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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공군 8785부대 산불진화장비 ‘지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욍기)이 산불예방진화와 지역 내 군․관 협력강화를 위해 공군 제8785부대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지원장비는 산불 초동진화와 잔불정리에 필요한 등짐펌프 ․ 갈퀴 각 30개와 산불예방 홍보용 깃발 10개, 현수막 3개 등 총 73점의 관련 물품으로 이를 통해 부대 인근 지역 산불발생 시 군부대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산불 초동진화 작업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아울러 산불예방 홍보도 가능케 했다. 군 관계자는 “군부대 산불진화장비 지원으로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초동진화가 가능해져 산불조심기간은 물론 평시에도 산불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군부대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산불방지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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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가을철 산불 방지 위해 총력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시청과 각 구청등 4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한다. 또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석성산‧법화산‧광교산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 40여명을 집중 배치해 신속한 초동 진화를 대비한다. 산불감시‧진화장비는 무인카메라 8대, 기계진화시스템 15대,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3대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산불방생 최소화를 위해 입산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림 주변의 낙엽‧잔가지‧쓰레기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는 등 예방에도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각종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도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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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양일간 3만여명 다녀가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시청광장에서 디지털축제 한마당인 제18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이하 사이버축제)를 열렸다. 사이버축제는 미래를 여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되는 축제로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가상현실·증강현실체험관이 새로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이곳에선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제3차 산업혁명에서 한층 진화한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론이 아닌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어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사물인터넷체험관에선 IoT로봇과 3D프린터, 3D펜 등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정부가 8대 혁신성장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체험하는 부스와 로봇전시체험관도 열려 화성탐사로봇을 만나보고 로봇을 제작하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또한 고글을 착용하고 레이싱카를 조종하는 FPV레이싱카 체험, 에어로켓 발사 대회 등 이벤트도 열었다. ▲사이버축제에 참여한 서천고 1학년 임채원 (좌), 김솔(우)는 본지와 인터뷰를 마치고 마주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이버축제에 참가한 서천고 1학년 김솔, 임채원은“과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막상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좀 더 자주 이런 행사를 있어 더 많은 체험으로 과학을 알고 싶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지구 풍덕고 1학년 양윤성(좌)), 이지원(우)는 이날 축제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뿌듯해 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풍덕고 1학년 이지원과 양윤성은“동아리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 참가했다”며“어린이들이 과학을 배워가는 모습이 좋고 제가 아이들에게 배운 것으로 도와줄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용인과학체험한마당도 열려 관내 30여 초·중·고등학교가 70여 부스를 설치해 우수 과학작품을 전시하고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 적용하는 살아 있는 교육을 선보였다. 또한 사이버축제는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이번이 18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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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취약계층 200가구에 소방시설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취약계층의 화재사고를 예방코자 관내 소방 취약계층 200가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시 초기진화 활동과 대피에 효과적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 달 소방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해 소화기 200개와 화재감지기 400개를 구입했으며 지역 내 차상위 계층 530가구를 전수 조사해 12월까지 200가구를 선정, 평창 소방서와 함께 시설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1차 안전 지킴이로서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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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가을철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170명’ 모집[광교저널 강원.평창]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0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70명으로 진화대 80명, 산불감시원 90명으로 공고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산림사업 유경험자 또는 산불전문교육 이수자, 관련 자격증 취득자, 취업 취약 계층 등은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진화대원들은 관내 8개 읍․면에 배치돼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을 벌이고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 및 입산통제 구간에 배치돼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활동에 투입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과 또는 각 읍․면 산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평창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위주로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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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소재 ㈜싸이노스 화재···발생 5시간 36분만에 '완진'[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19일 오후1시 18분경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반도체 세정공장인 (주)싸이노스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동 4,366.02㎡가 전소 돼 480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에 따르면 사고현장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를 중심으로 화성시, 경찰서가 참여하는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돼 화재진압 및 2차 피해 확산방지 조치를 취해 오후6시 54분경 화재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현장에는 소방관 366명, 의소대 60명, 경찰 161명, 시 공무원 15명 등 총 610명이 투입돼 화재진화에 나섰고 투입장비로는 지휘소 2대 고가사다리차 1대 등등 4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싸이노스는 반도체 세정공장으로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불산유출이 우려됐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의 3차례에 걸친 가스농도측정결과 불산을 비롯한 화학물질 유출은 없었던 것을 확인 됐다. 