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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저소득층 집수리 및 물품 지원▲ 영암군 금정면, 저소득층 집수리 및 물품 지원 [광교저널]영암군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금정면사무소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대상자 1명과 저소득층 물품 지원 대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 부모 가정이면서 가족 3명이 모두 장애가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A씨(여, 43세)를 집수리 대상자로 결정하고, 7월 초에 욕실 만들기와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A씨 가족은 친척 집을 무료 임대해서 거주하고 있는데 욕실이 따로 없고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중, 고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이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집수리 대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위원들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가족 등 저소득층 7명을 물품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고,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한 협의체 위원 B씨(여, 47세)는 “A씨가 본인 집이 아니어서 그동안 정부 지원에 의한 집수리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협의체 사업으로 샤워기, 양변기 등을 갖춘 욕실과 도배·장판 교체를 해주게 돼 아이들이 다소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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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의 날개를 달자”▲ 지난해 열린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 중 승무원 특강 진행모습 [광교저널]부천시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여름방학특강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하는 색동나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특강에서는 항공기 승무원, 조종사, 항공정비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또 청소년들을 위해 힙합 공연팀 Plan Freer의 랩 공연도 함께 마련돼 있다.항공사 관련 직업에 관심 있는 부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정보와 즐거움이 있는 항공직업인 특강과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신나는 여름방학의 시작을 부천씨앗길센터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통령의 필사, 윤태영의 글쓰기 특강‘, ‘청소년 미술심리‘, ‘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부천씨앗길센터(032-625-8855, 885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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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몸짱! 더함 프로그램”대상자 모집▲ 몸짱 더함 자료사진 [광교저널]김포시보건소가 비만주부의 날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7월18일 개강하는 2017년 하반기“몸짱! 더함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주부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는 “몸짱! 더함 프로그램”은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적 변화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두어 주3회/3개월/2기(상, 하반기)로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체지방 감량을 위한 스트레칭·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영양사의 식사일지 관리 및 영양상담, 자가관리요법 등의 관리를 받게 되며 프로그램 중간평가로 신체변화도 및 체중감량 수치를 체킹하며 교육 종료 후 정상체중 유지를 위한 꾸준한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평소 비만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역사회내 적정체중 인구비율 증가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교실은 비만관리에 관심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18일 부터 9월말 까지 매주 3회(화,수,금) 오전 10시∼12시까지 보건소 별관4층 보건교육실에서 무료 운영되며, 모집규모는 선착순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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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큰 호응▲ 파주시 [광교저널]파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시간절약과 경비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건축법 상 허가대상을 제외한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서 임시창고·임시사무실 등 가설건축물 신고시 제출해야 하는 배치도·평면도 도면을 담당 공무원이 무료작성 건축행정시스템에 직접 등록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파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달여 간 50여건의 도면을 무료작성을 해 2,500만원 내외의 비용이 절감되는 등 시민의 시간적·경제적인 불편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담당공무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만족 서비스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비스 이용방법은 파주시청 또는 해당 읍·면 건축담당 공무원에게 도면작성을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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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무더위쉼터… 무료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물놀이장 개장(원지어린이공원) [광교저널] 올 여름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비싼 워터파크나 먼 해수욕장에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물놀이장으로 가보자. 영등포구는 지역 내 공원과 광장에 조성된 5곳의 물놀이장이 7월 1일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신길광장(신길5동) ▲원지어린이공원(대림3동) ▲신우어린이공원(대림3동)에서 만날 수 있다. 규모는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이 400㎡로 가장 크다. 각 물놀이장 별로 조합놀이대, 코끼리물총, 야자수버킷, 워터터널과 같은 물놀이시설과 캐노피천막, 탈의실용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탄성이 있는 재질로 돼 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해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살균·정수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매일 물을 교체하고 있다.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핫플레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고, 방학기간(7.22∼8.23) 중에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전후 기간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비가 오거나 긴급한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거나 시간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연말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에 유모차 등이 진입할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경사데크를 설치하고, 노후 의자 교체 및 많은 주민들로 인해 훼손되는 잔디밭 보호를 위해 잔디보호매트도 설치했다. 또 모든 물놀이장에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문래목화마을마당에는 이동식 화장실도 준비하는 등 주민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폭염 속 더위를 피할 곳이 적은 도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물놀이장을 통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며 “우리 아이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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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징! 내 몸 금값으로 만들기 경험▲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5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80개 업체 200여개 부스로 열리는 항노화산업 특화 전시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노화속도를 늦추고(Anti-Aging) 건강하게 살기(Well-Aging) 위한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 및 체험, 연관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골든에이징! 내 몸 금값 만들기 경험’을 주제로 노후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천적 방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관으로 △건강식품관 △클리닉관 △뷰티관 △라이프스타일관 △ 그 외 R&D사업화관 △지역·해외관 △ 할랄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사드사태 등으로 시장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에 맞추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할랄특별관에는 할랄이벤트장을 마련해 부산지역 무슬림커뮤니트를 통한 할랄음식체험, 문화전시, 체험코너, 포토존 설치로 새로운 할랄 산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할랄제품 및 할랄제품 인증절차 소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세계인구의 23%(17억명)를 차지하는 할랄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수출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 부대행사에는 △생체나이 10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과 혈관 면역 호르몬 건강법 △천연치유를 통한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 △유명메이크업 아티스트 ‘민새롬’과 함께하는 동안 Beauty Show 등 참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전문 세미나로는 6월 29일 오후 1시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국내외 안티에이징 전문가 초청 강연회인 ‘2017 세계안티에이징포럼’을 개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발표회장’ 운영으로 새로 출시하는 항노화 제품의 특징, 효과 등을 소개 △‘Businiss Day’ 운영으로 항노화엑스포 참여기업과 해외 바이어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재밌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이번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항노화·의료·바이오산업 육성에 공이 많은 유공자 표창을 제정해 오찬 시에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최초 수상자는 윤진한 대동대학교 총장, 김철민 부산대학교 항노화산업지원센터장, 최인순 신라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 항노화엑스포사무국 홈페이지(www.biaa.