신창열)3개 단체가 주관해 12월 22일(일) 휴일아침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위해 나온 회원 60여명은 금정동과 대야미동 두 가정으로 나눠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마련된 2,400여장의 연탄을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쌀쌀한 휴일 아침 옷깃을 여기며 삼삼오오 회원들이 모여들었다. 오랜만에 보는 연탄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의 이야기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오는 순서대로 두 줄로 서서 한장 한장 연탄을 나르기 시작했다. 처음에 쌓인 연탄을 보고 순식간에 없어질 것으로 생각했던 회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몇 장이 남았는지 체크해가며,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무게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 강대신 회장은 “회원들이 쉬는 휴일에도 많이 참여하여 고맙고, 연말에 이렇게 뜻있는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금정동의 공장지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주택가에 위치한 독거어르신댁은 군포신협 두손모아봉사단(대표 김윤식),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한국SOS환경자원봉사단군포지부(회장 신창열) 단체가 맡았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은 추운겨울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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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知] 금종례 시인 4집 '또 다시 기다림' 출판기념회 성황리 ...▲ 그누구보다 더 당차게 서있는 금종례위원장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금종례(새누리당/화성2) 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장)의 네 번째 시집 “또 다시 기다림” 출판기념회를 지난 1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성료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문수 도지사와 서청원국회의원, 원유철국회의원 정병국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 새누리당 서청원 국회의원 (화성시/갑)이 축사를 하고있다. 서청원 국회의원은 축사에 “남성의원에 못지않은 추진력과 발빠른 결단력, 여성특유의 섬세함까지 삼박자 고루 갖춘 우리 정치권의 여성리더로 떠올라 탁월한 역량을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비에 젖으며 피어난다 우리의 인생도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으며 피어난다”며 “ 살림하랴 정치하랴 시도 쓰랴 참 부지런해서 큰일을 할 사람이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듯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외간동네 화성에서 정치를 하니 기쁘다 오늘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 6월에 또 한번 좋은 일이 있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금 위원장은 여성으로는 최초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 중요한 지도자이다. 경기도 뿐 아니라 한국문단의 인정을 받는 탁월한 시인이기도 한 금 위원장이 경기도를 이끌고 있다는 점은 천이백만 도민에게 커다란 기쁨이 아닐 수 없다”며 “‘이기다림’이 꼭 아름다운 만남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금종례위원장은 “많이 부족하고 수려하지도 않은 글 솜씨에다 맑고 드높은 영혼의 음성은 되지 못하지만 보잘것없는 내 삶의 체험과 생각의 편린들의 조각들을 모아 같은 시대의 이웃들과 더불어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과 엄마맘으로 ‘또다시 기다림’을 세상에 내 놓는다.”며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시집을 읽는 모든분들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인사말에 가늠했다. ▲화성시 축구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그언제나 당찬 뚝심은 어디로 (90세 어머니와 72세 친정어머니를 꼭! 100수를 누리시도록 모신다)는 말을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효심 가득한 금 위원장. 한편 금 위원장은 화성시 축구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노인복지사, 가정폭력상담원,등 봉사자격증을 4개나 취득해 소유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선구자라는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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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끼 한마당, 실버참여예술제 발표회 개최- 어르신들이 펼치는 끼 한마당, <2013 실버참여예술제> 발표회 열려 <2013 실버참여예술제>는 최근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노년의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하는 가치 지향적 통합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총 2개 단체로 나눠 진행된 <2013 실버참여예술제>는 어르신들이 몸짓을 통한 감성체험과 자아성찰, 힐링 요소를 가미한 교육 등 연극 기반의 미술, 음악, 무용, 기타 장르를 접목한 특색 있는 통합예술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간 교육의 결과물로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가족인형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빨간 모자 이야기>와 몸짓 놀이와 그림자극을 접목시킨 <겨울에 내리는 이야기 꽃> 등 2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의 이야기를 직접 무대에서 표현하는 것을 통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일반 관객에게도 삶이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시니어예술소통 한마당>로 이름을 바꿔 발전된 형태의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정체성에 맞는 노년층 대상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