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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동부서, 외제차 이용 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김모(31세, 남)씨는 2년간 총 18회에 걸쳐 자신의 고급외제차로 고의 사고 후 보험금 1억2천만원 상당을 가로채고 외제차 보험사기 수법과 방법을 지인들과 개설한 SNS를 통해 전수 및 개입해 약 6회에 걸쳐 모방 범죄 토록 했다. 또한 경찰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을 청구·가로채려던 김모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김모(31세, 남) 씨는 지난 2015년 1월 자신의 BMW 535d(13년식)로 성남시 분당구 무지개 마을 사거리에서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일부러 접촉사고를 일으키고 보험사로부터 9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18건의 교통사고를 내 대부분 가벼운 접촉사고임에도 차량 미수선 수리비, 진료비, 합의금 등 약 1억2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것이다. 또한 김모씨는 자신의 이러한 범행이 성공하자 지인들과 SNS로 연락망을 구축 보험사기 수법을 전수하고 교통사고 사건에 개입했다. 이러한 수법을 전수 받은 사촌동생 김모(29세, 남)씨도 15년 8월 자신의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진로 변경하는 차량과 고의사고 후 보험사로부터 약 2,300만원 상당을 타낸 것으로도 밝혀졌다. 한 편, 이러한 사실은 지난 해 9월 김모씨가 자신의 수법을 전수한 강모씨(29세, 남)의 교통사건에 개입되면서 의심을 갖게 된 경찰이 관련 자료를 금융감독원과 각 보험사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범행사실 일체를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용인동부서 관계자는 “고급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사기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의지를 갖고 수사할 것”이라며“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증거관계를 충분히 확보해 수사기관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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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7년 경기도민체전’ 준비···연석회의 '열어'▲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연석회의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과소 및 읍면동장, 각 종목별 가맹단체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운영계획 및 우수선수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 강화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채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화성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화성시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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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루프를 열고 주행···추돌사고 나면 견적이 ?[광교저널 경기. 용인/김수정 기자] 파노라마 썬 루프는 자동차의 품격이 높아지고 훨씬 더 멋스럽고 세련돼 보인다. 워낙 보편화되다 보니 요즘은 파노라마 썬 루프가 없으면 뭔가 빠진 것 같고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 [사진]동화차유리제공 (파노라마 선루프 수리전 차량모습) ▲ [사진]동화차유리 제공 (파노라마 선루프 수리후 차량모습) 동화차유리에 따르면 자동차의 실내에 들어가면 개방감이 좋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실내에서 좀 답답하다 느낄 시에 썬 루프를 열면 탁 트인 느낌에 뭔가 시원하다. 썬 루프를 열면 환기도 잘 돼서 흡연자한테는 필수다. 중고차를 판매할 때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동화차유리 관계자는“썬 루프를 열고 주행하다가 추돌사고가 나게 되면 그 충격으로 레일(메카니즘)이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며“파손 된 레일(메카니즘)만 교체를 할 수가 없어서 파노라마를 통째로 바꿔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천정안쪽의 헤드라인도 핀이 부러지면 탈부착이 불가능해서 교환하면 수리비가 3백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좋은 차를 선호하는 건 인지상정이다. 자동차유리 일을 하면서 이런 작업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난 파노라마가 있는 차는 선호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차량 수리비를 예비수선비 품목에 꼭 넣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의: 동화차유리 031-212-4845~6 E-mail : s5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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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일정기전 선발전▲ 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정기전 선발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덕인)가 주관하는『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 정기전 선발전』이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오는 13일 11:00 개막전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통영에서 연속 3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대회 우승팀 경희대학교를 비롯 67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은 산양스포츠파크 6개장에서 펼쳐지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KBS방송으로 생중계가 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해마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숙박업 및 외식업에 대한 위생점검, 친절교육 등 서비스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교통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회는 우수선수 발탁을 위해 프로 및 실업팀 스카우터들 뿐만 아니라 각국 에이전트들도 통영에 체류하면서 매 경기를 지켜보는 등 중요한 대회인 만큼 학부모와 대회 관계자들이 장기간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발전에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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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꿈나무 수영대회’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모두 179명의 유아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발차기 등 6종목에서 진행된 이번‘꿈나무 수영대회’에서 유서현(국민체육센터 소속,10세), 홍세인(그린환경센터 소속,9세) 어린이가 최우수 선수에, 오세현(국민체육센터 소속,12세), 유영재(그린환경센터 소속,11세) 어린이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행사 참가자의 부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취미로 시작한 수영이 우리 아이의 꿈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만족도향상과 수영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자부심과 유아 ‧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향후 수영대회를 비롯해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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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선정 시상창원시(시장 인상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여성보육과 이덕남,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을 ‘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9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은 교육관련 