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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회 그린캠퍼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개최▲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2017년 서울그린캠퍼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소재 대학들의 다양한 그린캠퍼스 활동 사례와 에너지 절감량을 평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상금 3천만원(대상 1천만원, 4개 우수대학 각 5백만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대학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수 실천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그린캠퍼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10월 31일까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http://energy.seoul.go.kr)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작성해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하는데, 참가 대학의 대기전력 감축량과 연간 전기사용 절감량을 정량평가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등 그린캠퍼스 활동 사례, 대학 구성원간의 협업사례 등 각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출받아 함께 평가한다.특히 온라인을 통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UCC를 제출하면 최대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서울시는 11월 4일부터 3일 동안 내·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하고 5개 우수대학에 발표대회 참가자격을 줄 계획이다. 그리고 11월말(추후 일정 공지) 우수사례 발표대회 현장에 참여한 시민, 대학 관계자, 학생들의 현장투표로 대상을 받을 학교를 선정한다.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서울그린캠퍼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는 8개의 우수대학이 선정된 바 있다.대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는 학생들이 작성한 온실가스·에너지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학교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용자들이 에너지 과소비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공감토록하기 위해 온실가스 인포그래픽 등 에너지사용량을 시각자료로 제시했다.또한 에너지리빙랩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구실 등 학내 전용공간을 대상으로 △앱 연동 IoT 스마트플러그 △조명 위치 확인 스티커 △LED 조명 교체 △그린터치 S/W 설치를 통해 에너지의 효율화 및 최적화를 꾀해 학내 사무실, 연구실 등 50개의 공간에서 매달 744kWh의 대기전력을 절감했다.연세대는 여름철 냉방온도 1도 내리기 캠페인 ‘I.시원해.U’, 에어컨을 강의나 회의 끝나기 5분 전에 미리 끄자는 ‘5분 전 5프(off)’, 화장실에서 낭비되는 화장지나 핸드드라이어 사용 자제를 위해 손 씻고 난 뒤 손의 물을 화분 위에 털게 한 ‘물 톡톡 화분 캠페인’ 등 학생들의 학내 활동이 돋보였다.서울과학기술대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운영 등 대학의 제도 하에서 체계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 김연지 과장은 “원전하나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그린캠퍼스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학은 에너지소비도 크고 미래 인재도 양성되는 만큼, 에너지절약의 파급효과도 크다. 그린캠퍼스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통해 대학구성원의 절약문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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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광교저널] 남원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이 자체 운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남원지역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안정적인 슬러지자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요천로 1036-207)을 시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본 시설의 가동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비를 비롯해 생산된 바이오 가스 활용으로, 연간 7억여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778개소에 음식물 수거용기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하고 세척의무를 부여해 청결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전단지 2만부와 팜플렛 2만부를 제작해 각 가정과 업소에 배부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5.2일과 6.23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지역별 배출일자 및 시간(전날 밤 혹은 새벽 4시 이전)을 준수해, 규격별 적정 수거칩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채소류 중에는 양파,마늘,생강, 옥수수껍질, 옥수수대가 있으며 과일(견과)류 중에는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와 호두, 밤, 땅콩 등의 딱딱한 껍데기가 있다. 또 육류의 뼈나 털, 어패류 껍데기, 달걀의 껍데기와 티백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특히 양파망, 돌멩이, 쇠붙이와 같은 이물질은 음식물 처리시설 내 기계 파손 우려가 있으므로 꼭 제거해 버려야 한다. 한편 남원시 최종열 환경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규정 준수는 깨끗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며, 음식업소나 가정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이물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 나 하나의 참여가 우리시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인식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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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손씻기 교육기구 무상 대여▲ 동두천시 [광교저널]동두천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첫 번째 생활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를 위해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를 무상대여 한다고 밝혔다.손으로 옮기는 질병은 수두, 아폴로 눈병, 십이지장충, 세균성이질 등 다양하며 감기바이러스의 경우 사람의 손에서 70시간을 생존한다. 