한편 불산은 플루오린화 수소산(HF, Hydrofluoric acid)으로 플루오린화 수소의 수용액으로 불화수소산(弗化水素酸) 또는 불산(弗酸)이라고도 한다. 플루오린화 수소산은 강산으로 분류되는 염산이나 브로민화 수소산 등의 다른 할로젠화 수소들과 달리 플루오린과 수소 사이에 강한 수소 결합이 작용해 이온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약산으로 분류된다. pH농도가 높은 염산이나 황산 등은 물질과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부터 노출된 범위 안에서 부식되지만, 불산은 수소결합을 통한 강한 반응력으로 골수 조직까지 침투해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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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맞아 기념행사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사회복지의 날인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과 광장서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용인시 사회복지 엑스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설 생활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00명이 참석했고 행사장에는 시민 3000여 명이 다녀가 북새통을 이뤘다. 기념식에서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원장, 정진화 하얀세상(주) 대표, 강선아 포곡읍 주민자치위원 등 44명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삼성전자(주)DS부문, ㈜코스트코공세점, 수지신용협동조합 등 10곳 기업‧단체는 희망나누기 감사패를 받았다. 시청광장서 열린 사회복지 엑스포에는 관내 50여 사회복지기관‧단체가 100여개 부스를 차리고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공연팀들은 관악연주와 난타 퍼포먼스, 대학생‧노인 공연팀은 춤과 노래, 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또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정부가 정한 법정 기념일로 전국에서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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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 화재 주택용소화기로 큰 피해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2일 기흥구 신갈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주택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화재는 지난 22일 17시 38분경 저녁식사를 준비하기위해 전기렌지에 올려둔 기름 냄비에서 발생했으며 순식간에 환풍기 안으로 빨려들어가 큰 화재로 이어질뻔 했다. 하지만 거주자가 집안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해 진화를 시도해 인명피해 없이 냄비 및 주방 가재도구등 일부만 소실되는 피해를 입고 자체진화됐다. 지난 14일에도 기흥구 중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가정 내 비치돼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한 사례가 있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효과가 부각되고 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초기 진화는 화재의 확산을 막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며 “가정에 소화기를 꼭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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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후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757명 중‘좋은 후보 20인’에 선정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된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공식으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정찬민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6.1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좋은 후보’는 유권자운동본부가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9,275명의 후보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 3명, 기초자치단체장 20명 등 총 37명을 선정한 것이다. 정찬민 후보는 이중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한 전국 757명 후보 가운데 ‘좋은 후보’ 20인에 포함된 것이다. 이갑산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좋은 후보’ 선정은 시민단체장과 직능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100인 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실시했 다”며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좋은 후보를 선정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찬민 후보는 “시민단체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출마한수많은 후보들 가운데 좋은 후보 20인중 한 사람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을 풍요 롭게 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한편, 좋은 후보 선정을 맡은 ‘100인 위원회’에는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영담 석왕사 주지, 박남수 한국종교연합 상임대표, 장원석 단국대 명예교수, 이 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백성기 前포항공대 총장,윤경로 前한성대 총장, 이석연 변호사, 권용우 성신여대 명예교수, 강상호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운동본부는 선정기준으로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전문성과 헌신 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5가지 항목을 놓고 추천된 후보들에 대해 엄 격한 심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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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민단체 선정‘좋은후보’20인에 정찬민 후보 최종 선정 '영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757명 가운데 시민단체가 선정한 ‘좋은 후보’ 20인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찬민 후보 선거캠프는 31일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6.1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실시한 ‘좋은 후보’ 선정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20명에 최종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전체 9,275명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 3명, 기초자치단체장 20명 등 총 37명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20명에 정찬민 후보가 포함된 것이다. 운동본부는 시민단체, 직능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100인 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1,2차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정을 맡은 ‘100인 위원회’에는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영담 석왕사 주지, 박남수 한국종교연합 상임대표, 장원석 단국대 명예교수,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백성기 前포항공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