민․관 협의체인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도와 우수 인재육성 및 중․고교 학업성취도 향상에 노력했으며, 창원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식품비를 확대 지원해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일류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은 여성의 취․창업 지원강화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특히 ‘창원시 여성꿈터’ 홈페이지를 개통해 여성의 취․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양성평등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으로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 좌로부터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은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자체 수선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24시간 연중 무휴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하고, 탈취기, 악취모니터링 시설을 설계·설치하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등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은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태극기 달기 붐’을 조성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 발대식 개최,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동 주민센터 입구 ‘태극기 탑’ 조성, 창원대로 입구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특화거리’ 조성,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 운영, 태극기꽂이 정비 등을 실시해 시민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해피콜 및 통장 결연사업 추진, 나눔뱅크 등 불우이웃 성금 및 물품지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세대 및 경로당 환경정비, 기초수급자 가정방문 실태조사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구현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방문학습도우미 관리 등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서비스 연계로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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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 BTO 안 할수 없었다!▲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가 2004년 7월, 어떻게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했는가~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04년 당시 지속적인 택지개발, 산업단지 입주 등 도시개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하수량 발생과 미비한 하수시설로 인해 계속적인 수질오염이 가중됐고, 각종 해충 및 악취로 보이지 않는 하수복지가 바닥을 치고 있는 시점이었다. IMF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가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책사업 일환의 민간투자사업을 적극 권장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국도비 70%를 지원하고 있었고, 안성시는 2004년 당시 전국평균 하수도보급률은 75.8%에 달한 반면 안성시는 국비지원 부족으로 하수도보급률이 39.6%(하수도분야 국비투자 최하위 지역)에 불과했다. 따라서 당시 안성시 입장에서는 급격한 개발수요 증가로 인해 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절실히 필요했고, 현안과제로 대두됐다. 마침, 제출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의향서에 대해 2006. 4월 제74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를 득해 사업이 시작됐다. 그 재원으로 정부지원금 1333억원(사업비 75%), 민간투자비 434억원(사업비 25%)을 지원받아 하수처리장 3개소·관거 339Km·배수설비 8,650가구에 대한 설치사업을 2014. 3. 31. 완료해 현재 사업시행자가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사업이 종료된 현재시점에 이르러 당시 민간투자사업 유치에 대한 성과는 안성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를 딜레마에 빠뜨렸다. 그 이유는 민간투자사업에 숨겨진 함정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수도공기업 운영을 위한 예산은 2014년부터 매년 270억원이 필요한 반면, 그동안 시민에게 부담시킨 하수도 요금수입은 31억원에 불과했다. 시에서는 시민에게 요금인상 없이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2015년에 이르러 이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것이 현실였다. 그 결과 안성시는 2015년에 220원이던 하수사용료를 610원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할 수 밖에 없었으나, 공익소송단 전단지상 ‘하수도요금이 가정용 20톤 기준 2만원에서 2018년 9만원’이라고 적시된 내용은 다소 오해가 있어 보인다. 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동일기준 2015년 12,200원에서 2018년 20,8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민간투자사업 개선.... 앞으로도 시민 만족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황은성 안성시장의 특별지시로 하수도요금 현실화로 불가피하게 2015년 하수도요금이 크게 인상된 것에 시민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비공식 TF팀을 구성, 자체 감사를 진행해왔고, 더불어 4월초에 하수도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현재 시는 민간투자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도출시켜 하수발전협의회를 통해 현재까지 향후 지급해야 할 법인세, 대수선비, 준설비 109억원을 사용료에서 삭제키로 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현재, 사업자측과 협의가 되지 않아 계속적으로 공방이 진행 중인 안건은 6건으로 ▲타인자본 스케줄 조정, ▲민간투자비 중 타인자본(은행조달자본) 약정금리보다 높은 이자율 적용부분, ▲대수선비 과다 책정 문제점, ▲물가지수 조정 건, ▲가동중지된 슬러지 최종처분시설에 대한 개선, ▲불당처리장 구조개선 사항이 논의 중에 있다. 시는 “공방이 진행 중인 사항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한국환경공단, 감사원, 한강환경유역청 등을 통해 시의 타당성에 대한 입증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조만간 사업자측과 실무협상을 통해 공식적인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간투자사업 재무사항 전반과 적정 시공 여부도 함께 조사가 진행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보공개에 대한 의혹~진실은~ 본 사업의 협약서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되었고 시에서는 협약서상 당사자간 비밀준수 의무로 인해 부분공개 방식으로 일부내용을 공개했다. 시에서 협약서 부분공개한 이면에는 시의 전면공개를 위해 사업자측에게 수차례에 걸쳐 요구하였으나, 기업 경영비밀 등을 이유로 전부공개는 불가하다는 일관된 의견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에서는 지난 5차 하수도발전협의회를 통해 시의원 전원에게 협약서 전부를 공개했다. 시 입장에서는 협약서에 대한 전반을 시민들께 지금이라도 모두 알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하나, 시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 시민에게 전가될 수 있기에 전부공개를 못하는 실정이다. 지금은 ~ 분열 뒤로하고 시민이 한목소리 낼 때다 현재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수도요금” 인상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지금 직면해 있는 현실은 대기업이라는 골리앗을 상대로 그 동안 몰랐거나 잘못된 거품을 빼기 위해 최선의 경주를 해야 할 시기다. 