하지만 철저한 손 씻기만으로도 손에 있는 세균의 80%를 제거할 수 있으며 각종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는 신청기관에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1∼2주간 무상대여하고 이를 통해 교육을 실시한 기관에는 손세정제 및 손 씻기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뷰박스 대여는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전화신청(☎ 031-860-3425) 후 보건소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뷰박스 대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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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및 산책로 야외운동기구 안전점검 실시▲ 운동기구 안전점검 [광교저널]김포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관내 10개소의 산책로 및 등산로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에 대해 정기점검을 마쳤다고 23일 전했다.현재 등산로(문수산, 모담산, 허산)와 산책로(장릉산, 계양천, 대보천)에는 25종의 야외 운동기구가 총 100여개가 설치돼 시설별로 관리스티커가 부착돼 관리되고 있다.시 공원녹지과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이용 빈도가 높아진 만큼 운동시설을 상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시설점검을 하고 있는데, 특히 기초 흔들림 여부, 연결부위 및 손잡이 등 시설 작동상태, 도장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이용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보수해 시민들이 운동기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고 있다.김포시 공원녹지과(두철언 과장)는 “야외운동기구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더욱 높여 항상 최상의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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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서 세 얼간이 결성?▲ MBC ‘나 혼자 산다’ [광교저널]‘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부산에서 세 얼간이를 결성하며 ‘요리 생초보’의 실력으로 푸드트럭 일일 셰프에 도전한다. 알고 보니 이런 그의 도전은 15년 지기 친구를 위한 뜨거운 의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친구를 위해 부산까지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1얼 이미지 속에 숨겨둔 반전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10회에서는 의리의 부산 사나이 이시언이 절친과 함께 푸드트럭을 영업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시언이 최근 윤현민의 반려견을 맡아주면서 숨겨둔 다정함을 뿜어낸 데 이어 이번 주에는 15년 지기 친구를 위해 특급 의리를 자랑하며 또 다른 매력을 분출할 예정이다. 그가 푸드트럭을 오픈하는 친구를 위해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가 셰프로 변신하며 특별한 도움을 준 것이다. 특히 이시언이 친구들과 즉석에서 세 얼간이를 결성해 푸드트럭의 셰프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이 초대형 크기로 박혀있는 푸드트럭 앞에서 해맑게 웃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는 이시언이 서울에서부터 손수 들고 온 맞춤 제작 스티커로 스틸에서 그의 못 말리는 자기애가 느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이시언이 “살다 보니 별일을 다 해보네∼”라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모습도 포착됐다. 스틸 속 그는 고기에 소금을 조심스럽게 뿌리면서 요리 초보임을 증명하는가 하면, 이내 잘 익은 고기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떨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이시언이 성공적으로 셰프 도전을 마칠 수 있을지, 15년 지기 절친을 위한 진한 의리는 2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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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4동, 맞춤형복지 & 일자리 합동 홍보 실시▲ 만수4동, 맞춤형복지 & 일자리 합동 홍보 실시 [광교저널] 인천 남동구 만수4동은 지난 2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일자리 업무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하고, 구직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일자리 관련 구직자 알선과 상담을 실시했다. 최용석 동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여러 사유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번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합동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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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문화, 사람 이야기! 인간미 폴폴∼!▲ KBS [광교저널]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포맷의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경규-안재욱-김희철 MC들과 함께 인간미가 폭발하는 이야기들로 깨알 같은 재미와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치, 경제, 문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책 소재들 속에 사람을 공통분모로 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확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대선 낙선자를 주제로 한 책을 기획한 이경규가 바른정당 유승민의원에게 송곳 질문을 던졌고, 유 의원은 진솔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감각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유승민은 50대 아재미부터 소신 정치인의 모습까지 발산하며 ‘볼매’(볼수록 매력있는)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승민은 50대 이상은 SNS 프로필이 꽃이라는 이경규의 예언대로 보라빛 안개꽃을 프로필에 게시하고 있었다. “오래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꽃과 강아지의 사진으로 프로필을 장식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하기 위해 안경을 벗고 노안이 온 모습을 보이며 이경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규와 셀카를 찍은 유승민은 ‘V’자 표시가 기호 2번을 연상시킨다며, 자신의 번호였던 ‘4’를 손으로 표시하며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민은 차기 대권에 도전하려고 하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그런 마음이 없다면 거짓일 것이라며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선거 초반 2∼3%의 낮은 지지율에도 당선된다고 생각하고 출마했는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갈등으로 배신자라는 이미지가 생긴데 대한 생각은 어떤지 등 유승민을 당황시킬 질문이지만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조목조목 물었다. 