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513-7772)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수 시장은 “항노화 엑스포를 통해 지금부터 골드에이징! 내 몸 금값 만들기 경험으로 평생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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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우지 말자!▲ 지난달 15일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 [광교저널] 가뭄이 길어지며 전국이 단비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이지만, 유비무환! 여름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 또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우지 말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양천구는 지난달 15일부터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구현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기철에 대비해 이번달 15일에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수방대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수방시설 주민 명예관리자 등 90여명과 빗물 펌프장을 점검하고, 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펌프장 및 수문 명예관리자도 위촉했다. 신정·신월동 지역 침수예방을 위해 건설중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서노원 부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진행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맞춤형 수해예방 활동으로 저지대 침수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기, 수중펌프 등을 2007년부터 현재까지 3500여 가구에 무료로 설치했다. 관내 침수취약지역의 240여 가구와 일대일로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이 수해예방 시설을 수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실제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시에는 양수기 및 모래마대 설치 등 현장에서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구는 금년 우기철을 대비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지난달 11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출입구에서 ‘풍수해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승각 치수과장은 “최근 몇 달 동안 가뭄으로 모두가 비를 기다리고 있지만 집중호우에 대한 우려도 놓을 수는 없다”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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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준비된 者, JOB아라!’취업특강 운영▲ 릴레이 취업 특강 포스터 [광교저널]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지역 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준비된 者, JOB아라!’ 릴레이 취업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준비된 者, JOB아라!’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장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7∼8월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직업 흥미 검사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이다.7월에 열리는 릴레이 1차 특강은 총 4회차로, 7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부터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로 선착순 30명 접수 중이다.7월 1차 특강 일정을 살펴보면 ▲직업 흥미검사 실시(STRONG Interest Inventory)를 통한 적성에 맞는 직업 찾기 ▲제4차 산업혁명과 지혜로운 일자리 준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취업 준비 전략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공부법으로 구성돼 있다. 각 차시별 특강 강연자로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해당 주제 인기도서의 저자 및 취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를 집필한 저자를 초청한다.이밖에도 동대문구답십도서관은 특화 서비스로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 도서 코너’와 ‘취업지원서비스 테마서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4d.or.kr) 또는 유선(☏982∼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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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 방에 날려줄 금천구 물놀이장 개장▲ 금천구 물놀이장 개장 [광교저널]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줄 금천구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금천구는 다음 달 1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교 하부 둔치에 3,000㎡ 규모로 조성된 안양천 어린이물놀이장은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2달간 71,100명, 2015년 첫 개장 후 지난 2년간 136,100명의 주민들이 찾아 물놀이를 즐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가 마련되고 제방 경사면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방 휴게데크가 조성돼 있으며 텐트를 칠 수 있도록 캠핑데크도 조성돼 있다. 또 노천샤워장과 탈의실, 화장실, 소형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매 주말(오후) 금천교 하부 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볼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수질 등 물놀이장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자체 정화 시설을 가동하고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환경부에서 제시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지침에 따라 수질검사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해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및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및 물놀이장 이용중 발생하는 찰과상을 치료받을 수 있게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물놀이장 진입 금천교 경사로와 제방 산책로 교차지점에는 전담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예방 등 진입로 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독산역 일대서 도보로 이동시 10분정도 소요된다. 독산역 2번 출구에서 200m 직진해 금천교 보행자 경사로를 통해 안양천 제방 경사로로 내려가면 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물놀이장 주변 공영 주차장 및 빌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독산역 부근 금천교하부 공영주차장에는 총 72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토요일 오후 3시 이후, 일요일은 무료 개방한다. 구는 또 물놀이장 주변 더 루벤스(가산디지털1로 1), 가산디지털엠파이어(범안로 1130), 고려테크온(범안로 1138) 등 지식산업센터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토록 했다. 지식산업센터 3곳은 총 630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토·일요일 무료 개방한다.(자세한 이용현황은 아래 표 참조) 물놀이장은 6월 26일(월)∼6월 27일(화) 2일간 금천구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300여명을 초청해 개장 전 시범운영 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발생되는 미비점은 개장 전까지 보완 조치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7일(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시에는 별도 신청 절차나 이용료 없이 물놀이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45분 운영(15분 휴식) △아쿠아 신발(운동화 등 평상시 신발 불가)과 수영복, 수영모자(일반모자)를 착용 △몸을 반드시 씻고 입장(5세 이하는 어린이존 입장금지, 유아존으로 입장) △휴식시간에 어린이 및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장을 청소한다. 특히 물놀이장내 음식물을 반입 금지하고 물놀이장 내 쓰레기통이 없어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야 하고 하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샴푸, 비누 세제 등을 사용 금지한다. 허원회 치수과장은 “지난해 금천구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치수과(2627-18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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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라이징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공연 펼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8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8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라이징 밴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에이프릴 세컨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결성한 ‘에이프릴 세컨드’는 문대광(기타), 김경희(보컬), 문우건(베이스), 조성열(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로 2013년 KT&G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 2014 홍대거리가요제 금상 등 쟁쟁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다. 특히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인 ‘녹아내린다’, ‘질투의 화신’을 비롯해, ‘도깨비’의 OST인 ‘And I’m Here’, ‘Stuck in Love’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보이스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5월에는 싱글 앨범 ‘얼음 땡 얼음’을 발매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OST와 신곡 등 어쿠스틱한 감성과 열정적인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