시 관계자는 “시에 대한 불신을 잠시 뒤로하고, 지금이야말로 20만 시민과 시의회, 안성시가 한목소리 낼 때 하수도요금 인상을 막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마지막 정산협상을 앞두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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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혁신적 개선안 제시▲ 지난 3일 안성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BTO)에 대한 최종협상을 앞두고 혁신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향후 발생될 사용료 9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하수도발전협의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안성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BTO)에 대한 최종협상을 앞두고 혁신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향후 발생될 사용료 9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TF팀이 최근 4개월 동안 긴밀하게 조사한 사항을 안성시 하수발전협의회 제3차(6월25일)와 제4차(7월3일) 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7월 3일 가졌던 4차 하수도발전협의회의 발표에 따르면 ▲민간투자비 중 타인자본(은행조달자본) 약정금리보다 높은 이자율 적용 ▲3개월 연장에 따른 대수선비 부당 책정 ▲대수선비 과다 책정 문제점 제기 ▲협약서에 정한 법인세 이중반영에 대한 삭제 제안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대수선비 부당책정·법인세 이중 반영’ 2건은 법인 측의 과실이 있음을 확인 받아, 앞으로 발생 될 94억원의 사용료가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수선비 부당책정, 법인세 이중 반영 등은 3개월의 공기연장으로 내구년한이 미도래된 기계 등의 대수선비를 과다 산정된 것이 확인되었고, 협약서에 정한 ’법인세 별도부담‘에 대한 조항을 안성시 TF팀이 다각적인 확인과 분석을 통해, ’법인세 이중부담 리스크’가 있는 점을 발견하면서, 제4차 회의에서 법인측에 준공 협상 시 모두 반영하기로 협의 됐다. 하지만, ‘민간투자비(타인자본) 실제 대출이자보다 높은 이자율을 협약 모델에 산정’ 건은 협상의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협상서상 타인자본에 대한 이자율을 8.3%로 책정했지만 실제 고정이자율은 6.9%로, 2.25%의 이자 차액을 안성시가 부당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실이자율 적용 시, 톤당사용료가 42원이 하락하면서 20년간 220억 원의 차액이 발생된다. 고정이자율 변경 적용에 대해, 시행사 측은 사업수익률을 최초 및 변경 협약시, 한국환경공단의 검토를 거쳐 협약한 사항으로 문제가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안성시는 “협약서 조항,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등”에 정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변동금리를 적용하지 않은 점은 시행사 측의 이윤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금도 물러설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안성시는 이밖에도 타시군의 BTO 대수선 현황을 들어, 평균보다 200% 이상 과다하게 책정되어 있어 현 408억원의 절반수준으로 충분히 운영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BTO사업의 협약서 공개 부분에 대해서는 “시의원에 한하여 제한적 전면 공개하는 것”에 대해 시행사의 확답을 받아, 협약서 공개의 단추를 푸는 성과를 거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BTL이나 BTO는 정부나 지자체, 민간의 윈윈을 위한 취지인데, 일방적으로 시행사의 이윤만을 추구하게 되면, 이는 혈세의 낭비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며 “준공협상은 반드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강력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서 가진 하수도발전협의회 3차 회의를 통해서도 슬러지 처분시설 사후조치 행정조치 확행으로 약154억원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불시 방류유량계 측정으로 객관적 사용료 산정 기준을 마련해 약 4억원 예산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밖에도 실보험료 반영,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닌 생산자물가지수 반영 등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하수도발전협의회를 지속적으로 끌고 가며, 집행부와 의회의 벽을 넘어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또 부시장(장영근)을 단장으로 공무원,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민자사업 개선추진단’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며, 개선 재협상이 이뤄질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안성시 의회와 함께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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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의 대제전’ 개막▲ 장애인체육대회 개막(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경기도 장애인의 꿈과 희망의 대제전인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에서 개최된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7일 오후 2시 안성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황은성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 및 시·군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개막식은 ‘경기도의 포옹, 정(情)을 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휠체어댄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공식행사는 KBS 이창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수 및 피켓입장, 축사, 선수선서로 진행됐으며 빛된소리 중창단과 여성그룹 씨크엔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2083명(선수 1354명, 임원 및 보호자 729명)의 선수단이 총 16개 종목(게이트볼, 지적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청각축구)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도체육대회와는 달리 인구수에 비례한 1‧2부 구분 없이 종합평가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종합순위에 따라 1~3위까지 시상이 이뤄지며 시군 및 도경기단체의 추천으로 모범선수단과 경기단체 질서상이 주어진다.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펼쳐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3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방문 등을 펼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강인한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폐회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종합운동장 내 특별행사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문화체육과 도민체전팀 이상필 678-2404, 도민체전팀장 허지욱 67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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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복지관, 생필품및 식품전달···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용인종합사회복지관(최홍기 관장)은 지난 14일 삼성SDI 자원봉사단과 함께 조손가구와 한 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평소 주변 환경이 어수선 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과,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정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삼성SDI 자원봉사단은 1차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게 생필품 및 식품을 전달하며, 협조해 준 기관 관계자에게 “어려운 가정의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최홍기 관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들의 맞춤형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