유승민은 유세 중 시장 먹방, TV 토론에서 커닝페이퍼를 활용한 이야기 등 뒷이야기를 맛깔나게 전했다. 건배사를 담은 책을 준비하는 안재욱은 이경규가 대선 마크맨(전담 기자)들과 만나 식사하는 자리에 기습 방문한다. 불닭발 안주로 환심을 산 뒤, 정치인의 건배사 비화를 들었다. “이기자”(더불어민주당) “위하야 위하자”(자유한국당) “세상을 바꾸자”(정의당) 등의 의미를 취재하고, 즉석에서 ‘냄비받침’을 위한 건배사가 제안됐다. 대선 마크맨이 지어준 ‘새 시대’라는 건배사는 ‘새 프로그램 시청률 대박’이라는 의미였다. 이경규와 안재욱은 흡족해하며 “새 시대”를 외쳤다. 김희철과 트와이스는 걸그룹의 발랄함을 한껏 발산했다. 김희철은 ‘걸그룹의 역사’를 준비하다 ‘걸그룹 입문기’로 바꿨다. 방송국을 구석구석 취재하며 덕후 인증을 한 김희철은 걸그룹 프리스틴과 인터뷰를 하며 책에 들어갈만한 내용을 제안 받았다. 김희철은 멤버들이 제안하는 내용들을 꼼꼼히 메모하며 책을 준비하면서도 프리스틴과 셀카는 잊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정연은 온갖 희귀 아이템으로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기지를 발휘했다. 모기퇴치기, 셰이크잔, 입술 각질제거는 애교 수준이었다. 사과껍질 깎기, 몰래 자기 스티커, 사격 알람, 매직 피아노 장갑, LED 립스틱, 머리띠 우산 등 기발한 제품을 속속 소개하며 트와이스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유승민 이경규 토크 재미있었다” “유승민 다음주도 기대된다” “진솔한 이야기들과 따뜻함이 넘치는 예능이 탄생했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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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치매보듬마을 교통안전 예방에 앞장서▲ 경주시 [광교저널] 경주시가 지난 20일에 이어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주시 보건소는 21일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교통관리과와 연계해 불국 시래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을 위한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시래경로당의 어르신들은 경찰서 교통안전 담당자로부터 실종 및 안전예방에 관한 교육 후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가능인식표를 받았다.시는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실버카에 교통안전반사판 스티커를 부착하고 야간보행 시 식별에 도움이 되는 안전조끼를 배부해 치매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김여환 보건소장은 “오늘 실종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으로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해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경주시는 향후 주민들의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문화 정착과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로당 내부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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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7일부터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광교저널]고흥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농업인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뭄 극복과 폭염에 대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핵심기술과 농작물 생육단계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는 ‘농약허용 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에 대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교육’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한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을 병행실시하고, 야광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5년 말 농림어가 소득조사에서 총 소득액이 5,348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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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난 19일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린 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에서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가 열리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에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렸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돌산읍 봉양경로당에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소라면 장전경로당 현판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우도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가 열려 더욱 풍성했다. 또 어르신 자가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문구의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공동거주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화정면 낭도여자경로당 등 7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가 독거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20곳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추가되는 13개 경로당에 대해 사업비 2억300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물품구입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양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여럿이 지내다보니 혼자 집에 있을 때 보다 입맛도 좋고 생활이 즐겁다”며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 챙겨줄 수 있는 가족이 생겨 든든하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니 안심이 된다”며 “시 보건소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